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다가 처음으로 재확진된 70대 여성 환자가 5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퇴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분당서울대병원에 따르면 이 환자는 이 병원에 재입원한 후 시행된 다섯 차례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고 이날 오전 퇴원했다. 분당서울대병원 관계자는 &q…
수원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0명이 발생한 수원시 영통구의 생명샘교회 신도와 가족 199명 전원의 소재를 파악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5일 페이스북을 통해 “생명샘교회와 연락이 닿지 않던 신도 16명(군인 2명 포함)의 소재가 파악됐다”며 “이로써 교회 신도와 가족 199…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증가하면서 4일 16시 기준으로 확진자가 5천621명에 이르는 가운데 도내 확진환자도 100명을 넘어섰다. 4일 질병관리본부와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도내 확진환자는 전날보다 3명 증가한 105명이며, 이 가운데 9명은 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신천지 교회를 중심으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방에 도력을 집중하고 있다. 4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경기지역 31개 시·군 공중보건의사 59명을 역학조사관으로 추가 임명했다. 이날 역학조사관으로 임명된 이들…
신도 6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의 생명샘교회에서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나오면서 수원시와 지역 주민들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생명샘교회는 지난 3일 사과문을 게시하고 자진폐쇄하는 한편 과천 신천지교회가 감염경로로 유력하게 꼽히고…
안산시는 신천지 시설 1곳을 추가로 확인,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윤화섭 시장 명의로 긴급행정명령을 내려 폐쇄 조치하고 일대 방역작업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추가 확인된 시설은 단원구 고잔동에 있는 213㎡ 면적의 신천지 문화센터로 지난달 중순까지 신천지 관계자들이 출입한 것으로 파악됐다…
평택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번째 확진자인 송탄보건소 금연단속원이 역학조사 과정에서 이동 경로를 제대로 밝히지 않은 사실이 드러나 평택시가 조사 중이다. 4일 평택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3일 3번째 확진자 A씨가 지난달 20일 시내 한 주택에서 지인들과 도박을 했다는 익명의 제보…
용인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4일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지상작전사령부 직업군인인 27세 남성이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됐다고 군부대로부터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용인시 11번째 확진자인 이 군인은 전날 같은 사령부 내 사병…
용인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부부의 딸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4일 페이스북을 통해 “8번·9번 확진자의 자녀인 8세 미취학 아동(여성)이 부모의 양성판정에 따른 검체 검사를 한 결과 오늘 오전 7시 5분께 양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이 아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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