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화성시·진천군·청주시가 수도권내륙선 사전타당성조사용역 조기착수를 위해 7일 국토교통부에 공동건의문을 전달했다. 김보라 안성시장, 신원주 안성시의회 의장, 송기섭 진천군수, 김성우 진천군의회 의장이 4개 지방정부를 대표해 황성규 국토교통부2차관 만나 공동건의문을 전달했다. 공동건의문을 전달받은 황성규 국토교통부2차관은 그 자리에서 “수도권내륙선의 중요성을 감안해 상반기 내에 적극 추진하도록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한 공동건의문에는 지난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수도권내륙선(동탄~안성~진천~청주공항)에 대한 사전타당성조사용역의 조기착수를 건의하는 내용이 담겨 있으며 김보라 안성시장, 신원주 안성시의회 의장, 서철모 화성시장, 원유민 화성시의회 의장, 송기섭 진천군수, 김성우 진천군의회 의장, 한범덕 청주시장, 최충진 청주시의회 의장 등 모두 8명이 참여했다. 4개 지방정부는 이번 건의문을 통해 “수도권내륙선(동탄~안성~진천∼청주공항)은 철도교통에 소외되어있는 내륙지역의 성장동력 마련과 국가 균형발전은 물론 지역 간 상생을 이루는 데 큰 기여가 있는 핵심노선으로 4개 지방정부의 추진의지와 염원을 담아 신속히 추진되어야 할 사업이며 그…
안성시는 코로나19로 인한 행정명령을 준수한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제1회 추경예산을 긴급 편성한다고 전했다. 이번 추경 대상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심각한 경영 위기에 직면한 지역 소상공인-소기업, 버스-택시 운수종사자, 전문예술인, 특고-프리랜서, 여행업체, 보육시설, 종교시설 등을 대상이며, 예산편성 확정 이후 즉시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경영 악화에 따라 폐업을 하게 된 소상공인에게도 지원된다. 시는 지난 2020년 제1회 추경 시 전 시민 재난기본소득 지원 및 현재까지 직·간접적으로 1133억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해 시민들이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밝혔다. 시관계자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을 비롯한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지역 상권의 매출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희망을 드리고자 이번 추경예산 편성을 긴급히 준비하고 있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되고 우리시에 따뜻한 봄이 찾아올 수 있도록 민생현장에 더욱 귀를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지난 3일 안성맞춤아트홀 4층 ‘안성맞춤 문화살롱’에서 시민 30여명과 라운드테이블 ‘시민맞춤’ 4회차를 개최했다. 이번 테이블에서는 안성시 발전방향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는 문제를 민·관 구분 없이 상호 간 자유토론을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문화도시 비전에 대한 전반적인 의견을 공유하고 공통된 사항을 도출해 ‘전통문화, 문화공간, 문화콘텐츠, 세대격차’ 총 4개의 핵심 키워드로 분과를 조직해 그룹별 논의를 가졌다. 참여자 A씨는 “시가 보유하고 있는 유·무형의 자원들을 토대로 지역민들이 문화적 주체의식을 실험하는 장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싶다”며 “이러한 형식의 모임이 확대되어 실질적인 계획을 도모하고 추진시킬 공동체가 형성되는 구심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는 10일 열릴 ‘5차 라운드테이블’에서는 ‘안성시 시민을 주체로 진행될 구체적인 사업 방향’을 주제로 3시간 동안 시민들과 진행될 예정이다. 안성 문화도시 라운드테이블 ‘시민맞춤’은 오는 3월 1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3시에 개최되며, 안성맞춤아트홀 4층 ‘안성맞춤 문화살롱’에서 진행된다. 문화도시를 함께 만들어 갈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 경기신문 = 정성우…
