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배구 대표팀 사령탑에 오른 스테파노 라바리니(40) 감독이 일시 입국해 선수들 점검에 나선다. 라바리니 감독은 2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 선수들을 점검한 뒤 다음 달 3일 브라질로 돌아갈 예정이다. 라바리니 감독은 입국 다음 날인 3월 1일 여자프로배구 서울 GS칼텍스-수원 현대건설 전을 시작으로 대전 KGC인삼공사-인천 흥국생명(2일), 김천 한국도로공사-GS칼텍스(3일) 경기를 차례로 관전한다. 여자대표팀 구성을 하기 전에 선수들의 경기력을 파악하기 위한 것이다. 라바리니 감독은 선수 점검을 마친 뒤 대한배구협회 관계자들과 대표팀 운영에 대해 논의한다. 한편 배구협회는 올 시즌 V리그의 여자부 경기의 동영상과 각종 통계 자료, 선수 분석 자료 등을 라바리니 감독에게 제공해 왔다. 우리 대표팀을 지휘하면서 동시에 2017년부터 맡은 브라질 벨로호리존테의 미나스테니스 클럽 감독직을 병행하고 있어 선수들의 경기력을 파악할 시간이 없기 때문이다. 라바리니 감독은 임기는 오는 10월 또는 내년 1월로 예정된 2020년 도쿄올림픽 아시아예선전까지지만 올림픽 출전권을 따면 도쿄올림픽 본선까지 연장된다. /연합뉴스
지난달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이 끝난 뒤 포르투갈로 돌아간 파울루 벤투 축구대표팀 감독이 유럽 무대에서 뛰는 예비 태극전사들의 컨디션을 직접 확인한다. 설 연휴 직전 출국한 벤투 감독은 한국 축구의 미래인 이강인(18·발렌시아)과 백승호(22·지로나), 정우영(20·바이에른 뮌헨) 등 유망주들뿐만 아니라 3월 소집 때 대표팀의 주축이 될 선수들도 점검한다. 벤투 감독의 점검 대상은 ‘아시안컵에 소집됐던 선수 중 유럽 무대에서 뛰는 대표팀 자원’이다. 벤투호의 ‘캡틴’ 손흥민(27·토트넘)은 벤투 감독의 점검 대상 1순위 후보다. 3월 A매치를 앞두고 몸 상태와 소속팀에서 공격 포지션과 역할 등을 직접 현장에서 확인하기 위해서다. 손흥민은 지난 10일 레스터시티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홈경기에서 2-1로 앞선 후반 추가시간 60여m를 폭풍 질주한 끝에 쐐기 골을 터뜨리는 등 리그 3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하며 화끈한 공격력을 뽐내고 있다. 벤투 감독과 벤투호의 코치 중 누가 갈지와 손흥민의 어떤 경기를 관전할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손흥민은 14일 오전 5시 영국 런던의 웸블리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도르트문트(독일)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
정현(52위·한국체대)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ABN 암로 월드 토너먼트 1회전에서 탈락했다. 정현은 11일(현지시간)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린 대회 첫날 단식 본선 1회전에서 니콜로즈 바실라시빌리(20위·조지아)에게 1-2(6-4 6-7 2-6) 역전패를 당했다. 이로써 정현은 올해 4개 대회에 출전, 1월 메이저 대회로 열린 호주오픈 2회전 진출을 제외하고는 모두 첫판에서 탈락했다. 1월에 출전한 ATP 투어 타타오픈과 ASB 클래식에서 연달아 하위 랭커를 상대로 1세트 게임스코어 5-1로 앞서다가 이를 지키지 못하고 모두 0-2 패배를 당한 정현은 이날은 ‘톱 20’ 선수를 맞아 1세트 1-4의 열세를 이겨내 좋은 출발을 보였다. 1세트 게임스코어 1-4로 끌려가며 고전한 정현은 이후 실책을 연발하기 시작한 바실라시빌리를 적절히 공략하며 내리 5게임을 따내 승부를 뒤집었다. 1세트에서 공격 성공 횟수는 바실라시빌리가 12-5로 앞섰지만 실책 역시 33-12로 바실라시빌리가 훨씬 많았다. 그러나 2세트 게임스코어 3-5의 열세를 타이브레이크까지 끌고 간 좋은 흐름을 승리로 연결하지 못한 장면이 아쉬웠다. 정현은 타이브레이크 초반 0-5까지 뒤처진
