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역 롯데캐슬 더 센트럴’ 오피스텔이 정당계약을 마치고 미계약분 동호지정 계약을 진행중이다. 구리역 롯데캐슬 더 센트럴 오피스텔은 구리시 인창동에 롯데건설이 시공하고 경의중앙선 구리역에서 직선 300m 거리 역세권을 가지고 있으며 2024년 개통 예정인 별내선 복선전철 사업 등의 호재를 품었다. ‘구리역 롯데캐슬 더 센트럴’ 단지는 대지면적 3555㎡ 규모에 지하 3층 ~ 지상 19층, 1개 동으로 마련된다. 공급상품은 전용면적 기준 ▲23㎡ A 54실 ▲36㎡ A1 108실 ▲45㎡ B 18실 ▲45㎡ C 36실 ▲48㎡ D 17실 ▲48㎡ E 17실 ▲48㎡ F 1실 등 총 251실로 구성되며 실수요 높은 평형대로 입주 세대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설계된다. 게다가 스트리트몰 ‘구리역 롯데캐슬 더 스퀘어’의 조성으로 원스톱 쇼핑을 즐길 수 있다. 해당 몰은 아파트와 주상복합, 오피스텔로 연결되는 랜드마크 스트리트몰로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8호선 북쪽 연장선인 별내선 연장사업은 ‘선사~토평~구리~구리도매시장~다산역~별내역’ 12,9km에 해당하는 총 6개 역을 잇는 광역철도다. 이 중 구리역은 경의·중앙선과 별내선의 더블 역세
GS건설 컨소시엄(GS건설㈜·㈜포스코이앤씨·㈜한화 건설부문)은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 일원에서 분양하는 ‘광명자이더샵포레나’의 견본주택을 29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광명1R 재정비 촉진지구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광명자이더샵포레나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8층 28개 동 총 3585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로, 이 가운데 전용면적 39~112㎡ 809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 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39㎡ 303가구 ▲49㎡A 1가구 ▲49㎡B 392가구 ▲74㎡C 24가구 ▲84㎡A 2가구 ▲84㎡B 68가구 ▲112㎡ 19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청약일정은 5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6일이며, 정당계약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비규제지역인 광명시는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거주자이면 보유 주택 수나 세대주 여부에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주택법 시행령 개정으로 전매제한 기간은 당첨일 기준 기존 8년에서 1년으로 단축됐다. 전
세계 경제 안보 흐름이 요동치고 있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을 가졌다. 윤 대통령은 이번 방미를 통해 70주년을 맞는 한미동맹을 더욱 공고히 하고 글로벌 차원의 양국간 협력 방안을 긴밀히 논의했다는 점에서 평가를 받고 있다. 현 정부는 앞으로 강화된 한미동맹을 토대로 급속도로 분절화하는 글로벌 흐름에서 한국의 국익적 진로를 더욱 정교하게 이끌어가야 한다. 따라서 귀국후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 행보는 비장해야 한다. 무역적자 등 경제 위기 경보는 갈수록 국가와 민생을 옥죄는 쪽으로 가시화되고 있지만 당장에 이렇다할 출구가 보이지 않고 있는 게 우리 현실이다. 게다가 정치권은 여야간 극한 대치도 모자라 각당 내부적으로 잇따른 실언과 갈등, 특히 더불어민주당 대표 경선의 돈봉투 파문까지 끝모를 수렁으로 빠져들고 있다. 이러는 사이 기존 정치권에 등을 돌린 중도층과 무당층은 최대치로 올라가고 있다. 특히 윤 대통령의 국정지지도는 30% 안팎의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나라 안팎으로 엄중한 시기에 국익과 국가의 미래를 이끌어야 주체들에서 추동력이 잘 안보인다는 게 참 안타깝다. 국정 동력을 되찾는 최전선이자 그 중심에 윤 대통