안성시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2022년도 지역경제와 같이 청년일자리사업’ 참여자(청년)를 오는 3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전했다. 이사업은 지역 내 사업체와 청년 구직자를 연결해 지역 청년을 채용한 중소기업에는 2년간 인건비를 지원하고 2년 후에는 청년 구직자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해 자산형성이 가능한 수준의 소득을 창출하는 지속가능한 경제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청년에게는 취업 후 6개월 이상 근속하면 50만원의 워라밸 지원금을 1회 지급하고, 인건비 지원 기간(2년) 종료 후 3개월경과 시 분기별로 균등하게 1년간 인센티브(총 1000만 원)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주민등록상 안성시에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2022년 1월 1일 기준)의 청년으로 안성시 일자리센터에 구직등록이 완료된 대상자이다. 모집 기간 내 신청한 참여자 중 순차적 선발을 거쳐 선정된 청년은 본인이 입사를 희망한 해당 기업에서 면접을 실시하고 기업에서 채용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안성시 일자리경제과로 신청(방문, 우편, 이메일)하면 되고, 신청서 양식 및 구비서류는 안성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기
안성시 전직 기관·사회단체장 모임인 수요회(회장 : 임웅재 前농촌지도자 안성시연합회장) 가 20대 대통령 후보로 윤석열,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로 김학용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임웅재 회장과 황은성 前안성시장을 비롯한 수요회 회원 9인은 3월 2일 오후 4시에 공도읍 소재 김학용 후보 선거사무실을 방문하여, 윤석열·김학용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수요회 회원들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3월 9일 선거를 앞두고, ‘위기의 대한민국을 구하고, 안성의 도약을 책임질 사람은 바로 윤석열 대통령 후보와 김학용 국회의원 후보 뿐’이라며, “두 사람의 당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학용 후보는“지지와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안성 발전을 위해 경륜과 지혜를 부탁드린다고”고 화답했다. 수요회는 전직 기관·사회단체장 모임으로 권혁진 前안성시의회 의장, 김성환 前안성3동체육회장, 박용순 前안성의용소방대 연합대장, 사재경 前안성시아파트입주자대표연합회장, 성낙천 前대한적십자 안성지구협의회장, 양장평 前안성문화원장, 유덕상 前안성시재향군인회장, 이창선 前안성시주민자치위원협의회장, 조성숙 前안성시의원, 진선장 前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병호…
이준석 국민의힘 당 대표가 지난 24일 안성신협 공도지점 앞에서 열린 김학용 후보의 서부권 집중 유세에 참석해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와 김학용 국민의힘 안성시 국회의원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이 대표는 이날 유세에서 문재인 정부 5년을 비판하며 국민이 불러 만들어준 윤석열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날 이 대표는“윤석열 대통령이 당선되고,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뛰어난 정치력과 포용력 있는 김학용 후보를 압도적인 표로 당선시켜 달라”고 호소했다. 이 대표는 “윤석열, 김학용 후보를 지지해준다면 제가 안성 발전을 꼭 보증하겠다.”며 안성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는 발언도 이어졌다. 또한 유의동 정책위의장은 “김학용 후보를 당선시켜주신다면 (안성 시민은) 4선 의원을 얻는 것과 동시에 정책위의장을 동생으로 얻는 셈”이라며“김학용을 찍으면 유의동도 따라온다.”고 강조했다. 김학용 후보는 이날 서부권 집중유세에서 삼성전자 유치 공약을 비롯해 서부권 맞춤 생활 밀착 공약을 제시했다. △ 공도 초중등학교 및 공도 고등학교 신설 △ 공도·양성·원곡 도시가스 공급 확대 △ 서부권 육아종합지원센터 신설 △ 안성시청 공도출장소, 공도읍 진사리 출장소 신설 △진사리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지난 17일 경기도에서 유세를 시작하며 안성을 첫 유세지로 택했다. 윤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기간 사흘째인 17일 오전 김학용 국민의힘 안성시 국회의원 후보와 ‘윤석열이 대한민국에 안성맞춤!’ 합동 유세를 가졌다. 