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유소년축구클럽은 최근 동두천시 관내 한 식당에서 2018년 상해 푸타 청소년축구국제초청대회 출정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출정식에는 오세창 동두천시장, 유총명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 학부모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정정당당한 스포츠맨십을 갖춘 경기 참여와 함께 필승의 결의를 다지는 시간이 마련됐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상해 푸타 청소년 축구 국제초청대회는 유소년 클럽간의 국제 대회를 통해 교류의 폭을 넓히고 선수들의 기량 향상의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6개국 17개 남·녀 축구팀 300여 명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유총명 감독은 “이번 대회 참가를 위해 적지 않은 비용을 후원해 주신 분들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대회에 참가하는 지도자와 선수 혼연일체가 되어 4강 이상의 좋은 성적을 걷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
최근 신김포농협 신선균 조합장과 오훈석 수석이사 등 임직원들이 김포시청을 방문해 1천만 원 상당의 성금 및 성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180여 명의 직원들의 급여 1%를 적립해 모아진 성금과 농촌사랑기금에서 별도 적립된 기금을 합한 성금(447만 원)이다. 이 성금은 김포복지재단을 통해 희귀질환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구에 지정배분되고, 성품(백미 10㎏ 208포)은 5개 읍면동(통진읍·양촌읍·대곶면·월곶면·하성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신김포농협 측은 “앞으로도 어렵고 소외된 우리 이웃들과 마음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며 “복지로 하나되는 정다운 김포를 만들어가기 위한 소중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에 김포복지재단 유승현 이사장은 “나눔을 몸소 실천해주신 신김포농협 관계자분들께 정말 감사하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하고 소중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남양주시 약사회가 지난 18일 제24회 남양주시 약사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저소득 청소년 및 홀몸노인 등을 위한 장학금 240만 원과 영양제(삐콤) 3만 정을 전달했다. 이 장학금은 지역 내 저소득 청소년 8명에게 지원되며, 영양제는 남양주풍양보건소 방문건강관리간호사들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도움이 필요한 홀몸어르신 및 저소득층 가정의 건강관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최창숙 남양주시 약사회장은 “생활형편이 어려워 학업을 포기하는 학생들이 없었으면 좋겠고 홀로 계신 어르신들은 특히 겨울철에 면역력이 떨어져 독감이나 여러 질환에 걸리기 쉬운데 이 영양제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남양주시 약사회는 지난 2008년부터 매년 남양주시 희망케어센터에 정기적으로 후원금을 전달하며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구리시가 최근 시청 3층 민원상담관실에서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시민이 참여하는 ‘백만 그루 행복나무 심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는 2022년 12월31일까지 진행되는 이 ‘백만 그루 행복나무 심기’ 사업은 시민들이 생일, 출산, 창립일 등 특별한 날에 이를 기념하는 나무를 심고 가꾸는 사업으로, 나무 심기에 좋은 봄과 가을철마다 매월 2회(둘째·넷째 토요일)에 걸쳐 진행된다. 시는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미세먼지, 기온 상승과 같은 기후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함으로써 녹색 도시 조성 등 다양한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앞으로 구리시는 사업 홍보, 수목 식재 신청 접수, 수목 표찰 제작을 비롯해 나무 심기 행사 시 식재 전문 기술을 가진 ‘정원사 모임’ 회원을 초빙해 시민들의 식재를 돕는 등 사업 진행 전반을 지원한다. 또 구리시종합사회관은 직접 나무를 구입하기 어려운 시민들이 후원금을 납부하면 수목 구입을 대행해주며, 나무 심기 행사 및 유지 관리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에게는 2시간의 봉사활동 시간도 인정해준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 한 분 한 분이 추억이 있는 나무를 내 지역에 1그
안양시 사랑의 온도탑의 ‘사랑의 기부 온도’가 경기도 최초로 100도를 넘어섰다. 사랑의 온도탑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모금된 성금을 표시하는 것으로, 앞서 시는 지난달 15일 범계로데오거리와 안양역 앞에 사랑의 온도탑을 설치하고 ‘희망 2018 나눔캠페인’을 시작했다. 그리고 설치 34일 만에 시의 성금모금 목표액인 9억 원을 달성하게 됐다. 이번에 사랑을 보태준 곳은 한마음선원, 여성경제인협회, 인창전자㈜, ㈜이원그린텍, 안양사랑나눔회, 안양시광고협회, 여자수산 등 6개소, 애니콜정보통신㈜, ㈜개성건설, ㈜이즈미디어, 안양샘병원, ㈜일광아이에스, 안양KGC농구단 등으로, 관내 많은 기관과 단체에서 성금과 성품을 기부했다. 또 시민들의 기부 행렬도 줄을 이어 사랑의 온도를 높였다. 모금된 성금은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 전세임대입주지원, 장애인사회적기업, 취약계층 자녀학습비, 65세 미만 저소득층 틀니 지원, 간병비 등 복지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복지사각지대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사랑의 온도 100도를 달성할 수 있도록 기부를 해주신 시민들이 자랑스럽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사랑을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해 소외된…
