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노인복지관은 최근 계양산 입구에서 계양구, 계양경찰서와 합동으로 ‘어르신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계양구노인복지관과 계양구, 계양경찰서 3개 기관은 어르신들의 교통안전의식 제고와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4월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이번 어르신 교통안전 캠페인을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어르신들의 안전보행을 위한 ‘서다-보다-걷다 실천하기’라는 표어 아래 8명의 교통안전 베테랑 교실 안전보행교육 수료자와 나눔서포터즈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해 주민들과 교통안전 OX퀴즈를 함께 풀며 안전보행수칙 홍보지와 투명우산을 나눠줬다. 또 김대기 대한노인회 계양구지회장이 캠페인에 참여해 각 기관 참여자들을 격려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안전보행수칙을 지켜줄 것을 적극 홍보했다. 고태성 계양구노인복지관장은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발생건수가 매년 증가하는 만큼 이번 캠페인으로 어르신 교통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교통안전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계양구의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착시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통안전 베테랑 교실은 현대자동차그룹과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인천시 남동구 논현1동 통장협의회는 최근 마을 만들기사업으로 조성된 도심 내 마을텃밭에서 사랑의 김장 행사에 사용할 무 모종을 심었다고 30일 밝혔다. 통장협의회 회원 40여 명은 무더운 날씨에도 수일 동안 조를 나눠 땅 고르기, 퇴비 작업, 비닐 씌우기 등을 진행하며 무 모종을 심었다. 텃밭은 올해 초 유휴공간 484㎡를 무상 임대받아 조성된 공간으로, 통장협의회 구성원이 함께 여러 농작물을 키우는 한편 수확물을 이웃과 나누며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번에 심은 무는 연말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장김치는 홀몸노인 등 소외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강환 논현1동 통장협의회장은 “올 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맛있는 김치를 만들어 드리기 위해 수확까지 정성들여 재배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더불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더욱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변완수 논현1동장은 “나눔을 실천하는 마을 만들기를 위해 텃밭을 일궈주신 통장님들의 정성에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이 텃밭이 나눔의 거점이 돼 지역 주민의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환경문제에 선제적·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앞으로 거리 현수막을 이용한 홍보 활동을 폐지한다고 30일 밝혔다. 대표적 홍보 수단인 현수막은 재활용이 어렵고, 폐기 시 유해물질이 발생하는 등 환경오염을 유발한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시선관위는 일반적인 정책 홍보 현수막 게시를 중단한다. 다만 투표소 안내 등 유권자의 선거권 행사에 꼭 필요한 현수막은 계속 유지한다. 아울러 현수막 홍보 중단으로 정보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광판, 재활용 가능한 인쇄물, SNS 등 다양한 방법으로 유권자의 알 권리를 적극 보장할 계획이다. 시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정책이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국가기관으로서 환경문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박남춘 인천시장이 K-바이오 랩허브 선정에 문제가 있었다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발언에 날을 세웠다. 박 시장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K-바이오 랩허브 유치를 위해 하나로 뭉쳐 유치에 성공한 인천시민을 대표해 (이재명 후보에게) 유감의 뜻을 전한다"며 "바이오산업은 미래산업이자, 코로나19로 안전과 직결된 중요한 국가의 매우 중요한 산업이다. 인천은 그 중요성을 알기에 더 열심히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미 송도 바이오밸리에는 빅3로 불리는 바이오기업들이 있고,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 유치도 이뤄내 국내 최고의 경쟁력을 갖췄다"고 덧붙였다. 박 시장의 이 같은 언급은 28일 대전 엑스포과학공원에서 열린 대전 대덕연구개발특구 공약발표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나온 이재명 후보 발언에서 시작됐다. 이 후보는 이날 대전이 K-바이오 랩허브사업 선정지 공모에서 탈락한 것을 두고 "필요하면 별도 공모사업을 하지, 대전이 제안한 사업을 공모사업으로 바꿨다"며 "그것도 전남이나 대구를 줬으면 인정하겠지만 수도권에 줬다"고 말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달 9일 K-바이오 랩허브 구축 후보지로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를 선정했다. 바이오 랩허브는 대전시가
인천시 교통영향평가 심의위원회가 소래물류단지 건설계획을 보완 지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6일 심의위를 진행한 시는 ㈜아스터개발이 낸 소래물류단지 교통영향평가서에 일부 서류가 미비하고 내용이 부실하다며 모두 6가지에 대한 보완 지시를 의결했다. 주요 보완 사항은 소래물류단지가 들어서는 데 따른 교통량 분석과 이에 대한 도로확장 계획이 미흡하다는 내용이다. 심의위는 한국도로공사 등 외부 관련 기관과 협의해 내용을 보완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아스터개발은 지적된 내용을 보완한 뒤 다시 심의위 의결을 받을 계획이다. 아스터개발은 지난해 말 논현동 66-12번지에 연면적 42만 2751㎡의 지하 1층, 지상 9층짜리 물류단지를 짓겠다며 남동구에 교통영향평가 심의를 신청했다. 구는 올해 초 시에 교통영향평가서를 전달했고, 시는 당시 보류를 결정했다. 우선 주민들의 반대가 크게 작용했다. 주민들은 물류단지 예정지가 주거지역과 붙어 있고, 근처에 소래습지가 있어 이를 보호하기 위해 시가 물류단지 건설 계획을 반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스터개발의 교통영향평가서에서도 물류단지가 들어서면 하루에 화물차만 4562대, 전체 차량 6236대의
