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확진환자가 잇따라 발생하며 접촉자가 1천명을 넘어서면서 임신부들의 불안감이 특히 가중되고 있다. 이들은 언제 어디서 감염될 지 모르는 신종코로나로 인해 대중교통 대신 자가용을 이용하거나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외출을 최대한 자제하는 등 민감…
수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 결과 초기에 음성 판정을 받았던 사람이 이후 증상이 발현돼 양성 확진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도 확산되고 있다. 시는 음성판정 자가격리자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6일 수원시와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수원 천천동에 거주하는…
접촉자 중 9명 확진 판정 15번째 환자 처제도 확진 검사 중인 유증상자 169명 23번째 환자는 中 관광객 우한서 감염돼 입국 가능성 일행 7명은 모두 ‘음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환자가 6일 4명이 추가로 발생해 모두 23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감염증 환자의 접촉자가 1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17번째 확진자의 귀국 후 동선이 공개됐다. 5일 구리시와 질병관리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달 18~24일 싱가포르 세미나에 다녀온 이 남성은 구리시 토평동에 거주하는 38세 남성으로 귀국후 발열 증상이 있어 한양대 구리병원 응급실을 찾았으나 단순 발열 진단을 받…
정부가 국민 불안 심리를 잠재우기 위해 투명하고 신속한 정보공개를 강조하고 나섰지만 도내 일부 지자체가 지역 내 ‘신종코로나’ 현황을 공개하지 않고 있어 우려가 일고 있다. 5일 경기도와 각 시·군 등에 따르면 포천시는 홈페이지 등 공식 채널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발생 현황을 공개하지…
의정부시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월~3월간 개최되는 행사, 회의, 교육 등의 100여 개 주요행사를 취소·연기하기로 했다. 5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시는 각 부서 및 관련기관에 다수가 모이는 일회성·이벤트성 행사와 진행 통제가 어려워 감염예방 조치가 어려운 행사, 폐…
오산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중 일부 다중이용시설을 5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임시휴관한다고 밝혔다. 임시휴관 대상은 종합사회복지관 3곳, 노인사회복지관, 장애인사회복지관, 경로식당 2곳, 실버케어센터, 청소년문화의집 3곳,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신종 코로나 ‘초비상’ 전국 접촉자 1천명 육박 구리시에 거주하는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도내 신종코로나 환자가 6명으로 늘었다. ▶▶관련기사 6면 5일 경기도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17번째, 18번째, 19번째 환자가 발생했으며, 17번째 환자는 구리에 거…
국내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의 상태가 크게 호전되면서 환자의 완치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검사를 실시한다. 5일 인천시의료원 등에 따르면 보건당국은 1번 확진자를 대상으로 이날과 6일에 24시간 간격으로 실시간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한다. 이번 검사는 1번 확진자의 완치 여부 등을 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우려가 커지면서 대형 유통업체가 운영하던 문화센터가 강의를 중단하고, 노인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이 이용하던 시설이 일시적으로 문을 닫았다. 또 시민들이 가급적 외출을 꺼리면서 전통시장을 찾는 발걸음이 눈에 띄게 줄어들면서 많은 자영업자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