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 롯데시네마 건물에서 불이 났다. 3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1분 인천시 부평구 롯데시네마 건물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신고 접수 30분 만인 오후 12시 21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펌프차 등 장비 35대와 인력 122명을 투입해 불을 끄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다. 소방 관계자는 “현재 건물 외벽에서 불꽃과 연기가 보이는 상황이다”며 “자세한 사항은 확인 중이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
인천시가 무주택 청년에게 대출 1억 원 이내까지 연 2% 이자를 지원한다. 시는 3일 시청 접견실에서 유정복 인천시장, 최준우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 곽성일 NH농협은행 인천본부장이 ‘청년 주택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청년 지원대상자를 추천하고 대출이자 일부를 지원한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청년 전세임차보증금 대출에 주택금융공사보증서를 제공하고 보증요건을 우대한다. 농협은행은 해당 사업 전용 대출상품을 개발하고 이자율을 인하키로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출금리 상승에 따른 전세임차보증금 대출부담 증가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업무협약 따른 대출상품이 개발되면 2023년 5월부터 대상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주소를 두거나 전입예정인 만19세~만39세 무주택 청년독립가구(세대주)다. 임차보증금 2억 5000만 원 이하 주택에 대해 대출한도 최대 1억원 이내까지 연 2%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인천시 누리집(www.incheon.go.kr), 인천청년포털(www.incheon.go.kr/youth)을 통해 공고문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
지난 2월 전국 최초로 민간부문에서 수소 고상버스가 도입된 인천시가 수소버스 보급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수소연료전지시스템 구매지원 시범사업’에서 전국 시·도 중 최대인 130대의 수소 버스가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시작된 이 사업은 산자부가 수소 버스 보급 의지가 높은 지자체를 선정해 400대(저상버스 300대, 고상버스 100대)의 수소 버스 연료전지시스템 교체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시범사업을 신청한 전국 8개 시·도 중 가장 많은 130대의 수소 버스(저상100, 고상30)가 선정돼 산업부로부터 대당 7천만 원씩 지원받게 됐다. 시스템 교체 비용 지원뿐만 아니라 기존 5년 50만㎞이던 수소버스의 보증기간이 올해부터 9년 90만㎞로 연장돼 수소 버스 초기 보급 단계에서 발생하는 고장과 정비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박광근 시 에너지산업과장은 “수소 공급사와 충전소, 운수사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컨소시엄을 구성한 만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과감한 지원과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정민교 기자 ]
인천시가 도시철도 순환 3호선과 북부권 종합발전계획에 따른 제안노선 등 타당성 분석에 나섰다. 시는 4월 3일 ‘제2차 인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수립용역’을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제1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이 2025년에 만료됨에 따라 제2차 계획(2026~2035년)을 새롭게 수립하는 것이다. 9억 7000만 원을 들여 인천연구원 등이 오는 2025년 10월까지 수행할 예정이다. 