<경기도> ◇4급 전보 ▲대변인 보도기획담당관 김종구 ▲기획조정실 법무담당관 전기송 ▲〃 규제개혁추진단장 김종석 ▲자치행정국 자치행정과장 박원철 ▲〃 언제나민원실장 송기헌 ▲〃 세원관리과장 오태석 ▲교육협력국 교육협력과장 박승삼 ▲〃 도서관정책과장 차종회 ▲문화체육관광국 종무과장 조돈협 ▲〃 체육과장 김지영 ▲〃 관광과장 홍덕수 ▲환경국 기후대기과장 김재훈 ▲여성가족국 아동청소년과장 배한일 ▲〃 다문화가족과장 이상락 ▲철도국 철도물류정책과장 이계환 ▲균형발전기획실 군관협력담당관 이정호 ▲경제실 일자리지원과장 최창호 ▲의회사무처 의사담당관 차광회 ▲의회사무처 전진석·윤명수·김정문 ▲인재개발원 교육지원과장 최명복 ▲〃 역량개발지원과장 이한준 ▲보건환경연구원 운영지원과장 김종목 ▲도시주택실 건축디자인과장 송해충 ▲철도국 광역도시철도과장 남동경 ▲재난안전본부 자연재난과장 이성기 ▲〃 기동안전점검단장 신욱호 ▲경제실 에너지과장 윤중환 ▲수자원본부 수질관리과장 강중호 ▲건설본부 도로건설과장 김형목 ▲기획조정실 정보기획담당관 직무대리 이정식 ▲문화체육관광국 한류월드사업단장 직무대리 원춘희 ▲보건복지국 사회적일자리과장 직무대리 최병길 ▲여성가족국 여성권익과장 직
겨울을 맞아 최근 구리시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먼저 지난 10일에는 구리경찰서 수택자율방범대가 수택1동 주민센터에서 홀몸노인들을 위해 써달라며 라면 30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라면 전달은 현업에 종사하는 수택자율방범대 대원들이 낸 회비와 찬조를 받은 기금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또 지난 15일에는 대한불교 조계종 대덕사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20㎏ 9포, 10㎏ 2포를 인창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이번에 마련한 백미는 신도들이 십시일반 시주한 쌀을 모아 준비했다. 대덕사 주지 무진 스님은 “추운 계절에 인창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신도들의 마음을 모아 함께 사는 지역 사회를 위한 사업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17일에는 수택3동 주민자치위원회 사회복지분과에서 교복 지원 후원금 7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 교복 지원 후원금은 신학기를 맞아 저소득층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꿈 많은 청소년들이 위축되지 않고 밝고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 참여한 사회복지분과
최근 포천시무한돌봄남부희망복지센터가 겨울철 난방사각지대 위기가정을 위해 ‘온기나눔사업’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센터의 ‘온기나눔사업’은 지역사회의 단체 및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난방비 모금을 실시해 저소득가정의 겨울나기를 지원하고, 지역주민들에게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서 난방비 지원을 위해 1차로 모금에 참여한 기업은 대륜E&S였다. 2015년부터 해마다 꾸준히 200~300만 원의 후원금을 지원한 이 기업은 이번에도 2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후 남부센터는 네이버 해피빈 모금함(온라인모금함)에 모금함을 개설, 신협과 함께 캠페인을 진행해 500만 원의 후원금을 모금했다. 이 후원금은 납부권역 취약계층 20가구에게 난방비와 겨울용품으로 지원됐다. 이외에도 솔모루성당의 빈첸시오봉사단에서는 200만 원의 후원금으로 겨울난방용품(전기장판, 겨울이불세트)을 전달했고, 동포천로터리클럽에서도 연탄 2천 장을 취약계층 5가구에 직접 배달했다. 또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에서는 연탄 2천 장을, 포천시청과 포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겨울나기에 필요한 물품과 김장김치를, 포천시 보일러협회와 포천
광주시기업인협회 송정지회 고애곤 회장과 회원들은 지난 17일 송정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용해 달라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 자리에서 고애곤 회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느끼고 이웃과 더불어 살기 위해 회원들과 함께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공감하며 작은 것이라도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에 참여해 따뜻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성호 송정동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기업인협회 송정지회에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후원자의 나눔이 용기와 희망의 씨앗이 될 것이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송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해 가치 있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기업인협회 송정지회는 지난 2012년 저소득 노인 이·미용 지원사업 100만원을 시작으로 2016년 성금 및 장학금 500만 원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남양주시 수동면에 위치한 경춘에너지㈜가 16년째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실천을 해 기업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경춘에너지㈜ 전인권 대표가 지난 17일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후원금 285만 원을 화도·수동희망케어센터에 전달한 것이다. 전달된 후원금은 경춘에너지㈜에서 2017년 한해 동안 LPG판매량 1㎏당 1원씩을 적립해 마련됐다. 경춘에너지 전인권 대표는 “지속된 경기침체로 LPG 판매사업 뿐만 아니라 모든 사업자들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런 때일수록 이웃을 위한 배려가 배려를 낳는다는 믿음을 갖고 기부를 하면서 가슴한편이 따스해지고 편안해졌다”고 밝혔다. 동부희망케어센터 최정선 센터장은 “매번 생활 속의 나눔으로 후원금 뿐만 아니라 이웃들에게 가스안전 및 시설물점검 등의 재능기부 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쳐주고 있어 더욱 감사드린다”고 했다. 한편, 경춘에너지㈜ 전인권 대표는 지난 2002년부터 16년째 다양한 나눔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