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모바일 액션 RPG ‘마블 퓨처파이트’ 서비스 6주년을 기념한 신규 콘텐츠 추가 및 이벤트를 실시한다. 넷마블은 22일 마블 퓨처파이트 서비스 6주년을 기념해 신규 캐릭터인 ‘메피스토’를 추가하고 ‘프로페스 X’, ‘아이언맨’ 등 각종 캐릭터의 유니폼 6종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신규 콘텐츠 ‘파견 임무’를 추가했다. 해당 콘텐츠는 ‘방치형 콘텐츠’로 각 지역에 영웅을 파견해 지역 치안을 강화하는 모드다. 파견 영웅의 성장 점수에 따라 주기적인 보상 획득이 가능하다는 특징이다. 이외 메피스토와 ‘고스트 라이더(로비 레예스)’, ‘모르도 남작’ 등 영웅 7종의 잠재력 개방 기능을 추가했다. 또 ‘인비저블 우먼’과 ‘휴먼 토치’, ‘씽’의 잠재력 각성·초월 기능도 더했다. 이와 함께 게임 내 UI(유저 인터페이스)를 전면 개편했다. 특히 서비스 6주년을 기념한 이벤트로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게임 접속자에 ‘티어-3 영웅 선택권’, ‘6주년 기념 특수 아이콘(‘샤론 로저스’의 ‘정의의 진격’)’을 증정한다. 이외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접속한 이용 고객에게도 각종 이벤트 아이템이 증정될 계획이다. 이번 6주년 업
관세청이 부산세관 및 부산신항 컨테이너 터미널의 수출입 물류 현장 및 항만 감시체계를 점검했다. 관세청은 22일 임재현 관세청장이 부산세관과 부산신항 컨테이너 터미널을 방문해 수출입 현장 및 항만 감시체계 등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임 청장은 지난해 기준 전국 컨테이너 화물의 75%, 환적 컨테이너의 96%를 처리하는 부산항의 수출입 통관감시 업무 수행체계를 점검하며 일선 세관 직원들의 고충 등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또 부산세관에서 첨단융합 기계부품 등 5가지 지역균형 뉴딜 주력 산업에 대한 지원 정책 등 주요 업무추진 현황에 대한 보고도 이뤄졌다. 임 청장은 이 자리에서 자동차·조선·기계로 대표되는 동남권 주요 산업이 겪고 있는 고충 극복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 기관에 당부했다. 또 신(新) 물류모델 개발 등 항만물류 산업 활성화를 위한 세관의 역할도 강조했다. 이외 우범 컨테이너 화물 전량검사, 무인기(드론), 감시정을 활용한 항만감시 현장 점검 및 수출입 화물에 대한 유전자․엑스레이 분석 장비 등 과정도 진행됐다. 관세청은 밀수 등 불법행위 감시를 위해 2019년부터 무인기 14대를 인천․부산항에서 활용하고 있다.
서부권 광역급행철도(GTX-D)가 김포-부천으로 축소되자, 김포 시장과 지역구 국회의원은 “건의한 노선을 계속 추진하고 노선 활용도를 높이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정하영 김포시장과 김주영(김포시갑)·박상혁(김포시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2일 한국교통연구원의 국가철도망 계획 발표에 대해 공동 입장문을 발표했다. 앞서 김포 한강신도시와 인천 검단신도시 등 김포·인천 지역민들은 김포·인천에서 강남까지 지하철을 건설하는 사업안을 국토교통부 등에 강조해왔다. 하지만 연구원은 이번 발표에서 김포·인천 지역사회의 기대에도 김포 장기역부터 부천 종합운동장역까지만 연결하는 계획안을 밝혔다. 강남, 서울권으로의 연결이 무산되자 김포 의원단과 지자체장은 “인구 50만을 바라보는 김포시는 출퇴근길 혼잡도가 285%에 이르는 등, 광역교통 미비로 많은 시민들이 고통을 겪는다”고 호소했다. 이어 “김포시·경기도가 신청한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노선 중 서울 강남지역으로 가는 서울 남부횡단 노선이 반영되지 못했다”며 “인천·서울, 서울 강동구 역시 경기도와 유사한 노선을 제안했지만, 노선 중복 및 국가 예산 부담 때문에 반영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멈추지 않겠다.
