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는 최근 에너지공기업의 높은 부채비율과 경영개선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임직원 임금 반납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공사는 창사 이래 최대 경영성과를 내는 등 우수공기업으로서 국민 신뢰도 증대 차원에서 최근 에너지공기업의 부채비율 증가 및 경영개선에 대한 자구노력이 절실하다고 보고 임원 및 부장급(3급 이상) 직원의 금년 임금인상분을 반납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통해 마련된 재원은 공익목적에 사용할 계획이다. 한편 공사는 집단에너지사업법에 따른 고유목적 사업에 주력해 에너지절감·환경개선·저렴한 난방공급 위해 힘써왔다.
경기도새마을부녀회는 지난해에 이어 오는 11~12일 이틀간 경기도청 잔디광장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 4천포기 담가 주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새마을회 이도형 회장을 비롯해 김문수 경기도지사 내외와 새마을부녀중앙연합회 백옥자 회장, 도내 시·군부녀회장을 비롯한 회원 250명 등이 참여한다. 새마을부녀회는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를 통해 정성스레 담근 김장김치 1천300박스를 경기도내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을 비롯한 차상위 계층, 복지시설, 다문화 가정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부천미래학교로 선정된 부천부흥초등학교가 ‘꿈자람·감성키움·지성채움을 통한 행복한 학교 만들기’의 일환으로 문화예술교육을 다양하게 추진해 커다란 호응을 얻고 있다. 부흥초는 잠재된 학생들의 능력을 최대한 이끌어내고 자신들의 꿈이 최대한 현실과 맞닿을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에 1학기에는 교과 수업과 연계된 학년별 문화예술교육을 10시간씩 실시, 2학기에는 학년군별로 일주일 간 주기집중교육으로 문화예술집중학교를 운영한다.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희망에 따라 연극, 영화, 탈춤, 댄스 등 총 30개의 문화예술부서를 개설하고, 부서별 강사는 해당 분야의 전문가(극단의 배우, 아트밸리 강사, 부천문화재단 협력 강사 등)로 초빙하여 담임선생님과 협력해서 수업을 진행한다. 학생들은 이번 일주일 동안 자신의 희망에 따라 선택한 부서활동에 20시간 동안 오롯이 집중하여 다채로운 문화예술 경험을 하게 된다. 저학년에서는 몸놀이, 음악놀이, 연극놀이, 공예놀이 등의 부서로 예술과 놀이를 결합한 다양한 문화예술경험이 중심이 되고, 고학년에서는 수채화, 난타, 도예, 영화 등 문화예술 분야에서 보다 전문적인 경험을
고양시 화정어린이도서관은 다음달 19일 오후 4시 3층 어울림터에서 겨울방학과 크리스마스를 맞아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어인형극 ‘토끼의 지혜’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극단 JOY-I가 진행하는 복합영어인형극 ‘토끼의 지혜’는 쉬운 영어단어와 문장을 반복적으로 사용하며, 원어민과 함께 영어와 한국어로 더빙해 영·유아부터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까지 재미있고 친근하게 영어를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공연시작 전에는 재미있고 신비한 마술이 펼쳐지며, 공연 후에는 인형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도 준비돼 있다. 관람 대상은 3세 이상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100명으로 관람료는 무료이며 관람신청은 오는 12월3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천시가 지역 군부대와 손잡고 역사교육에 나섰다. 시는 지난 6일 국방부 산하 국방어학원에 ‘서희관’을 개관했다고 7일 밝혔다. 국방어학원은 어학 특기병 등이 찾는 군 전문 교육기관으로서 전국 군부대에서 찾아온다. 또 우리나라로 국방연수를 온 외국 군인도 어학 연수차 방문하는 곳으로, 어학원에 입소하는 군 장교 및 사병들에게 이천의 역사와 지역 특산품을 제대로 알릴 수 있는 좋은 방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희관은 지상 2층 건물에 현판을 도자기 재질로 제작, 2층 양쪽 벽면엔 서희 선생의 이미지를 페인팅하여 건물의 특징으로 부각시켰으며 시는 이곳을 이용해 이천에서 출생한 서희선생과 이천 도자기 그리고 지역 특산품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장위공 서희선생은 거란의 침공에 맞선 외교담판으로 고려를 구해낸 역사상 몇 안되는 최고의 외교 전략가로, 이천은 이런 서희선생의 지략과 애국심을 보급하기 위해 서희선양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오고 있다. 조병돈 시장은 “한국 외교사에서 가장 뛰어난 업적을 세운 서희 장군 기념관이 만들어진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면서, “내·외국 군인들이 서희 선생을 배우고 또…
