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1년생인 김교원(사진) 의회사무국장은 1982년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2012년 사무관 승진 후 매탄1동장, 팔달구 행정지원과장, 박물관사업소 수원화성박물관장, 시 교육청소년과장을 거쳐 2016년부터 행정지원과장으로 일했다. 탁월한 업무추진능력과 함께 온화한 성품의 따뜻한 리더십으로 직원들에게 ‘소통하고 포용하는 리더’로 평가받고 있다. 2009년 경기도지사상(희망근로 사업추진 유공), 2017년 대통령상(우수공무원)을 받았다. 한경대 졸업.
1960년생인 김병익(사진) 도서관사업소장은 1984년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2008년 사무관 승진 후 우만2동장, 팔달구 세무과장, 푸른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시 생태교통추진단장, 첨단교통과장, 마을만들기추진단장을 거쳐 2017년부터 지속가능과장으로 일했다.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업무 처리로 시민들에게 신뢰를 얻고 있다. 특유의 친화력을 바탕으로 조직의 분위기를 유연하게 만든다는 평가를 받는다. 2007년 경기공직대상, 2017년 국토교통부장관상(주거복지시책 유공)을 받았다. 한경대 졸업.
1960년생인 오성석(사진) 박물관사업소장은 1980년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2003년 사무관 승진 후 회계과장, 세정과장, 청소행정과장, 노인장애인과장, 문화관광과장, 교통정책과장, 건설정책과장을 거쳐 2017년부터 시민안전과장으로 일했다. 온화하고 부드러운 성품으로 소통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듣는다. 1992년 경기도지사상(자랑스런 공무원), 1994년 내무부장관상(내무행정발전 유공)을 받았다. 수원대 졸업.
1960년생인 이범식(사진) 군공항이전추진장은 1981년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2010년 사무관 승진 후 권선구 건설과장, 의회사무국 녹지교통전문위원, 도시상임기획과장을 거쳐 2015년부터 군공항이전과장으로 일했다. 폭넓은 안목과 포용력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온화한 성품으로 조직 내에서 신임이 높다. 2008년 수원시장상(2007 주요업무 자체평가대상 과제 성과측정 우수공무원), 2009년 국무총리상(모범공무원)을 받았다. 한경대 졸업.
1960년생인 임인수(사진) 공원녹지사업소장은 1979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2010년 사무관으로 승진했다. 서둔동장, 화성사업소 문화유산시설과장, 시 공영개발과장, 창조사업과장을 거쳐 2015년부터 도시계획과장으로 일했다. 합리적인 성품을 바탕으로 각종 시정 현안을 탁월하게 해결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2015년 대통령상(연말 우수공무원), 2017년 국토교통부장관상(도시행정분야발전 유공)을 받았다. 수원과학대 졸업.
가평군 제12대 이장연합회 회장에 허문행(61·사진) 회장이 취임했다. 허문행 연합회장은 가평 북면 태생으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제1공수특전사 중사로 전역해 북면 백둔리 이장과 새마을지도자, ㈔가평드림 사무국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가평읍 읍내7리 새마을지도자와 읍내7리 이장직을 맡고 있다. 허문행 연합회장은 “이장연합회가 가평군 모범 단체로서 솔선수범하고 각 단체와 협력해 마을일을 잘하는 가평군 이장 연합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한 뒤 “6개 읍·면 126개리 이장들의 고견을 군정에 반영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가평=김영복기자 kyb@
평택시는 평택에코센터 주간사인 한솔이엠이㈜가 인재육성에 써달라며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장학증서는 송창섭 사업관리 담당이사가 평택시를 방문해 공재광 평택시장에게 직접 전달했다. 송 이사는 “지역 인재들이 희망의 메시지를 안고 학업에 열중해 주길 바란다”며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나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공재광 시장은 “소중한 기탁금인 만큼 투명하고 공정하게 집행하겠다”며 “무엇보다 공사현장에서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평택에코센터는 가정에서 발생되는 폐기물 등을 안정적이고 경제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시설로, 5만8천66㎡ 부지에 총사업비 2천799억 원을 투입, 국내 최대 규모로 준공된다. 모든 폐기물처리시설은 전면 지하화하고 지상에는 물놀이시설, 야구장, 다목적체육관 및 홍보영상관 등 주민 친화 문화시설이 갖춰되며 오는 2019년 9월 준공 예정이다. /평택=오원석기자 ows@
공군 방공광제사령부 예하 제8386부대가 지난 9일 부대 인근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중학교 졸업생 4명에게 소정의 장학금을 전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제8386부대 장병들은 지난 2002년부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부대 공동 통장을 만들어 매년 장병들의 마음을 모아 성금을 마련하고 있다. 부대는 이렇게 모인 성금을 매해 형편이 어려운 지역 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하거나 지자체를 통해 부대 인근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해 오고있다. 이날 역시 제8386부대장 윤준상 소령을 비롯한 부대원 3명이 해당 학교를 직접 방문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학생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학금을 전달한 부대장 윤준상 소령은 “새해를 맞아 부대 전 장병의 마음이 담긴 성금을 나라와 지역사회의 꿈나무가 될 청소년에게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제8386부대는 하늘을 지키는 잠들지 않는 눈으로서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따뜻한 정을 나누는 일 또한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가평=김영복기자 kyb@
“시민과 농민의 금융기관으로서 역할과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면서 지역 특성을 감안한 농산물 생산지도와 유통에 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정현범(48·사진) 농협은행 하남시지부장이 취임했다. 정 지부장은 서경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한 뒤 1989년 2월 농협에 입사, 하남지점을 시작으로 본부 여신부 과장, 양평군지부 지점장, 성남 위례지점 지점장 등 일선과 중앙본부를 두루 근무하여 실무와 기획력을 겸비한 ‘정통 농협맨’으로 정평이 나있다. 이날 정 지부장은 “도농복합도시로서 서울 인근에 위치해 시설채소, 화훼 재배농가가 많은 하남시의 특성을 감안하여 이들 농가의 지원과 유통 개선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하남=김대정기자 kimdj@
공군 제10전투비행단 항공정비전대(이하 정비전대)가 정부 주관 2017년 하반기 예산 성과금 대상사업으로 선정돼 받은 포상금 600만 원 전액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모두 기부해 주위의 귀감을 사고 있다. 예산 성과금은 창의적 아이디어로 국가예산을 줄이거나 재정수입을 늘리는 데 기여한 개인이나 조직에게 지급하는 정부포상금이다. 정비전대는 원 제작사에서 생산 중단된 F-5 항공기의 레이더 부품에 대해 신규 정비절차를 개발, 적용함으로써 신형부품 교체 비용 약 22억 원을 절감하는 효과를 창출했다. 이에 따라 개발된 정비과정을 통해 부품을 교체하지 않고 항공기 레이더 성능을 향상시키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예산 절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획재정부로부터 600만 원의 예산 성과금을 받았다. 정비전대는 지난 8일 예산 성과금 전액을 부대 인근 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 전달하기로 결정하고 권선구청에 기탁했다. 신규 정비절차 개발을 총괄한 서세호(중령) 정비관리과장은 예산 성과금 사업 선정에 대해 “하나의 아이디어가 모두의 노력으로 효율적 군 운영이라는 결실을 맺을 수 있게 해준 부서원들에게 공을 돌리고 싶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히며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