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최상익)은 지난 22일, 등교 정상화 및 교육 일상회복에 따라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과 위생관리 등에 관한 사항을 점검하기 위한 학교급식 특별 위생‧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 위생‧안전 점검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교육국장(유혜영)과 평생교육건강과장(여상진)이 구리시 인창초등학교의 급식 현장을 방문하여 급식시설의 안전점검, 식품 취급요령, 개인위생과 작업위생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안전하고 맛있는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애쓰는 급식종사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상익 교육장은 “2022년 모든 급식학교를 대상으로 위생·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식중독 예방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조리실 환기설비 개선 등 학교 급식실의 안전한 근무환경을 위하여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구리시청소년수련관은 22일부터 7월 4일까지 구리주민편익시설 구리시민스포츠센터 내 풋살구장에서 개최하는 ‘G-CUP 청소년 풋살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구리시청소년수련관이 건전한 청소년 육성과 체력단련을 위해 마련한 ‘G-CUP 청소년 풋살대회’는 7월 9일 오전 9시 개최되며 중등부, 고등부 각 4팀(팀당 8~10명)씩, 총 8개 팀이 참가하는 것으로 준비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풋살대회 이벤트, 페널티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 모집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수련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은 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밴드, 카카오플러스친구 또는 구리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교육팀(031-553-7101)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구리시립합창단(단장 차종회 부시장)의 제15회 정기연주회 ‘안녕, 희망’이 30일 저녁 8시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두 개의 희망’을 테마로 구성됐다. 첫 번째 희망은 모차르트의 ‘대관식 미사’인데 화재로 모두 전소됐으나 기적적으로 불타지 않은 성모상에 대한 희망-기대-위로를 노래한다. 두 번째 희망은 ‘나의 조국 대한민국’으로,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현재 전쟁으로 고통 받는 지구촌 시민에게 구리시민 모두가 위로와 응원 메시지를 전달한다. 27일까지 전화 사전 예약을 해야 관람할 수 있다. 잔여석이 생길 경우 당일 현장 발권도 가능하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구리시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인기)에서는 지난 17일, 농협구리공판장 과일조합 ‘우리끼리나눔회(조합장 배진수)’의 후원과 ㈜상대유통(회장 김덕영)의 협찬으로 ‘사랑의 후원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우리끼리나눔회는 수택3동 독거어르신 및 취약계층 100세대를 위해 찰진쌀 4kg, 라면 5봉지, 칼국수 라면 5봉지로 구성된 370만 원 상당의 후원품 100박스를 전달했다. 우리끼리나눔회 배진수 조합장은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만들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지를 전했다. 수택3동 김인기 동장은 “이웃을 향한 따뜻한 관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더욱 세세히 살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화답했다. 농협구리공판장 과일조합 우리끼리나눔회는 조합원 상인들이 설립한 봉사단체로, 주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과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한국예술시문학회(대표 전하나)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9일 오후 구리시보훈향군회관에서 기념 공연 ‘당신을 기억하며’를 열었다. 한국추자문화예술협회가 후원한 이날 행사에서 전하나 대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들의 넋을 기리며 시 낭송과 악기 연주로 그들을 기억하는 행사를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구리시 애국지사들’에 대한 한철수 시인의 축시 낭독과 신동엽‧한용운‧김수영 시인의 작품 낭독(전하나, 박승준, 탁선정, 홍보영, 전명자, 이연분)과 오카리나 연주(엄지영), 대금 연주(김미숙), 풀피리 연주(김충근), 훌라 댄스(한숙희) 등의 공연이 이어졌다. 공연을 관람한 한 시민은 “뜻깊은 공연과 시 낭송으로 호국보훈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가 열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예술시문학회는 문학인과 함께 악기를 다루는 여러 연주자, 한국무용가, 시 낭송가들이 모여 있는 단체로 지역 문화 발전과 사회 공헌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문화단체이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6일, 2022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일자리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보건복지부의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운영안내’ 지침 중 “수행기관은 참여자 활동방법, 안전수칙 등 활동에 필요한 활동교육, 안전교육(필수 4시간) 등 연간 12시간 이상 교육 실시”해야 한다는 조항을 근거로 추진됐다. 구리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공익활동형 노인일자리사업으로는 ▲각 행정복지센터와 건강증진과, 인창도서관 소속으로 해당 구역의 환경정화를 담당하는 ‘클린구리 환경지킴이 사업단’ ▲초등학생들의 등굣길을 지키고 안전 등교지도를 하는 어린이, 청소년 안전지킴이 ‘실버보안관 사업단’ ▲친환경 농산물을 재배해 관내 경로식당, 저소득층에 유기농 채소를 공급하는 ‘청춘농장 운영 사업단’ 등이 있는데 이번 교육은 이들을 대상으로 오전·오후 2회 3시간씩 실시했으며 340여 명이 참여했다. 