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오는 20일(토) 도심 속 길거리 소풍((가)길빠닥 소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소는 옥천교에서 안성교에 이르는 지역이다. 20일(토) 09시부터 20시까지 옥천교~안성교 사이 강변도로 0.7km의 교통통제로 소풍존, 장터존, 플리마켓존, 열린공간으로 구성되며 소풍존 내에서는 개인 돗자리를 지참하면 소풍을 즐길 수 있다. 한경대학생 동아리연합회 재능기부로 4차례 소규모 버스킹 공연도 추진 예정이다. 또한 업무협업을 통한 환경그림 그리기 대회 10:30~15:00(주최 안성시 환경과, 동 구간) 영화상영 15:00~21:00(주최 안성미디어센터, 안성천변 족구장 구간)도 동시 추진할 계획이다. 본 행사는 도심 내 도로 일부 차량을 통제하여 도심지 내에서도 시민들 누구나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추진하며 원도심 내 시장상인 및 주민들의 직접참여로 원도심의 활성화 효과까지 기대하고 있다. 김보라 시장은 “본 행사는 축제라는 개념보다 도로라는 공간을 주민들에게 돌려주어 도심지 내에서도 가볍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코자 추진하는 행사이다. 시민들이 편하게 나와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가라앉은 원도심에 활력을 줄 수 있는 행사가 되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정찬)은 2023년 5월 8일부터 5월 26일까지 시민 인권위원 3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권경영위원회는 공단의 인권경영 관련 중요정책, 인권영향평가, 인권침해행위 사건에 대한 사항등을 심의·의결하며, 내부위원 4인과 외부위원 5인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공단은 위원회의 다양성 및 선출절차의 투명성, 시민사회의 참여성 강화를 위해 공개모집을 원칙으로 한다. 지원자격은 ▲대학교수, 변호사, 노무사 등 인권관련 분야 전문가, ▲인권(여성, 장애인, 노동 등) 분야 단체 등에서 경력이 있는 자, ▲공단 협력기관 및 이해관계자들을 대표할 수 있는 자, ▲인권분야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 중 하나 이상에 해당하는 자이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안성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 자기소개서, 개인정보수집동의서를 받아 2023년 5월 26일까지 접수방법을 참고하여 제출하면 된다. 위원 선정은 후보자를 대상으로 인권경영위원장, 인권담당 부서장 등이 직접 위원 선발에 참여하여 선발하게 되며 최종 선발된 위원들은 오는 2023년 6월 내 위촉장을 받고 2년 간 본격적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정찬 이사장은 “공단에서는 인권경영위원회 구성을 통해 공
청소년들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2023 안성시청소년어울림마당’ Opening ‘들머리’가 오는 5월 13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내혜홀광장에서 열린다.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적 감수성 함양 및 재능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어울림마당은 안성시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사)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가 주관한다. 이날 행사는 보컬 랩, 댄스, 퍼포먼스 등 15개 동아리들의 공연 및 10여개 체험 동아리들의 대면 활동으로 실시될 예정이며, 복면끼왕 시즌4 수상자공연 등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기획하고 진행하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펼쳐진다. 특히 지난 Pre-Opening ‘복면끼왕 시즌 4’에서 독보적인 실력으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차지한 동아리들에게 장학금 전달과 함께 이들의 화려한 앵콜 공연이 이어지게 된다. 생생한 공연무대는 On-line 라이브방송으로도 동시에 진행되며 13일 5시 체험마당 7시 개막식 및 공연마당 등을 유튜브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김영식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장은 “2023 안성시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식 ‘들머리’에서 끼와 재능을 보여줄 청소년들에게 많은 격려의 박
안성시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중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에서 도마를 만들 수 있는 체험권을 제공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재정의 확충 및 지역 경제활성화를 목적으로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하는 제도다. 1인당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으며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와 기부금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어, 실제로 10만원 기부시 13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답례품으로 도마 만들기 체험권을 선택할 경우, 서운산목재문화체험장에서 직접 도마를 만들 수 있다. 도마재로 사용하는 목재의 특성과 종류, 기본 목공도구의 사용 방법 등을 배우고 내가 만든 도마에 직접 글씨나 그림을 새기는 우드버닝 체험도 경험 할 수 있어, 아이들은 물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안성 고향사랑 기부제에 참여해주신 시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지속적인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2022년도 환경부 상수도분야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해 사업비 25억원을 확보하여 관세척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수도관 세척은 인프라 구축 완료 후 2023년 5월18일부터 6월말까지 중앙로 일원 등 13구간 약 45.109㎞이며, 20년 이상 상수관으로 정체수가 발생하는 지역을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상수도관 세척으로 인한 수돗물 공급에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홍보 및 임시 물탱크 설치 등 수용가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보라 