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초월읍 소재 SRC 재활병원에서 연일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이 긴장하고 있다. 광주시는 초월읍에 소재한 SRC재활병원에서 3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기존에 확진된 간호사와 접촉한 외래환자 1명 등 2명이 확진 판정이 났으며, 기저 질환이 있었…
인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000명대에 이르렀다. 지난 1월20일 인천에서 국내 첫 확진 환자가 나온 지 9개월 만이다. 서울 등 수도권 감염 확산 여파로 인한 ‘타지역 확진자 접촉’ 감염 사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내부적으로도 소규모 교회 집단 감염에 이어 최근에는 카지노 게임을 즐기는 홀덤…
광주시가 초월읍 SRC재활병원에서 18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추가 확진자는 간호사 1명, 물리치료사 3명, 작업치료사 1명, 행정직원 1명, 환자 8명, 간병인 3명, 보호자 1명 등이다. 이 병원에서는 지난 16일 간병인 1명(광주시 84번 환자)이 처음 확진 판정을 받은 뒤 16∼…
코로나19 경기지역 일일 신규 확진자가 50명 발생했다. 광주 재활병원에서 연일 무더기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의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18일 0시 기준 경기지역은 5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4851명을 기록했다. 이날 전국은 91명(국내발생 71, 해외유입 20)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
최근 의료기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발병 사례가 잇따르면서 방역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의료기관에는 감염에 취약한 고령자와 기저질환자가 많아 이곳에서 한번 집단감염이 발생하면 중환자 역시 증가할 가능성이 높고, 자칫 인명피해로까지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방…
의정부 마스터플러스병원 환자 1명과 보호자 1명 등 2명(의정부 235∼236번)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의정부시가 집계한 이 병원 확진자는 지난 6일 첫 발생 이후 총 60명으로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서울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3명도 포함해 총 63명으로 집계하고 있다. 보건당국은 지…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과 관련, 추석 연휴나 한글날 연휴 이후 대규모 확산 사례가 나타나고 있지 않다면서도 다음 주까지는 지켜봐야 한다고 평가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1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백브리핑에서 "추석 연휴와 한글날 연휴의 국민 이동…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단계를 기존 2단계에서 1단계로 하향 조정한 이후 곳곳에서 크고 작은 집단발병이 이어지면서 감염 불씨가 되살아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최근의 집단감염은 시기상 이번 거리두기 완화 조치에 따른 결과는 아니지만 향후 새…
코로나19 경기지역 일일 신규 확진자가 38명 발생했다.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1단계로 완화됐지만, 완화 직후 확진자가 연일 쏟아져 나오고 있어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13일 0시 기준 경기지역은 38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4713명을 기록했다. 이날 전국은 102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와 6일만…
오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해 역학조사에 들어갔다. 오산시는 13일 부산동에 거주하는 A씨가 지난 12일 오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를 받고 이날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오산시는 보건당국에 A씨에 대한 병상배정을 요청했으며, A씨와 동거인 3명은 자가격리 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