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2027년 경기경제자유구역 산업통상부 최종 지정을 목표로 차질 없는 준비에 나셨다. 시는 올해 말까지 산업통상부에 최종 지정 신청 서류를 접수할 예정인 가운데 ‘2026 파주 경제자유구역 바이오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음 달 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국내 바이오 관련 기업과 연구기관, 투자자, 산업 관계자 등 250여 명이 행사에 참석할 전망이다. 시는 2027년 경제자유구역 최종 지정을 목표로 하며 그 핵심 전략 사업의 하나로 바이오산업을 꼽는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바이오산업 분야의 국제 협력 기반을 확대하고 투자 유치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개최 장소가 서울인데 더 다양한 바이오 관계자들이 모이기에 적합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바이오산업의 최신 기술 동향과 미래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국내외 바이오 기업 및 연구기관 간 협력망을 확장할 수 있는 자리”라며 “관련 업계에서도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부연했다. 컨퍼런스 기조강연에는 마이클 림 스탠퍼드 의과대학 신경외과학과 교수가 나서며 김재경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수리과학과 교수, 이상민 포항공과대
대진대학교는 외국인 신입생들의 초기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유학생 캠퍼스 적응 지원 서포터즈 투어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대진대 외국인 신입생을 대상으로 캠퍼스 투어를 가진 이들은 한국이라 낯선 교육환경과 생활환경에 놓인 유학생들에게 교내 주요 시설을 빠르게 숙지하고, 내·외국인 재학생 간 교류 기반을 조기에 형성할 수 있도록 이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외국인 유학 신입생들의 투어는 국제경영학과와 한국학과 소속 외국인 신입생 135명과 사전 교육을 이수한 재학생 서포터즈 26명 등 총 161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내 주요 행정 부서와 강의동을 직접 둘러보며 대학 생활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숙지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시설 안내에 그치지 않고, 비교과 프로그램 스탬프 투어 방식의 미션을 접목하여 참여도를 높였으며, 유학생들은 캠퍼스를 이동하며 자연스럽게 학교 시스템을 이해하는 등 서포터즈와 소통을 통해 대학 생활 전반에 대한 궁금증도 해소할 수 있었다. 투어에 나선 외국인 유학생들은 현장에서 재학생 서포터즈의 세심한 교내 동선 안내와 맞춤형 설명에 따라 낯선 환경에 대한 심리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적극적인 도움을 줬다. 이에 대해 대진대학교 교
부천시는 부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함께 지난 24일 복사골문화센터에서 ‘2026년 장애자녀 보호자 자조모임 간담회’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장애자녀를 돌보는 보호자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정서적 지지망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양육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보람을 공유하며 공감대를 쌓았다. 이날 간담회에는 보호자 15명이 참석해 매월 1회 정기모임을 운영하기로 하고, 활동 방향과 토의 주제, 교육 내용 등을 논의했다. 한 참석자는 “아이를 키우며 막막함을 느낄 때가 많았는데, 같은 고민을 가진 분들과 대화하는 것만으로도 큰 위로가 됐다”며 “자조모임을 통해 서로 힘이 되고 아이와 가족의 행복을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엄미영 부천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가족이 건강하게 생활하기 위해선 보호자의 마음 건강과 사회적 지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자조모임이 보호자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앞으로도 장애인 가족을 위한 상담·교육·휴식 지원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가족 복지 증진에 힘쓸 계획이다. [ 경기신문 = 반현 기자 ]
포천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5년도 지방정부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2년 연속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25일 시는 행안부의 지방정부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적극행정 제도개선과 활성화 노력, 추진 실적 전반을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안부 조관의 종합평가에서 적극행정 제도개선 노력과 실행역량 강화, 우수공무원 선발 등 적극행정 추진 전반에 걸쳐 포천시가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은 현안 처리 등 지원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현안 해결 중심의 적극행정을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게된 결과다. 특히 시는 적극행정 성과 창출을 위한 기관 차원의 지원과 적극행정·협업 마일리지 제도 확대 운영 등을 통해 조직 전반에 적극행정 참여 문화를 확산한 점도 긍정적인 평가로 이어졌다. 이에 시 관계자는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을 받게된 것에 대해 "제도 운영부터 성과 창출, 조직문화 확산까지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규제개선 성과사례 평가에서는 우수사례 및 신규사례에 선정되는 등 적극행
경기남부경찰청이 기동순찰대를 범죄예방 중심 조직으로 재편하고 첨단기술을 접목한 치안 활동 강화에 나선다. 경기남부경찰청은 기존 기동순찰대를 ‘광역예방순찰대’로 명칭 변경하고, 범죄예방 전담 조직으로 기능을 고도화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드론팀과 외사전담팀, 피싱검거팀 등 전문화된 특화팀을 구성해 예방 중심 치안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광역예방순찰대는 수원권, 성남권, 안산권, 부천권 등 4개 권역 154명 규모로 운영되며, 경기남부 전역을 대상으로 광역 순찰을 수행한다. 주요 역할은 범죄예방 교육, 형사범 및 수배자 검거, 범죄취약요소 개선 등이다. 특히 드론 운용 기능을 정보화장비과에서 광역예방순찰대로 이관해 현장 대응력을 높였다. 드론팀은 자격증을 보유한 경찰관 5명과 전문직 1명 등 총 6명으로 구성됐으며, 365일 상시 운영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인파 관리와 실종자 수색 등 다양한 현장 업무에 드론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실제 드론팀은 지난 4~5일 평택 서탄대교 인근과 10~11일 여주 이포보 일대에서 실종자 수색을 지원하고, 13일에는 서울경찰청과 공조해 양평 용담대교 일대 수색에 참여했다. 또 20일 수원역과 행궁 일대에서는 범죄예방 및
