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성공 두드림 세미나’를 통해 경기북부 소재 자영업자·예비창업자에게 사업 운영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24일 의정부 예술의 전당에서 경기북부 소재 자영업자·예비창업자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 두드림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성공 두드림 세미나’는 평소 사업장 운영 때문에 별도로 시간을 내기 어려운 자영업자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세미나 방식으로 운영되며 ▲정부지원 제도 ▲온라인 마케팅 활용법 ▲세무 및 법률 등 사업 운영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지난 2017년 시작해 지금까지 23회에 걸쳐 4500여 명의 자영업자들이 교육에 참여했다. 이번 ‘성공 두드림 세미나’는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정부 지원 정책과 매출증대 방안을 주제로 두 가지 세션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제공하는 정부 정책자금대출과 창업지원정책을 소개했고 두 번째 세션에서는 ‘장사는 전략이다’의 저자 김유진 작가가 ‘가치를 만들고 매출을 올리는 핵심 전략’이라는 주제로 영업력 개선을 위한 마케팅 전략을 강의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자영업자 고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주제로 이번 세미나를 준비했다
스마트싱스로 집 현관문도 열고 닫을 수 있는 서비스가 가능해졌다. 도어록을 스마트싱스 허브가 내장된 제품과 연결하면 스마트싱스에서 방문객의 출입을 간편하게 모니터링하고 제어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22일부터 스마트싱스 도어록(Door Lock)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스마트싱스 도어록 서비스는 고객들이 스마트 홈과 관련해 ‘안전’에 대한 수요가 크다는 점을 반영해 기획됐다. 제조사 앱을 통하지 않고 직접 스마트싱스 앱으로 연결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IoT 전문 기업 아카라라이프의 스마트 도어록 K100에 스마트싱스 도어록 서비스가 적용다. 사용자는 스마트싱스 허브가 내장된 삼성 스마트 TV, 스마트 모니터, 사운드바, 패밀리 허브, 스마트싱스 스테이션 등을 통해 도어록을 연결하고, 가족이나 출입이 허가된 방문객의 지문, 비밀번호, NFC 키를 사전에 등록하면 스마트싱스 앱에서 출입 알림과 기록을 확인할 수 있다. 상반기 중에는 임시 암호를 생성해 공유하는 기능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출입한 사람을 인식해 즐겨 쓰는 삼성전자 스마트 제품들과 IoT 기기들을 활용한 스마트싱스 루틴을 실행하는 등 개인별 자동화 기능도 가능하다. 예를 들어
건설 시장 침체 속에서도 주요 건설사들이 연구개발 투자를 확대하며 미래 경쟁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업계 전체의 40%가 넘는 4759억 원(제60기 기준)의 연구개발비를 지출하며 '압도적인 투자력'을 보여줬다. 이는 지난 회기(제59기 기준) 대비 27.2% 증가한 수치며, 매출액에서 연구개발비가 차지하는 비중도 0.89%에서 1.14%로 늘었다. 삼성물산은 지난해 모듈러 주택 내화시스템 개발, 탄소저감 콘크리트 구조성능 평가 및 기술 인증, 탄소저감 무시멘트 콘크리트 개발, 모듈러 DfMA BIM 설계기술 개발, 모듈러 접합부 상세 개발 등 다양한 연구개발 과제를 수행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스마트(모듈러), 친환경(탄소저감) 건설기술, 신재생(수소/암모니아, 태양광 등) 에너지, 안전관리 등의 이유로 연구개발비 비중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현대건설은 1642억 원(제74기 기준)을 연구개발에 투자하며 두 번째로 많은 투자 규모를 보였다. 지난 기수인 73기 때는 1368억 원, 72기 때는 1249억 원으로 매 회기 연구개발비용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현대건설은 올해도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
