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환 파주시장은 설 명절 연휴에 코로나19 방역과 비상상황 유지를 위해 명절도 없이 일하는 비상근무자를 찾아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방역과 공공서비스 현장에 대한 비상근무 상황을 점검했다. 최 시장은 연휴기간에도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상황이 유지될 수 있도록 방역 최일선인 금촌, 문산, 운정의 선별검사소 근무자를 찾아 격려하고 이어, 파주소방서와 일선 금촌지구대를 방문해 명절기간에도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근무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운정 유비파크의 CCTV통합관제센터, 시청의 재난상황실과 당직실 근무자를 잇따라 방문해 질서있는 교통상황 유지와 흔들림 없는 재난상황 통제를 당부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시는 코로나19를 비롯한 각종 비상상황 발생에 신속히 대응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안전한 명절 나기를 위해 설 명절도 잊고 헌신하는 소방관, 경찰관 및 직원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한다”고 비상근무자들에 대한 격려와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 경기신문 = 최연식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가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특산품 구매행사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파주특산물인 배, 전통주 등 총 11개 품목에 대해 총 333만 원어치를 구입했다. 정학조 사장은 “이번 설맞이 특산품 구매 운동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상생문화 확산을 위해 나눔경영을 실현하고 다양한 공헌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공사는 지난해 정학조 사장의 취임 이후 관내 차상위 계층을 파악하여 생활물품을 지원하고 격려하는 등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 경기신문 = 최연식 기자 ]
파주시는 일제강점기와 6·25전쟁을 겪으며 현재는 그 모습을 찾아보기 힘든 옛 파주목 관아의 모습을 디지털로 복원하는 사업에 착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조선시대 파주지역 옛 관아였던 파주목의 주요 건물과 역사적 스토리가 디지털 콘텐츠로 재현될 전망이다. 파주목은 세조 5년(1459) 정희왕후(세조의 비)의 친정이 있는 곳이라 하여 원평도호부가 파주목으로 승격된 이래 고종 32년(1895)에 한성부 소속의 파주군이 될 때까지 그 규모와 지위가 유지됐다. 조선시대 파주지역의 행정을 관할하던 곳으로 파주 역사의 중심에 있었으며, 국왕이 파주 소재 왕릉에 능행하면서 유숙하던 행궁이기도 하였다. 파주시는 그간 파주목 디지털 복원의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파주목 객사영역의 건축특징 학술고증연구 (2019), 조선시대 파주 능행 및 파주목 행행 학술고증연구 (2020), 파주목 관아건축 학술고증연구 (2020) 등 연구용역을 수행했다. 이번 디지털 복원사업은 연구를 통해 축적된 학술고증자료를 토대로 파주목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지역의 고지형 복원 및 3D 스캐닝, 파주목이 생겨난 배경과 조선시대 국왕과 연결된 풍부한 스토리 등을 디지털 콘텐츠(영상)으로 흥미
파주시는 2022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선정된 마정지구(문산읍 마정리 127-2번지 일원, 250필지) 토지소유자를 대상으로 지난 27일 사업지구가 소재한 마정4리 마을회관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 경계를 명확히 해 지적불부합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계분쟁과 토지거래 관련 쟁송 등을 예방하기 위한 국책사업이다. 이를 통해 토지 경계 건축물 저촉 해소, 토지 형상 정형화로 정확한 토지거래를 도모하는 한편 진입로 확보, 사유지와 국공유지 경계 조정 등으로 시민의 재산권 행사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고 토지의 활용도를 높여 효율적인 국토관리를 위한 것으로 국가가 측량비 전액을 지원한다. 시는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적재조사의 목적과 추진 절차, 기대효과 등을 설명하고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들었으며, 사업추진 시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토지소유자의 만족도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또한, 참석하지 못한 토지소유자들을 위해 전화와 문자 안내, 방문 사업설명을 통해 지구지정신청 동의서를 받고 있으며 토지소유자 총수와 토지면적 3분의 2 이상 동의서 징구 요건이 충족되는 대로 경기도에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사업지구 지정 고시가 되면 지적재조사측량을
파주시는 28일 파주시의 새로운 캐릭터 ‘파랑’이의 상표권 출원 등의 행정적인 절차를 마무리하고 공식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파주시는 지난해 12월 시민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 시정을 홍보하고 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파주시를 대표하는 캐릭터를 공모해 ‘파랑’이를 선정했다. ‘파랑’이는 ‘파주의 자랑’을 함축한 이름으로 평화의 상징이자 파주시 대표 동물인 비둘기를 모티브로 활용해 한반도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의미가 담긴 캐릭터이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식적인 선포식을 생략하고, 파주시청 공식 유튜브 채널 ‘파주N’에서 영상을 통해 ‘파랑’이의 탄생을 알렸다. 아울러 영상에서 ‘파랑’이는 시청 민원실에서 캐릭터 인증서를 만들고, “파주시 대표 캐릭터로서 시민들과 소통하며 파주를 소개하는 데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새롭게 탄생한 캐릭터 ‘파랑’이는 공감형 시정 홍보에 적극 나선다. 친근하고 귀여운 이미지를 가진 ‘파랑’이를 파주시 홈페이지와 공식 SNS 채널 등에서 영상, 이미지 등 콘텐츠 제작에 활용하고, 캐릭터 탈인형을 제작해 파주개성인삼축제, 장단콩축제 등 지역축제와 행사 등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로 지친