경기도교육청은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한다는 취지로 늘봄학교를 시범운영하고 있다. 늘봄학교는 학교 안팎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해 희망하는 초등학생에게 아침이나 방과 후에 맞춤형 교육과 돌봄의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지난 3월부터 경기도내 80개교에서 시범 운영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과대·과밀학교형, 소규모학교형, 지역사회 연계형, 일반학교형 등 지역 특색에 맞는 늘봄학교 모델을 발굴하는 중이다. 지난달엔 경기도교육청 이경희 제1부교육감이 교육부, 도교육청, 교육지원청 담당자와 함께 화성시에 있는 한 초등학교를 방문, 늘봄학교 추진 현황을 파악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달 13일에도 부천시 소재 초등학교를 찾아가는 등 도교육청 관계자들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연이어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교육 현장에서는 다양한 의견과 요구가 나오고 있다. 늘봄학교를 운영함으로써 학생에게 돌봄을 제공하고 다양한 늘봄 프로그램을 통해 돌봄 공백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도 컸다. 그러나 늘봄학교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인력 추가 배치, 지속적인 지원 등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특히
경기도 내 민간 캠핑장과 키즈펜션 대다수가 안전 인증이나 설치검사를 받지 않은 채 어린이 놀이기구를 설치 운영, 아동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기온이 점차 상승해가면서 야외 활동이 늘고 있는 시기에 언제 어떤 안전사고가 발생할지 알 수 없는 부실한 놀이기구가 휴양지에 즐비하다는 것은 위험천만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또다시 안전불감증이 도지고 있는 것은 아닌지 우려스럽다. 일제 점검과 시설 안전진단, 보강이 시급하다. 경기도 감사관실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17일까지 도내 31개 시·군의 어린이놀이시설 1만 8268곳을 대상으로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실태 특정감사’를 실시했다. 감사 결과 현장점검을 벌였던 도내 민간 캠핑장 20곳 중 17곳이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에 따른 설치 및 정기 시설검사를 받지 않은 상태로 부대시설을 운영하고 있었다. 지난 2월 기준 행정안전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시스템에 등록된 도내 어린이놀이시설은 주택단지 1만 2490개소, 도시공원 3049개소, 어린이집 1846개소 등이다. 도는 이 시스템을 활용해 안전 검사 현황과 안전교육·보험 가입 여부 등을 조사했다. 점검 결과 도내
경기도가 오는 6월 마무리되는 경기연구원의 연구용역 결과에 따라 오는 9월 경기도형 준공영제인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를 도입한다. 새로운 제도는 도덕적 해이 등 비판을 받는 기존 준공영제 운영의 허점들을 보완하고 과학적 교통 데이터에 기반한 운행의 개선을 시도하는 등 선진적 기법이 도입된다. ‘노선’과 ‘운영’의 관리주체를 분리해나가는 이번 제도 개혁이 대중교통의 선진적 모델을 완성해내길 기원한다. 경기도의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는 기본 지원금과 성과이윤으로 운영되는 기존 ‘준공영제’와 달리 100% 성과이윤으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다르다. 기본 지원금을 받는 기존 준공영제의 운영 과정에서 드러나고 있는 도덕적 문제 등 모순점을 보완하기 위해 버스업체의 성과를 토대로 지원금을 제공하는 것이다. 노선 이용자 데이터를 통해 증차·감차를 결정하고 버스 기사에 대한 처우를 개선해 효율성과 업체 만족도를 높인다는 방향도 포함돼 있다. 현재 운행 중인 노선과 관련, 민영 노선을 대상으로는 ‘민간 지원 방식’을 우선 추진하고, 신설되거나 운행이 중단되는 일부 노선은 ‘민간 위탁 방식’ 적용을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광역 기능 강화를 위해 시·군 간 노선 인·면허권을 도지사로
1960년 우리나라 최초의 민주주의 혁명인 4.19혁명이 일어났다. 이승만 독재정권이 장기집권을 이어가면서, 부정부패와 억압정치는 점점 더 심해졌고 국민들의 생활은 바닥으로 떨어졌다. 독재 정치에 대한 불만이 극심하던 시기, 민주당의 대통령 후보인 조병옥이 사망했다. 1960년 대통령 선거를 한 달 앞둔 시점이었다. 따라서 이승만은 가만히 있어도 대통령이 될 수 있었다. 당시는 부통령도 있어서 대통령처럼 선거로 뽑았는데 이기붕이 출마했다. 선거결과는 이승만과 이기붕의 ‘압도적 승리’였지만 부정선거로 인한 결과였다. 이기붕을 부통령으로 만들기 위한 부정행위는 상상을 초월했다. 폭력을 써서 입후보 등록을 방해하는가하면 유령유권자도 무더기로 나왔다. 관권을 총동원해 유권자들을 협박했고, 3~5인조 공개투표, 야당참관인 축출, 부정개표, 투표권 강탈 등 미증유의 불법이 총동원됐다. 이에 따라 자유당 후보의 득표율은 95~99%나 됐다. 독재정권 스스로도 너무하다 싶었는지 알아서 하향조정, 이승만 85%, 이기붕 73%라고 발표했다. 민중들의 항거가 시작됐다. 3월 15일 마산(현 창원시)에서 부정선거에 항의하는 대규모 시위가 발생했다, 경찰의 실탄발포로 최소한 8명
