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의회는 지난 17일 2023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전달했다. 의회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이길호 의장과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외에도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군포지구협의회 회장 등 5명이 함께해 나눔의 기쁨을 공유했다. 이날 이길호 의장은 “인종과 종교 등에 구애받지 않고 생명을 지키며, 생명을 살리는 일에 진심인 적십자 정신이 널리 확산하길 바란다”며 “적십자라는 더불어 사는 숲이, 계속해서 풍성해지고 커지길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의회는 적십자사의 위기가정 긴급 지원, 헌혈 등 사회봉사, 보건 및 안전 사업 등을 후원하기 위해 매년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은 군포문화재단이 시민들을 위한 특별 기획공연을 마련하고, 시민들에게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17일 재단은 2013년 2월 창립해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함에 따라 재단을 사랑해준 시 민들을 위해 , , 연극 등 3종의 특별기획공연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다음달 16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특별 기획공연들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먼저 다음달 16일에 진행되는 에서는 스테판 플레브니악 지휘자가 이끄는 베르사유 궁전 왕립 오 페라 오케스트라와 함께 카운터테너 사무엘 마리뇨와 휴커팅, 한국의 카운터테너 정시 만이 출연,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이 공연은 창립 10주년 기념으로 R석과 S석에 대해 선착순 100명에게 50% 할인이 진 행되며, 문화회원의 경우 30% 할인이 제공되고, 학생과 65세 이상 어르신, 유공자 및 장애인 등에 대해서도 50% 할인이 진행된다. 재단의 창립기념일 직전 주말인 다음달 25일에 열리는 에서는 대한민국 락의 전설 ‘산울림’을 계승한 김창완 밴드가 전 세대를 어우르는 음악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는 문화회원들에게 50%할인이 제공되며, 유공자 및 장애인, 장 기기증자, 병역명문가, 성실납세
군포시는 지난 16일 서울 중림동 소재 한국경제신문 다산홀에서 열린 ‘제5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에서 회계투명성과 재정운용의 모범성을 인정받아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중 예산운용 및 결산과정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모범사례를 발굴해 널리 알리기 위해 2018년에 제정되었으며, 한국경제신문·한국공인회계사회가 주최·주관하고, 행정안전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등이 후원하고 있다. 군포시는 회계인프라 구축, 회계·재정 관리, 회계정보 공시 분야 등에서 두루 높은 성적을 거뒀다. 특히, 결산서 등 회계정보를 투명하고 신뢰도 있게 공시하였고 군포시 한 해 살림살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군포시 알기쉬운 결산서’를 제작홈페이지에 공개하고 군포시민이 접하기 쉬운 소식지에도 결산정보를 실어 시민의 이해도를 높였다는 평을 받았다. 하은호 시장은 “앞으로도 건전한 재정집행과 더불어 우리 시의 예산집행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쉽고 유용한 정보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시는 지난 16일 군포역전시장과 산본시장에서 (사)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와 KB국민은행 주관으로 ‘설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사랑나눔 행사에는 하은호 시장, 일자리경제국장, 지역경제과장 등 시 관계자와 KB국민은행, (사)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사)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와 KB국민은행이 협력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지역사회 소외계층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한 것이다. 사업은 군포와 산본 두 곳의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60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하여 군포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하은호 시장은 “군포시 지역경제를 살리는 일에 도움이 되고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는 귀한 행사를 하게 되어 감사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시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3년 전통시장 육성사업 ‘특성화 첫걸음 기반 조성’ 사업에 군포역전시장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중기부 ‘특성화 첫걸음 기반조성’ 사업은 성장과 발전 가능성이 높은 시장을 선별해 특성화 시정 육성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약 2억55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사업의 주요내용으로는 3대 서비스 혁신(결제편리(모바일로 쏜다)/무한신뢰(역전단골과 함께)/환경역전(매일줍깅) 및 위생역전(해충퇴출))과 2대 조직역량강화(뭉쳐야역전(역전상인운동회) 및 알아야역전(상인교육)/안전해야 역전(안전관리)을 목표로 한다. 