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TWS(투어스)의 2집 미니앨범 'SUMMER BEAT!(서머 비트!)'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6월 24일(월) 오후,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려 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이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TWS(투어스)의 2집 미니앨범 '서머 비트!(SUMMER BEAT!)'는 짜릿한 '첫 만남(미니 1집 '스파클링 블루(Sparkling Blue)')' 이후 더 깊어지는 관계 속에서 '함께 하는 것에 대한 즐거움, 두근거림'을 이야기하는 앨범으로 '여름방학을 맞은 투어스와의 추억은 현재진행형'이라는 의미를 부제(Our Memories : Now)에 담았다. 앨범에는 누구나 편하게 따라 부를 수 있고 공감할 수 있는 6곡이 수록됐다. [ 경기신문 = 양철수 기자 ]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했습니다.
그룹 TWS(투어스)의 2집 미니앨범 'SUMMER BEAT!(서머 비트!)'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6월 24일(월) 오후,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려 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이 타이틀곡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TWS(투어스)의 2집 미니앨범 '서머 비트!(SUMMER BEAT!)'의 타이틀곡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는 투어스의 여름, 지금 이 순간을 가장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노래로 펑키한 리듬과 선명한 색감의 신스 사운드가 조화로운 하이브리드 팝(Hybrid pop) 장르와 투어스 특유의 청량하고 밝은 음악 색깔이 돋보인다. [ 경기신문 = 양철수 기자 ]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는 지난 24일 강수현 양주시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건설업체의 현안사항을 논의하며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간담회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및 유희원 건설행정팀장 등 관계자들과 이성수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회장, 최상진 양주시 운영위원장 등 양주지역 회원사들이 참석했다. 경기도회는 이날 양주시에 관내 건설공사에 대한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 전문건설업 대업종으로 발주, 상호진출 허용에 따른 건설공사 합리적 발주 등을 건의했다. 이성수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회장은 건설산업 생산체계 개편으로 전문건설업 14종으로 대업종화가 시행됐음에도 불구하고 입찰참가자격 업종을 주력분야로 제한하는 현실을 지적하며, "대업종 제도의 안착과 관내 전문건설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업종 발주를 활성화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강수현 양주시장은 “업계의 건의사항을 적극 검토해 대업종 발주 및 건설공사를 합리적으로 발주하도록 조치하고 지역 전문건설업체 하도급 확대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가수 이찬원이 6월 24일(월)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 TV공개홀에서 진행된 KBS 2TV '불후의 명곡' 녹화를 마치고 방송국을 나서며 팬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 한편 KBS2 '불후의 명곡’은 '2024 친구' 특집으로 손태진X진원, 이대원X추혁진, 진호X후이, 이솔로몬X유하, 알리X김동현, 김다현X스미다 아이코, 솔지X나비, 이지훈X손준호, 서문탁X손승연, 육중완X밴드크랙샷이 출연했다. [ 경기신문 = 양철수 기자 ]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하였습니다.
부천문화재단은 부천시 공모사업인 ‘세계 비보이와 함께하는 ’2024 부천 비보잉 & K-댄스 페스티벌‘의 주관처로 선정돼 축제를 9월 28일부터 9월 29일까지 양일간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2016년부터 진행된 ‘부천세계비보이대회’를 전신으로, 기존 브레이킹을 넘어 스트리트 댄스까지 장르와 규모를 확대했다. ‘함께 꿈을 꾸다’라는 주제로 미래세대 유망주를 발굴하고 성장시킬 기회의 장, 예술가와 시민이 하나 되는 어울림의 장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총감독으로는 대한민국댄스스포츠연맹 특별브레이킹위원회 위원장인 브레이킹 1세대 이우성(현 도봉구청 실업팀 감독)이 선임됐다. 9월 28일에는 올스타일 퍼포먼스 대회가 진행되며, 29일에는 브레이킹 배틀이 펼쳐진다. 또 예술가와 협업한 체험 프로그램과 시민 참여형 ‘K팝 랜덤플레이 댄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제공될 예정이다. 한병환 부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은메달 획득 및 8월에 진행될 파리올림픽 정식종목 채택으로 ‘브레이킹’에 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진 상황”이라며 “올해는 시민 참여형 축제로 확대하여 브레이킹의 대중화 및 지역대표 예술제가 되기 위해 노력
