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는 6일 주택·상가 밀집으로 인해 화재발생 때 대응 여건이 열악한 기흥구 신갈동 일원에서 ‘소방차 우선통행훈련’을 실시했다. 이 훈련은 소방통로 확보 및 소방자 길 터주기 홍보를 위해 소방서와 시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대열 서장은 “주택·상가 골목길 등 소방차 통로 상 불법으로 주·정차 차량은 소방차의 진입 자체를 불가능하게 만들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증가시키는 요인”이라며 “신속한 소방차 출동을 위해 불법 주정차를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삼성전자는 6일 스마트폰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세계 최초로 스마트폰용 8Gb(기가비트) ‘원낸드(OneNAND™)’ 제품을 출시하고 이달부터 양산 체제에 돌입했다. 이번에 출시한 8Gb ‘원낸드’는 대용량·고성능의 내장 메모리 솔루션으로 기존 낸드플래시보다 읽기 속도를 대폭 높였으며, 휴대전화의 운영체제를 저장하고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는 내장 메모리로 사용된다. 삼성전자는 8Gb ‘원낸드’와 D램을 적층, MCP(Multi-chip Package)로 만들어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이 제품을 개발할 때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계획보다 1년 이상 앞당겨 출시한 8Gb 원낸드 제품은 기존 범용 낸드플래시보다 4배 이상 빠른 초당 70MB(메가바이트)의 읽기속도를 구현해 여러 어플리케이션을 동시에 구동하더라도 빠르고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삼성전자는 하반기부터 스마트폰용으로 8Gb 원낸드 칩 2개와 D램을 적층한 MCP 제품도 출시해 2GB 이상의 대용량 원낸드 시장을 더욱 확대시키는 한편, 30나노급 8Gb SLC 낸드플래시도 함께 출시해
용인소방서는 6일 주택·상가 밀집으로 인해 화재발생 때 대응 여건이 열악한 기흥구 신갈동 일원에서 ‘소방차 우선통행훈련’을 실시했다. 이 훈련은 소방통로 확보 및 소방자 길 터주기 홍보를 위해 소방서와 시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대열 서장은 “주택·상가 골목길 등 소방차 통로 상 불법으로 주·정차 차량은 소방차의 진입 자체를 불가능하게 만들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증가시키는 요인”이라며 “신속한 소방차 출동을 위해 불법 주정차를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용인지역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 국민참여당 등 3당이 6일 6.2 지방선거에서 연합해 공동대응키로 합의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주의 후퇴, 민생 파탄, 평화 위기로 특징되는 이명박 정부의 일방독주와 한나라당 독점의 용인시 일방적 행정을 막겠다”며 “이에 3당은 공동정책을 기반으로 정책연합을 실현하고, 연합후보를 공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비록 중앙 차원의 선거연합이 결렬됐지만 지역차원의 선거연합을 온전히 성사시켜야 한다는 용인시민의 한결같은 염원을 확신한다”며 “용인지역의 완벽한 선거 연합을 위해 민주당의 전향적인 결정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한편 민노당은 용인시의원 마선거구(신갈·상갈·서농·기흥), 진보신당은 용인시의원 라선거구(구성·보정·마북), 국민참여당은 경기도의원 4선거구(신갈·상갈·서농·기흥)와 용인시의원 바선거구(구갈·동백·상하), 용인시의원 사선거구(죽전1·2)를 연합공천 지역으로 합의했다.
최의석 경기도교육위원 제7선거구(용인, 이천, 안성, 여주, 양평) 예비후보가 4일 가정의 달, 스승의 날인 5월을 맞아 교원정책 관련 선거 메시지를 발표했다. 최 예비후보는 “최근 일부 교육권력 비리로 성실히 근무하는 교원 전체의 사기에 영향을 미쳐 안타까운 마음에 교원 사기진작 방안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대부분의 경기 교육자들이 잡무더미 속에서도 제자 교육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이들에게 존경과 사랑을 보내달라”고 덧붙였다. 최 예비후보는 이날 ▲학교의 공원화 ▲교원업무 보조인원 확충 ▲교원의 정원수 확대 ▲으뜸수업 명인교사제 실시 등의 교원정책을 공약했다.