주요 검토 노선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인천 순환 3호선) ▲제1차 계획에 반영된 노선 중 미추진된 사업(인천2호선 논현 연장, 주안송도선, 영종트램, 제물포연안부두선) ▲2040 인천 도시기본계획에서 제안한 노선(송도검단선) ▲북부권 종합발전계획에서 제안한 노선(인천 1호선 대곡·김포 연장, 인천 2호선 검단산단·강화 연장, 서울 7호선 검단오류역 연장) ▲기타 노선(인천 내선 4호선) 등이다. 이번 용역에선 검토 노선들에 대한 교통 현황분석, 장래 교통수요 예측, 중장기 건설계획, 다른 교통수단과 연계한 교통체계 구축, 자금조달 방안과 투자 우선순위 분석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이들 노선의 경제성(B/C) 분석을 통해 반영기준을 만족한 노선에 대해 가용재원과 투자 우선순
아인의료재단 아인병원이 신임 대장항문외과 과장으로 한승림 전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교수가 부임한다. 한 과장 영입으로 아인병원은 소아, 성인 탈장에 로봇수술을 도입해 보다 정교한 수술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아인병원에 따르면 한 과장은 기술적으로 치료가 어려운 것으로 알려진, 복벽 측면에 발생한 탈장을 로봇 수술로 처음 시행했다. 복부를 둘러싼 근육, 근막, 피부를 ‘복벽’이라 하는데 장기들이 약해진 복벽을 통해 빠져나오거나 밀려 나오는 것이 ‘복벽탈장’이다. 이 중에서도 측면 복벽 탈장은 치료가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 과장은 2.7㎝ 절개를 통한 로봇수술을 세계 최초로 성공해 해당 연구 결과가 ‘아시아 수술 저널’에 실리기도 했다. 최근에는 서혜부(사타구니) 탈장을 로봇 수술한 사례도 같은 학술지에 게재됐다. 한승림 과장은 성인‧소아 탈장 치료를 비롯한 로봇 복강 수술, 대장·직장암, 탈장, 대장내시경, 골반장기탈출증, 양성 항문질환(치핵, 치루), 변실금 등의 분야를 전문으로 치료하게 된다. 그는 “10년 이상 대학병원에서 다양한 환자들을 만났던 경험을 바탕으로 따뜻하고 정성 어린 마음으로 진료에 임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남동구가 2023년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대상자 확인 조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사회보장급여 대상자의 정확한 자격 및 급여 관리를 통한 복지 효율성 제고를 위해 시행한다. 대상자는 기초생활보장수급,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등 13개 복지사업수급자다. 공공‧금융기관으로부터 주민세대원 정보, 건강보험 보수월액, 재산세 등 64종의 소득‧재산 자료를 받아 연 2회 실시할 계획이다. 조사는 4월부터 6월까지 2달간 진행된다. 복지대상자의 인적사항 및 소득‧재산 변동사항을 반영하고 가정방문 등 실태조사를 통해 수급 자격 및 급여를 재판정한다. 구는 수급 중지 등 자격 변동이 있는 수급자에게 지원 가능한 다른 복지제도와 연계해 구제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발생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사회복지서비스에 대해 허위‧거짓 그 밖의 부당한 방법으로 혜택을 받는 자는 관련법에 의해 처벌 받을 수 있다. 또 복지‧보조금 부정사실을 알게 된 자는 보건복지부 운영 복지포털 복지로(129)에 신고해야 한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
인천지역이 4월 들어 본격적으로 분홍 빛으로 물들며 곳곳이 봄꽃의 향연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예년에 비해 개화가 앞당겨 지면서 꽃망울이 만개되는 시기도 약 10일 정도 빠르게 온 산과 거리에는 진달래.개나리.벚꽃으로 화려하게 장식되고 있다. 인천 벚꽃성지로 대표적인 중구 자유공원에는 산책로를 따라 석정루와 어우러진 풍성한 왕벚꽃나무를 만날 수 있다. 인천앞바다 풍광과 함께 항구의 야간 조명에 비친 색다른 모습의 벚꽃을 즐길 수 있다. 중구문화재단은 8일 공원 광장 일원에서 ‘자유공원 벚꽃축제’를 개최한다. ‘길거리 버스킹’, 먹거리장터 ‘봄꽃 음악회’를 비롯 마술쇼, 특설무대에서 가수와 예술인을 초청한 공연을 제공한다. 서구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SK인천석유화학 벚꽃동산'은 오는 6일부터 주민들에게 본격 개방한다. 벚꽃동산은 3만5천평 규모에 600여 그루의 벚나무가 산책로를 따라 장관을 연출한다. 입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돌아볼 수 있다. 또 수도권매립지 내 드림파크 야생화공원의 47만㎡의 부지에 야생초화지구, 습지생태지구, 테마식물지구, 복합문화지구 등이 조성되어 주민들에게 사랑을 받는곳이다. 연수구는 원인재 벚