인천소방본부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화재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지난 26일부터 추석연휴가 끝나는 9월 23일까지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5년 동안 추석연휴기간 인천지역에서는 91건의 화재로 사망 1명, 부상 10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고 화재발생장소는 주거시설 34.1%, 소규모 시설 및 창고시설이 30%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원인으로는 부주의가 47.3%로 가장 많았고 시간대는 오전 6시에서 밤 12시 사이에 고르게 발생 한 것으로 분석돼 사람들이 많이 활동하고 모이는 곳에서 부주의로 화재가 많이 발생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25일부터 약 3주 간 창고시설 등에 대해 소방특별조사를 추진하고, 백신 생산시설과 생활치료센터 등 코로나19 관련시설에는 자율적으로 화재안전을 관리할 수 있도록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한다. 또 추석 전후 9월 17일부터 23일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해 재난발생시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초기대응체계와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한다. 119종합상황실에서는 연휴기간 응급의료상담은 물론 의료기관·약국 운영정보도 제공하고 접수대를 추가 운영
가천대 길병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 26일 발표한 제7차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 6년 연속 1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19년 7월부터 2020년 6월까지 전국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에 허혈성심질환으로 입원해 관상동맥우회술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가천대 길병원은 관상동맥우회술 수술 건수, 내흉동맥을 이용한 수술률, 퇴원 시 아스피린 처방률, 수술 후 합병증으로 인한 재수술률, 수술 후 30일 내 사망률, 퇴원 후 30일 내 재입원율 등 6개 평가지표에 대한 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1등급을 획득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2010년 이후 6번의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했다. 관상동맥우회술은 좁아지거나 막힌 심장혈관에 대체 혈관을 만들어 심장으로 피가 잘 가게 만드는 고난도 수술이다. 심근경색, 협심증 등이 관상동맥우회술이 필요한 대표적인 허혈성 심장질환으로, 증상이 발생했을 때 최대한 빨리 병원에 도착해 치료를 받아야 합병증을 예방하고 생존 확률을 높일 수 있다. 가천대 길병원은 심뇌혈관센터를 중심으로 우수한 의료진과 시스템, 시설·장비 등 급성심근경색을 비롯한 허혈성 심질환자들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인천시 미래교육위원회(공동위원장 도성훈·박영대)는 27일 마을문화공간 ‘마을엔’에서 인천시교육청, 인천시, 기초자치단체와 ‘2030 인천미래교육 공동비전선언 선포식’을 공동 주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인해 인천시교육감을 포함해 인천시장, 인천시의회 의장, 군수·구청장 협의회장(연수구청장), 군·구의회 의장협의회 사무총장(중구의회 의장) 등 5명만 현장에 참여하고 시민대표, 군수·구청장, 군·구의장은 화상으로 대신했다. 미래교육위원회는 시교육청, 자치단체와 함께 공동비전선언을 위해 지난 2년 간 다양한 준비를 해왔다. 지난해에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정책의제 제안서를 공모하고 전문위원 회의, 위원 기본연수를 거쳐 전체 추진 의제 1개, 분과별 추진 의제 7개를 정리해 각 분과 추진 의제를 선정했다. 이와 함께 분과 추진 의제별 포럼을 개최하고 올해는 컨퍼런스를 통해 공론화했다. 미래 교육은 국가 차원에서만 맡기고 따를 수 있는 영역이 아니라 각 지역이 선도적으로 준비하고 실천해 나아가애 하는 공동의 영역인 만큼 ‘2030 미래교육을 위한 공동비전선언’은 이러한 시교육청과 지역사회와의 협력 필요성에 의해 기획됐다. 공동비전선언은 교
인천시 부평구는 27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여성이 편안한 발걸음 500보사업’ 디자인보고회를 열었다. 올해로 9년 차를 맞는 ‘여성이 편안한 발걸음 500보사업’은 ‘누구라도 행복한 소통과 배려의 여성친화도시 부평’ 조성을 위한 부평구만의 특화 사업이다. 올해는 지난 상반기에 부평3동 백운역 인근 지역을 사업지로 선정하고 민·관·학·경이 협력해 마을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디자인보고회는 학생과 주민참여단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그 동안의 추진 경과와 마을 특성에 맞는 디자인을 주민들에게 설명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2021년 하반기에는 담장 벽화사업과 환경개선·범죄예방시설물 설치 등 500보사업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여성이 편안한 발걸음 500보사업은 지역 주민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주민이 직접 참여해 마을에 대한 애정이 싹트고 환경개선 후에도 지속적으로 관리를 하는 사업으로, 올해도 좋은 결실을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인천시 계양구는 최근 구청 신비홀에서 주민참여예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주민자치회 제안사업 중 관련 부서 검토를 거친 일부 사업에 대해 더 나은 실행 방안, 대안 등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별로 조력자를 배치해 사업을 제안한 주민과 담당 공무원이 충분히 논의할 수 있도록 했으며 간담회를 통해 실행 가능한 내용으로 구체화했다. 구는 이후 동 주민총회에 상정, 주민투표를 실시하고 구 주민참여예산시민위원회를 거쳐 2022년에 실행할 주민참여예산사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한편 계양구 12개 동 주민총회는 9월 30일 효성1동을 시작으로 10월 2일까지 모든 동에서 온라인 생중계로 개최된다. 투표를 희망하는 주민은 구 홈페이지에서 ‘주민총회 투표인단 모집’에 신청하면 주민총회 신청에서 투표까지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