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병목안 캠핑장 이용권 등 15개 품목을 추가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의 답례품은 지난해 12월 선정한 FC안양 연간회원권 등 7종에 더해 22종으로 늘어났다. 선정된 답례품은 병목안 캠핑장 이용권과 화장품 등 미용용품, 축산물 등 다양한 종류로 구성됐다. 특히 도심 속에 자리해 예약 경쟁률이 높은 병목안 캠핑장의 이용권은 기부자를 위한 자리와 이용일이 별도로 지정 운영된다. 시는 이달 말까지 ‘고향사랑e음’에 답례품을 등록하고 앞으로 1년간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에게 답례품을 제공하게 된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시는 시정소식지 ‘우리안양’에 대한 만족도 조사에서 응답자의 98%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1월 ‘우리안양’ 구독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벌였다. 조사에 응답한 구독자는 총 1966명으로 이중 76%는 ‘MZ세대’가 포함된 만 20~49세의 구독자다. 이 결과 만족도는 매우 만족 37%, 만족 49%, 보통 12%, 불만족 2%로 집계돼 보통으로 답한 응답자까지 포함하면 98%가 긍정적으로 답했다. 또 주로 접하는 경로는 시 홈페이지 등 인터넷 34.3%, 우리안양 배부함 23.7%, 통·반장 배우 15.4%, 행정복지센터·구청 등 주민 다중이용시설 15.1%, 정기구독 10%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이어 기사 중 관심 분야는 생활 관련 27.9%, 시정시책 24.9%, 시 자랑거리 19.5%, 시정 등 각종 소식 12.4%, 기업 소개 등 경제 관련 10.5% 등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추가로 희망하는 분야는 취미·레저·여행 28.8%, 건강 27%, 복지·봉사 등 커뮤니티 24.3%, 문화·예술 24.2%, 맛집 등 음식 21.6%, 여성·교육·육아 21.6% 순이다. 시는 조사결과를 토대로 콘텐츠 개발 등 개선방안을…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안양예술인센터 신규 입주 예술인과 단체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대상은 지역 거주 예술인과 시에 연고를 두고 활동 중인 예술인이나 단체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입주기간은 오는 3월부터 내년 2월말까지로 1년간이다. 신청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온라인이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지난 2017년 문을 연 안양예술인센터는 회의실과 연습실, 다목적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예술 활동 지원을 위해 노트북과 빔프로젝트 등을 무상으로 대여해주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시는 오는 10월부터 만 70세 이상 어르신의 버스요금을 무료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원금액은 연간 16만원이며 현재 1450원인 경기도 버스요금 기준으로 약 110회 무료 승차할 수 있다. 대상자는 농협에서 지패스(G-PASS) 카드를 발급받아 시를 경유하는 버스를 이용하면 분기별 최대 4만원, 연간 16만원 한도 내에서 실제 사용금액을 정산해 농협 통장으로 환급해준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으로 어르신들의 교통복지 증진과 이동권 보장에 콘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시는 녹슨 수도관을 교체하는 가구에 최대 180만원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상은 20년 이상 노후주택이면서 1가구 기준 연면적이 130㎡ 이하 단독·다가구주택이나 가구당 주거전용면적이 130㎡ 이하인 공동주택이다. 시는 기초생활수급자 등은 전액 지원하고 최대 180만원 내에서 공사비의 30~90%까지 차등 지원하게 된다. 또 공용배관을 교체할 경우 최대 60만원까지 별도 지원한다. 희망하는 가구는 주택 소유자가 신청서 등을 작성해 시 수도시설과(031-8045-5669)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지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대학교는 음악학과 성악전공 학생들로 구성된 ‘콘서트콰이어’가 오는 2월 2일 안양시 주최 ‘신년음악회’에서 초청 공연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1981년 창단된 ‘콘서트콰이어’는 지난해 10월 ‘안양시 장애인합창단’과 협업 공연을 펼치는 등 지금까지 지역사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한태수와 우효운이 작곡한 ‘아름다운 나라’와 ‘아리랑’ 등을 합창할 예정이다. 음악학과 오동국 교수는 “시 승격 50주년 기념 공연에 함께 할 수 있어 무척 기쁘다”면서 “힘찬 합창으로 시민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시가 지역 아스콘 제조업체인 제일산업개발(주)가 제기한 손해배상청구소송의 파기환송심에서 승소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서울고법은 제일산업개발의 반복적인 위법행위에 대한 시의 조사와 단속행위가 “객관적 정당성을 잃은 위법한 행위라고 보기 어렵다”며 회사 측의 손해배상청구를 기각하고 원심판결 중 시 패소 부분을 취소했다. 서울고법은 판결문을 통해 “아스콘 공장과 그 주변에서 벌어지는 반복적 위법행위에 대해 법령상 규제 권한에 근거해 조사·단속한 것은 부당한 목적이 있었다고 단정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특히 행정지도에 대해 “공장의 악취 관련 민원이 수년간 지속돼 악취방지를 위해 예방적, 관리적 조치할 필요성도 컸다”며 “행정기관이 사업자의 영업권과 국민의 환경권 사이의 이해관계를 조정하기 위한 행정 활동을 영업활동에 불이익이 발생했다는 사정만으로 단정할 수 없다”고 판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승소를 통해 주민 건강과 쾌적한 생활 환경 등을 위한 행정지도의 목적을 명확히 하게 됐다”며 “향후 악취배출시설 설치신고 반려처분 취소 소송 등 관련 소송에서도 행정의 적법성을 입증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제일산업개발의 반복적인 위법행위와 관련해 2018년 3
안양시비산종합사회복지관은 최근 복지관에서 GS파워 임직원 등이 참석해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임직원들은 직원 급여 우수리로 모은 후원금 445만3447원을 류승용 관장에게 기탁했다. GS파워는 지난 2014년부터 복지관에서 우수리 후원을 시작해 지금까지 9년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조효제 대표는 “직원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는 우수리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전하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후원금을 어르신 무료급식 등에 쓸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시는 무주택 청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벌인다고 16일 밝혔다. 보증금은 최대 2억원 한도 내에서 대출금 이자는 연 2% 이내로 상한액은 최대 400만원까지다. 지원대상은 만 19~39세 무주택 세대자로 2021년말 기준 연소득 5000만원 이하이거나 부부 합산 연소득이 8000만원 이하면 신청 가능하다. 대출 가능여부 등 상담은 시와 협약을 맺은 ‘NH농협 안양시지부(031-380-0863)’에서 확인하면 된다. 대출 신청은 시 청년지원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청년특별도시 안양에서 청년들이 안심하고 내일을 준비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단성태씨 별세, 최대호(안양시장)씨 장인상=15일, 서울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 발인 18일 오전 8시, 장지 종로성당 묘원 ☎02-2258-5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