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4차유행이 우려되는 지금 국민 10명 중 7명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강화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지난 2일 YTN 의뢰로 전국 18세 이상 남녀 500명에게 코로나19 거리두기 강화 찬반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3.2%가 '찬성한다'고 답했다. '반대한다'라는 응답 24…
코로나19 경기지역 일일 신규 확진자가 150명 발생했다. 성남시 한 중학교에서 집단감염 추가 확진자가 연일 나오고 있어 지역 감염 확산의 우려가 심화되고 있다. 4일 0시 기준 경기지역은 150명의 확진자가 나와 누적 2만9169명을 기록했다. 지역 발생 146명, 해외 유입 4명 등이다. 전국은 이날 543명의…
수원지법은 안산지원 시흥등기소 환경관리원 1명이 3일 오전 9시쯤 보건소로부터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 직원은 전날(2일) 몸살과 미열 등 증상이 나타나자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해당 등기소는 이 직원이 코로나19 양성 통보를 받은 직후 즉시 등기소 청사 건물에 대…
수원소방서 영통119안전센터에서 근무하던 소방공무원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확진 원인과 경로를 파악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9시 30분에 A씨가 코로나19 확진을 받아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할 예정이다. 감염 경로는 현재 파악 중이다. 영통센터는 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나흘째 500명대를 나타냈다. 나흘 연속 500명대 기록은 지난 1월 14∼17일(524명→512명→580명→520명) 이후 약 3개월 만이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4차 유행의 예고로 보인다며, 일상 속 기본방역수칙 준수를 재차 당부했다. ◇ 비수도권 지역 발생이…
2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또 500명대 중반을 나타냈다. 사흘 연속 500명대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558명 늘었다고 밝혔다. 전날(551명)보다 7명 더 늘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533명, 해외유입이 25명이다. 지역별로는 서…
인천지법은 형사 단독 재판부 직원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일부 다른 재판부 직원들도 접촉자로 분류된 것으로 파악됐다. 법원은 A씨가 일하는 청사 6층 사무실에서 방역 작업을 하고 그와 접촉한 직원들을 귀가 조치했다. A씨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유행'이 좀체 진정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내달 4일 부활절, 4·7 재보선, 봄나들이 등이 자칫 재확산의 기폭제가 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전국적으로 다양한 일상 공간을 고리로 크고 작은 집단감염이 잇따르면서 신규 확진자가 이미 한 차례 500명대에…
코로나19 경기지역 일일 신규 확진자가 153명 발생했다. 목욕탕과 어린이집, 교회 등에서 연일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어 지역감염 확산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다. 28일 0시 기준 경기지역은 153명의 확진자가 나와 누적 2만8223명을 기록했다. 지역발생은 150명, 해외 유입 3명 등이다. 전국은 이날 4…
경기 용인시 기흥구의 한 대형교회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은 골프장 직원의 확진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용인시는 27일 해당 교회의 신도 2명이 전날 추가 감염됐다고 밝혔다. 신도수가 3천100여 명인 이 교회에서는 지난 23일 신도 A씨가 확진된 이후 24일 A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