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영토지킴이독도사랑회가 지난 21일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청소년봉사단 20여 명과 함께 성남시 노숙인종합지원센터를 찾았다. 이날 이들은 노숙인들의 실상이 담긴 영상자료를 시청한 후 청소년봉사단 학생들이 직접 만든 도자기 컵과 쌀 등을 전달했다. 이어 노숙인들이 거주하는 시설의 환경정리와 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노숙인 지원센터를 운영하는 김의회 센터장은 “노숙인시설은 주민기피시설이라 외부에 간판도 못 부치는 실정이고 주변 후원도 열악한 상황인데 독도사랑회에서 방문해 청소년들과 함께 위문품과 환경청소까지 도와주어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봉사단 대표로 쌀과 도자기 컵을 전달한 박성호(분당중앙고)군과 금남경(성남효성고)양은 “거리에서나 마주쳤던 노숙인들을 보면 피해 다녔는데 이렇게 거주하는 시설물을 직접 위문해 봉사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우리 주변에 이런 시설물이 있었는지조차 몰랐다”고 안타까움을 표시했다. 학생들을 인솔해 노숙인지원센터를 찾은 독도홍보관 길종성 관장은 “독도수호와 봉사는 말로서 하는 것이 아닌 실천적 행동”이라며 “정부와 지자체는 사회복지 시설에 대한 개선과 지원에 노력해야 하고 국민들의 관심과 나눔이 필요하다”고…
남양주시에 위치한 세계로 식자재마트 오남점(대표 임춘례)이 최근 설 명절을 맞아 사랑의 쌀 4천㎏(10㎏ 400포)을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양오 오남읍장, 세계로 식자재마트 오남점 임춘례 대표, 곽복추 남양주시의원, 북부희망케어센터 김선규 팀장이 참석했다. 세계로 식자재마트 오남점 임춘례 대표는 “2018년 새해를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위해 저소득층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나눔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사랑의 쌀은 남양주시 북부권역인 진접, 오남, 별내 지역에 골고루 배분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의왕군포안양지역 협의회는 지난 19일 의왕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김성제 의왕시장에게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박현준 협의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했다”면서 “비록 작은 성금이지만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조합 의왕군포안양지역 협의회는 의왕 20명, 군포 23명, 안양 26명 등 총 79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동안 지역사회 나눔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해왔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인사] 산업은행 ◇ 본부장 ▲ IT본부 류근혁 ▲ KDB미래전략연구소 장병돈 ▲ 혁신성장금융본부 양기호 ▲ 강북지역본부 오진교 ▲ 영남지역본부 엄범용 ▲ 충청호남지역본부 이동기 ▲ 아시아지역본부 이병호 ◇ 부·실장 ▲ 비서실 최대현 ▲ 온렌딩금융실 김종선 ▲ 컨설팅실 황길석 ▲ 해양산업금융실 임태욱 ▲ 기업금융1실 정경훈 ▲ 기업금융2실 김근호 ▲ 기업금융3실 최현묵 ▲ 해외사업실 민인환 ▲ 무역금융실 최애경 ▲ 자금운용실 김민병 ▲ 금융공학실 김상수 ▲ 발행시장실 오준석 ▲ PF1실 김길동 ▲ PF2실 박웅찬 ▲ PF3실 노치영 ▲ 기업구조조정2실 강병호 ▲ 투자관리실/출자회사 매각실무추진단장 진인식 ▲ 심사1부 오종녕 ▲ 심사2부 유병철 ▲ 리스크관리부 이동우 ▲ 여신감리부 권용일 ▲ IT기획부 유재용 ▲ 금융전산부 고관식 ▲ e-뱅킹전산부 변석균 ▲ 차세대추진부 박희재 ▲ 영업기획부 정병철 ▲ 수신기획부 이은우 ▲ 인사부 김복규 ▲ 총무부 조치상 ▲ 연금사업실 김정원 ▲ 신탁실 이희윤 ▲ 미래전략개발부 김흥상 ▲ 신성장정책금융센터 정재경 ▲ 윤리준법부 강경완 ▲ 소비자보호부 노강식 ▲ 검사부 정태환 ▲ 영업부 조인현◇ 지점장▲ 강남 강신구
[인사] 한국도로공사 ◇ 부처장급 발령 ▲ 기획조정실 도로조사팀장 엄인섭 ▲ 총무처 토지팀장 김남열 ▲ 인력처 노무후생팀장 곽영현 ▲ 휴게시설처 국민휴게시설팀(TF)장 이은성 ▲ 교통처 첨단교통팀장 김찬우 ▲ 건설처 건설계획팀장 이현승 ▲ 품질환경처 품질환경팀장 김유복 ▲ 기술심사처 기술심의팀장 정연권 ▲ 해외사업단장 오인섭 ▲ 해외사업단 모리셔스사업단(TF)장 최훈석 ▲ 아산천안건설사업단장 임철훈 ▲ 강진광주건설사업단장 강남원 ▲ 함양합천건설사업단장 박현섭 ▲ 합천창녕건설사업단장 김면 ▲ 대구순환건설사업단장 류재하 ▲ 안성용인건설사업단장 오용권 ▲ 새만금전주준비단(TF)장 강만기 ▲ 수도권본부 관리처장 남수환 ▲ 수도권본부 기술처장 우정원 ▲ 수도권본부 스마트하이패스서부센터장 윤성호 ▲ 수도권본부 스마트하이패스동부센터장 이종득 ▲ 강원본부 기술처장 이종호 ▲ 홍천지사장 성기용 ▲ 춘천지사장 정훈 ▲ 제천지사장 이상표 ▲ 대전충남본부 관리처장 박창언 ▲ 대전충남본부 기술처장 윤현광 ▲ 대전지사장 이영건 ▲ 당진지사장 이성수 ▲ 공주지사장 황규관 ▲ 부여지사장 안병표 ▲ 전주지사장 이희종 ▲ 부안지사장 김흥태 ▲ 무주지사장 박병철 ▲ 진안지사장 조춘연 ▲ 보령