최근들어 미술관의 전시 관람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 지금까지의 관람이 그저 관객이 작품을 바라보는 일방향적인 것이었다면, 이젠 직접 미술관 프로젝트에 관객이 참여하는 쌍방향 소통이 이뤄지고 있다. 관객들은 미술관에 의견을 제시하고 미술관은 이를 수집해 예술가들의 작품에 반영시킨다. 이렇게 전시된 예술작품들은 세상과 소통하는 매개체가 된다. 화성 소다미술관에서는 시대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집하고 이를 공동체와 공유하는 공공예술 프로젝트 ‘Hello, world!_당신의 목소리를 입력하세요’가 진행 중이다. 그라운드아키텍츠, 에스오에이피, 프랙티스 세 파빌리온(임시로 만든 건물) 작품으로 작가의 목소리를 공공에게 제시한다. 이번 전시는 예술의 개념을 확장해 적극적으로 대중과 소통하며 일상으로 들어가기 위한 소다미술관의 공공예술 프로젝트 ‘도시는 미술관’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공동체와 함께 세상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집하며 서로를 존중하고 포용성을 확장해 나가는 실험을 2년간 지속한다. 소다미술관은 올해 처음으로 미술관 안쪽 야외 부지를 활용해 공공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미술관 건물을 나와 마당을 지나고 설치된 안내 표지를 따라가다 보면 세 군데의 공터에 세 작가의…
잠에서 깨어나면 저마다 하는 일들이 있다. 간 밤에 보았던 꿈 기억하기, 화장실에서 일 보기, 조용히 앉아 명상하기, 밤새 들어온 이메일 확인하기 등등. 필자는 ‘오늘의 역사’를 최우선 확인한다. 생일인 사람에게는 꽃을 보낸다. 생화도 아니고 실제도 아니지만 사진으로나마 예쁜 꽃다발을 보낸다. 그동안 신세졌거나 정(情)을 주고받은 분이라면 SNS상으로 작은 마음의 선물도 보낸다. 그리고 라디오를 켠다. 주로 클래식 음악(音樂)을 듣는다. 귀에 익은 선율이 나오면 잠시 손을 휘저어 보기도 한다. 당첨된 적은 없지만 ‘출발 퀴즈’에 문자를 보낸다. 되돌아오는 것은 “당첨은 덤일 뿐, 함께 하는 이 시간을 즐겨 주세요^^” 엹은 미소로 화답한다. 오늘 하루도 매 순간을 즐기자고 다짐하며 일상 속으로 뛰어든다. 아마 대학 2학년 때인 걸로 기억된다. 외지로 떠난 첫째 아들을 보기 위해 상경한 어머니를 앞세우고 세운상가 전파사에서 전축과 스피커와 LP 음반 한 질을 샀다. 서양 음악에 문외한(門外漢)인지라 순서대로 하나씩 틀어보았던 것 같다. 써라운드로 들리는 음악 소리가 그렇게 좋을 수 없었다. 잠시 황홀해 하면서 듣고 또 들었다. 쿵! 쿵! 울리는 소리가 옆집 목
화성시 일차전지 제조업체에서 추가 실종자에 대한 수색 작업 중인 소방당국이 공장 내부에서 망자의 것으로 추정되는 유품과 신체 일부를 발견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25일 오전 7시부터 실시한 추가 수색 작업 중 공장 2층에서 시계 등 물품과 절단된 신체 일부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시계 등은 사망자의 유품인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발견된 신체의 신원은 밝혀지지 않아 신원 확인을 통해 추후 밝힐 예정이다. 소방당국은 소방관 등 인원 100명과 구조견 2마리를 투입해 추가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으며 실종자를 발견할 때까지 추가 수색 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합동감식이 잡힌 만큼 소방당국은 합동감식을 진행하면서 추가 수색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추가 수색 작업은 전날 “직원 1명이 연락을 받지 않는다”는 공장 관계자의 119에 신고에 따라 실시됐다. 수색 초기에는 실종자의 위치가 특정되지 않았으나 위치 추적 결과 공장 내부에 실종자의 휴대전화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12시까지 해당 실종자에 대한 밤샘 수색 작업을 벌였으나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 경기
삼성전자가 온디바이스 실시간 통·번역 기능을 제공하는 '갤럭시 인공지능(AI)'’의 언어 모델 개발을 위해 전 세계 20여 개 연구개발(R&D) 센터에서 연구 중이다. '갤럭시 AI'의 온디바이스 실시간 통·번역 기능은 현재 16개 언어를 지원한다. 연내 스웨덴어, 네덜란드어, 루마니아어, 튀르키예어 등 4개 언어를 추가해 총 20개 언어를 지원할 계획이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AI 언어 모델은 ▲언어의 특성·문법에 대한 정량 평가 ▲문화에 대한 지식·이해를 검증하는 정성 평가를 거친다. 일례로 20여 개국 4억 명 이상이 사용하는 아랍어의 경우 표준 아랍어인 풋스하(Fusha)와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방언인 암미야(Ammiyya)를 모두 학습해야 한다. 아랍어 방언은 30여 종에 달한다. 삼성리서치 요르단 연구소(SRJO)는 아랍어 방언을 이해하면서 답변은 표준 아랍어로 할 수 있는 언어 모델을 개발했다. 이를 위해 각기 다른 방언의 음성 녹음 데이터를 수집하고 텍스트로 변환하는 과정을 거쳤다. 전 세계 약 1억 명이 사용하는 베트남어는 성조 체계를 면밀히 분석했다. 예를 들어 베트남어 단어 '마(Ma)'는 성조에 따라 엄마(Má), 무덤(Mả), 귀
화성시 일차전지 제조업체에서 발생한 불이 약 22시간에 걸친 밤샘 진화 작업 끝에 완전히 꺼졌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25일 오전 8시 48분쯤 화성시 서신면 소재의 한 일차전지 제조업체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완진했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약 22시간에 걸친 진화 작업 결과 더 이상 연기가 보이지 않아 불이 다시 나지 않을 것이라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소방당국은 소방관 등 인원 100명과 구조견 2마리를 투입해 실종자 수색에 총력을 기하고 있다. 앞서 지난 24일 오전 10시 31분쯤 해당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대응2단계를 발령하고 소방관 등 인원 325명과 장비 121대를 동원해 진화 작업에 나섰다. 이 사고로 총 22명이 숨졌으며 2명이 중상 6명이 경상을 입었다. 1명은 실종 상태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