구리시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노인일자리 참여자 교육 전문 강사 지원사업을 통해 의뢰, 전문강사로 전민자 강사를 초빙해 ▲노인일자리 참여자 안전사고 ▲생활 안전사고 ▲자연 재난 안전사고 ▲교통 안전사고 ▲보건 안전사고 등에 대한 예방을 주제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이사장 안승남)은 지난 10일, 구리시여성행복센터 5층 대강당에서 ‘행복상권 르네상스 함께하고 공감하기’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5개년 상권르네상스사업 수행 3년차를 맞아 구리시 구도심 상권활성화사업의 성과발표 및 지속 관리를 위한 방법, 상권 활성화의 미래전략 도출을 주제로 진행됐다. 포럼 진행에 앞서, 안승남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5개년 상권르네상스 사업의 3년차를 맞이하여 코로나19 속 어려운 상황에서도 상권활성화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가시적인 성과를 보인 상권활성화재단, 구리시전통시장상인회, 유관 단체, 관련 전문가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지역경제발전을 위한 지속 가능한 상권활성화의 미래전략도출이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포럼에서는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김인혜 사무국장의 ‘3년차를 맞이하는 상권르네상스 사업 성과’ 발표 ▲이일한 중앙대 경영학부 교수의 ‘구도심과 신도심 상생 구축방안’ 발표가 이어졌다. 이후 이상헌 한국창업경영연구소 소장이 좌장을 담당해 각계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을 통해 구체적인 정책과 미래전략을 도출하는 순서가 진행됐다. 안승남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포럼에서 논의되고 도출된 지속 가능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구리시의원 당선인인 권봉수, 신동화, 양경애, 김성태, 정은철 등 5인은 지난 16일 성명서 발표를 통해 민선 8기 구리시장직 인수위원회에서 활동 중인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 당선인들의 인수위원직 사퇴를 촉구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우리는 민선 8기 구리시장직 인수위원회가 소기의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라고 밝히고, “하지만, 제9대 구리시의회의 개원과 함께 지방자치단체장의 폭넓은 행정집행권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통해 시민의 권익을 대변해야 할 시의원 당선인들이 시장직 인수위원으로 참여하는 것은 매우 부적절한 행위”라고 주장했다. 이어서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 당선인들의 인수위원 사퇴를 촉구하며 “집행부에 대해 독립적인 기능을 수행해야 하는 시의원 당선인들이 오히려 민선 8기 백경현 시장 당선인을 보좌하여 시장직 인수와 관련된 업무와 공약 이행을 위한 주요시정계획을 결정하는 역할에 참여하는 것은 구리시민의 의회에 대한 기대를 저버리는 행위임이 명백하기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이로 인해 향후 구리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집행부의 주요시정현안 및 예산안 심의과정에서 올바른 비판과 견제를 하기보다는 집행부의 거수기로 전락할 우려가 크다”라고 설명했다. 이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최상익)은 경기도교육청 융합교육정책과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지난 6월 7일부터 17까지 관내 8개 고등학교 학생 162명을 대상으로 ‘2022 구리남양주 찾아가는 과학체험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과학체험교실은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선정된 8교를 대상으로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정보IT 교과 관련 실험 활동을 주제로 해당 교과에 대한 전문성과 역량을 가진 강사가 학교로 직접 방문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교별 참가 인원은 20명 이내로 제한하고, 강의실 입실 전 체온 확인, 체험활동 중 마스크 착용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노력은 물론 실험활동 전 안전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최상익 교육장은 “구리남양주 찾아가는 과학체험교실을 통해 참가 학생들이 심화된 고급 실험 활동을 체험해보고 자신의 과학적 흥미와 재능을 발견하여 진로를 탐색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미래의 창의 융합형 과학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구리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1일, 전남 무안군 황토갯벌랜드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청소년들에게 자연환경의 소중함과 환경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갯벌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갯벌 체험 행사는 ▲해상안전체험 프로그램(선박사고, 해양생존, 심폐소생술실습, VR보트체험, XR침수차량체험) ▲갯벌과학프로그램(해설사와 함께하는 갯벌의 생성원리와 생태환경, 무안황토의 특징, 무안갯벌과 관련한 다양한 표본과 전시품관람) ▲갯벌체험(다양한 생물 관찰)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갯벌 체험과 더불어 충남 부여박물관 관람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체험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갯벌체험을 통해 신기하고 소중한 자연환경의 의미를 배우고,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으로 오랜 기간 기억에 남을 시간이었다”라며,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구리시청소년수련관 추은아 관장은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더욱 건강한 몸과 건전한 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 앞으로 더 많은 청소년들과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오는 6월 25일에 운영될 충북 단양군 환경생태체험 캠프에도 많은 관심과 참가를 부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