이번 공모 선정은 그동안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물가 불안정 등 어려운 상황에서 선정돼 더욱 의미가 있다. 정성순 군포역전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중기부 특성화 첫걸음 기반 조성 사업을 통하여 많은 고객들이 편리하고, 믿을 수 있으며, 깨끗하고 안전한 전통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최대한 사업추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특성화 첫걸음 기반 조성 사업을 통하여 시장 상인들의 서비스 개선과 단합으로 역량 강화의 계기가 되길 바라며 동네상권의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한국철도 수도권광역본부는 설 대수송을 대비하여 오는 20일까지 관내 승강설비(엘리베이터·에스컬레이터·휠체어 리프트)에 대해 특별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승강기 안전장치 작동상태 확인이 주였던 기존과 달리 이번 특별 점검에서는 승강기 사고사례 분석으로 파악된 ‘다중밀집 위험요 소’에 대해 집중점검하고 선제적 제거를 목표로 한다. 에스컬레이터 점검내용 : ▲손잡이 장력 및 속도 상태 ▲감속기 - 1 - 및 체인 관리 상태 ▲비상정지장치 표시 부착 여부 ▲브레이크 제동거리 ▲점검용 덮개 고정상태 ▲콤 설치상태 엘리베이터 점검내용 : ▲문닫힘 안전장치 작동상태 ▲비상통화 장치 작동상태 ▲브레이크 작동상태 ▲과부하 감지장치 작동상태 휠체어 리프트 점검내용 : ▲호출장치 작동상태 ▲통화상태 한편 특별점검 대상이 되는 승강기는 총 1721대며, 한국승강기안 전공단의 정기검사 대상인 4대를 제외한 모든 승강기는 수도권광 역본부 자체 특별점검으로 진행한다. 손명철 본부장은 “다중밀집 위험요소에 대한 특별점검을 통해 선 제적으로 승강기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철도역사 내 승강기 이용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 경기신문 =
2023년 제1차 주거환경개선 촉진 TF회의가 지난 12일 군포시청 회의실에서 열렸다. 회의에는 TF팀장 이승일 부시장을 비롯해 부팀장 홍유진 미래성장국장과 건축, 도시계획, 도시정비 분야 6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도시정비팀장의 제안에 따라 재개발 사업시행자(신탁사) 지정 관련 국·공유지 동의 적정성 및 동의 처리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시는 생활용 종량제봉투 가격을 5월 1일부터 인하한다. 일반용 1리터는 50원에서 40원으로 3리터는 140원에서 110원으로 20리터는 900원에서 760원으로 50리터는 2220원에서 1880원으로 인하한다. 사업장용 50리터는 3330원에서 2820원으로 75리터는 5000원에서 4230원으로 인하한다. 불연성전용마대는 10리터가 2500원에서 2000원으로 20리터는 5000원에서 4000원으로 인하한다. 군포시는 인상전후 혼란을 막기위해 봉투색상을 변경한다. 시는 인하한 가격보다 높은 가격으로 구매한 경우 5월 1일부터 한달간 시청별관1층에서 전액환불한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시의회가 의원들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촉진하고 의회와 시민사회간 선순환 상호 발전을 유도할 ‘의정모니터단’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제2기에 참여할 20명 이내의 시민(군포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으로, 활동 기간은 오는 3월부터 2년 동안이다. 앞서 시의회는 3월 초에 임기가 종료되는 제1기 의정모니터단도 공개 모집(2021년)해 운영을 지원하고 있으며, 정기 회의와 간담회 그리고 역량 강화 교육 등을 통해 단체 활동의 실효성을 높이려 노력하고 있다. 시의회에 의하면 의정모니터단은 의회와 의원이 의정활동에 필요한 각종 제안, 조례 등 자치입법의 제․개정 및 폐지와 관련한 건의, 의회 회기 동안 의원들의 의정활동 관찰․평가 등의 역할을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16일부터 25일까지 이메일 또는 우편(군포시 청백리길 6, 군포시의회 의회사무과)으로 지원서 등 필수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길호 군포시의회 의장은 “의정모니터단은 의회 발전에 도움이 될 제도, 시민들의 불편 등을 의회에 전달해 개선을 유도하는 등 역할의 중요성이 무척 크다”며 “고 말했다. 한편 의정모니터단 선발은 2월 중 마무리되며, 더 자세한 사항은 시의회 누리집의 공지사항
군포시 이학영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이 오랜 역사를 지닌 전통시장인 군포역전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 총사업비 2 억 5500만 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군포역전시장 사업은 특성화시장육성사업 ( 첫걸음기반조성 )으로 문화관광형, 디지털전통시장으로 도약하기 위한 5 대 핵심과제를 중점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5 대 핵심과제는 ▲3 대 서비스 혁신인 ① 편리한 지불·결제 ② 가격 및 원산지 표시, 교환·환불·A/S, 친절 등 고객신뢰 제고 ③ 위생 및 청결 과제와 ▲2대 조직역량 강화를 위한 ① 상인조직 역량강화 ② 시장 안전관리 및 화재 예방으로 특성화시장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첫걸음이다. 이학영 의원은 21 대 국회 상반기 산업통상자원 중소벤처기업 위원회 위원장으로서 군포시의 전통시장이 시설 선진화와 지역 특색을 살려 시장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해 왔다. 이 의원은 “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이 인프라를 보완하여, 지역발전을 이끌고 군포시 지역 명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 며 “새로운 모습으로 바뀌어 나갈 군포역전시장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