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이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재단’으로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기업과 기관이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해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주는 제도다. 특히 올해는 ESG 기반의 사회공헌 추진실적과 성과를 복합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환경과 거버넌스 지표를 신설해 심사가 진행됐다. 올해 처음 인정에 도전한 군포문화재단은 영역별 21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통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문화재단’으로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재단은 업사이클 등 적극적 친환경사업 추진과 윤리경영 실현을 위한 노력들로 환경경영 및 윤리경영체계에 대한 평가에서 최고등급(5레벨)을 받았으며, 임직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사회공헌 활동 및 문화예술과 평생학습 기반 문화 안전망을 구축한 노력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관내 기관 및 단체, 주민과의 상생협력 활동과 지역사회 성과 확산의 노력 등도 높게 평가받았다. 재단 성기용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군포 지역사회에 기여할…
군포시가 지난 1년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성금과 성품을 기탁해 준 기업과 단체를 초청해 감사인사를 전했다. 시는 지난 6일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후원금(품) 올해 1000만원 이상 기탁한 28개 기업과 단체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올해 군포시에 기탁된 후원금품은 6억300만원이 모금되었으며 지난해 이월된 금액을 더해 7억 1000만원을 노인·장애인.아동·청소년,여성·다문화·위기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 지원하였으며 금년도 지원된 금액중 2억 3300만원은 8월 집중수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 715가구에 지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어려운 가운데 고귀한 나눔을 실천하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여러분들의 따뜻한 사랑이 우리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었다. 군포를 더 밝고 건강하게 만들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시는 8일 문화도시 조성사업 중단에 대한 시의회의 감사원 감사청구 의결은 '다수의 힘으로 밀어붙이는 정치공세'라고 반박했다. 시는 '거짓으로 청구되는 감사는 기각되어야 마땅하며 의회는 시민들에게 지탄 받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시의회는 지난 1일 제265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귀근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민주당 소속 6명의 의원이 공동 발의한 '군포시 문화도시 조성사업 중단에 대한 공익감사 청구의 건'을 통과시켰었다. 이날 김귀근 의원은 제안 설명을 통해 조례에 명시된 의무를 이행하지 않아 위법이라 주장했다. 이에 대해 시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은 중단된 사실이 없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시는 문화도시 선정 추진절차를 계속 밟아왔었다. 지난 6일 문체부는 군포시가 4차 문화도시 선정에는 탈락했으나 예비도시 자격으로 5차 선정에 지원하라는 공문을 보내왔다. 군포시는 1년간 준비할 시간을 얻은 것으로 보다 내실 있는 계획서를 통해 문화도시 선정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시는 김귀근 의원의 제안 설명이 사실왜곡이라며 반박했다. 첫째 문화도시 추진을 중단하지 않았다. 둘째 문화도시 조성사업 관련 협약을 파기한 사실이 없다. 세째 시장이 지원센터
(사)베데스타와 함께하는 사람들이 주최하고 성결대학교 지역사회 협력단이 주관한 2022년 안양시 발달 장애인과 함께하는 색소폰 역량강화 및 평가 보고회가 안양 제일교회 이례홀에서 지난달 28일 진행되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발달장애인 역량강화 및 평가보고회 행사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최원준 안양제일교회 담임목사. 신옥자 대표. 발달장애인 예술봉사단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거행되었다. 이번 공연은 성결대 대표 응원당 페가수스의 공연으로 행사를 시작했으며 1부 행사는 사) 베데스다와 함께하는 사람들 신옥자 대표의 환영사와 안양시 최대호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사회의 소외계층과 발달장애인들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계속하여 더 불어 함께 살아가는 스마트한 안양시를 가꾸어 가겠다고 말했다. 성결대학교 지역사회 협력단 김계동 단장은 앞으로도 장애인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들을 위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성결대학교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평가보고회에서 최원준 제일교회 담임목사가 최대호 안양시장 표창장을 받았고 이두섭 장로와 최남용 집사에게는 감사패가 전달되었다. 이어서 발달장애인 색소폰 연주팀의 Amaizi
군포시가 2022년의 청년활동을 돌아보고 청년 당사자들과 함께 성과를 나누고 청년들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한 ‘2022년 청년활동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하은호 시장은 지난 2일 저녁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군포시 청년 단체·동아리 소속 청년들 및 청년정책위원회·협의체 위원들과 성과공유와 더불어 참여 청년들의 공연을 관람하고, 청년활동 영상을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 시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자율적 청년활동을 열심히 수행하여 좋은 성과를 내주신 청년활동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하 시장은 이어 “도시가 가치를 높이고 경쟁력 있는 미래도시로 발전해 나가는 중심에는 지역 청년들의 역량과 역동적인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하 시장은 또한 “시는 청년정책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여 청년정책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 하반기에는 청년 여러분의 공간 I-CAN 플랫폼 개관을 준비하고 있다”며 “그곳에서 우리시 청년들이 꿈을 이루고 역량있는 시민으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노력하겠다”며 청년들에 대한 힘찬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에 앞서 하은호 시장은 청년들의 시각으로 보는 사회문제와 미래기술을 독창적인 이