파주시와 파주상공회의소는 코로나로 인해 위기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파주시 중소기업 제품을 한 곳에서 판매하고 구매할 수 있는 파주상생마켓과 중소기업을 한 번에 검색할 수 있는 기업정보검색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파주상생마켓(https://pajumall.kr)은 상시로 판매와 구매가 가능한 온라인 플랫폼으로 생산자에게는 별도의 비용 없이 제품을 판매하면서 상품과 기업 정보를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 제품을 등록한 업체는 바로 참여 가능하다. 또한 소비자는 파주에서 생산된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기업정보검색 서비스는 파주시 소재 기업정보를 업체명, 취급 품목, 업종, 지역 등을 입력해 간편하게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로 이용자에게 다양한 기업정보를 손쉽게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검색 정보의 정확도를 높이고 내용을 상세화하는 고도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파주시 홈페이지 분야별 정보의 기업 카테고리에서 기업정보검색 탭으로 쉽게 이용이 가능하다. 파주시 관계자는 “파주상생마켓은 향후 지역 축제와 연계한 특산물 판매, 라이브커머스 운영 등으로 확대해 활용될 예정이며, 기업
파주시는 지난 27일 금촌 배드민턴 전용구장 개·보수 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종환 파주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체육 관련 단체 등이 참석했으며 준공식은 코로나19 지침을 준수해 소규모로 진행됐다. 시는 총 사업비 21억 원(국비 7.5억 포함)을 들여 기존 실내배드민턴장을 392.2㎡ 증축하고 기존 시설을 개·보수했다. 배드민턴 코트 6면을 확보하고, 시설 이용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휴게실, 샤워장 등 부대시설을 설치해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사계절 운동이 가능한 실내 체육활동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코트 부족으로 인한 이용자 대기시간 증가 및 노후시설로 인한 불편사항이 이번 공사를 통해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생활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시민들이 마음껏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연식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파주지사는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유동인구가 많은 금촌전통시장과 버스터미널 등에서 농지은행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통해 보다 많은 농업인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집중홍보를 실시했다. 농지은행은 농가의 영농규모 확대와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하여 은퇴농, 자경곤란자, 이농자 등의 농지를 매입·임차·수탁받아 청년농, 창업농, 전업농, 귀농인, 농업법인 등에게 매도·임대하는 맞춤형 지원사업이다. 한편, 한종수 파주지사장은 “올해 농지은행사업비는 439억 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사업비를 집행할 계획이라며, 사업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이고 다양한 홍보를 통해 농업인 수요에 맞는 농지지원, 부채농가 회생지원, 고령농업인 연금지원 확대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연식 기자 ]
파주시립 소년소녀합창단이 새해를 맞아 다음 달 16일 시민들에게 음악을 통한 신년 인사를 전한다고 27일 밝혔다. 소년소녀합창단(지휘자 황은영, 반주자 김성실)은 소년소녀들의 음악 소질을 계발해 예술 인재로 키우고 공연과 봉사활동을 통해 참여와 나눔을 실천하고자 지난해 4월 첫발을 내디뎠다. 파주시립 소년소녀합창단은 초등학생에서 중학생까지 34명의 학생단원으로 구성돼 지난해 11월 솔가람아트홀에서 데뷔 무대인 ‘소년소녀합창단 창단공연’을 선보여 파주시민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새해에도 소년소녀합창단은 시민들에게 울림 있는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주 2회 정기연습, 월 1회 공연, 8월 전국 소년소녀합창경연대회 참가 등의 활발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오는 2월 16일에는 파주시립예술단과 함께 ‘신년 음악회’ 무대에 서게 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새해 인사를 직접 드리지 못해 아쉽지만, 시민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소년소녀합창단만의 맑고 고운 목소리를 담아 희망찬 공연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연식 기자 ]
파주시 광탄면 기관·사회단체가 광탄면 시내를 관통하며 흐르는 분수천을 중심으로 설맞이 대청소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청소는 광탄면행정복지센터, 실버경찰대,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체육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농촌지도자회, 농업경영인회, 생활개선회협의회, 광탄농협, ㈜늘푸른환경 등에서 190여명이 참여했으며, 총4구간으로 나뉘어 약 2톤가량의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신승화 광탄면장은 “우리 생활주변이 청결해야 코로나19도 하루빨리 종식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수 있기에 임인년 새해를 맞아 대청소를 실시했다”며, “설맞이 대청소에 참석한 기관·사회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가족과 함께 편안한 설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연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