시장은 “수돗물 복지 실현을 위해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상수도 기반시설 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소 불편하더라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지난 4일 시민안전과, 안성경찰서, 안성시자율방재단과 비룡초등학교에서 귀가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스쿨존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날에 즈음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초등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어린이들을 위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옐로카드를 배부하여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옐로카드는 어린이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부착하는 카드로, 가방에 부착시 빛을 반사해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여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안전용품이다. 임병주 부시장은 “앞으로도 어린이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 또한 안성시 시민안전과는 “ 안전검검의 날 ” 캠페인과 연계하여 공직 기강 확립 및 청렴하고 공정한 업무 수행을 위한 청렴 다짐 결의대회를 함께 진행하였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 관계 공무원들과 안성시의회 의원들은 지난 4일 김제시에 위치한 가축분뇨 바이오가스화시설을 합동 방문했다. 이날 합동 현장견학은 기후위기의 심각으로 가축분뇨를 이용한 신재생 대체에너지 생산이 가능한 축분 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가 요구됨에 따라, 국내에 설치되어 있는 축분 바이오가스화시설을 벤치마킹하여 과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한편, 축산농가 최대 현안사항인 축산냄새 해결을 위해 실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제시 축분 바이오가스 에너지화시설은 신재생에너지 선진국인 독일의 우수한 바이오에너지화 시스템을 도입하여 1일 99.9톤의 돈분뇨를 처리 가능하며, 2023. 5월부터 열병합 발전시설을 가동 추진하여 바이오가스를 이용한 전기를 생산할 계획에 있다. 이날 현장견학에 참여한 안성시의회 안정열 의장은 “축산냄새 해결은 우리시 선결과제로 전국 최대 축산지역인 우리시의 가축분뇨 처리 및 냄새저감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시설”이라며, “이번 현장 견학을 통해 검토한 부분들이 우리시 여건에 맞게 정책에 잘 반영되어 냄새없는 친환경 축산업 육성 및 시민 삶의 질 제고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건호 소장(안성시농업기술센터)은 “이번 합동 견학을 통해…
안성시는 지난 3일과 4일,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안성, 불당, 진사, 원곡, 죽산 정수장 외 3개소에 공공하수처리시설 및 상·하수도분야 재난 예방과 시민의 안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시민 등이 함께하는 범국가적 재해 예방활동으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여 조치·보수하고 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6월 16일까지 진행된다. 지난 4일 점검에는 ▲ 부시장 ▲ 시민안전과 ▲ 시설물 관리부서 ▲건축, 전기, 소방, 가스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와 함께하는 민·관 합동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육안 점검이 힘든 시설물에 대하여 열화상카메라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해 점검하였다. 임병주 부시장은 "정수장은 시민의 생활에 밀접한 시설인 만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하여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안성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가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직업계고 채용연계형 직무교육과정 지원사업’에서 반도체 분야 교육기관으로 최종 확정됐다. ‘2023년 직업계고 채용연계형 직무교육과정 지원사업’은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사업이며 전국 직업계고 3학년(졸업 후 1년 이내 미취업자 포함) 학생 1천350명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반도체 분야 교육기관으로 확정된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반도체 공정실습실을 운영 및 반도체공정장비 기술센터도 구비하고 있어 단시간에 산업현장에서 적합한 엔지니어를 양성하기 위한 최적의 환경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교육과정은 반도체공정 및 장비유지보수 특화교육과정으로 1개반(30명)으로 9월 4일부터 11월 22일까지 총 380시간동안 교육이 진행되며, 교육 수료 후 반도체전문기업으로 채용될 예정이다. 교육 진행을 총괄하고 있는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 산학협력처 차대중 처장은 “이번 교육사업을 통해서 우수한 자원을 확보하고 나아가 고숙련일학습병행제(P-TECH)과 연계하여 일자리와 학위를 취득하는 새로운 진로 프로그램의 사례를 만들겠습니다.”라
안성시 일죽고등학교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피해를 돕기 위한 성금 21만 6500원을 월드비전에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성금은 지난달 13일과 14일 이틀 동안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진행된 바자회를 통해 마련됐다. 바자회 물품은 일죽고등학교 전 교직원과 학생의 자발적 기증으로 준비됐다. 학교 공동체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발생한 수익금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피해 구호 물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일죽고등학교는 지난해에도 학생자치회 주관 바자회를 진행했으며 발생한 수익금 전액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으로 전달됐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