용인봄꽃축제 개막식이 4일 원삼면 사암리에 위치한 용인농촌테마파크에서 서정석 용인시장과 황호수 경기신문 사장을 비롯해 지역인사,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5일간의 일정으로 시작돼 4회째를 맞은 이번 봄꽃축제는 천안함 침몰사고를 애도하는 의미로 이벤트성 공연이 모두 취소되고 체험·전시행사 위주로 진행된다. 용인봄꽃축제는 그동안 수도권 최고의 꽃잔치로 부상하는 가족단위 축제로 호응을 얻어왔으며, 올해도 어린이날인 5일 가족사랑걷기대회, 어린이사생대회와 어버이날인 8일 카네이션 만들기 체험이 열린다. 또 꽃체험 행사와 전시 등 꽃을 주제로 한 다양한 행사를 비롯, 용인 화훼 농가들과 농·특산물 생산자 단체들의 직거래 장터도 운영된다. 한편, 용인시는 축제장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10여 개 주차구역을 운영하며, 주차장에서 축제장까지 8개 노선의 셔틀버스도 운행한다.(031-324-2311)
서정석 용인시장이 3일 기자회견을 자청해 한나라당의 공천배제 결정에 정면 반발하고 나섰다. 서 시장은 이날 용인시청에서 “우선 내부 근무평정 문제로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 깊은 사과를 드린다”면서도 “벌금형은 (1심 판결로) 확정판결도 아니고 공천심사 배제사유가 전혀 되지 못함에도 추천 대상에서 배제된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불만을 터뜨렸다. 서 시장은 특히 “용인시장 선거는 구청장을 임명하는게 아님에도 우왕좌왕을 거듭하고 있다“며 ”당협위원장과 공심위는 이성적으로 가장 유력한 후보를 뽑아 반드시 당을 승리를 이끌고 용인발전을 가져와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 시장은 출마와 관련해서는 “많은 시민들에게 직접 심판받고 싶다는 심정을 밝히는 날”이라면서 “한나라당 출신 시장으로 당을 누구보다 사랑하지만 이후 시민, 당원과 협의해 (당은 물론 모두에게 가장 좋은 방법으로) 결정하겠다”고 말해 불출마와 탈당, 무소속 출마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숙고중임을 내비쳤다.
‘경기지역 공직동문 초청간담회’가 지난달 30일 단국대학교 교직원식당 7층에서 장호성 총장과 박세호 경기신문 대표이사를 비롯해 위장선 용인시 동문회장, 윤정식 경기도청 동문회장 등 단국대 출신 동문들과 언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날 간담회는 대학 홍보동영상 시청, 인사말, 참석인사 소개, 식사 및 간담회 등 단국대 동문들이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장호성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활발한 동문회가 학교 발전에도 도움이 되듯, 학교에서도 동문회의 활성화와 조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9일 용인경찰서를 방문한 강희락 경찰청장이 특진 대상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강희락 경찰청장은 29일 용인경찰서 치안현장을 방문, 격무에 시달리는 일선 경찰관들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강 청장은 또 중요 범인검거 유공 경찰관인 형사과 김종한 경장, 수사과 이재숙 경장, 경비교통과 이용희 경장을 경사로 특진 임용하고, 형사과 추원식 경사 등 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강희락 경찰청장은 “청렴한 경찰상 구현을 위해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고 토착비리 척결해야 한다”면서 “정성을 다하는 국민의 경찰을 모토로 지역 주민에게 한발 더 다가서는 선진 인류경찰상 정립에 주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우현 한나라당 용인시장 예비후보는 28일 용인시의 다양한 환경자원에 대해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용인의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보다 강화된 환경정책 수립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면서 “탄소흡수원인 녹지와 공원을 확대하고 기후변화시대에 맞는 생태, 교통 시스템 등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환경 대안정책을 개발하고 제안하는 환경운동과 정책을 중심으로 하는 민·관 파트너십을 형성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를 위해 ▲용인환경자원보전연구소 설립 추진 ▲폐기물 관리 강화 ▲용인시 환경교육센터 건립 추진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특별 감시팀 상설 운영 등을 주요 공략으로 내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