최근 신김포농협 신선균 조합장과 오훈석 수석이사 등 임직원들이 김포시청을 방문해 1천만 원 상당의 성금 및 성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180여 명의 직원들의 급여 1%를 적립해 모아진 성금과 농촌사랑기금에서 별도 적립된 기금을 합한 성금(447만 원)이다. 이 성금은 김포복지재단을 통해 희귀질환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구에 지정배분되고, 성품(백미 10㎏ 208포)은 5개 읍면동(통진읍·양촌읍·대곶면·월곶면·하성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신김포농협 측은 “앞으로도 어렵고 소외된 우리 이웃들과 마음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며 “복지로 하나되는 정다운 김포를 만들어가기 위한 소중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에 김포복지재단 유승현 이사장은 “나눔을 몸소 실천해주신 신김포농협 관계자분들께 정말 감사하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하고 소중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남양주시 약사회가 지난 18일 제24회 남양주시 약사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저소득 청소년 및 홀몸노인 등을 위한 장학금 240만 원과 영양제(삐콤) 3만 정을 전달했다. 이 장학금은 지역 내 저소득 청소년 8명에게 지원되며, 영양제는 남양주풍양보건소 방문건강관리간호사들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도움이 필요한 홀몸어르신 및 저소득층 가정의 건강관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최창숙 남양주시 약사회장은 “생활형편이 어려워 학업을 포기하는 학생들이 없었으면 좋겠고 홀로 계신 어르신들은 특히 겨울철에 면역력이 떨어져 독감이나 여러 질환에 걸리기 쉬운데 이 영양제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남양주시 약사회는 지난 2008년부터 매년 남양주시 희망케어센터에 정기적으로 후원금을 전달하며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구리시가 최근 시청 3층 민원상담관실에서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시민이 참여하는 ‘백만 그루 행복나무 심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는 2022년 12월31일까지 진행되는 이 ‘백만 그루 행복나무 심기’ 사업은 시민들이 생일, 출산, 창립일 등 특별한 날에 이를 기념하는 나무를 심고 가꾸는 사업으로, 나무 심기에 좋은 봄과 가을철마다 매월 2회(둘째·넷째 토요일)에 걸쳐 진행된다. 시는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미세먼지, 기온 상승과 같은 기후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함으로써 녹색 도시 조성 등 다양한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앞으로 구리시는 사업 홍보, 수목 식재 신청 접수, 수목 표찰 제작을 비롯해 나무 심기 행사 시 식재 전문 기술을 가진 ‘정원사 모임’ 회원을 초빙해 시민들의 식재를 돕는 등 사업 진행 전반을 지원한다. 또 구리시종합사회관은 직접 나무를 구입하기 어려운 시민들이 후원금을 납부하면 수목 구입을 대행해주며, 나무 심기 행사 및 유지 관리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에게는 2시간의 봉사활동 시간도 인정해준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 한 분 한 분이 추억이 있는 나무를 내 지역에 1그
안양시 사랑의 온도탑의 ‘사랑의 기부 온도’가 경기도 최초로 100도를 넘어섰다. 사랑의 온도탑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모금된 성금을 표시하는 것으로, 앞서 시는 지난달 15일 범계로데오거리와 안양역 앞에 사랑의 온도탑을 설치하고 ‘희망 2018 나눔캠페인’을 시작했다. 그리고 설치 34일 만에 시의 성금모금 목표액인 9억 원을 달성하게 됐다. 이번에 사랑을 보태준 곳은 한마음선원, 여성경제인협회, 인창전자㈜, ㈜이원그린텍, 안양사랑나눔회, 안양시광고협회, 여자수산 등 6개소, 애니콜정보통신㈜, ㈜개성건설, ㈜이즈미디어, 안양샘병원, ㈜일광아이에스, 안양KGC농구단 등으로, 관내 많은 기관과 단체에서 성금과 성품을 기부했다. 또 시민들의 기부 행렬도 줄을 이어 사랑의 온도를 높였다. 모금된 성금은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 전세임대입주지원, 장애인사회적기업, 취약계층 자녀학습비, 65세 미만 저소득층 틀니 지원, 간병비 등 복지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복지사각지대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사랑의 온도 100도를 달성할 수 있도록 기부를 해주신 시민들이 자랑스럽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사랑을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해 소외된…
광주시의 올해 이웃돕기 모금액이 지난해보다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올해 이웃돕기 모금액으로 성금 6억6천172만 원과 현물 3억4천617만 원을 합해 10억789만 원으로 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8억4천295만원보다 1억6천494만 원(19%) 늘어난 것으로 경기침체 등 어려운 경제 여건 등으로 경기모금회 전체 모금액이 전년에 비해 30% 가량 감소된 것을 감안하면 고무적인 결과다. 이처럼 시의 이웃돕기 모금액이 크게 증가한 것은 시의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행보도 한 몫을 했다. 우선 시는 모금액 향상을 위해 ‘행복 나눔 1인1계좌 운동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 광주시민 전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전단지 제작은 물론 영상물을 제작해 홍보에 집중했다. 또한 행복 나눔 확산을 위해 공직자 1인1계좌(1구좌 당 5천 원) 갖기 운동을 추진한 결과 전체 공직자 중 550여 명의 공직자가 참여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해 연말에는 ‘희망2018 행복한 나눔, 따뜻한 광주 이웃사랑 공개방송’을 추진해 1억3천420만 원을 모금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나눔 문화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시청광장에 ‘사랑의 온도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