경인 지역사회가 기대한 서부권 광역급행철도(GTX-D)가 대폭 축소돼, 강남 직행은 없는 ‘김부선(김포-부천)’으로 전락했다. 22일 오전 한국교통연구원은 세종시 국책연구단지에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연구 공청회를 열고 온라인 유튜브를 통해 전국 각 지자체가 건의한 철도 노선의 국가 계획 반영 여부를 사전 공개했다. 앞서 김포 등 경기 서북권과 인천 서구 지역은 정부의 신도시 지정이 잇달아 이어진 지역이다. 이 때문에 지역사회 또한 이번 국가철도망 계획에서 GTX-D 노선이 서울-강남 지역까지 연결돼야 한다는 당위성에 목소리를 모으기도 했다. 지자체 및 정치권도 GTX-D 사업을 국토교통부에 제안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번 계획은 GTX-D노선에 대해 김포도시철도 장기역을 시작으로 서울 7호선 부천종합운동장역까지만 연결하는 것으로 대폭 축소 시켰다. 서울 진입은커녕, 타 GTX 노선들이 용산, 서울역, 강남, 청량리 등 서울 주요 도심역을 관통하는 것과 대조될 정도로 단축됐기 때문이다. 이번 결정으로 경인 지역사회의 반발이 예상된다. 광역교통망으로써의 기능 상실 비판도 피하지 못할 상황이기 때문이다. 반면 연구원은 이날 공청회에서 인천 지자체가 제안한
넷마블이 이달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해 신작 RPG ‘제2의 나라’ 출시 해외시장을 대상으로 ‘에코 스마일(ECO Smile)’ 기부 이벤트를 펼친다. 넷마블은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제2의 나라가 출시되는 한국·일본·대만·홍콩·마카오에 이 같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카메라 앱 ‘스노우’에서 제2의나라 필터를 적용해 촬영하고 인스타그램·틱톡·페이스북·트위터 등 대표 SNS에 해시태그(#Ecosmile)와 함께 게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해당 게시물 수만큼 넷마블이 1달러씩 국제환경단체에 기부한다는 계획이다. 단 1개 SNS 계정에 중복 참여해도 기부는 1회 적용되며, 인스타그램 스토리는 참여 대상에서 제외된다. 넷마블은 추후 5개 지역의 기부금 및 기부처 등에 대한 상세 안내를 더할 예정이다. 앞서 넷마블은 AR 카메라 앱 스노우에 제2의나라 카메라 필터를 선보인 바 있다. 해당 필터는 사진 인물을 촬영하면 제2의나라 캐릭터로 변환해주는 효과로, 인공지능(AI)이 제2의나라 캐릭터 프레임 수만 장을 머신러닝해 제작됐다. 심병희 넷마블 마케팅실장은 “제2의나라는 환경에 대한 메시지를 던져온 지브리의 철학이 담겨 있는 감성 모험 R
지난 2월 경기지역 금융기관의 수신 증가규모가 전월대비 약 3조5000억원 증가해 규모가 큰 폭으로 확대됐다. 22일 한국은행 경기본부에서 조사한 ‘2021년 2월중 경기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 자료에 따르면, 당월 경기지역의 금융기관 수신은 지난달 지난달 1조9087억원에서 크게 증가한 5조3662억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잔액은 513조6410억원으로 전국의 12.1%를 차지했다. 2월 기준 예금은행 수신은 3조6601억원 증가해 전월 -1조6768억원 감소에서 증가로 전환됐다. 잔액은 266조9240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저축성 예금이 -1조9000억원에서 9500억원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이에 대해 한은 경기본부는 1월 기업부가가치세 납브 등 계절요인이 소멸되고 기업 결제성 자금 및 가계자금 예치 등으로 기업자유예금·저축예금 중심의 증가세가 이뤄졌다고 분석했다. 2월 중 비은행금융기관 수신은 1조7061억원으로 전월(3조5855억원)대비 증가규모가 축소됐다. 잔액은 246조7170억원을 기록했다. 한은은 자산운용회사의 재정집행을 위한 국고자금 회수 등 영향으로 MMF 중심 중가구모가 크게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또 신탁회사·상호저축은행·신용협동조합
CJ제일제당이 용량을 한층 더 늘린 ‘햇반컵반 BIG’을 출시했다. CJ제일제당은 22일 기존 햇반컵반에서 용량을 30% 더 증량시킨 햇반컵반 BIG을 시장에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스팸마요’, ‘치킨마요’, ‘스팸김치’ 등 3가지 맛으로 구성돼 밥을 비롯한 토핑, 소스 등 제품량을 한껏 늘렸다. C제일제당은 이번 신제품 제작 과정에서 온라인상 빅데이터 및 ‘VOC(소비자의견, Voice of customer)’ 분석을 적용했다고 설명한다. 햇반컵반 빅데이터 통합 분석한 결과, MZ세대(1980~2000년대 초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 소비자들이 대용량과 덮밥류 메뉴에 대한 수요가 크다는 것이다. 특히 편의점에서 식사하는 습관, 용량 및 토핑 증가 등 의견들을 포착해 이번 신제품에 적용했다. 또 햇반컵반 침투율(일년에 한 번이라도 구입한 가구 비중) 중 MZ세대의 차지 비율이 높다고 분석한다. 중·고등 자녀층 가구의 컵밥시장 침투율은 지난해 말 기준 34.2%로 가장 높으며, 최근 3년 동안 편의점 매출도 10% 이상 증가했다. 덮밥류 메뉴도 최근 3년 동안 컵밥 시장 내 연평균 10% 성장세를 보인 점도 반영됐다. CJ제일제당은 신제품 출시와 함
