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중원 총선 후보의 수식억대 소득과 조폭변호, 성폭력 가해자 변호 이력 등이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수진(민주·성남중원) 후보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윤용근(국힘·성남중원) 후보의 과거 이력을 문제삼았다. 먼저 윤 후보가 선관위에 제출한 2023년 소득세 20여 원은 소득세 최고세율과 지방소득세를 고려해도 최소 40억 이상의 소득을 냈다는 것이다. 이에 이 후보 캠프측은 "한해 소득이 그 정도 올린 변호사가 과연 스스로를 '서민변호사'라고 할 수 있는지 의문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윤 후보의 미성년자 성추행 가해자 변호 이력과 조폭 변호 논란에 대해 이 후보 캠프측은 "변호사가 의뢰인을 변호할 수는 있지만, 공직자인 국회의원이 되고자 하는 자로서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다”며 "조폭 변호 논란을 피하고자 특수폭행 사건을 일반 폭행사건으로 말하는 것은 사건을 축소하고자 기초적인 사실 관계도 왜곡하는 것이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윤용근 캠프 측은 세금 문제는 "비정규직 하청업체 광부 700명의 차별 임금을 10년 넘게 법적 투쟁을 통해 2022년 200억 원을 최종 받아 준 결과이며 원 계약보다 성공보수를 낮춰 받아 세금 신고한…
개혁신당은 1일 윤석열 대통령이 대국민 담화를 통해 밝힌 의료개혁 관련 발언에 대해 “윤 대통령의 현실인식에 개탄한다. 아무리 봐도 통치능력이 없다”고 비판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지금 의대증원 문제를 가지고 또 누군가에게 총구를 돌리고 공격할 시기가 아니라 물가관리에 실패한 것에 반성하고 어떻게 해야 민생을 안정시킬 수 있을지에 얘기했어야 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 대표는 “이 모든 것은 지금까지 일방적으로 국정을 운영해오며 사람을 내치기 위해 권력을 사용해 온 대통령의 행태를 반성하고 시작해야 하는 것”이라며 “반성 없이 또 의대증원 문제로 단기적인 이익이나 얻어 볼까 고민하는 대통령. 아무리 봐도 통치능력이 없다”고 꼬집었다. 양향자 원내대표도 이날 ‘만우절 장난 같은 대통령 담화’라는 제목의 페이스북 글을 올리면서 “오늘 윤 대통령은 국민의 생명을 포기했다. 의료현장이 초토화된 것이 두 달이 넘어가는데 타협 없는 강대강 대치로 피해를 보는 것은 국민”이라며 날을 세웠다. 양 원내대표는 “태통령은 의사를 윽박지르고, 협박하는 것 말고 무슨 일을 했냐”며 “국민의 생명이 가장 소중한 절대적 가치라고 했는데 대통령의 아집으로…
김현준(국힘·수원갑) 국회의원 후보는 1일 “KTX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해 빠른 시일 내 수원시민의 고속철도 이용 불편을 해소하겠다”며 수원발 KTX 조기 완료·배차 확대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이날 “경부선 서정리역과 수서고속철도의 지제역을 연결하는 수원발 KTX 사업이 오는 2026년 개통을 위해 공사 중으로, 현재 약 2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원시와 공조해 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토부, 국가철도공단 등과 적극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수원발 KTX 사업이 완료되면 수원역의 KTX 운행횟수가 4배가량 증가하고 호남선 운행도 가능해져 수원시민의 고속철도 이용 편의성이 개선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원시민의 교통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수원발 KTX 사업은 수원역을 경유하는 KTX가 대전역까지 고속철도와 연결되지 않아 기존 경부선 철도로 저속운행하는 불편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해당 사업이 완료돼 지제역에서 고속철도와 연결되면 수원에서 대전까지의 소요시간이 기존 68분에서 45분으로 약 34% 감소되는 등 수원시민의 이동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 경기신
조국혁신당은 윤석열 대통령의 의료개혁 대국민 담화에 대해 “만우절이다. 내용도, 해법도 없는 장광설을 들어야 했던 국민의 고충에 위로의 말씀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지수 조국혁신당 대변인은 1일 논평을 내고 “오늘 윤석열 대통령의 담화를 50여분 동안 처음부터 끝까지 보신 분들은 고역이었을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또 “정부와 의료계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상황에서 해법을 기대했던 국민의 기대를 저버렸다”며 “전파낭비와 국민의 귀한 시간을 허비하는 것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고 평가했다. 