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도시공사는 지난 17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여가친화경영 기업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여가친화경영 기업 인증제도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1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국민여가활성화기본법 제16조에 따라 근로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을 선정하고 지원하는 제도이다. 공사는 “더 똑똑한 일터, 더 행복한 일터, 더 든든한 일터”라는 여가친화경영의 슬로건 아래 직원들의 여가시간 확보와 일·가정 양립을 위한 근무환경 지원에 노력해왔다. 특히 직원들의 여가활동 장려를 위해 △가족 사랑의 날 운영을 통한 정시 퇴근 캠페인 실시 △업무혁신 발굴 TFT 운영 △연차저축 및 연차당겨쓰기 제도를 통한 유연한 연차사용 장려 △GUC에듀센터를 통한 도서구입 및 교육비 지원 △가족친화 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 △휴게공간 확대 등을 추진했으며, 아울러 고용노동부 일·생활 균형 캠페인도 참여하고 있다. 공사는 지역문화진흥원의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조사를 통해 최종 인증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특히 여가친화경영에 대한 최고경영자의 높은 이해 및 지원 수준과 다양한 여가시설, 공간, 프로그램이 높게…
군포시는 지난 17일 군포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군포탁틴내일, 군포방범기동순찰연합대 등 합동으로 수능 이후 청소년유해환경 감시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수능 이후 학교주변 및 유해업소 밀집지역(번화가 등)에 대한 유해업소 업주의 청소년 보호 의식 확산 등 깨끗한 사회분위기 조성과 청소년이 일탈 행위를 벌이는 것에 대한 예방활동을 하고자 민·관 합동으로 점검 및 계도를 실시하게 됐으며,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단체 군포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총 60여명이 참여하였다. 주요 활동내용은 청소년 보호를 위한 운동 및 단속·계도 활동으로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행위, 청소년 출입금지 표지 미부착, 청소년대상 유해약물 판매금지 표시 미부착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였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시는 관내 청소년들이 많이 모이는 번화가 등에서 민·관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단속 및 계도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청소년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청소년유해환경 등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 청소년청년정책과(031-390-0566)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 쉬운…
군포산업진흥원은 지난 15일 청년 창업 레벨업(Level Up) 지원사업 지원기업 대상으로 2차 멘토링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멘토링데이에서는 지원기업 대상으로 사전수요조사를 통해 파악된 △투자유치 △마케팅, 브랜딩, 콘텐츠 △사업계획서 등 3개 분야의 멘토링을 추진하였다. 지난 3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PG벤처스와 공동협력하여 각 분야별 전문가를 섭외하였으며 사전에 기업정보를 제공하여 멘토링의 성과를 높이고자 하였다. 본 멘토링데이에는 PG벤처스 뿐 아니라 투썬캠퍼스, 스케일랩이 공동참여하였다. 진흥원 관계자는 “멘토링데이를 통해 창업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비즈니스모델이 개선되어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많은 멘토링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시 어린이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3년 공공도서관 실감형 체험관 조성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2023년 공공도서관 실감형 체험관 조성 지원사업’은 증강현실/가상현실을 이용한 상호감응형(Interactive) 실감형 콘텐츠 서비스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어린이도서관은 총사업 예산 2억원 중 국비 1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였다. 내년 11월 조성 완료를 목표로 진행될 이 사업을 통해 어린이도서관은 현 트렌드에 발맞춰 3D 스캐너 컬러링 및 미러링 시스템을 도입한 실감형 체험 공간을 마련하여 어린이도서관의 주 이용층인 미취학아동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감형 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상규 군포시 도서관정책과장은 지역 어린이들이 관내에서 접하기 어려운 변화하는 과학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콘텐츠를 접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학영 의원(군포)이 정부에 산본 등 1기 신도시 재건축과 금정역복합환승센터 건립, 3기 신도시 위례-과천선 연결, 47호선 국도 지하화 등 군포시 현안의 조속한 해결을 주문했다. 1기 신도시 재건축 마스터플랜 앞당길 것 주문 이학영 의원은, 지난 11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경제부처 2023년 예산안 심사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1기 신도시 재건축 마스터플랜 수립을 앞당기겠다는 정부의 계획이 체감되지 않는다'며, '3기 신도시 개발로 인한 1기 신도시 재건축 정책이 소외되지 않도록 해달라'고 질의했다. 또한 '1기 신도시 특별법'이 국회에서 조속히 심사될 수 있도록 정부안 제출을 앞당길 것'을 주문했다. 이에 원희룡 장관은 '3기 신도시 건축은 1기 신도시 임시 순환개발을 위한 이주·주거의 의미도 갖고 있기 때문에 보완 관계가 될 수 있도록 잘 연결시키겠다'며, '1기 신도시 특별법 정부안 또한 최대한 빨리 검토하겠다'고 응답했다. 대통령 공약인, 당정-서울역 구간 지하화 사업 조속한 검토 필요 이학영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인 1호선의 당정-서울역 구간 지하화 사업 또한 적극적으로 검토하라'고 질의했다. 원희룡 장관은…
