파주시는 이용자 편의 제공과 위생적인 외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음식점 영업장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음식점 영업장 환경개선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고 좌식테이블 이용이 불편한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외국인 등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입식테이블 교체 설치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역내 음식점 30곳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으로, 사업 대상은 영업장 면적 100㎡ 이하 좌식테이블을 보유한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 등이다. 선정 기준은 장기간 운영업소, 소규모업소, 매출액이 낮은 업소이며, 업소별 최대 100만원(자부담 20%)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접수는 오는 3월 4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홈페이지 새소식란을 참고하거나 파주시 위생과 식품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종순 위생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깨끗하고 편리한 음식문화 환경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음식점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음식점 매출 향상 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연식 기자 ]
파주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공공목적 옥외광고물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옥외광고물 안전 전문가로 구성된 파주시 옥외광고물 재난방재단과 파주시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진행했다. 합동점검반은 겨울철 안전사고 위험이 큰 공공목적 대기오염 전광판, 재난문자전광판 21곳을 확인하고 기초 주변 바닥 확인, 볼트·리벳·너트 등의 풀림 확인, 용접상태, 배선상태, 시설물 주변 상태 등을 중점 점검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공공목적 옥외광고물 안전관리 카드를 만들어 빈틈없이 관리할 계획이다”라고 했다. [ 경기신문 = 최연식 기자 ]
파주시는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2022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2개 서비스 신규 이용자 총 13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이란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바우처(이용권) 형태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파주시가 이번에 지원하는 서비스와 모집 인원은 ▲장애인맞춤형운동서비스(75명) ▲아동비전형성서비스(60명)이다. 장애인맞춤형운동서비스는 기존 만4세부터 70세 이하의 대상자만 신청할 수 있었으나, 올해부터 만 4세 이상 연령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이용 대상자로 선정되면 오는 3월 1일부터 2023년 2월 28일까지 12개월 동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서비스별 소득기준에 따라 정부지원금과 본인부담금이 차등 지원된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모집기간 내 신분증과 필수 제출 서류를 지참해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용자 모집 및 서비스 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최연식 기자 ]
파주시는 지난 한 해 부동산 거래가격 등을 거짓 신고하거나 실거래 신고를 지연 또는 미신고한 위반자에게 6억 248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시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부동산거래가격 등 거짓신고 의심 건에 대해 특별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2021년도에는 상반기 31건 99명, 하반기 46건 159명에 대해 조사했으며, 특별 조사 외에도 수시로 위반사항을 조사하고 있다. 조사대상은 ▲부동산 거래가격 거짓신고(업·다운 계약서 작성) ▲금전거래 없이 허위 실거래신고 의심자 ▲실거래 지연신고 ▲무등록중개 및 공인중개사의 불법행위 의심 건 등이다. 시는 2021년도에 실거래를 지연해 신고하거나 미신고한 위반자 137명에게 765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으며, 거래가격 등을 거짓으로 신고한 111명에게 5억 48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조사는 부동산 거래 당사자(허위신고 의심자) 및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소명자료 제출을 요구하고, 신고사항에 대한 증빙자료를 바탕으로 위법행위 여부를 조사해 위법행위가 적발되면 관련기관에 통보하고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한다. 소명자료를 거짓으로 제출한 자는 최고 3000만 원, 거래가격이나 그 외의 사항을 거짓으로 신고한 자는
파주시는 청소년이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개선하기 위해 2월부터 총 4회 스마트폰 중독예방 프로그램인 ‘청바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바지’는 청소년과 소통하자! 바로, 지금! 이라는 의미로 청소년들과 소통하며 스마트폰 사용 과의존으로 발생하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벗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파주시 출자출연기관 (재)파주시청소년재단 문산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에서 운영되며 파주시중독통합관리지원센터와 연계해 진행된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맞벌이 및 다자녀 가정 등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중학교 1~2학년생들을 대상으로 학습지원, 생활 지원,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국가정책지원사업이다. 방과후아카데미 프로그램 담당자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법과 충동성을 완화하는 예방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판단돼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연식 기자 ]