전국적인 산불이 잇따르고 최근 인천지역에도 화재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인천 중구는 최근 지역내 전통시장 화재취약시설 안전 점검에 나섰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인천중부소방서와 함께 신포국제시장, 신흥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 시장 내 시설 곳곳을 둘러보며 화재 취약 요인을 점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화재 시 초기 대응할 수 있는 매설식 소화전의 사용법을 시연한 데 이어, 점포에 설치된 화재 알림 시설(열, 불꽃, 연기 감지 시 119 소방관서 연계 시스템) 등의 작동 실태를 면밀하게 살폈다. 이어 화재 안전 대책과 관련해 상인들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난해 12월 있었던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화재’와 같은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유사한 형태·재질의 전통시장 아케이드를 난연성 재질로 교체하는 것에 대해 의견을 청취했다. 앞서 구는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 3곳에 대해 소방·전기·가스 분야별 전문가, 시장상인회 등과 합동 점검을 진행, 현장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상인 안전교육을 병행한 바 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전통시장은 화재 발생 시 피해가 큰 만큼, 사전에 화재를 예방하는…
인천 동구 송현동에서는 ‘구립 송현 작은도서관’을 본격 개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송현1·2동 복합청사 5층에 위치한 작은도서관은 지역 주민이 함께 일상을 공유·소통할 수 있는 생활 친화적 독서·문화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생활SOC 작은도서관 조성 지원 사업에 선정, 연면적 231㎡ 규모로 조성됐으며, 자료실과 프로그램실, 주제 전시 코너를 갖추고 있다. 자료실은 일반도서 2,100권과 어린이도서 1,400권을 소장하고 있으며, 자유로운 분위기의 개방형 열람 공간과 창가 열람석, 북카페형 공간 등의 배치로 편안한 독서 환경을 제공한다. 또 어린이를 위한 둥근형 테이블과 스툴 등을 배치, 편안하고 자유롭게 독서를 즐길 수 있으며, 아이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고자 서가에 아이들을 위한 최신 도서를 비치하고 매월 주제 전시 코너를 통해 신간 테마를 소개한다. 전국 도서관 통합회원 책이음 가입으로 도서 열람과 대출 반납 등 자료 제공 서비스는 물론 1층 외부에 스마트도서관을 설치, 365일 24시간 도서 대출·반납이 가능하다. 아울러 도서관 입구에는 공기정화식물을 식재해 스마트 가든도 조성, 책과 함께 치유와 휴식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앞서 개관
▶글 싣는 순서 ① ‘2군·8구→2군·9구’ 인천 행정구역개편 돌입…지방선거 전 가능할까 ② 지자체 곳곳 행정체제 개편 추진 ‘난항’…같은 전철 안밟으려면 인천시가 내놓은 행정체제 개편안은 광역단체가 주도하는 최초 사례이지만 과거 실패를 거울 삼을 만한 사례는 충분하다. 다른 지자체도 행정체제 개편을 추진했거나 추진 중인 곳들이 있고, 인천시도 행정체제 개편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방식은 제각각이지만 이들 지자체들이 행정체제 개편을 추진했던 공통된 이유는 행정서비스 증대해 주민 편의성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10년 전 행정체제 개편을 성공했던 청주시는 아직 통합의 진통이 남아있다. 청주시와 청원군은 논의를 시작하고 4차례 시도, 수차례 논의를 거쳐 무려 18년 만에 통합이 이뤄졌다. 당시 반대의 이유로 세금·건강보험료 인상, 청원군 지역에 혐오시설 집중, 농업 부분 지원 및 투자 감소, 통합 합의사항 이행 여부 불투명 등이 있었다. 행정 문제를 떠나 보조금을 지원받은 민간사회단체 간 통합으로 인한 갈등도 있었다. 청주시가 통합을 위해 마련한 상생발전방안만 5개 분야 39개 항목 75개 세부사업에 달한다. 통합 청사 건립 사업과 더불어 경제·문화·교통 분야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