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16일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와 ‘안전 최우선, 산업재해 ZERO’를 주제로 합동 안전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2023년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경영 책임자가 중심이 되는 안전경영 의지를 확산하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통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 정부는 전날 관계부처 합동으로 ‘노동안전 종합대책’을 발표한 가운데 선제적으로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추진하며 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분명히 하는 계기가 됐다고 경과원은 설명했다. 행사에는 경과원 임직원, 입주기업 관계자,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 관계자 10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캠페인 취지에 공감하며 산업재해 예방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현장에는 ‘산업재해 ZERO’ 슬로건을 담은 인생네컷 포토월이 설치돼 참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면서 안전 실천 의지를 다졌다. 또 입주기업 직원과 방문객에게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 안내문, 사업장 스트레칭 가이드, 손목 보호대, 스트레스볼, 리유저블 컵 등 안전 홍보물을 제공했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안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안전한 일터 조성은 기관의 최우선 책임”이라며 “경과원은
롯데이노베이트의 전기차 충전 전문 계열사 EVSIS(이브이시스)가 국내 최대 규모의 원메이크 레이스 현대 N 페스티벌의 공식 파트너사로 참여한다. 16일 EVSIS에 따르면, 회사는 2025 시즌 동안 경주에 참가하는 IONIQ 5 N 기반으로 개발된 그란 투리스모 eN1 클래스 레이스카에 안정적인 초고속 충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개최되는 현대 N 페스티벌은 ▲IONIQ 5 N eN1 컵 카(Cup Car, 경주 차량)로 참가하는 ‘그란 투리스모 eN1 클래스’ ▲AVANTE N1 컵 카로 참가하는 ‘금호 N1 클래스’ ▲AVANTE N2 컵 카로 참가하는 ‘넥센 N2 클래스’ 등 3개 등급의 대회를 운영한다. 이외에도 고객 체험 현장 이벤트도 함께 열려 매년 수많은 관람객과 참가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전기차 레이스(그란 투리스모 eN1 클래스)가 신설되면서 국내 모터스포츠의 영역을 한층 넓히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가 펼쳐지는 인제 스피디움에는 EVSIS의 200kW 초급속 충전기 5기가 설치돼 있어, 대회 참가 전기차들은 경기 전후 EVSIS의 빠르고 안정적인 충전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인제 스피디움 EVSIS
가평군은 15일 '2025년 제1회 가평군 지속가능발전위원회'를 열고 지역의 중단기 발전을 위한 133개 세부 추진과제룰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국장과 관련 부서장,지속가능발전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새롭게 위촉된 3명의 신규 위원도 합류해 위원회의 전문성과 대표성이 한층 강화됐다. 가평군의 지속가능발전 계획은 '지속가능발전기본법'에 근거해 20년 간의 지속가능한 경제 성정,포용적 사회구현, 기후.환경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것이다. 군은 경제.사회.환경 분야의 상호 연계성을 반영해 ▲3대 전략 ▲17개 목표 ▲57개 세부목표 ▲133개 추진과제를 마련해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군정 실현을 추진 중에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년 주기로 작성하는 지속가능발전 보고서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논의했다. 보고서에는 133개 추진지표에 대한 진단과 평가결과, 공무원 교육및 행정구역별 주민 교육 현황, 주민설문조사 분석 결과가 담기며 이를 토대로 향후 과제와 정책 방향이 제시될 예정이다. 가평군은 앞으로 보고서 결과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이어갈 계획이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가평군의 지속가능
우리은행이 CJ올리브네트웍스와 협업해 ‘CJ PAY 우리통장’ 고객을 위한 TVING 이용권 이벤트를 마련했다. 16일 우리은행은 CJ올리브네트웍스와 함께 출시한 ‘CJ PAY 우리통장’ 신규 및 기존 고객을 대상으로 10월 31일까지 TVING 이용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CJ PAY 우리통장’은 200만 원 한도 내 최대 연 3% 금리를 제공하며, CJ PAY 결제 시 CJ ONE 포인트를 최대 2% 적립할 수 있는 입출금 상품이다. 이벤트 기간 동안 선착순 1만 명의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TVING 3개월 이용권과 CJ ONE 2000포인트가 제공되며, 거래 이력이 없는 첫 거래 고객은 올리브영 5000원 모바일 상품권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또 친구 추천 이벤트를 통해 계좌 개설 시 추천인 아이디를 입력하면 추천인에게 선착순으로 TVING 1개월 이용권이 최대 6매까지 지급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첫 거래 고객과 기존 고객 모두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CJ 서비스를 자주 이용하는 고객에게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공혜린 수습기자 ]
한국배구연맹(KOVO)이 컵대회 파행 운영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KOVO는 15일 오후 긴급 공지를 통해 "이번 컵대회가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못한 것에 관해 깊은 책임을 통감한다"며 "배구를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과 관계기관 여러분께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파행의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KOVO는 사전 예고한 컵대회 개최일(13일) 바로 전날인 12일 국제배구연맹(FIVB)로부터 대회 개최 불가 통보를 받았다. FIVB와 대회 개최에 대해 지속적으로 의견 조율을 위해 노력했지만 KOVO는 대회 개최일인 13일 24시까지 FIVB로부터 대회 개최에 대한 최종 승인 답변을 받지 못해 결국 남자부 전면 취소를 결정하고 이를 공지했다. 하지만 그로부터 불과 4시간 후인 14일 새벽 4시경 FIVB로부터 조건부 개최 승인을 받아 앞서 공지했던 대회 취소 결정을 번복하고 대회 개최를 재공지하게 됐다는 것이다. 내용만 놓고 보면 마치 국내 컵대회 개최에 대해 FIVB가 대회 승인을 해주지 않아 혼란이 빚어진 것처럼 밝히고 있지만, 사실 상 대회 파행의 가장 큰 원인은 KOVO의 아니한 행정 처리 때문이다. 이번 대회는 개최
