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지난 4일 우호 기관인 경남 거창군과 우호교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우호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거창군 문화관광해설사와 관계자들의 양평군 방문으로 두 기관의 우호관계를 강화하고 양 지역 문화관광해설사들 간의 정보교류를 도모했다. 관광지 방문에 앞서 환영행사로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즐거운 분위기속에 양 지역 해설사의 정보교류와 향후교류 활동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후 관계자들은 양평군의 대표 관광지인 두물머리와 세미원을 방문해 문화관광해설을 들으며 수려한 자연환경과 역사를 이해하고 해설기법 등을 연찬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평군 이춘선 문화관광해설사협회장은 "문화관광해설이라는 공통된 주제로 다른지역의 해설사들과의 소통할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며 "전문적인 정보들을 공유할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앞으로도 이러한 교류를 통해 양평군과 거창군의 우호관계가 더욱 발전하길 바라며 더욱 수준높은 문화관광해설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1일 한국 여행 전문 플랫폼 아이룬파이브와 외국인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최근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2023년에는 약 1,700만 명의 외국인이 한국을 방문했으며 이 수치는 매년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아이룬파이브는 트래블테크 업체인 주식회사 아이룬이 운영하는 여행 플랫폼으로, 한국 각지에서 활동하는 현지 전문가이자 여행 동반자인 '프랜드'를 통해 서울 뿐만 아니라 전국 각 지역에서의 깊이 있는 한국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서 전진선 군수는 "지역 특유의 아름다운 강과 산이 어우러진 자연경관과 문화적 유산을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아이룬파이브와의 협력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의 방문 확대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아이룬파이브 이지희 대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여행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형성되길를 기대한다"며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 지역의 진전한 매력을 발견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군은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서 양평의 자연과 문화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지속해서 지원과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 청년회는 지난 2일 '2024년 사랑의 연탄모으기 운동'에 동참해 연탄 900장은 단월면·청운면에 소재한 저소득 가정 3가구에 각 300장씩 지원했다. 이날 연탄 봉사활동에는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 청년회뿐만 아니라 회원들의 가족 역시 동참해 더욱 훈훈한 나눔의 시간이 되었다.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 청년회는 매년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양평군의 취약계층을 위한 민관협력 집수리에 참여해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등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 청년회 전제선 회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한 활동이다. 이른 시간에더 불구하고 가족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선뜻 동참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은주 복지정책과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향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계시는 전제선 회장님을 비롯한 한국자유총연맹 청년회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양평군 단월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달 31일 '제5회 단월사랑 작은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단월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단월사랑 작은 음악회'를 개최함으로써 문화.예술 소외지역인 단월의 면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단월면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음악회는 주민자치위원회,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리톤 유정현의 공연 등 11개의 수준높은 공연 뿐 아니라 단월초앙상블과 단월어머니합창단의 특별공연이 더해져 주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정희철 단월면장은 "우리 면민들의 행복한 모습을 보니 앞으로도 단월면민을 위한 문화.예술 행사가 많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전진선 군수는 "느림이 행복한 힐링의 도시 단월에서 여유롭고 따뜻한 음악회를 주민들과 함께 할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음악회 준비와 개최에 애써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지평3리 새마을회는 지난달 29일 옛 경기도청에서 열린 '2024 경기마을공동체 한마당'에서 지평막걸리의 전통을 주제로 발표해 '감동마을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57개 마을이 참여한 가운데 20개 마을이 본선에 진출, 그중 상위 10개 마을이 사례를 발표하며 열띤 경합을 벌였다. 지평3리 새마을회는 양평 어울림공동체 지원사업을 통해 2022년 신규 공동체로 시작, 2023년 예비 공동체, 2024년 진입 공동체로 단계별 승급과 발전을 거듭해왔다. 지평3리 마을주민들은 전통적인 방법으로 막걸리를 빚으며 생활문화이자 국가무형유산을 지켜내고 있으며 이를 통해 마을문화를 형성함과 동시에 마을정화사업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공동체 활성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평막걸리의 역사적 가치를 이어나가고자 노력했던 주민들의 이야기는 발표 현장에서 많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이날 안순규 지평3리 이장은 "우리 지평3리의 전통과 역사적 가치를 담아낸 막걸리 빚기를 지켜내고 널리 알리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이어 "마을 어르신들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특별한 막걸리 빚기 방식을 그대로 살려 전통 방식으로 빚어내고 있다"라며 "앞으로 이 막걸
양평군 청운면는 지난달 31일 자매결연기관인 강원도 홍천군 남면과 두 지역의 화합을 도로하는 교류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청운면과 남면은 2019년 자매결연을 체결, 지난해에는 남면이 교류행사를 주최했으며 올해는 청운면 주최로 뜻깊은 교류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청운면과 남면 양 기관의 기관·단체장과 이장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운면 주민자치센터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명랑운동회,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기념품 교환식에서 청운면은 남면에 청운특산물 청운 잡곡 50여 개를, 남면은 청운면에 현미쌀(4kg 40개, 160kg)를 전달했다. 청운면은 기념품으로 전달받은 쌀을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황경구 청운면장은 "이번 교류행사는통해 두 기관의 정보공유와 소통으로 관계각 더욱 돈독해 지고 화합과 우정을 바탕으로 두 기관이 더욱 발전할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9일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민관협력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사회에서의 협의체의 역할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세미원을 방문하고 바리스타 교육을 실시하는 등 협의체 위원 간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특히 그동안의 역량강화 워크숍은 타시군 문화체험지 방문으로 이뤄졌으나 이번 워크숍은 관내 주요 관광지를 찾아 양평군의 발전방향을 고민하는 시간이 되어 위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만운 민간위원장은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몸과 마음을 다해 봉사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의 긴밀하고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에서 들깨 수확이 한창이다. 개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과 28일, 지역특화 사업의 일환으로 들깨 수확과 탈곡 작업을 실시했다. 양서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협의회에서도 26일 들깨를 수확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수확한 들깨 판매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개군면 한장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오늘 들깨 수확에 함께 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여러분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뜻깊은 수확을 이룰 수 있어고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양서면 남평우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과 정영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에 수확한 들깨는 우리주변의 어려운 이옷에게 전달하여 양서면의 따뜻한 사랑을 보여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랑나눔 행사로 더 많은 이웃을 들여다 볼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동부권역 4개 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강강주울래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지난27일 물소리길 9코스를 따라 플로깅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양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여 명과 함께 걸으며 양동역부터 일신역까지 환경정화에 힘썼다. 특히 '2024 물소리길 여행! 도전! 한달완주! 에 참여한 한 주민은 "지구의 미래를 위해서도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이 선행되어야 한다. 전 세계인의 인식 변화도 동반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종훈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속해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지역의 우수인재 발굴과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지평면 지역발전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지역발전 장학금은 고향의 청소년들을 후원하기 위한 아너소사이어티 이상진 장학금과 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마련한 성금으로 준비됐으며 지평중.고등학교 모범학생 등 관내 청소년 14명에게 각 50만원씩 총 700만원이 전달됐다. 이인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장학금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앞으로 우리 사회의 소중한 일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현서 지평고등학교 교장은 "매년 잊지않고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해 주시고 애정어린 관심을 가져주시는 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홍종분 지평면장은 "지역인재 발굴과 성장지원을 위해 장학금을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학생들이 지역의 인재로 성장하고 지역발전에 밑거름이 될수 있도록 적극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