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포천시교육재단(이사장 박윤국)은 지난달 28일 ㈜라이프건설(대표 이용휘)이 포천시 후학 양성에 뜻있게 써달라고 장학기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용휘 대표는 “포천에서 나고 자란 애향심을 바탕으로 기업활동을 통해 얻은 이익을 조금이나마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 고향 후배들이 경제적 사정으로 희망을 잃는 일이 없도록 앞으로도 관심과 나눔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윤국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남다른 후배 사랑을 통해 꾸준히 인재육성기금을 기부해 오신 이용휘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학생들이 보다 나은 교육 환경에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우수한 교육 복지 여건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라이프건설 이용휘 대표는 포천시 신북면 출신으로 토공사업 및 상하수도 설비 시공 등 전문건설업체를 내실있게 운영하는 향토기업인이다. 지난 2020년부터 현재까지 총 2000만 원을 교육재단에 기부하는 등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인재 양성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지속해오고 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사)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의 2022년도 제1차 이사회가 지난 28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이사장인 포천시 박윤국 시장을 비롯해 장영규·차용숙·태민자·김승진·최계옥·정미정·조성운 등 자치행정국 박경식 국장, 자치행정과 박헌국 과장, 포천시자원봉사센터 이수진 센터장 등 이사 및 감사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자원봉사센터에서 2022년도에 추진하게 되는 사업에 대한 보고가 있었으며, 포천시 자원봉사 활성화와 원활한 업무수행을 위한 안건으로 2021년도 집행예산에 대한 결산 심의안 및 2022년도 예산 심의안을 의결했다. 이날 이사회를 주재한 박윤국 이사장은 “최우선 과제인 코로나 위기 극복은 물론, 지역경제 회복을 반드시 이뤄내겠다. 우리 시 4만 5천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포천시자원봉사센터가 더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수진 센터장은 “올해는 자원봉사센터의 다양한 사업추진을 통해 시민이 중심이 되는 자원봉사 활동을 추진하고,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선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저소득층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후원금을 기탁받아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상급학교에 진학하는 신입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저소득층 자녀 3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선단희망나무회(회장 서영재) 회비와 선단동 직원들의 성금을 더해 약 1200만 원의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선단동 예치금으로 지원했다. 서영재 회장은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는 신입생들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자신의 미래를 그리면서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을 뒷받침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디딤돌이 되도록 장학금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배상철 선단동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 저소득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매년 장학금을 후원해주시는 선단희망나무회에 감사드린다. 지역사회단체의 의미있는 나눔과 실천이 더욱 활성화되고 확산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선단희망나무회는 관내 기업인들이 저소득 아동·청소년들이 자활자립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2015년에 설립되어 매년 중·고등학교, 대학 신
포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태석, 민간위원장 김순임)는 지난 24일 취약계층 아동에게 책가방을 지원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네 꿈을 응원해’ 사업을 추진했다. ‘네 꿈을 응원해’ 사업은 포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작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마더데이’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는 사업을 보다 확대하여 취약계층 아동 및 홀몸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또한 ‘네 꿈을 응원해’ 사업 추진 이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도 펼쳤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형식으로 추진한 이번 캠페인은 고시원, 여관, 모텔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 중인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홍보물 및 안내문을 부착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협조를 요청했다. 김순임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시기인 만큼 협의체가 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태석 공공위원장은 “포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민·관이 협력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5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지표 교육을 실시했다.