파주시가 평화경제특구 조성을 위한 추진단계를 차근차근 밟아나가고 있는 가운데, 시민 공감대 확산과 의견 수렴을 위해 ‘파주 평화경제특구 시민심포지엄’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평화경제특구 최적지 파주’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토론회는 오는 24일 두원공과대학교 파주캠퍼스 레이첼홀에서 열린다. 파주시가 주최하고 파주시민포럼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 모여 파주 평화경제특구 조성의 실행방안과 발전 전략을 폭넓게 논의하는 자리다. 이번 학술토론회에서는 파주시 평화경제특구 조성 구체화 방안 마련을 위해 추진된 연구용역 책임자인 서울대학교 이영성 교수가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이어 연세대학교 이원빈 교수, 경기연구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연구센터장 조성택 박사, 지역산업입지연구원장 홍진기 박사, 파주학연구소장 차문성 박사 등이 참여하는 심층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파주시는 이번 학술토론회를 통해 2023년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추진한 ‘파주시 평화경제특구 조성 구체화 방안 마련 연구용역’ 결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향후 평화경제특구 지정 절차에 대응하기 위한 시의 역할과 전략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평화경제특구 유치를 위한 기반을
KB라이프가 요양 자회사 KB골든라이프케어를 통해 수도권 남부에 최대 규모 프리미엄 요양시설을 열었다. KB골든라이프케어는 지난 15일 수원 광교 신도시에 위치한 ‘광교 빌리지’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광교 빌리지’는 총 180인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요양시설로, KB금융그룹의 전략적 시니어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는 핵심 사업으로 평가된다. 이번 시설은 위례, 서초, 은평에 이어 네 번째로 문을 연 요양 거점이다. 자연 채광을 살린 설계와 가족 친화적 면회 공간을 갖춰 어르신과 가족 모두가 집처럼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정문철 KB라이프 대표는 “광교 빌리지는 수도권 남부를 대표하는 요양 거점이자 KB골든라이프케어의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초고령사회에 대응해 신뢰할 수 있는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안상봉 KB골든라이프케어 대표도 “내 부모님을 모신다는 마음으로 따뜻한 돌봄을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KB골든라이프케어는 오는 11월 ‘강동 빌리지’ 개소를 앞두고 요양 인프라 확대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공혜린 수습기자 ]
BBQ가 SK텔레콤과 손잡고 T우주패스 회원들에게 매월 치킨 할인과 쿠폰 혜택을 제공한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SKT 구독 서비스 ‘T우주패스’ 회원에게 매월 4000원 할인 쿠폰 2장 또는 황금알치즈볼(5알) 쿠폰 중 하나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T우주패스’는 유튜브 프리미엄, 넷플릭스 등 콘텐츠 서비스부터 편의점·카페 할인, 쇼핑 포인트 적립까지 다양한 혜택을 고객이 직접 선택할 수 있는 SKT의 멤버십 구독 서비스다. 이번 프로모션은 BBQ 혜택을 선택한 구독 고객이 대상이다. 고객은 BBQ앱·웹을 통해 간편하게 쿠폰을 받아 치킨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다. BBQ는 국내 1위 통신사의 구독 플랫폼과 협업해 소비자 맞춤형 혜택을 강화하고, 고객과의 접점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BBQ 관계자는 “T우주패스와의 파트너십은 소비자 일상 속 라이프스타일 맞춤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BBQ앱 중심의 차별화된 소비자 경험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같이:잇다’를 주제로 한 '2025년 직무아카데미 전문과정' 첫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과정은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지방공무원의 직무 이해도와 업무 수행 능력을 높이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5~7급 및 행정실장 등 경력 5년 이상의 고연차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여, 실질적 전문성과 현장 적용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날 연수는 소양 및 직무 교육으로 구성되었으며, 오전에는 디지털 리버스 멘토링 과정에서 ChatGPT 활용, 구글 업무 도구 실습 등 생성형 AI 기반 업무 활용법을 익혔고, DIY 목공예 소품 만들기 실습 강좌도 병행 운영되어, 체험 기반의 몰입형 교육이 제공되었다. 오후에는‘경기교육정책의 이해’를 주제로 한 직무 공통 강의가 열려, 경기도교육청의 정책 방향성과 교육행정의 실제 적용 사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전문과정은 ▲학교시설 방화관리 실무 ▲행정실장 대상 급여 실무▲공사계약 실무 ▲감사 사례 이해 등 실전형 강좌로 구성되어 있으며, 업무 적용성이 높은 맞춤형 커리큘럼이 강점이다. 서은경 교육장은 “이번 직무아카데미 전문과정은 행정실장과 고연차 공무원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가 대학RCY회원들이 차세대 인도주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나섰다. 16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종자와시인박물관 및 연천 일원에서 '2025년 대학RCY 리더십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가천대, 경기대, 동남보건대, 루터대, 수원과학대, 연성대, 차의과학대,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 한세대 등 대학RCY 회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리더십 연수는 적십자 인도주의 이념교육, 리더십 특강, 퍼실리테이션 스킬 교육, 대학RCY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분임 토의 등 총 12시간 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분임 토의를 통해 회원들이 직접 기획한 프로그램은 2025년도 하반기와 2026년 상반기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대학RCY가 회원 주도형 프로그램을 통해 자율성과 참여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홍세진 대학RCY 경기도협의회 회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다양한 대학이 모여 대학RCY의 발전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인도주의를 실천하는 대학적십자의 회원으로서 RCY가 차세대 인도주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협의회와 긴밀히 소통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