파주시와 고용노동부 고양지청(지청장 김연식)은 메디인병원(대표 김석)과 시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오는 8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파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열릴 이번 협약식은 다양한 일자리 발굴, 구인·구직 정보제공, 지속적인 채용서비스 지원체계 구축 및 지역 일자리창출 지원의 기반 마련을 위한 자리로 ▲보건의료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호협력 ▲인력채용 시 파주시민 우선 채용 ▲인력채용 및 인재양성에 필요한 제반사항 상호협력 ▲노사간 배려와 신뢰를 바탕으로 한 상생의 공동체문화 형성 등을 약속한다. 또한, 이번 업무협약 이후 10일에는 파주시민회관 다목적실에서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메디인병원 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행사를 연다. 이번 채용행사에서는 ▲간호부 70명 ▲진료지원 19명(임상병리사 6명, 방사선사 10명, 물리치료사 2명, 약사 1명) ▲원무과 4명 (원무행정) ▲장례식장 9명(장례지도 3명, 조리원 6명) ▲용역 9명(시설 3명, 보안 6명) 등 총 111명을 채용할 계획이며, 청소 용역 5명은 11일, 파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별도 채용할 계획이다. 구직자는 코로나19 관계로 사전 접수자 중 백신접종 완료 또는 48시간 내 PCR
파주시는 파주시장애인체육회가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을 창단하고 지난달 27일 파주스타디움 대회의실에서 창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육상팀 선수단은 홍성인 코치, 이상익 선수로 구성됐으며, 이상익 선수는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한국신기록 및 대회신기록을 세우고 2021 바레인 장애인아시아청소년경기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시는 장애인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 창단을 통해 관내 우수선수를 육성하고,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파주시를 널리 알려 파주시 장애인 체육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파주시장애인체육회장인 최종환 파주시장은 “장애인 직장운동경기부 창단은 파주시 장애인 체육을 위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스포츠 발전 및 관내 우수선수들이 기량을 맘껏 펼치고 사회적 소외감 해소를 통해 사회통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연식 기자 ]
파주시는 지난 최근 관계기관과 아동학대 조기 발견 및 피해아동 보호 논의를 위한 정보연계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했다고 3일 밝혔다. 정보연계협의체는 아동학대 대응 전과정에서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파주시청, 파주경찰서, 파주교육지원청, 파주아동보호전문기관 등으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매월 정기회의를 통해 적극적인 아동보호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학대피해(의심)아동 및 그 가정에 대한 지원방향을 논의했으며, 2022년 e-아동행복지원사업에 대한 각 기관별 정보와 의견을 공유했다. 우은정 여성가족과장은 “정기적인 정보연계협의체를 통해 파주경찰서, 파주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아동보호 관계기관이 상호협력해 아동보호 및 아동학대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연식 기자 ]
파주시는 청년의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직무 경험과 취업역량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22년 청년 혁신활동 인턴채용 사업’의 참여청년을 오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파주시 지역발전과 시민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재)파주시청소년재단 ▲(주)파주장단콩웰빙마루 등 2개 기관에 청년 인턴 4명의 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청년은 10개월간 하루 7시간 근무를 하며, 월 187만 원 수준의 임금과 자기개발비를 지원받는다. 신청 자격은 파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미취업자이며, 참여희망자는 오는 11일까지 파주시청 홈페이지 채용공고란을 참고해 방문(파주시 청년정책담당관) 또는 이메일(dnsehd22@korea.kr, 수신여부 전화 확인)로 신청하면 된다. 이후 서류심사 및 면접을 통해 참여 청년을 2월 중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최연식 기자 ]
파주시는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야생동물 피해예방사업’의 신청을 오는 28일까지 받는다. 이 사업은 농작물 보호를 위해 철망울타리 또는 전기·태양광 겸용목책기를 설치하는 농가에 설치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재배작물, 농경지 위치, 울타리 길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일 현재 농업에 직접 종사하는 사람(휴경 제외)을 대상으로 하며, 철망울타리와 전기·태양광 겸용목책기 중 하나를 선택해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설치비의 60% 내에서 최대 528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선정된 대상자는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6월 30일까지 사업을 완료해야 한다. 정삼섭 환경보전과장은 “아프리카 돼지열병 종식을 위해 많은 수의 멧돼지를 포획해 지난해에는 농작물 피해신고가 다소 감소하였으나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피해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파주시청 환경보전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최연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