이동영 새로운미래 선임대변인도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대책은 없었고 변명과 고집뿐이었다. 차라리 안 하느니만 못했다”고 일갈했다. 그는 “환자와 국민이 궁금해 하고 기대했던 것은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산출 근거가 과학적이냐, 아니냐가 아니라 대화할거냐, 말거냐 였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 여론을 모르는 거냐 모른 척하는 거냐”며 “어제 부활절 연합예배에서 ‘더 낮은 자세로 국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던 말은 한낮 허언이었냐”고 따져 물었다. 앞서 이날 윤 대통령은 대국민 담화에서 “더 타당하고 합리적인 방안을 가져온다면 얼마든지 논의할 수 있다”
인천 서구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민주당 이용우 인천 서구을 후보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1일 인천 서구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누구보다 법을 지켜야 할 변호사가 수임사건을 은폐해 탈세 의혹으로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할 처지에 있다”며 “주민의 대표로 국회의원이 되겠다는 것은 서구 주민을 우습게 보는 행태로 국회의원이 될 자격이 없는 사람이다”고 비판했다. 지난 3월 1일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는 영입인재인 이용우 변호사를 인천 서구을 지역구에 전략공천을 했다. 단체는 “2013년부터 변호사 활동을 하면서 500여 건이 넘는 수임을 받고도 10여 년 동안 겨우 15건만 신고했다”며 “이러한 의혹이 제기되자 3월 8일부터 4일 동안 은폐하고 있던 500여 건을 한꺼번에 신고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법조계에서 변호사법 위반과 탈세목적 의혹으로 변호사 협회가 징계 절차에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이 후보가 자진 사퇴하지 않을 경우 서구주민은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며 “이용우 후보는 즉시 자진 사퇴하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 후보 캠프는 “약 11년 동안의 변호사 시절 내내 법무법인 소속의 월급 변호사(고용 변호사)로 근무했다”며 “별도의 개
윤석열 대통령은 1일 “국민들의 불편을 조속히 해소해 드리지 못해 대통령으로서 늘 송구한 마음”이라며 의료 개혁으로 불거진 의정갈등에 대해 처음으로 사과 입장을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약 50분간 생중계된 ‘의대 증원·의료 개혁,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발언문의 대부분을 의료 개혁의 당위성을 설명하는 것에 집중하며 “정부는 확실한 근거를 갖고 충분한 논의를 거쳐 2000명 의대 정원 증원을 결정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2000명이라는 숫자는 출산 고령화와 같은 인구구조의 변화, 만성질환의 증가와 같은 질병구조의 변화, 소득 증가에 따른 의료수요 변화 등을 고려한 수치라고 설명했다. 어떤 연구 방법론에 의하더라도 10년 후에는 1만 명 이상의 의사가 부족하다는 결론은 동일하며, 결국 2035년까지 1만 5000여 명의 의사를 확충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외국과 비교해 우리나라 의사 수가 크게 부족하다며 “향후 10∼20년이 지나면 영국·프랑스·독일·일본의 의사 수와 우리나라 의사 수의 격차는 훨씬 더 벌어질 것”이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의대 증원을 결정하기까지 의료계가 참여하는 다양한 협
경기도가 민선8기 주요 교통정책인 GTX 플러스 노선안을 확정하고 이를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다음 달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1일 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해 4월 착수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플러스 기본구상 연구용역’을 최근 마치고 이를 토대로 한 노선안을 확정·공개했다. GTX 플러스는 기존 GTX 노선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지역에 GTX 노선을 신설해 수혜지역을 넓히겠다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핵심 공약이다. 공개된 노선안은 G, H노선 신설과 C노선 시흥 연장을 통해 GTX 수혜지역을 경기북부와 서남부권으로 확대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수도권 전역을 평균 30분대 생활권으로 연결하겠다는 것이 도의 구상이다. 구체적으로 보면 신설 G노선은 경기동북부 포천과 인천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주요 경유지는 숭의~KTX 광명역~사당~논현~건대입구~구리~동의정부~포천이다. 총길이 84.7㎞, 사업비는 7조 6790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G노선이 완료되면 포천에서 강남까지 30분 만에, KTX 광명역까지 43분 만에 도착할 수 있다. 신설 H노선은 파주에서 경기남동부 위례 신도시를 연결하는 노선이다. 주요 경유지는…
