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온 지 20일로 꼭 1년이 됐다. 지난해 1월 20일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에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30대 중국인 여성이 처음으로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코로나19는 우리나라에 상륙했다. 1월에는 중국발(發) 해외유입 확진자가…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과 관련해 비난 여론이 거세지자 이곳을 운영하는 개신교 선교단체 인터콥(InterCP International) 최바울 대표가 뒤늦게 사과했다. 18일 최 대표는 인터콥 보도자료를 통해 "인터콥 열방센터 방문자로 인해 코로나19 감염자가 많이 발생해 송구하게 생…
코로나19 경기지역 일일 신규 확진자가 139명 발생했다. 성남시 모란시장에서 추가 확진자가 연일 나오고 있고, BTJ 열방센터발 확진자도 잇따라 추가 확진되고 있다. 19일 0시 기준 경기지역은 139명의 확진자가 나와 누적 1만3878명을 기록했다. 전국은 이날 38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진단검사 수…
19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00명대 후반을 나타내면서, 이틀 연속 300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86명 늘었다고 밝혔다.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351명, 해외유입이 35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01명(지역감염 95명), 경기…
성남 모란종합시장에서 2주일 새 1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성남시는 중원구 성남동에 위치한 모란종합시장과 관련해 최근 2주일 동안 1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5일 모란종합시장 내 중국음식점 방문자 1명이 처음 확진 판정을 받은 뒤 6∼13일 중국음식점 주인…
코로나19 경기지역 일일 신규 확진자가 105명 발생했다. 의료기관과 종교시설 등을 통해 새로운 집단감염이 곳곳에서 연이어 나오고 있다. 18일 0시 기준 경기지역은 105명의 확진자가 나와 누적 1만8239명을 기록했다. 도내 일일 신규확진자는 닷새째 100명대를 유지하며 점차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다. 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4일 만에 300명대로 떨어졌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8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89명 늘었다고 밝혔다. 전날(520명)보다 131명 줄었다.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366명, 해외유입이 23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32명(지역감염 128명), 경기…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일주일 가까이 5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기준으로는 여전히 2.5단계(전국 1주간 일평균 400명∼500명)에 속해 있지만, 이번 주 신규 확진자가 꾸준하게 500명을 밑돈다면 수도권의 경우 2주 뒤 단계 하향 조정이 검토될 수…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연일 500명대를 이어가며 완만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말까지 연일 1천명 안팎을 기록했던 것과 비교하면 확연한 감소세다. 그러나 여전히 전국 곳곳에서 중소 규모의 산발적 감염이 잇따르고 있어 확산세는 언제든 다시 거세질 수도 있…
경기도가 코로나19 무증상 감염자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대규모 집단 감염을 막기 위해 13일부터 19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실시한다. 검사대상은 도 및 공공기관 일반직·공무직 등 모든 직종 근무자 전원으로, 총 1만2000여 명(소방본부는 자체 추진 중)이다. 대민접촉이 잦은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