군포시는 겨울철 한파로 인한 겨울철 복지 취약계층에 대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자 2022년 12월부터 내년 2월말까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사회복지기관 등이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취약·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발굴된 위기가구에는 긴급복지지원제도,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공적자원을 지원하고 공적 지원이 어려운 가구는 민간 자원과 연계하며 또한 복합적인 문제를 지닌 가구의 경우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여 지속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시에서는 다중이용 공공시설과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 포스터와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고 생활업종인 부동산, 약국 등을 중심으로 리플릿을 배포하며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기온하락으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상대적으로 커질 수 있으므로 취약계층에 대한 세심한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가 있을 때 군포시 무한돌봄센터나 동 행정복지센터로 제보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시민들이 직접 용산 대통령실을 찾아 금정역, 군포역, 산본역, 당정역 지하화를 촉구하는 27만 군포시민들의 열망을 오는 10일 전달할 예정이다. GTX 전철 1. 4호선 환승역인 금정역은 물론 군포역, 당정역, 산본역까지 지하화가 기대되는 윤석열 대통령의 선거공약 [당정역~서울역 전철 및 경부선 지하화]를 촉구하기 위해 군포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참여해 지난 10월 26일 창립한 군포범시민추진위원회는 오는 12월 10일 토요일 오후3시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지하화 촉구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날 군포시민들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청원서를 접수하고 “윤석열 대통령의 당정역~서울역 전철 및 국철 지하화 공약은 경기남부 교통 요지 군포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안이기 때문에 중앙정부가 빠른 시일 내에 국토철도기본계획에 반영하는 등 지하화를 공식화할 것”을 요구할 예정이다. 현재 금정역에는 ▲한국철도공사에서 남부역사 신설을 위해 350억의 예산을 들여 착공하려 하고 있고▲현대건설은 GTX-C노선 승차장 신설을 계획중이며 경기▲도는 금정역복합환승센터를 계획하고 있으며 ▲국가철도공단과 군포시는 인근 힐스테이트 입주민 편의를 위한 북측 출입구 공사를 추진중이며 ▲군포시는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군포시립노인요양센터의 위탁 운영기관으로 지난달 30일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위탁 기간은 2023년 1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5년이다.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20여 년간 국민복지 지원과 진흥에 이바지하는 목적으로 전국 170여 개의 사회복지시설을 운영하고 있고 그 축적된 전문적인 사회복지사업의 전문성을 통해 군포시의 노인복지사업에 위탁 공모했다.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2013년 1월 1일부터 10여 년간 노인복지 사업을 수탁 운영하였으며 12월 계약 기간이 만료되어 군포시에서 실시한 민간위탁 공개모집에 공모해 선정되어 5년간 수탁 운영을 하게 되었다.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10여 년간 군포시립노인요양센터를 운영하며 장기요양기관 시설급여 정기평가 및 장기요양기관 재가급여 정기평가 결과에서 매회 마다 최우수 등급을 받는 등 노인복지 서비스의 질적인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다가올 5년은 위탁기관으로써 수행해 온 기존 사업들을 내실화하고, 지역의 공공영역 노인복지시설로서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며 인권 중심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따뜻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실현할 수 있도록 존중케어, 가족 친화적 전문 요양서비스
군포시니어클럽은 지난달 28일과 30일 총 2회에 걸쳐 사회서비스형 14개 사업단 및 시장형 사업단 4개 사업단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약 260여 명과 함께 다음 세대를 생각하는 ‘친환경제품 만들기’ 행사를 문화체험활동으로 진행했다고 4일 전했다. 이번 문화체험은 올 한 해 동안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께 힐링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문화체험활동에 참여한 어르신은 “직접 샴푸바도 만들고 비누도 만들기에 참여하여 내가 친환경제품을 만들고 내가 사용하는 제품들을 만들어서 보람있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를 준비한 군포시니어클럽 최용석 관장은 "문화나눔체험활동이 일하는 어르신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에 도움을 주고 생활에 활력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현재 군포시니어클럽은 군포시의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 총 1,873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양질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마련하여 어르신들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청 사회복지과(031-390-0568) 또는 군포시니어클럽(031-454-207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시 대야동 소재 군포신용협동조합은 지난 달 30일 동절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김장김치 50박스(1박스당 10㎏)를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전달된 김치는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하여 관내 경로당 8개소에 각 2박스씩 전달하고, 취약계층 34가구를 선정 전달했다. 김윤식 군포신협 이사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명순 대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해마다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군포신협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대야동 행정복지센터(031-390-874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