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석정자율방범대는 지난 15일, 석정자율방범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석정자율방범대원과 각 읍면동 방범대장 및 내빈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행사에서 조재문 신임 자율방범대장은 여러 대원들과 함께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안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한편, 그 동안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한 삶을 위해 노력 해준 이주영 전 대장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주영 전 석정자율방범대장은 방범활동을 통해 시민을 위해 헌신한 대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조재문 신임 대장과 협력해 안성시의 안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시 한 번 약속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축사를 통해 낮에는 생업을 위해, 밤에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대원들의 모습에 진심으로 고맙다며, 앞으로도 자율방범대와 협력을 통해 풍요로운 안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석정자율방범대는 내혜홀공원 환경정정화, 독거 어르신 주거환경 개선 봉사 등 벙범·순찰 활동 이외에도 지역 공동체를 위한 다양한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행사시 축하 화환 대신 전달 받은 쌀을 안성시 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하며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 또한…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건호)는 지난 13일 경찰·소방 공무원을 대상으로 농기계 사고 사례 및 각부 기능, 농기계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경찰·소방공무원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 되었으며, 농기계 사고 대응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농기계 사고사례 안내, 농기계 각부 기능 및 조작·분해방법, 농기계 실습교육이 진행되었으며, 스트래스 해소를 위한 농업 활용 힐링 체험교육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교육에 참가한 교육생은 “농업기계에 관한 궁금증이 있었는데 많이 해솓되었다.”며 “농기계를 직접 운행해보니 안전 예방과 관련되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김건호 소장은 “앞으로도 농기계 안전교육 추진을 통해 농기계 사고 예방 및 정보전달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농업 직거래 장터인 새벽시장과 주말장터가 오는 22일에 동시 개장한다. 안성농업인 직거래장터는 개장 10년의 역사속에 연간 26만명의 손님이 방문하는 큰 규모의 시장으로 성장했다. 또한 농가가 당일 수확한 다양한 농산물을 시중 마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여 소비자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새벽시장은 현 백성초등학교 옆 부지에서 매일 04:00~08:00까지 운영하며, 주말장터는 금요일은 진사도서관 내에서 토·일요일은 공도도서관 옆에서 12:00~18:00까지 열린다. 직거래장터 운영협의회는 “새 봄을 맞아 개장하는 직거래에 장터에 기대가 크다.”며 “금년에는 판매 농산물의 안전성 검사 품목을 확대하고 검사 건수를 늘려 보다 안전한 제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할 계획이며, 구매자 경품 응모 및 장바구니 이용자 선물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도 기획하고 있으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침체로 어려움을 겪었을 농업인과 시민들께서 직거래장터를 통해 다시 활력을 찾기를 희망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4일 시설관리공단과 “안성시 청소정책 업무협의를 위한 관계자 회의”를 개최하였다. 안성시는 2001년부터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처리와 자원순환 관련 시설(소각장, 매립장, 선별장) 운영 업무를 시설관리공단에 위탁 처리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안성시와 시설관리공단이 쓰레기 분리배출과 자원순환 정책의 상호간 주요업무 및 현황을 공유하고 쓰레기 수거와 자원순환 관련 시설 운영에 대한 업무를 논의하는 자리로, 현재 추진 중인 정책에 대한 협력사항과 신규정책 현안사항을 공유하여 안성시 자원순환 선진화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생활패턴 변화, 신규 공동주택의 증가, 최근 소각장 반입중지에 따른 재활용품의 증가 등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신속한 생활쓰레기 수거와 효율적인 처리 방안 및 환경미화원 근무 환경 개선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송석근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업무협의를 통하여 보다 원활한 생활쓰레기 배출-수거-운반-처리 시스템으로 운영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청결한 도시환경 및 시민편의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2일 10시, 시청 상황실에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란 경제, 사회, 환경 문제를 통합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2015년 UN에서 발표한 인류 공동의 17개 목표이다. SDGs 추진을 위해 중앙정부는 2022년 7월에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을 시행하였으며 지자체는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과 추진계획을 수립하도록 규정했다. 이번 보고회는 추진계획의 상위개념에 해당하는 기본전략 수립을 위한 첫 걸음이라고 볼 수 있다. 보고회의 주요 내용은 ▲UN, 중앙정부, 타 지자체 동향 ▲안성시 지속가능발전 추진과정 ▲안성시 지속가능발전목표 추진체계 ▲지속가능발전지표와 성과관리 연계체계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보고 후 질의·응답 및 의견제안을 거쳐 마무리됐다. 안성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은 중간보고·관련부서 검토·최종보고회를 거쳐 지속가능발전위원회의 승인을 받아 확정되며, 확정된 기본전략을 기반으로 별도의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안성시 지속가능발전 체계의 기틀을 마련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안성시의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수립을 위해 다양한 계층의 시민, 전문가, 공직자들의 의