넷마블문화재단의 ‘2021 넷마블 게임콘서트’가 오는 24일 공개된다. 넷마블은 오는 24일 오전 11시 공식 유튜브 채널인 넷마블TV를 통해 제8회 넷마블 게임콘서트를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게임콘서트는 넷마블문화재단이 주최하는 게임 산업·문화 관련 토론형 강의로 건강한 게임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 2019년부터 여러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선보이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부터는 ‘언택트(비대면)’ 방식으로 전환됐다. 넷마블인 2019년 ‘게임과 직업’, 지난해 ‘게임과 과학’에 이어 올해에는 ‘게임과 사회’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이번 게임콘서트에는 김경일 게임문화재단 이사장(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정소림 게임전문캐스터가 강연자로 참석한다. 김 이사장은 ‘게임적 요소를 이해하는 사회적 역량’이란 주제를 통해 미래 사회에서 창조를 위한 게임적 요소 이해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정 캐스터는 ‘게임을 바라보는 우리들의 시선’이란 주제로 게임에 대한 사회적 인식, 이용자들이 스스로 게임을 조절하는 방법, 빠르게 성장하는 e스포츠 산업 등을 조명한다. 또 실시간 방송 중 시청자를 대상으로 에어팟 프로, 문화상품권 등 다양한
미국이 대중(對中) 패권경쟁 승리를 위한 반도체 자급화 추진을 서두르며 TSMC·인텔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의 투자가 가열되고 있다. 이에 삼성전자도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미국 반도체 투자 계획을 준비하는 등 대응에 만전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업계에 따르면 세계 반도체 파운드리 1위 기업인 대만의 TSMC는 지난 15일 330억달러(한화 3조원)를 투자해 반도체 공장을 설립할 것이라 밝혔다. 앞서 TSMC는 지난 1월 반도체 산업 관련 투자에 31조원(280억달러)를 투입할 계획을 세웠다. 하지만 경쟁사인 중국 SMIC가 최근 23억5000만달러(2조6000억원) 규모의 반도체 공장 건설 계획을 밝힌 것이 TSMC의 몸집 불리기에 힘을 더했다. 중국 정부가 국가적 차원에서 반도체 산업 진흥에 전폭적인 투자를 하는 등, 대만을 맹추격하는 것에 대응하기 위한 방책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에는 120억달러(13조원)를 미국 애리조나 공장 건설에 투입하겠단 계획을 세우는 등, 미국 반도체 시장 점유율 선점을 위한 교두보 마련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바이든 미국 정부도 자국 반도체 기업의 사업 진출을 지원하는 정책을 속속들이 내놓고 있다. 지난 12일 바이든 정
삼성전자가 오는 22일 세계 지구의 날을 기념해 소비자와 삼성전자 임직원이 참여하는 업사이클링(Up-cycling, 새활용)·리사이클링(Re-cycling, 재사용·재활용) 캠페인을 실시한다. 삼성전자는 21일 자원 소비 줄이기 및 자원 재사용·재활용을 통한 환경보호 활동의 일환으로 이번 캠페인을 이 같이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삼성전자는 ▲중고 스마트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한 업사이클링 ▲사용불가 휴대폰을 재활용한 자원수거 리사이클링을 실시한다. 삼성전자는 최근 중고 갤럭시 스마트폰을 IoT(사물인터넷) 디바이스로 재활용하고자 ‘갤럭시 업사이클링 앳 홈(Galaxy Upcycling at Home)’ 베타서비스를 한국·미국·영국에서 시작했다. 이를 위해 지난 1월 세계 전자 전시회 ‘CES 2021’에서 이를 공개하고 스마트폰과 ‘스마트싱스(SmartThings)’ 앱 연동을 통한 상호작용을 선보였다. 또 스마트싱스로 중고 스마트폰을 사운드 센서, 알람, 녹음 재생 등 관련 기능들의 구현이 가능케 했으며, 조도 센서로 조명 및 TV 전원 작동도 가능케 했다. 더불어 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삼성SDI·삼성물산 등 삼성 12개 계열사 및 국내외 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