성남시가 식품제조 중소기업과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업을 연결하는 맞춤형 매칭 행사를 열고 기업 간 협력 지원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8일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6 성남 제조 인공지능 전환(AX) 솔루션 커넥트’ 행사는 성남시와 네이버클라우드가 공동 주최했으며, 식품제조 기업 15곳과 AI 솔루션 기업 13곳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총 51건의 1대1 상담이 진행됐다. 이 가운데 23개 기업이 실제 공장 적용을 위한 기술 검증에 착수하겠다는 의향을 밝혔다. 참여 기업들은 사전에 도출한 과제를 바탕으로 여러 솔루션 기업과 순차적으로 상담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식품안전관리, 설비 고장 예측, 제품 불량 검사, 재무관리 등 제조 및 경영 전반에 걸친 맞춤형 해결 방안을 제안받았다. 구체적인 사례도 이어졌다. 베이글 전문 생산기업 고메베이글은 비전 AI 솔루션 기업 블루비즈와 매칭돼 기존 육안 검사 방식의 제품 불량 판별을 AI 카메라로 대체하는 자동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식품 제조·가공기업 아이홈팩토리는 공장 내 온도와 위생 상태를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AI 솔루션 기업 팜존에스엔씨와 연결돼 도입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관장 남기민)은 4월 1일부터 ‘문화가 있는 날’ 운영을 기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1회에서 매주 수요일로 확대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확대 운영은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기본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것으로,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일상 속에서 부담 없이 미술관을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원시립미술관은 이에 따라 기존 마지막 주 수요일에 한해 운영하던 무료입장을 4월부터 매주 수요일로 확대 시행한다. 특히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는 기존과 같이 오후 9시까지 야간 개장을 운영해, 낮 시간대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도 보다 여유롭게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연, 워크숍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미술관은 이번 확대 운영을 통해 관람 접근성을 높이고 특정일에 집중되던 관람 수요를 분산해 보다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수원시립미술관 남기민 관장은 “‘문화가 있는 날’ 확대 운영을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미술관을 찾고, 예술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윤상연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관내 소재 주식회사 우진프라스틱을 방문해 ‘2025년 지방재정확충 기여자’로 선정된 해당 기업에 성실 납세자 인증패를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인증패 수여는 투명하고 성실한 세금 납부로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추진 됐다. 납세 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알리고 지역사회 전반에 건전한 납세 문화를 확산하고자 했다. 전달식은 시 재정경제국장과 관계 공무원이 기업을 직접 방문해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인증패 전달과 함께 기업의 성실 납세 실천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지속 성장해 온 기업의 역할과 책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주식회사 우진프라스틱은 진접읍에 본사를 둔 플라스틱 제조 전문 기업으로 우진프라스틱은 투명한 회계 처리와 책임 있는 납세 실천은 물론 지역 내 지속적인 고용 창출을 통해 시의 산업 경쟁력을 강화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는 앞으로도 성실 납세자 인증 제도를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 전역에 납세 문화 확산을 유도하고 납세자의 자긍심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강호진 재정경제국장은 “성실한 납세로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해 주신 주식회
남양주시는 지난 23일 16개 읍면동 주민자치회 전면 전환을 목표로 8개 읍면동의 주민자치회 전환 신청서를 경기도에 제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전면 전환은 주민 참여 기반을 확대하고 지역 중심의 자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행정 중심에서 벗어나 주민 주도의 의사결정 구조를 정착시키는 데 목적을 뒀다. 시는 전환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정책토론회와 읍면동장 간담회, 주민설명회를 열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를 바탕으로 2월부터 3월 초까지 읍면동으로부터 전환 신청서를 접수했다. 전환 대상은 ▲와부읍 ▲오남읍 ▲별내면 ▲조안면 ▲금곡동 ▲양정동 ▲다산2동 ▲별내동 등 총 8개 읍면동이다. 오남읍은 오는 10월 주민자치회로 우선 전환할 예정이며, 나머지 7개 읍면동은 2027년 1월부터 단계적으로 전환이 이뤄진다. 시는 3월부터 6월까지 경기도 및 행정안전부 승인 절차를 진행한 뒤 조례 정비와 위원 모집·선정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주민자치회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자치회 전환은 주민이 지역의 주체로 참여하는 자치 실현의 중요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
인천지역 문화예술의 중심축인 인천문화예술회관이 지난해 첨단 시설로 새단장을 마친 뒤 올해 ‘공연 르네상스’를 선언하며 최정상급 공연을 잇따라 준비했다. 예술회관은 자체 브랜드 공연을 세계에 알리는 한편, 국내외 우수 작품 초청 및 시민과 일상을 잇는 다양한 야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문화 도시를 선포한 인천시와 발맞춰 수준급 문화예술로 세계가 찾는 ‘인천’을 이끌어 낸다는 각오다. 25일 예술회관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낙후된 공연장 시설 개선에 들어갔다. 대공연장과 소공연장의 무대와 객석, 로비까지 모두 기존 골조만 남긴 채 새로운 자재로 교체하는 대규모 공사에 들어간 것. 이뿐만이 아니다. 무대 기계와 조명을 비롯해 음향 시스템 모두를 최신 설비로 교체해 세계 정상급 공연장과 맞먹는 공연장 시설을 갖추게 됐다. 예술회관의 이 같은 대대적인 리모델링은 단순히 낡은 시설을 교체하겠다는 계획만으로 추진된 것이 아니다. 바로 인천을 문화예술도시로 바꾸겠다는 시정 계획과 발맞춰 지역에 새로운 문화예술의 역사를 써내려가기 위한 기반 마련이었다. 앞서 시는 인천지역을 ‘모두의 삶을 잇는 문화도시’로 이끌어 갈 계획을 체계화했다. 세분화하면 모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