김경문 전임 감독과 함께 야구 국가대표팀을 이끌 코치진이 확정됐다. KBO 사무국은 새로운 전력분석 총괄 코치를 포함한 코치진 7명을 12일 발표했다. 타격 코치는 김재현 스포티비 해설위원, 투수 코치는 정민철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이 각각 맡는다. SBS 스포츠 해설위원인 이종열 씨와 최원호 씨는 각각 수비코치와 불펜 코치로 선임됐다. 배터리와 작전 분야는 현직 코치인 진갑용 삼성 라이온즈 코치, 김종국 KIA 타이거즈 코치를 기용했다. 정민철, 진갑용, 김재현 코치는 선동열 전임 감독에 이어 김경문 감독도 보필한다. 선동열 사단에서 전력분석을 담당한 이종열 씨는 수비코치로 옮겼다. NC 다이노스에서 김 감독을 보좌한 김평호 전 코치가 대표팀 전력분석 총괄 코치로 새로 합류한다. 김경문 감독은 오는 22일 김시진 KBO 기술위원장, 김평호 코치와 함께 일본으로 출국해 오키나와, 미야자키현에서 훈련 중인 한국과 일본 선수들의 기량을 직접 점검한다. 아울러 3월 9∼10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리는 일본과 멕시코 대표팀의 평가전도 관전한다. /연합뉴스
강, 콜린 모란과 3루수 자리 경쟁 백업자원 예상 깰 활약 보여줘야 최, 우투수때만 지명타자 전망 좌완 공략법 완성해야 ‘붙박이’ 강정호(32·피츠버그 파이리츠)와 최지만(28·탬파베이 레이스)이 열흘 뒤 본격적인 주전 경쟁에 돌입한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구단은 미국 애리조나와 플로리다에서 스프링캠프를 열고, 시범경기도 치른다. 올해 시범경기는 22일에 시작한다. 3월 20일과 21일 일본 도쿄돔에서 개막전을 치르는 시애틀 매리너스와 오클랜드 애슬레틱스가 2월 22일에 가장 먼저 시범경기를 치른다. 한국인 메이저리거 강정호, 류현진(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 오승환(콜로라도 로키스)이 속한 4개 구단은 24일부터 시범경기에 돌입한다. 최지만이 뛰는 탬파베이는 하루 앞선 23일에 첫 시범경기를 펼친다. 시범경기 기간에 특히 주목할 코리언 빅리거는 강정호와 최지만이다. 둘은 MLB닷컴이 예상한 ‘개막전 로스터 멤버’다. 하지만 주전 자리를 확보하지는 못했다. 강정호는 콜린 모란과 주전 3루수 자리를 다툴 전망이다. 2015, 2016년 피츠버그의 붙박이 3루수였던 강정호는 음주 사건 탓에 취업비자를 받지 못해 2017년을 통째로 쉬었
AFC U-23 챔피언십 예선대비 태국 전지훈련·8차례 평가전 “3월 대회땐 해외파 소집안해 같은 조 호주전 승리에 총력” 김학범(59) 22세 이하(U-22) 축구대표팀 감독이 ‘한국 축구의 미래’로 손꼽히는 이강인(18·발렌시아)을 오는 3월 치러지는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예선에 부르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학범 감독은 12일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서 취재진과 만나 “이강인 등 유럽파 선수들은 이번 3월 대회에는 부르지 않을 생각”이라며 “하지만 내년 1월 올림픽 최종예선에는 호출할 가능성을 열어놨다”고 밝혔다. 그는 “경기력만 뒷받침되면 나이는 대표팀 소집과 크게 상관이 없다”라며 내년에 한국 나이로 19살이 되는 이강인을 대표팀에 소집할 수 있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김 감독이 이끄는 U-22 대표팀은 지난달 15일부터 태국에서 전지훈련을 치르면서 8차례 평가전을 펼치는 동안 5승 3패의 성적표를 받았다. 태국 전지훈련은 오는 3월 22~26일까지 캄보디아에서 펼쳐지는 2020 AFC U-23 챔피언…
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가 2019시즌 선수단이 착용할 신규 유니폼 ‘STRIPE FOR ALL(스트라이프 포 올)’을 공개했다. 인천 구단은 2019년 신규 캐치 프레이즈인 ‘인천축구시대’ 슬로건에 발맞춰 인천 시민을 비롯한 모든 팬들의 간절한 목소리가 모여 승리를 향한 커다란 하나의 함성이 되는 것을 형상화해 유니폼을 제작했다. 먼저 홈 유니폼은 인천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전통의 파랑-검정 스트라이프를 기본으로 디자인했다. 인천 서포터스 현장팀의 이름이 ‘파랑검정’일 정도로 이제 파검의 스트라이프는 어엿한 인천의 상징이 됐다. 특히 여러 개의 얇은 스트라이프가 모여 하나의 커다란 스트라이프를 만들어내는 디자인으로 제작됐는데, 이는 4만 7천여 명의 시민주주가 모여 만든 인천 구단의 정체성이 담겨있다. 추가로 목 부분에 노란색 포인트를 줌으로서 구단 엠블럼과의 조화와 클럽의 자부심을 함께 강조했다. 원정 유니폼은 흰색을 주 색상으로 사용해 홈 유니폼과 차별성을 줬다. 왼쪽 소매는 파란색, 오른쪽 소매는 검은색으로 디자인된 유니폼은 전통을 살리면서도 가장 개성 있는 원정 유니폼으로…