김포교육지원청은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김포시민회관 및 각 학교별로 ‘2013 김포혁신교육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세 개의 마당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각 ‘Feel로 통하다’, ‘Confidence로 통하다’, ‘Community로 통하다’라는 주제로 김포혁신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배우며 성찰하는 장으로 펼쳐진다. 첫째 마당인 ‘Feel로 통하다’는 창의지성교육과정의 실현과 학생의 생생한 배움을 위한 교사들의 노력의 결과를 나누기 위해 ‘수업의 파노라마’, ‘교사, 수업에서 나를 만나다(수업비평과 성찰)’, ‘중등 교과축제’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진행한다. 또 둘째 마당인 ‘Confidence로 통하다’는 김포혁신교육의 결과를 집대성하고 공교육의 자신감을 나타내는 것과 더불어 ‘교육가족이 함께하는 비전콘서트’를 통해 미래의 역량을 키우기 위한 김포혁신교육을 한 단계 더 성장시킬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아울러 ‘Community로 통하다’로 여는 셋째 마당은 김포혁신학교클러스터 중심교가 주축이 되어 학생, 교원, 학부모가 함께하는 공감토론회로 이뤄진다. 김주섭 교육장은 “이번 김포혁신교육 페스티벌을 통해 ‘한 사람의 열…
시흥시는 지난 6일 지역 내 문화발전을 위해 소전재단과 MOU를 체결했다. 이번 체결에 따라 시는 오이도 전시관에 재단 측이 보유하고 있는 국보급 도자기 다수를 상설전시할 예정이다. 소전재단이 운영하는 소전미술관은 극동그룹 창업주인 고 김용산 회장이 생전에 수집했던 도자기류와 고미술품 등을 전시하고 있으며, 1994년 6월 종로구 연지동 개관 이후 1996년 5월 시흥시 대야동으로 이전, 개관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김윤식 시장은 “지역주민과 관람객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증진시켜 주기로 한 결정에 감사드린다”고 소전재단 측에 말을 전했으며, 김귀진 소전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적인 업무교류로 지역문화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오이도 역사공원 조성과 함께 추진되고 있는 오이도 전시관은 오이도기념공원(시화방조제 입구)을 리모델링해 2017년 개관할 예정이다.
가평교육지원청은 지난 6일 가평군 상면 행현리에 위치한 취옹예술관에서 ‘Cultural Exchange Among Us’를 주제로 원어민 교사와 한국인 교사 합동 워크숍을 실시했다. 가평 관내 초등학교에서 근무하는 원어민 교사와 영어교육담당 교사 20여명이 참가한 이번 워크숍은 한국의 음식과 공예를 체험하고, 생활하면서 느꼈던 어려운 점들을 나누면서 원어민 교사들에게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등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였다. 특히 ‘한국의 맛과 멋’을 알리고자 마련된 이번 인절미 만들기와 규방공예 체험은 벽안의 원어민 교사들에게 낯설지만 잊지못할 재미있는 경험을 안겨줬다. 전통방식으로 진행된 인절미 만들기 체험에서 원어민교사들은 직접 떡메를 내리치고 콩고물을 묻히면서 흥미롭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규방공예 체험에서는 서툰 바느질 솜씨로 작은 천조각을 이어붙이면서 화려한 색상의 한국적인 작품에 감탄사를 연발했다. 대성초에 근무하는 원어민교사 셰론은 “한국에 와서 낯선 음식과 문화로 인해 외로웠었는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인근 지역에 근무하는 다른 원어민교사들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 한국을 조금이나마
가천대는 저자와의 만남을 통해 독서의 중요성 등을 함양키 위해 지난 6일 대학 예음홀에서 학생 및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책, 세상을 만나다. BOOK 공감 콘서트 시즌 4’를 열었다. 이번 북 콘서트에서 최인철 교수(서울대 행복연구센터장)는 ‘프레임- 나를 바꾸는 심리학의 지혜’를 주제로 특강을 하면서 “인생 프레임은 곧 삶의 태도를 의미하며 삶의 영역에서 중요하게 작동하고 있다”며 “좋은 프레임을 갖기 위해서는 생각을 바꾸고 발상을 전환하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 교수는 이를 위해 “다른 사람의 관점에서 보는 지혜, 사소한 것을 사소한 것으로 치부할 수 있는 큰 그림으로 보는 지혜가 요구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