이날 유세에는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인 김성원 의원과 유의동·김은혜 의원 등 경기도 현역 의원들이 참석해 유세를 지원 사격했다. 윤석열 후보는 △ 안성을 반도체 산업 중심지로 육성 △ 평택~안성~부발선 철도 조속 착공 △ 수도권 내륙선(동탄~안성~청주공항) 조기 사업화 △ 공도 초중등통합학교 및 고교 신설 추진 △38국도 혼잡구간 대체 우회도로 신설 등 안성 발전 5대 공약을 제시했다. 또한 윤 후보는 "여러분의 지지로 내가 대통령에 당선되고 취임한다면 안성을 반도체 거점 도시로 키우겠다”면서 “우리 안성 일꾼 김학용과 함께 또 윤석열과 함께 3월 9일 안성을 바꾸고, 경기를 바꾸고, 대한민국을 바꾸자.”고 호소했다. 이어 김학용 후보는 "1983년 기흥, 1999년 화성 반월, 2015년 평택 고덕 등 삼성전자는 16년마다 공장을 증설한다”며 "다음 공장은 2031년에 지어야 하는데, 그러려면 10년 전에 준비해야…
안성연화마을(대표 이재용)은 1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10kg 100포를 일죽면사무소에 기증하여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재용 안성연화마을 대표는 “힘든 시기인 만큼 일죽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과 지역주민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위로와 힘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찬종 일죽면장은 “지난해 마스크 5만장을 기증해 주신 데 이어 매번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안성연화마을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증받은 쌀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드림(Dream)’은 기증의 순화어로, 기증을 통해 자료를 확보하여 더 나은 문화적 혜택을 시민과 청소년에게 ‘드리다’, ‘(바라는 일을)꿈꾸다’란 모티브로 시작되어 매년 안성에서 진행되고 있는 독립운동의 역사를 보존하고 계승하기 위해 유물 및 자료 기증 캠페인이다. 올해에도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진행되는 캠페인 ‘드림(Dream)’이 시민들에게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기증대상은 ▲안성 독립운동 및 3·1운동 관련 자료 ▲안성의 근현대사 자료 ▲그밖에 기념관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자료(사진·음원·영상 자료 포함)들로서 연중 상시 기증을 받고 있으며, 독립운동가의 유품(자서전, 회고록, 편지 등) 및 훈장 등도 이에 해당된다. 한편 기증 캠페인 ‘드림(Dream)’을 통해 ▲2019년 독립유공자 최재석 선생의 건국훈장(애족장) 외 6건, ▲2020년 독립유공자 안기봉 선생의 대통령 표창, ▲2021년 독립유공자 윤영삼 선생의 건국훈장(애족장) 기증이 이뤄졌다. 또한 독립유공자 윤영삼 선생의 후손인 윤우 기증자의 경우 건국훈장과 함께 독립운동 관련 도서와 기념관 건립과정 및 초기 사진 등 중요자료를 기증해 개관 20주년을 맞은 안성3·1운동기념관의…
안성시는 오는 5월 31일까지 주택임대차 계약 신고 계도기간이 종료되어 6월 1일부터는 주택 임대차 미신고 및 거짓신고의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전했다. 2021년 6월 1일부터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른 주택 임대차 신고제가 시행됨에 따라 투명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이 조성되고 임차인은 전·월세 정보를 한눈에 알 수 있게 됐다. 신고대상은 보증금 6000만 원 초과 또는 월세 30만 원 초과인 주택 임대차의 신규, 변경, 해지 계약 모두 해당되며 계약금액의 변동이 없는 갱신계약은 제외된다. 신고기간은 계약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이고, 거래 당사자(임대인 및 임차인) 또는 거래 당사자로부터 위임받은 자(공인중개사 등)가 주택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고할 수 있으며, 온라인을 통해서도 신고가 가능하다. 이러한 신규 제도 도입에 따른 계도기간은 지난해 6월 1일부터 올해 5월 31일까지로, 계도기간이 종료되는 오는 6월 1일부터는 미신고 또는 허위신고 시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권순광 안성시 토지민원과장은 “주택 임대차 신고제도를 잘 정착시키고, 미신고·거짓신고로 인해 과태료가 부과되는 사례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