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프로야구는 막내들의 반란이었다. 2011년 창단한 NC다이노스가 정규리그 1위와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했고, 2013년 새롭게 합류한 KT wiz는 정규리그 2위를 차지해 이변을 연출했다. 소형준과 주권 등 탄탄한 투수진과 강백호와 황재균 등 강력한 타자진을 앞세워 좋은 결과를 기록한 KT…
올해로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출범 15주년을 맞았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등 예정된 일정이 아쉽게 취소된 가운데 재도약의 기회로 삼아 2021년을 꾸려나가겠다는 목표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스포츠 참여와 교류, 혁신을 통한 장애인의 건강한 삶…
“소통과 균형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여주시민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여주세종문화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3일 만난 김진오 이사장은 인자한 미소를 지으며 '문화예술은 함께 만들어나갈 때 빛이 난다'는 생각을 밝히며 이같이 말했다. 여주세종문화재단은 세종대왕이 꿈꾸던…
“교사를 지키고, 학교를 살리고, 조합원이 주인이 되는 전교조를 만들고 싶어요. 조합원들이 적극적으로 전교조 활동에 참여해 주인으로서 역할을 함께 하길 바랍니다.” 정진강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경기지부 지부장은 지난해 11월 경기지부장으로 취임한 이후 늦은 취임소감으로 이같이 밝혔다. 정…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내수 경제 침제 등으로 인한 중소기업 경영난 해소를 위해 기관의 역량을 총동원하겠습니다” 유승경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원장은 4일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경제방역의 리더로서 기업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지원 사업의 선제적 추진과 예산의 조기 집행 및 투입에 대해 노…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평등으로 한걸음 더 따뜻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도민과 함께 미래를 여는 여성가족정책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한다. 2021년 새로운 출발을 알린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도민들이 실제 참여하고 체감할 수 있는 연구와 사업을 추진하며 ‘경기도 여성가족정책 플랫폼’의 역할을…
“목적과 목표를 세우고 가치를 스스로 만들면서, 점점 도민들을 위한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9일 설립 1년을 맞이하는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을 이끌고 있는 이화순 원장이 가장 먼저 전한 말이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국공립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종합재가센터 등 소속 시설 운영을…
지난 2018년 오만에서 열린 제16회 아시아남자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대한민국 주니어 대표팀이 16년 만에 우승이라는 값진 결과를 이뤘다. 대학선수들이 주축이 된 주니어 대표팀의 활약에 대한민국 핸드볼은 잠시나마 관심과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그 인기는 오래가지 못했다. 대한민국 핸드볼의 오랜 고…
"보훈가족은 교과서에 실린 역사 속 인물들이 아니라, 우리와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입니다. 이분들의 희생에 감사하고 예우하는 마음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립니다." 2020년은 청산리·봉오동 전투 전승 100주년, 6.25전쟁 70주년, 4.19혁명 60주년, 5.18 민주화운동 40주년 등 보훈 역사에 뜻 깊은 한 해였다…
2011년, 대한핸드볼협회는 대한민국의 핸드볼 발전을 위해 핸드볼코리아리그를 개최했다. 대한핸드볼협회는 많은 핸드볼 저변 확대를 위해 투자 등 노력을 기울였다. 하지만 여전히 핸드볼은 비인기 종목이라는 오명을 벗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오명은 비단 대표팀과 실업팀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