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지난 9일 파리바게뜨 점주협의회 경기중부지회로부터 단팥빵 3000개를 기탁받았다. 노종춘 지회장, 김일진 군포지부장 등은 직접 시청을 찾아 새해를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싶다며 단팥빵 3,000개를 기탁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뜻깊은 나눔에 앞장서주신 파리바게뜨 점주협의회 경기중부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기탁받은 단팥빵은 지역내 사회복지시설 6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소방서는 지난 10일 설 연휴 대비 대형화재 예방 및 물류창 고 관련업체간 네크워크 구축을 통한 자율적인 안전관리 확립과 초기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 전기스파크 화재 차단을 위한 아크차단기 설치 권장 △ 전기콘 센트에 소화패치 부착 유도 △ 지게차 등 전기충전소 주변 정리정돈 실시 △ 자 율적인 안전관리 강화 △ 피난통로 확보 등 피난정보 제공 △ 초기 인명 대피 를 위한 안전담당자의 역할 중요성 강조 등이다. 고문수 서장은 2021년 6월 경기 이천시 쿠팡 물류창고 화재(사망 1명), 2022 년 1월 평택시 팸스 물류창고(사망 3명) 등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한 사례를 들며 “물류센터는 화재가 발생하면 다수의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안전관리에 각별한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화재 예방을 위해선 무엇보다 관계자와 현장 근로자의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가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시는 지난 9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공직자 누구나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응급상황 발생에 따른 행동요령 관련 이론교육과 가슴압박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등에 대해 실습교육으로 진행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심폐소생술은 골든타임 4분 내 시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므로 전 공직자가 심폐소생술을 확실하게 습득하여 응급상황에서 신속하게 응급처치를 할 수 있는 역량을 향상시켜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매주 월요일 오전, 금요일 오후, 네 번째 토요일을 심폐소생술 교육의 날로 정하여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상설 교육장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학교. 복지관,기업체 등 생활터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도 함께 추진하고 있어 심폐소생술 교육을 원하는 군포시민(개인 또는 단체) 누구나 산본보건지소로 사전예약(031-390-8961) 후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응급의료정보제공 앱(E-GEN)을 통해서 내 위치 주변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현황을 찾아볼 수 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재)군포시청소년재단 2대 최윤택 대표이사가 10일 군포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어울림 극장에서 취임식 및 시무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제2대 대표이사로 취임하는 최윤택 대표이사는 (재)군포문화재단 청소년활동본부 시민문화팀장을 거 쳐 경영기획실 정책기획팀장을 비롯하여 군포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활동본부 청소년지원팀장까지 약 15년간 청소년 관련 분야에서 근무하며 청소년 관련 업무와 현장 활동 경험이 많아 군포시청소년재단을 이끌어갈 전문 경영인으로서 군포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로 선임되었다. 최 대표이사는 취임 인사말을 통해 ‘청소년과 함께 만드는 군포의 미래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급변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문제해결 중심의 활동 확대▲청소년이 주도할 수 있는 지역 내 청소년 활동 및 인프라 재구조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지후 환경⦁생태교육 활동 강화 ▲예절교육 강화에 따른 청소년 정서 함양 ▲민선8기 시정운영에 따른 새 로운 경영전략의 수립 등 총 5개의 주요 경영목표 과제로 2023년도 군포시청소년들과 함께 더 나은 재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시 중앙도서관에서는 2023년 독서문화강좌 운영을 위해 군포시에 거주하고 있는 우수한 강사를 발굴하기 위해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중앙도서관 독서문화강좌 강사로 현재 주민등록상 군포시 거주자만 응모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유아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독서문화 강좌인 생애주기별 프로그램, 성인 대상 인문학 주제 강좌인 인문학 프로그램, 아동, 청소년, 청년 대상으로 하는 강의식 독서회 등 3개 분야이다. 접수 기간은 2023년 1월12일 목요일까지이며 제출서류를 준비하여 중앙도서관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선정 발표는 2023년 1월 25일 수요일이며 군포시청 및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에 결과를 공지하고 강사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www.gunpolib.