군포소방서는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에 걸쳐 현장출동 대원들에게 동물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반려동물이 ‘가족 또는 공동체’라는 인식으로 변화됨에 따라 재난현장에서 반려동물에 대한 적절한 대처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동물 심폐소생술 교육이 진행되었다. 이날 교육은 수원시 소재 동물병원 이충조 원장(수의사)을 초빙하여 주요 응급상황(심정지, 외상 등)에 대한 이론과 강아지 마네킨을 이용한 동물 심폐소생술 실습으로 진행됐다. 반려동물은 심장 위치가 사람과 다르고 입 대신 코를 통한 인공호흡이 필요해 평소 정확한 방법을 숙지하고 대처해야 소생률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교육용 강아지 마네킨을 통해 반려견의 심장의 위치와 압박 방법, 깊이, 기도유지등을 직접 손으로 만져보며 익혔다. 전용호 군포소방서장은 “대형 재난 현장에서 반려동물이 적절한 응급처치를 받지 못해 소중한 생명이 사라지는 일이 없도록 세심한 구조와 동물 심폐소생술을 통해 생명 존중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시 재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15일 혹한기에 대비해 취약계층 20가구에 생필품(라면, 참치, 김, 식용류 등)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맞춤형 생필품을 전달하여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에서 후원하는 특화사업비로 진행했다. 협의체는 재궁동 관내 취약계층 등에게 생필품 지원 사업 뿐만 아니라 매월 1회 밑반찬을 지원하는 ‘사랑 찬 나누리’ 사업 등 5개의 특화사업을 실시하여 재궁동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순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정성껏 준비한 생필품이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찾아 함께 더불어 사는 재궁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미선 재궁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이번 생필품 지원 사업을 통해 재궁동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희망을 품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재궁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031-390-8685)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산업진흥원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훌템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으로부터 시드투자를 유치하였으며 각종 대회에서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중진공은 기술력과 사업성을 보유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업력 3년 미만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시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훌템은 SBS에서 방영중인 ‘2022 창업프로젝트 스타트업 서바이벌’에서 TOP10 선정되어 사업화 지원금, 투자자 매칭, 창업 심화 교육, 컨설팅, 투자 IR대회 등을 지원받게 되었다. 또한 ‘2022년 경기 넥스트유니콘 경진대회’에서 ‘중소벤처기업청장상’을 수상하였고 중소벤처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진행한 ‘2022년 강한 소상공인 최종 피칭 대회’에서 강한 소상공인으로 선정되어 제품 양산 등을 위한 최대 5천만원의 스케일업 자금과 투자자 연계, 후속 정책 자금 연결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받게 되었다. 군포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지난해 중진공 경기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군포시 소재 중소벤처기업의 판로개척 및 혁신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훌템은 2020년 12월 군포산업진흥원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하였으며 창업 초기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각종 정부 및 유관기관 지원사업에 선
군포시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군포기업+청년상생 일자리사업 참여청년 직무교육을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군포기업+청년상생 일자리사업은 공모선발한 관내 기업과 청년을 취업연계하여, 참여기업에 정규직 채용 인건비(월 최대 180만원, 24개월까지)를 지급하고, 참여청년에 직무교육과 근속 인센티브를 지원하여 근무정착 및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포시는 지난 3월에 시작해 관내 기업 26개사에 청년 34명을 정규직으로 취업연계하였으며 현재 29명이 23개사에 품질관리, 연구개발, 디자인 등 다양한 직무로 근무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참여청년들의 직장 적응력 함양과 청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소통스킬 향상시키기 ▲ 문서프로그램 활용실습 ▲ 직장예절과 성인지 감수성 배우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관내 기업에서 근무하는 청년들이 직무역량을 키우고 향후 직장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는 참여청년의 근무정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일자리기업과(031-390-035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소방서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관내 수리동 어린이집 원생 및 지도교사등 1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119체험 한마당’을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소방안전 프로그램을 가족과 함께 체험하면서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느끼고 어린이 안전문화를 조기에 정착하고자 추진됐다. 소방서는 ▲소화기 사용법 및 화재 대피 방법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 요령 ▲방화복 및 헬맷 착용 체험 등 다양한 어린이 안전 체험장을 마련했다. 또한 이동식 포토존을 활용한 기념촬영, 비긴급 신고 자제 '내려주세영' 캠페인,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 119다매체 신고서비스 제대로 알기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양승우 생활안전팀장은 “어린이가 직접 체험하고 배우며 안전 인식을 키울 수 있도록 찾아가는 119체험한마당을 열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