안성시(시장 김보라)가 고향사랑기부금의 효율적인 관리와 운용을 위해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출범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안성시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 심의위원 위촉식과 함께 2023년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의하고 향후 추진방향 등을 논의했다. 안성시 고향사랑기금심의운용위원회는 임병주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세무사, 기금전문가 등 민간위원 4명을 포함 7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올해부터 모금을 시작한 고향사랑기금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기금운용계획 및 결산, 기금사업 선정, 운영 성과분석 등 기금 전반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모아진 고향사랑기금은 기금사업 발굴을 통해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지역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안성시 지역발전에 사용될 계획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민을 위해 모금된 소중한 기부금이 안성시민과 기부자 모두가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기금운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안성시는 안정적 기금운용을 위해 올해 연말까지 들어오는 기부금은 전액 예치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기금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 경기
안성시는 12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소재부품장비 산업 특화단지 반도체 분야’에 동신일반산업단지를 공모 대상지로 신청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소재부품장비산업법’에 따라 지난 3월 22일부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소부장 산업의 경쟁력과 공급 안정성 강화를 위해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 바이오 등 7개 분야에 대해 공모를 실시하였다. 안성시는 이중 반도체 분야에 대해 경쟁력 있는 소부장 기업을 다수 유치하고, 반도체 인력양성센터를 구축하는 등의 육성계획을 수립하여 경기도를 통해 산업통상자원부로 신청했다. 소부장 산업 특화단지로 신청한 ‘동신일반산업단지’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사업시행자로, 보개면 동신리 일원에 157만㎡ 규모, 총사업비 5946억 원이 투입돼 2026년 착공하여 2028년 준공될 예정이다. ‘동신일반산업단지’는 K-반도체 벨트의 중심에 위치한 입지여건, 도로망, 철도망 등 교통접근성, 경쟁력 있는 산업단지 조성원가, 지역대학 반도체학과와 연계한 인재 공급의 강점을 지니고 있으며, 최근 국토부에서 발표한 용인 남사 반도체 국가산단과 인접하여 반도체산업 집적화와 소부장 기업간 상생협력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은 미
안성시는 봄을 맞이하며 맞춤랜드 방문객을 대상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주말 무료 숲해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숲해설은 매주 방문객이 가장 많은 토요일, 일요일 2일간 진행하며 1일 4회(10시,11시,13시30분,15시) 소요시간은 1시간 정도이다. ‘숲해설 프로그램’은 숲에서 자연과 함께 어울려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유아 및 청소년에게는 사회성 발달과 창의성 등 학습능력을 향상시키고 성인에게는 지치고 바쁜 일상생활 가운데 숲의 소중함과 숲이 주는 치유적 기능을 이해하고 체험함으로써 스트레스 해소와 힐링의 시간을 갖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현장접수이고 전 연령이 참여 가능하여 가족 나들이 오는 가족이 많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그간 야외활동 제한으로 비대면과 답답한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숲을 찾는 시민들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산림교육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도 높아지고 있는 만큼 매월 새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환경과 건강을 위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환경과 건강을 위한 프로그램은 가정 및 지역사회에서 할 수 있는 작은 실천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를 고민하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환경을 위한 안성시 생태체험은 관내 초등학생 3~6학년 대상으로 안성시 관내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을 지키는 생태체험 교육이며, 건강을 위한 탄소중립 지속가능한 레시피는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탄소중립을 위한 먹거리 실천 밥상을 차리는 요리 실습으로 진행된다. 교육 신청은 오는 4월 17일 9시부터 4월 19일 18시까지 안성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진행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시민 모두가 기후변화의 심각성, 탄소중립 필요성의 인식공유를 통해 생활적 작은 실천 참여로 환경의 가치를 알고, 행복한 삶을 실현하는 지속가능한 미래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안성시청 교육청소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교량 등 교통 시설물 수명을 단축시키고, 도로파손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치는 과적차량 운행을 차단하기 위해 안성시 과적 운행 상습지역을 대상으로 집중단속 할 예정이다. 과적 운행 단속 대상은 총중량 40톤 및 축하중 10톤 초과 차량이며, 시는 3월 간 총27대의 과적 의심 차량을 계도 하였고, 4월부터 이동단속반을 이용하여 안성 내 과적차량 운행 의심구간 등에서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 할 예정이다. 2022년에는 67대의 검차를 실시하여 2대의 과적차량에 대해 과태료 총 160만원을 부과하였으며, 과적차량으로 적발 시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과적 차량 단속도 중요하지만, 도로나 교통 시설물의 안전을 위협하는 과적운행은 화물 운전자 등 운송관계자 스스로의 안전을 지키는 방법임을 인지하고 준법 운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