삼성물산이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도 건설과 리조트 부문의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상사와 패션 부문의 다소 부진한 실적은 개선 과제로 남았다. 삼성물산은 1분기 매출 10조 7960억 원, 영업이익 7120억 원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4%, 11.1% 증가한 수치다. 특히 건설 부문은 매출 5조 5840억 원, 영업이익 3370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1.4%, 15.4% 증가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 관계자는 "안정된 공사 수행을 바탕으로 최근 수주한 대형 프로젝트의 공정이 본격화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리조트 부문 또한 매출 8420억 원, 영업이익 210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9%, 200% 증가했다. 에버랜드의 콘텐츠 기반 실적 개선과 식자재 유통 확대가 이에 기여했다. 반면 상사 부문은 매출 2조 9060억 원, 영업이익 850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4%, 14.1% 감소했다. 원자재 가격 하락과 저수익 거래선 효율화로 인한 물량 축소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패션 부문은 매출 5170억 원, 영업이익 540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
중부지방국세청(이하 중부청)이 4월 사회공헌·친환경 활동으로 'Happy Together 캠페인'을 진행했다. 중부청은 지난 12일부터 24일까지 아동양육시설, 노인복지시설, 사회적협동조합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One Planet, One Step'이라는 슬로건 아래 매월 사회공헌·친환경 활동을 펼치는 중부청은 이달 국·실(성실납세지원국, 징세송무국, 조사1국, 조사2국, 조사3국, 감사관실, 납세자보호담당관실, 운영지원과)별로 다양한 사랑 나눔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오호선 중부청장과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이들은 ▲명륜보육원 ▲수원시립 노인전문요양원 ▲경동원 ▲꿈을키우는집 등을 직접 방문해 환경미화 활동 및 정서지원 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12일 명륜보육원을 방문한 이민희 조사2국 조사관은 ”나의 테두리에서 우리라는 테두리로 나아가는 하루였다"며 "나의 작은 하루가 우리를 따뜻하게 하는 단초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지난 18일 수원시립 노인전문요양원을 다녀온 최명호 조사3국 조사관은 “어릴 적 돌아가신 할머니와의 추억이 떠오르는 하루였다"며 "함께 산책한 할머님께서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하나은행이 K리그1 프로축구단 대전하나시티즌 팬들을 위한 '홈경기 출석체크 이벤트'를 실시한다. 24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대전하나시티즌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이벤트는 오는 6월 2일까지 진행되는 다섯 번의 대전하나시티즌 홈경기 중 두 경기 이상 현장 관람에 참여하면 응모할 수 있다. 오는 27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FC서울과의 홈경기를 시작으로 30일 김천상무프로축구단, 5월 18일 인천유나이티드 FC 등 이벤트 기간 중 치러지는 홈경기를 현장에서 관람하고,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 이벤트 페이지에서 홈경기 출석체크 도장을 받으면 된다. 홈경기 현장 관람 횟수가 많을수록 경품 혜택도 커진다. 총 345명에게 경품 혜택이 제공되는 이번 이벤트에서는 출석체크 도장을 4개 이상 받은 경우 ▲노트북 ▲대전 월드컵경기장 스카이박스 이용권 ▲선수 사인 유니폼 등 경품 혜택이 있으며, 2개 이상일 경우에는 ▲선수 사인 머플러 ▲커피쿠폰 등이 제공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대전하나시티즌 팬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하나은행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지속하고, 대전하
NH투자증권이 새로운 브랜드 CF ‘나는 투자한다. 나는 성장한다’를 공개했다. 이를 통해 자기성장에 투자하는 사람을 ‘브랜드 페르소나(Brand Persona)’로 삼고, 자기성장에 노력하는 사람들이 NH투자증권으로 모인다는 것을 표현했다. 24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번 브랜드 CF는 테니스, 드럼편 2가지 테마로 촬영했다. ‘나는 투자한다. 나는 성장한다’라는 슬로건을 통해 수익률 자체가 목표인 투자자 보다는 자신의 삶을 성장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담았다. 유려한 테니스 실력과 드럼 실력을 뽐내는 출연진을 통해 소비자에게 질문을 던져 자기 성장이라는 스스로에 대한 투자에도 노력한다는 키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 NH투자증권은 2019년부터 브랜드 슬로건 론칭 후 다양한 오프라인, 온라인 브랜드 캠페인과 함께 브랜드 광고 CF를 선보이고 있다. 올해부터는 기존 슬로건인 ‘투자 문화가 되다’라는 슬로건을 새롭게 해석한 ‘당신의 투자, 문화가 되다’를 활용해 자신의 삶을 성장시키고자 하는 사람들을 중심에 두고 그런 삶을 추구하는 사람들을 보여주면서 브랜드 비전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높이고자 했다. 광고캠페인 영상은 이날부터 방송 및 디지털 채널을 통해
