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여 만에 대한민국의 일상을 집어삼킨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소독과 마스크가 가장 효과적인 무기라고 알려졌지만, 사재기와 품귀 현상으로 일반 시민들의 피로감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수원시에서는 시민들의 자구노력이 그 어느 때보다 빛을 발하고 있다. 시민들이 자원봉…
복잡한 수출 운송 절차에 익숙하지 않은 수원지역 초보 창업·중소 제조업체를 위해 수원시가 수출운송 지원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이번 국제운송지원사업은 코로나19 등 각종 악재로 위축된 지역 내 중소기업들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
수원 토박이 김세환의 삶은… 3월은 시작을 알리는 달이다. 학교는 새로운 학생을 맞이하고, 농부는 씨를 뿌리기 전 논밭을 갈아야 하는 시기다. ‘빼앗긴 들녘에 봄이 오기’를 기다렸던 일제강점기, 국권을 탈환하기 위해 자신의 삶을 기꺼이 내어놓았던 독립운동가에게도 3월은 비슷한 의미였을 것이다. 19…
수원시가 자연환경 특성부터 환경 보호를 위한 녹색생활 실천 방법 등을 다채롭게 배워볼 수 있는 환경교재 ‘수원이 환경이야기’ 개정판을 발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13년 처음 출간된 ‘수원이 환경이야기’는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개발한 환경교재다. 수원시는 최근 2020년도 개정판을 제작…
지난 1월 22일 오전 ‘수원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긴급 대책회의’가 소집됐다. 수원시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에 본격적인 대응을 시작한 순간이었다. 회의를 주재한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은 “빈틈없는 방역체계를 준비하고, 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대응하라”고…
재개발 사업이 진행되는 인계동의 옛 모습과 변천사, 그리고 그곳에서 살았던 주민들의 이야기가 단행본으로 기록됐다. 수원시와 시정연구원 수원학연구센터는 최근 마을지 ‘인계동’과 ‘GOOD BYE 인계’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인계동’은 ▲1부 도시지리와 도시공간 ▲2부 인계동의 역사 ▲3…
염태영 수원시장이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추진상황보고회에서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시가 감염병 대응책을 적극적으로 시민들에게 알려 불안감을 해소하라고 주문했다. 염 시장은 “경제 흐름은 소비자의 심리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경제 활동을 할 수 있도…
신종 코로나 감염 환자 의료진 힘내세요 우린 이웃! “당신이 있어 우리 대한민국! 모두가 소중한 우리 이웃! 함께 응원하면 바이러스 아웃!” 최근 SNS에 올라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와 의료진을 응원하는 릴레이 캠페인 문구다. 수원시는 시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힘을 모아 감염병 사태를 극…
수원시는 11일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어워드(Asia Design Prize) 2020’에서 커뮤니케이션·소셜 임팩트 분야 ‘위너’(Winner)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단국대 SW디자인융합센터와 공동으로 커뮤니케이션 부문에 시민과 소통하는 방식을 표현하는 ‘Packing of The City’(도…
2020년 경자년을 맞으며 수원시는 신년 화두로 ‘노민권상(勞民勸相)’을 발표했다. ‘서로를 위로하고 돕는 사람들의 도시’라는 뜻의 네 글자는 어려운 처지에 있는 시민을 위로하고, 시민들은 서로 힘을 모아 대내외적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