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100명으로 집계되면서, 처음으로 엿새째 1000명 이상을 기록했다. 특히 코로나19 발생 이후 월요일 발표(일요일 집계) 기준으로 역대 최다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1063명, 해외유입이 37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403명, 경기…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확산하면서 신규 확진자 수가 엿새 연속 1천명을 넘어 네 자릿수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천100명 늘어 누적 16만9천146명이라고 밝혔다. 전날(1천324명)보다 224명 줄었으나 이는 휴일 검사건수 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본격화하는 가운데 11일 신규 확진자 수는 1천300명대 초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천324명 늘어 누적 16만8천46명이라고 밝혔다. 전날(1천378명)보다 54명 줄었으나 사흘째 1천300명대를 이어…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무섭게 확산하는 가운데 곳곳에서 감염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10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수도권에서는 카페, 노래방, 주점, 의료기관, 건설 현장 등을 고리로 한 새로운 집단발병 사례가 확인됐다. 먼저 경기 안산시에 소재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또다시 역대 최다 수치를 기록했다. 10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378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 수는 16만6722명이고, 사망자는 2명 증가하면서 누적 2038명이다. 이는 전날 1316명보다 6…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대응해 청년층 예방접종 시기를 앞당겨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지만, 방역당국은 20∼30대 접종은 예정대로 8월 중순 이후에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은 9일 청년층 접종 일정 변경 가능성과 관련한 질문에 "당장…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센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최고 수위인 4단계로 격상했다. 국내 코로나19 사태 발생 후 거리두기 최고 단계가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이번 조치는 4단계 방역수칙에 더해 고위험시설인 유흥시설 집합금지를 추가함으로써 사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4차 대유행을 맞으며 12일부터 수도권 전체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최고 단계인 4단계로 조정되자 주요 기업들도 이에 맞춰 사내 지침을 격상하고 나섰다. 최근 한때 코로나19 완화되고 백신 접종이 확대되면서 산업계는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업황 반등을 기대하고 있…
다음 주부터 서울과 인천, 경기 등 수도권 3개 시도에서는 오후 6시 이후 최대 2명까지만 사적 모임을 할 수 있게 된다. 오후 6시 이전에는 최대 4명까지만 만날 수 있다. 지난해 1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발발 이후 1년 6개월여 만에 최다 확진자가 나오자 정부는 오는 12일부터 수도권…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중심지인 수도권에 대한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적용 방침을 발표하면서 국민 모두의 방역 협조를 거듭 당부했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9일 정례 브리핑에서 수도권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한 뒤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