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업무평가’는 포용적 복지구현을 위해 시 자체에서 ▲ 복지 사각지대 발굴 ▲ 찾아가는 복지상담 ▲ 통합사례관리 ▲ 자원관리 및 민관협력 ▲ 교육·훈련 등 5개 분야에서 21개 평가지표를 개발하여 2019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업무처리 가이드를 제작하여 각 지표 별 세부내용에 대한 설명을 통해 주요 업무에 대한 이해 및 유의사항 등의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업무담당자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업무에 대한 이해를 통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업무 추진으로 지역주민들의 복지체감 향상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5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2년 포천학사 입사생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는 박윤국 포천시장, 박경식 자치행정 국장, 유재연 교육지원과장, 이종명 포천학사 사감 등이 축하와 교육을 위해 참석하였다. 행사는 소방안전교육, 성폭력 예방교육에 이어 박윤국 시장의 인사말, 기념촬영 마지막으로 이종명 사감으로부터 학사 이용 수칙 교육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지난 해 포천시가 이루어낸 일들을 소개하면서 "이 일들은 우리 고장 출신의 인재들이 애향심을 가지고 노력해 준 결과이다. 여러분도 선배들이 보여주신 포천인으로써의 자부심과 애향심을 가지고 건강하고 활기차게 생활하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한편, 포천학사는 서울에 진학하는 포천학생들을 위해 포천시가 마련한 서울 강북구 덕릉로에 위치한 기숙사 시설이다. 2014년 2월 개관하였고, 지하1층, 지상4층으로 49명의 학생이 사용할 수 있다. 이번에 입사하는 인원들은 지난 1월과 2월에 걸쳐 지원을 받았으며, 총 49명 선발에 93명이 지원해 총 2:1의 경쟁율을 보였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지난 25일 우리나라 전국 주요 산림에 자생하는 식물의 올해 봄꽃 개화(만개) 예측지도를 발표했다. 예측지도에 표기된 지역은 우리나라를 대표할 수 있는 주요 산림 17개 지역과 권역별 국‧공립수목원 10개소이다. 이번 예측은 산림청 주관으로 전국 국‧공립수목원 10개 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하여 2009년부터 2021년까지 매년 기록된 현장관측자료(개화 50% 초과 기준)를 기반으로 하였다. 분석에는 우리나라 산림 전역에 분포하고 있는 “생강나무”, “진달래”, “벚나무류” 기준으로 최근 다양한 분야에서 많이 활용되고 있는 통계 모델인 기계학습(랜덤포레스트, random forest)방식이 적용되었다. 올해 산림 봄꽃의 절정은 종별로 다소 차이는 있겠지만 대체로 3월 중순 시작될 예정이며, 특히 남부에서 중부지역으로 점차 확대되었던 과거와 달리 제주도와 전라남도를 제외한 전국에서 비슷한 시기에 절정을 맞이할 것으로 예측되었다. * 생강나무: 제주 애월곶자왈숲 3.19.(±8일) → 경남 지리산(칠선) 4.2.(±8일), 경북 가야산 4.2.(±8일), 충남 계룡산 4.2.(±7일), 충북 속리산 4.2.(±8일), 경기 축령산 4.2.
포천도시공사(사장 이상록)는 지난 21일 제1기 체험형 청년인턴 수료식을 개최하였다. 작년 11월 임용된 총 2명의 청년인턴에 대해 3개월 동안 현업부서로 배치하여 직무체험을 실시하였다. 공사는 지방공기업 근무경력을 제공하고 개인에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멘토링 활동, 사내 교육 이수, 채용박람회 참가, 고충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번 과정을 수료한 인턴들은 “직무경험과 업무 노하우 등을 전수받을 수 있어서 좋았고 무엇보다 진로에 대한 방향을 확실하게 정립할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포천도시공사 이상록 사장은 “코로나19 상황이라는 힘든 여건 속에서 인턴기간을 이수한 청년인턴들의 미래를 격려하였고 앞으로도 공사는 청년층 취업난 완화 및 직무체험 기회 제공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박윤국 포천시장이 지난 24일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한국예총, 회장 이범헌) 주관으로 서울시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대한민국예술인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35회 대한민국예술문화대상 시상식'에서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 박 시장은 2020년 7월 한탄강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시키고, 지난해에는 지역문화예술분야의 체계적 지원과 육성을 위해 (재)포천문화재단을 설립하는 등 그동안 지자체장으로서 문화예술분야 발전을 위해 다방면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특별공로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박윤국 시장은 “최고 권위의 한국예총 공로상을 수상하게 되어 감사하다. 지역 문화 발전에 더욱 노력하고 예술인들의 창작활동 지원 등에 힘 쓰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예총의 '대한민국예술문화대상 시상식'은 민간예술문화 발전과 국민들의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해 헌신한 사람들의 공익적 활동과 업적을 평가하고, 시상을 통해 그 뜻을 기리고자 시작된 권위 있는 행사로 1987년에 예총예술문화상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해 올해로 35회째를 맞고 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재)포천문화재단(이사장 박윤국, 대표이사 제갈현)은 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소속 예술단 중 하나인 '포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졸업단원에게 졸업장 및 표창 수여식을 개최하여 졸업단원들의 수고에 감사를 표했다. 수여식은 활동 영상 청취, 졸업단원 졸업장 및 표창 수여식, 신임 단장 임명식, 축사, 기념촬영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졸업장은 박윤국 이사장(포천시장)이 수여하였는데 김태은·정연주·김태린·신보미·신재원·신도현(이상 송우중), 김지오(갈월중), 김은섭(대경중), 신비·조은현(포천여중) 등 10명의 학생이 졸업장과 표창을 받았다. 대경중의 이민지 학생이 신임 단원장으로 임명되어 제갈현 문화재단 대표이사에게서 임명장을 받았다. 박윤국 이사장은 "바닷가의 모래알도 쥐어보면 생긴 모양이 다 다르다. 단원 개인이 스스로의 역량을 키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합창은 이처럼 다른 사람이 모여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루는 것을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 여러분이 시립합창단이었던 것을 잊지 말고 자부심을 갖고 생활하기 바란다. 저도 여러분이 포천 사람임이 자랑스럽도록 시정을 이끌겠다. 도와주신 학부모님도 수고많았다"며 인사했다. 한편, 포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2013년 정식으로 창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