한화생명이 인도네시아 현지 은행인 ‘Nobu Bank(노부은행)’ 지분투자 추진을 통해 국내 보험사 최초로 해외 은행업에 진출하며 ‘글로벌 종합금융그룹’으로 도약한다. 이에 대해 최고글로벌책임자(CGO)인 김동원 사장의 글로벌 리더십이 이룬 성과라는 평가가 나온다. 한화생명이 23일 개최한 임시이사회에서 ‘인도네시아 금융회사 투자 승인의 건’ 안건이 통과됐다고 24일 밝혔다. 주요내용은 한화생명이 인도네시아 ‘Lippo Group(리포그룹)’이 보유한 ‘노부은행’의 지분 총 40%를 매입하는 것이다. 지분투자 절차는 ‘양사의 계약서 체결’ 및 ‘양국 감독당국의 인허가 승인’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번 지분투자로 한화생명은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생·손보업을 넘어 은행업까지 영위하는 ‘글로벌 종합금융그룹’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경제·인구가 성장중인 인도네시아를 주요거점으로 동남아시장 확장전략을 펼쳐나가겠다는 것. 1990년에 설립된 ‘노부은행’은 2023년말 기준 총자산 2조 3000억 원 규모로, 현지 30위권 수준의 중형은행이다. 인도네시아에서 금융·부동산·유통 등 다양한 사업영역을 운영중인 재계 6위 ‘리포그룹’ 소속이다. 향후 한화생명은 자사가
우리금융그룹이 가수 겸 배우 아이유와 광고 계약을 2년 연장했다. 이로써 아이유는 우리금융그룹의 첫 번째 장기 모델이 됐다. 24일 우리금융은 "전 연령층에게 사랑과 신뢰 받는 아이유의 이미지가 고객 곁에 함께하고 싶은 ‘우리’ 브랜드 이미지와 시너지를 발휘해 광고 계약을 연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우리금융에 따르면 아이유는 처음 선보인 캠페인부터 “I+YOU=우리”라는 컨셉으로 ‘우리’라는 브랜드와 연결성을 보여줬다. 모델과 브랜드 간의 높은 연결성은 소비자 반응으로 이어져 2024년 3월 진행한 한국리서치 조사 결과 금융그룹사 모델 중 모델 적합도, 선호도 최고치를 기록했다. 아이유는 우리은행 자산관리 브랜드 ‘Two Chairs’의 서비스를 받는 등 우리은행과 우리카드의 실제 고객이기도 하다. 지난 2년간 ‘우리를 위해 우리가 바꾼다’라는 슬로건 아래 활발한 우리금융과 캠페인을 진행한 아이유는 지난해 열린 사회공헌 콘서트인 ‘우리 모모콘’ 현장에서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과 함께 시각 및 청각 장애 어린이 수술 지원사업을 발표하기도 했다. 우리금융은 올해는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우리 곁엔 우리가 있다’를 공개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우리금융은 아이유와
Sh수협은행이 ‘1사 1교 금융교육’ 강사 연수를 통해 결연학교를 방문하는 강사들의 자질을 강화했다. 24일 수협은행에 따르면 지난 17일 진행된 이번 교육연수는 수협은행을 대표해 결연학교를 방문하는 교육강사들의 자질 및 강의기술을 향상하고, 1사 1교 금융교육을 보다 내실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협은행은 이에 앞서 MZ세대 중심의 1사 1교 금융교육 강사 총 38명을 선발하고 올 한해 전국 도서·어촌지역 47개 결연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1사 1교 금융교육’과 ‘청소년 금융뮤지컬 공연’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교육연수에서는 강사들이 실제 교육현장에서 사용하는 표준 강의안 기반의 강의 시연과 용돈보드게임 등 체험형 금융학습교재를 활용한 실습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학교현장 사례 및 상황별 대처법 등 심도있는 강의가 이어졌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도서·어촌지역 학생들은 학교수업 외에 경제·금융에 관한 전문적 교육을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많지 않다”며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컨텐츠를 통해 학생들이 재미있게 금융지식을 이해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강사 교육을 비롯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