효성중공업은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진사리 일원, 평택대학교 바로 앞에 조성되는 ‘해링턴 플레이스 진사’가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했다. ‘해링턴 플레이스 진사’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2개 블록 12개 동, 전용면적 74~100㎡, 총 992가구(1블록 355가구, 2블록 637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1블록은 전용면적 74㎡ 92가구, 84㎡A 105가구, 84㎡B 121가구, 100㎡ 37가구, 2블록은 전용면적 74㎡ 161가구, 84㎡A 293가구, 84㎡B 148가구, 100㎡ 35가구로 공급된다. 청약일정은 5월 2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수) 1순위 청약, 4일(목) 2순위 청약을 받는다. 1블록과 2블록은 당첨자 발표일이 서로 달라 중복 청약이 가능하다. 1블록 당첨자 발표는 11일(목)이며, 정당계약은 22일(월)부터 24일(수)까지 진행된다. 2블록 당첨자 발표는 12일(금)이며, 정당계약은 23일(화)부터 25일(목)까지 진행된다. 해링턴 플레이스 진사는 ‘해링턴 플레이스’ 브랜드 명성에 걸맞은 상품성이 기대된다. 남향 위주의 동 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또한 알파룸, 드레스룸, 펜트리, 3면
전기차를 둘러싼 글로벌 전쟁이 가속화하고 있다. 전기차 선두 주자인 미국 테슬라가 잇따라 가격을 인하하고, 비야디(BYD)와 폭스바겐 등은 보급형 소형 전기차를 내놓는 등 가격경쟁에 불이 붙고 있다. 특히 테슬라는 올해 들어 독일과 한국 등에서 두 차례 가격을 낮췄고, 이달 초에는 미국에서 올해 들어 5번째 인하를 단행했다. 이런가운데 지난 18일 미국 정부가 IRA(인플레이션 감축법)에 따른 보조금 지원 대상 전기차 명단을 확정했는데 GM(제너럴모터스)·포드·테슬라 등 미국 완성차 7개 브랜드의 16개 자동차만 포함됐다. 현대차·기아를 비롯해 다른 나라 자동차 업체들은 최대 7500달러를 지원받는 미국 업체들과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 어려운 싸움을 해야 할 처지다. 전기차는 반도체에 이어 향후 10년 이상 세계 먹거리 시장을 주도할 미래 최대 핵심산업이다. 지난해까지 신차 가운데 시장 점유율이 10% 수준인 전기차는 2035년이면 90% 수준까지 올라가는 폭풍 성장기를 맞게되며 2030년 시장 규모가 2조7000억달러(약 3500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의 경우 올해 신차 판매 3대 중 1대꼴로 전기차를 비롯한 친환경차가
DL이앤씨가 21일 오픈하는 ‘e편한세상 용인역 플랫폼시티’에는 초대형 럭셔리 부대시설로 5000㎡가 조성된다. 규모와 시설면에서 압도적 포스를 자랑하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는 평가다. 규모는 5000㎡, 세대당 약 5㎡의 초대형 부대시설로 기흥·수지구를 넘어 광교, 판교신도시의 리딩아파트인 세대당1.3~4.5㎡ 보다도 세대당 면적이 크고 강남 재건축 단지와 비교해도 규모와 시설, 컨텐츠 면에서 손색이 없는 수준이다. ‘e편한세상 용인역 플랫폼시티’에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주거문화를 누릴 수 있게 해줄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부대시설은 크게 ▲스포츠존 ▲컬쳐아카데미존 ▲펜션형 게스트하우스로 나뉘어 지며,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용인, 광교, 판교신도시 등 수도권 내에서 비교불가한 ‘25m, 4레인 호텔식 실내수영장’이다. ‘e편한세상 용인역 플랫폼시티’는 ‘용인 플랫폼시티’와 ‘GTX-A 용인역,분당선 구성역’, ‘용인 플렉스’를 가장 가까이서 누리는 최대 수혜단지로 용인을 비롯한 수도권내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단지다. 전용면적 59타입 129세대, 74타입 152세대, 84타입 718세대로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중소형 세대로 구성되며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