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군포시 중앙도서관(031-390-8883)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28일 저녁 7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2023 신년음악회를 연다. 2023년도 새해의 희망을 전하고자 준비된 이번 음악회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 지휘자 임헌정이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를 이끌고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임헌정 지휘자가 이끄는 군포 프라임필은 이번 음악회에서 드보르작과 요한슈트라우 스2세의 명곡들을 중심으로 연주를 선보인다. 이날 음악회에서 군포 프라임필은 드보르작의 을 시작으로, 의 전 악장 연주를 들을 수 있고, 2부에서는 요한슈트라우스2세의 , 등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2부에서는 9세에 서울시향과 함께 데뷔한 것으로 잘 알려진 첼리스트 송영훈이 협연자로 무대에 올라 생상스의 을 들려줄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2023년 계묘년 새해를 여는 군포문화재단의 첫 기획공연으로 지난 한 해 각자의 위치에서 애쓴 시민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새해의 희망을 전하고자 한 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신년음악회의 입장료는 전석 2만원이며, 음악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군 포문화재단 홈페이지(www.gunpocf.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390-3500~1)로 문의하면 알 수 있
군포시는 지난 9일 (주)이마트 산본점에서 저소득층을 위한 5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내 대표 유통판매 업체인 이마트가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나눠 주셔서 감사 드린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더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호준 점장은 “지속되는 고물가·고금리로 서민·취약계층 모두 어려운 여건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이번 후원물품이 보태져 온기가 감도는 따뜻한 명절을 맞이하길 바라며 이마트 산본점은 지역과 함께 성장해 왔기에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상생협력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이마트 지역상생!! 함께 도약!! 프로젝트’는 매년 지역사회 사회공헌 사업을 함께 하고 있다. 2022년에도 지역 사회복지관 등에 5000만원 상당 물품 등을 지원 한 바 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시는 2일 군포역세권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김철수 센터장에게 위촉장을 전했다. 군포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주거환경 개선과 더불어 생활환경 개선과 사회,문화적 회복을 지원하는 민과 관 사이의 중간조직으로 군포시민의 삶의 질을 높인다는 목적으로 2018년 설립된 기관이다. 도시재생을 추진하는 주민조직을 지원하고 도시재생대학을 열고 도시재생기자단 등이 활동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시는 6일 시장실에서 군포시 시민행복위원회 신규위원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위촉식은 지난해 결원에 대한 신규 위촉으로 9개 분과 소위원회에 11명을 추가로 위촉하였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위촉장을 수여하고 신규로 위촉된 위원들과 담소를 나누는 자리에서 “시가 산본천 복원사업, 금정역세권사업 등 당면한 사업들이 산재해 있다. 이러한 사업들은 행정력만으로는 절대 불가능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모으는 역할이 필요하다. 그것이 시민행복위원회의 역할이다. 앞으로도 시민행복위원회 위원으로서 시 발전을 위해 힘써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군포시민행복위원회는 100인위원회를 시민공모를 통해 이름을 바꾼 협치기구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한국철도 수도권광역본부는 관내 50개 지하역사(4호선 선바위~범계, 수인분당선 서울숲~오리·보정~오목천·인하대~인천, 경강선 판교~이매)에 총 147대의 실내공기질 표출장치 설치를 완료하고, 1월 1일부로 표출장치의 운영을 개시하였다고 밝혔다. 한국철도 수도권광역본부는 ‘실내공기질 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에맞춰 승강장과 대합실에 각 1대씩 역당 2~3대의 표출장치를 설치하고, 각 역의 초미세먼지(PM 2.5) 정보를 공개하고 있다. 표출장치에는 각 역 승강장에서 측정한 초미세먼지(PM 2.5) 농도의 1시간 평균 및 24시간 평균이 게시되며, 더욱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하여 매시간 이를 업데이트하고 있다. 해당 정보는 환경부의 ‘실내공기질 관리 종합정보망(www.inair.or.kr)’에서도 확인할수 있다. 손명철 수도권광역본부장은 “실내공기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있는 가운데 고객에게 투명한 실내공기질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내공기질 관련설비를 개선하여 국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철도 환경조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