경기도는 다음 달부터 오는 11월까지 경기북부와 디엠지(DMZ) 일원에서 2024년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페스티벌은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가 공동위원장을 맡고 임미정 한세대 교수가 총감독으로 위촉됐다. 행사는 ▲국제음악제, 평화음악회, 전시회 등 예술행사 ▲에코피스포럼, 특별강연, 정책 공모전 등 학술행사 ▲평화 걷기, 마라톤 등 스포츠 행사로 구성됐다. 하반기 캠프그리브스 2차 개방과 연계해 기회소득예술인이 참여하는 전시회, 경기도체육대회, 디엠지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도 열린다. 폐현수막 리사이클링 장바구니 제작 등 RE100 개념을 적용한 행사도 진행된다. 이밖에 남북출입국사무소에서 북한이탈주민 거리공연, 도라산역까지 운행하는 디엠지 평화열차 등 공연, 전시 행사를 연계한 평화관광 콘텐츠로 국내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한다. 조창범 도 평화협력국장은 “디엠지는 생태, 평화, 역사적 가치가 부각되는 일상적인 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다”며 “디엠지 일원의 관광자원을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과 연계해 전 세계가 찾아오는 관광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유림 기자 ]
경기도가 중증장애인이 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10만 원을 추가 지원해 2년 만기 시 약 500만 원을 마련할 수 있는 ‘장애인 누림통장’ 신청 대상을 19세부터 23세까지로 확대한다. 도는 오는 5일부터 30일까지 도내 거주하는 장애인복지법상 ‘정도가 심한 장애인’ 19세~23세를 대상으로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장애인 누림통장 신청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 누림통장은 사업 첫해인 지난 2022년에는 19세만 지원했으며, 학자금, 창업 등에 저축액을 활용할 수 있는 연령층을 고려해 지난해 19세~21세, 이번 확대까지 대상을 지속적으로 늘리고 있다. 도는 지난해 장애인 누림통장 가입자 총 3636명이 총 31억 2498만 원을 적립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 중 도가 지원한 금액은 15억 1249만 원이다. 이번 사업은 24개월간 매달 10만 원 범위에서 장애인의 저축 액수만큼 도와 시군이 추가 지원하는 것으로, 2년 만기 시 원금과 이자를 합쳐 약 500만 원을 마련할 수 있다. 신청 시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본인이 아니더라도 직계존속 또는 동일 가구원 등이 대리로 신청할 수 있다. 올해 지원 대상은 6000명으로, 별도의 소득·재산 기준은…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도내 청년과 우수 중소기업을 연결해 일 경험 후 정규직 전환까지 지원하는 ‘경기청년 일자리 매치업’ 사업 참여자를 1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내 미취업 청년과 구인난을 겪는 중소기업 간 일자리 미스매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도가 지난 2021년부터 추진한 사업이다. 도는 올해 2차례의 정규 모집(4·6월)과 수시 모집(4~9월)을 통해 75명의 청년을 기술(IT)·기계·영업·마케팅 등 분야에 정규직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 청년이 안정적인 정규직 일자리에 빨리 정착할 수 있도록 일 경험 기간을 3개월에서 2개월로 줄이고, 일 경험 수료 시 지급됐던 수당도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올렸다. 아울러 지난해 정규 모집 기간에만 참여자를 모집하며 기업이 필요한 시기에 인력 공급받지 못한다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4~9월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를 통해 수시모집도 진행한다. 기업과 연결된 청년에게는 비즈니스 매너, 직장 예절교육 등 기본교육과 직장 적응 컨설팅, 잡아바 내 러닝센터를 활용한 맞춤형 직무교육 등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함께 지원된다. 1차 정규 모집 참여를 희망하는 도내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