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 FC안양이 지난 시즌 수원FC에서 뛰었던 미드필더 알렉스 리마(31·브라질·사진)를 영입했다고 12일 밝혔다. 2008년 스위스 2부리그 FC 볼렌에서 프로에 데뷔해 2012년부터 미국프로축구(MLS) 시카고 파이어와 휴스턴 디나모 등에서 6년간 뛰며 통산 153경기에 출전해 12골을 넣은 알렉스는 2018년 수원FC로 이적하며 K리그 무대를 밟았다. 지난 시즌에는 수원FC 소속으로 30경기에 나서 5골 1도움을 기록했다. 작년 팀의 공격을 이끌었던 동명이인 알렉스를 서울 이랜드로 떠나보낸 안양은 올해 또다시 선수단에 ‘알렉스’를 보유하게 됐다. 안양에 합류한 알렉스는 “한국에서의 경력을 이어갈 수 있게 돼 행복하다”며 “부산 아이파크와 개막전에서 승리로 인사드릴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4일부터 태국 후아힌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하며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U-22 대표팀과 연습경기를 치른 안양은 22일 훈련을 마치고 복귀할 예정이다. /정민수기자 jms@…
프로축구 K리그1 성남FC는 12일 지난 시즌 K리그2(2부리그) 안산 그리너스에서 뛰었던 이건(23·사진)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제주 서귀포고-중앙대를 거쳐 2017년 안산에서 프로에 데뷔한 이건은 측면 미드필더와 윙백을 오가며 2년간 41경기에 출전해 3골 1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K리그2 소속이었던 성남과의 맞대결에서는 멀티 골을 터뜨리며 성남의 개막 11경기 무패 행진에 제동을 걸기도 했다. 청소년 국가대표 출신인 이건은 지난해 1월 U-23 대표팀에 선발돼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경기에 나서 한국의 4강 진출을 도왔다. 빠른 스피드를 통한 활발한 움직임으로 공수를 넘나드는 플레이가 강점인 이건은 윙어와 윙백 포지션 모두 소화 가능해 팀의 멀티 측면 자원으로 다양하게 활용될 전망이다. 이건은 “K리그1에서 뛸 기회를 준 성남 FC에 감사드린다”며 “팬들의 기억에 남는 선수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메디컬테스트를 마친 이건은 곧바로 일본 고텐바에서 진행 중인 팀의 전지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정민수기자 jms@…
‘전국 장애인 동계체육인들의 잔치’인 제16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가 개막됐다. ‘다함께! 굳세게! 끝까지!’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장애인동계체전은 12일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리조트 뮤직텐트에서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4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이날 개회식에는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과 이명호 대한장애인체육회장, 정만호 강원도 경제부지사, 한왕기 평창군수를 비롯해 17개 시·도 선수단 및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명호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대회는 성적 지상주의에서 벗어나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모든 선수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 회장은 이어 “이번 대회에는 지난 해 평창 동계패럴림픽에서 감동과 희망을 준 국가대표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며 “2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서 부상없이 대회를 마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선수대표 선수에서는 스노보드 최석민(경기)과 크로스컨트리 이도연(전북)이 정정당당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