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가 2019시즌 선수단이 착용할 신규 유니폼 ‘STRIPE FOR ALL(스트라이프 포 올)’을 공개했다. 인천 구단은 2019년 신규 캐치 프레이즈인 ‘인천축구시대’ 슬로건에 발맞춰 인천 시민을 비롯한 모든 팬들의 간절한 목소리가 모여 승리를 향한 커다란 하나의 함성이 되는 것을 형상화해 유니폼을 제작했다. 먼저 홈 유니폼은 인천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전통의 파랑-검정 스트라이프를 기본으로 디자인했다. 인천 서포터스 현장팀의 이름이 ‘파랑검정’일 정도로 이제 파검의 스트라이프는 어엿한 인천의 상징이 됐다. 특히 여러 개의 얇은 스트라이프가 모여 하나의 커다란 스트라이프를 만들어내는 디자인으로 제작됐는데, 이는 4만 7천여 명의 시민주주가 모여 만든 인천 구단의 정체성이 담겨있다. 추가로 목 부분에 노란색 포인트를 줌으로서 구단 엠블럼과의 조화와 클럽의 자부심을 함께 강조했다. 원정 유니폼은 흰색을 주 색상으로 사용해 홈 유니폼과 차별성을 줬다. 왼쪽 소매는 파란색, 오른쪽 소매는 검은색으로 디자인된 유니폼은 전통을 살리면서도 가장 개성 있는 원정 유니폼으로…
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 FC안양이 지난 시즌 수원FC에서 뛰었던 미드필더 알렉스 리마(31·브라질·사진)를 영입했다고 12일 밝혔다. 2008년 스위스 2부리그 FC 볼렌에서 프로에 데뷔해 2012년부터 미국프로축구(MLS) 시카고 파이어와 휴스턴 디나모 등에서 6년간 뛰며 통산 153경기에 출전해 12골을 넣은 알렉스는 2018년 수원FC로 이적하며 K리그 무대를 밟았다. 지난 시즌에는 수원FC 소속으로 30경기에 나서 5골 1도움을 기록했다. 작년 팀의 공격을 이끌었던 동명이인 알렉스를 서울 이랜드로 떠나보낸 안양은 올해 또다시 선수단에 ‘알렉스’를 보유하게 됐다. 안양에 합류한 알렉스는 “한국에서의 경력을 이어갈 수 있게 돼 행복하다”며 “부산 아이파크와 개막전에서 승리로 인사드릴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4일부터 태국 후아힌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하며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U-22 대표팀과 연습경기를 치른 안양은 22일 훈련을 마치고 복귀할 예정이다. /정민수기자 jms@…
2020년 도쿄올림픽을 준비하는 22세 이하(U-22) 축구대표팀이 실전 테스트를 겸한 태국 전지훈련을 마쳤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U-22 대표팀은 19일 태국 현지에서 진행한 FC안양과의 연습경기 2-3 패배를 끝으로 한 달여의 전지훈련 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달 15일 출국한 U-22 대표팀은 8차례 진행한 연습경기에서 5승 3패를 기록했다. 지난달 22일 인천대에 7-0 대승을 낚았던 대표팀은 제주 유나이티드, 서울 이랜드, FC안양 등을 상대로 승리를 챙겼다. 그러나 한 차례씩 더 맞붙은 제주, FC안양과 산프레체 히로시마(일본)에는 한 번씩 패했다. 또 태국 U-22 대표팀과 연습경기는 현지 사정으로 열리지 않았다. 대학생과 국내 K리거 위주의 26명으로 구성한 U-22 대표팀은 실전에 가까운 연습경기로 조직력을 끌어올리는 한편 3월 예정된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예선에 출전할 선수들을 테스트했다. 김학범호는 당장 3월 22일부터 26일까지 캄보디아에서 도쿄올림픽 1차 예선을 겸해 열리는 U-23 챔피언십 예선에 참여해야 한다. 한국은 U-23 챔피언십 예선에서 ‘난적’ 호주를 비롯해 캄보디아, 대만과 같은 H조에 묶였다. 올림
막판으로 접어든 프로농구 정규리그가 이번 주 경기를 마친 뒤 10일간 휴식기에 들어간다. 특히 이번 주는 15일 국가대표 소집이 예정돼 있어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국가대표 선수들이 빠진 가운데 경기가 진행되는 변수가 있다. 공동 3위부터 8위까지 6개 팀이 2.5경기 차로 몰려 있을 정도로 6강 플레이오프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각 구단은 휴식기 이전에 최대한 많은 승수를 쌓은 뒤 마지막 6라운드에 돌입하겠다는 각오다. 4강 플레이오프에 직행할 수 있는 1, 2위의 주인공은 울산 현대모비스와 인천 전자랜드로 굳어지는 분위기다. 2위 전자랜드(29승 13패)와 공동 3위 창원 LG, 부산 kt(이상 22승 20패)의 승차가 무려 7경기나 되기 때문이다. 이들 세 팀의 잔여 경기가 12경기에 불과해 7경기 차이가 뒤집힐 가능성은 크지 않다. 오히려 1위 현대모비스(33승 10패)는 1승만 추가하면 공동 3위 팀들의 남은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최소한 2위를 확보, 4강 플레이오프 직행을 확정할 수 있다. 4강 직행 팀들의 윤곽은 어느 정도 드러났지만 6강 경쟁은 전례 없이 치열한 양상이 계속된다. 현재 공동 3위인 LG나 kt도 8위 안양 KGC인삼공사(2
올해부터 국내 모든 초등학교 축구 경기가 8인제로 바뀐다. 대한축구협회(KFA)는 “유소년 선수들의 기술 향상을 위해 2019년부터 초등학교 축구에 8인제 경기방식을 본격 도입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강원과 전북에서 8인제를 시범 운영해온 KFA는 경기 분석자료 발표, 지도자 설명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내 지도자들의 의견을 듣고 8인제 도입 취지를 설명했다. 미하엘 뮐러 KFA 기술발전 위원장은 “유소년 축구는 많은 볼 터치와 잦은 1대1 상황을 통해 아이들이 판단력과 개인기를 키우고 축구를 즐길 수 있게 하는 게 중요하다”며 “8인제 시행이 한국 유소년 축구 선수들의 성장에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도입 취지를 설명했다. 8인제 경기는 11일 제주에서 열리는 ‘칠십리배’를 시작으로 KFA가 주최·주관하는 모든 대회에 적용된다. /연합뉴스
2020년 도쿄올림픽을 향해 국가대표 선수들이 힘차게 다시 출발했다. 대한체육회는 11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2019년 훈련개시식을 개최했다. 개시식엔 동·하계 18개 종목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 366명, 관계자 570명이 참석했다. 최근 체육계를 강타한 폭력·성폭력 파문 탓에 개시식은 시종 무거운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선수촌에서 발생한 불미스러운 사고로 선수와 지도자들의 사기에 영향을 끼쳤다”며 “묵묵히 훈련에 매진해 온 선수들과 국민에게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이어 “체육계 비위를 근절하고자 선수촌을 각별하게 관리하되 국가대표 선수들이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올리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체육회 노동조합, 국가대표지도자협회의, 회원 종목단체 사무처장단은 체육인 자정 결의문 및 체육현안 성명서에서 정부의 소년체전 폐지와 대한올림픽위원회(KOC)의 대한체육회 분리 방침에 분명한 반대의 목소리를 냈다. 이들은 먼저 “과거에 발생한 각종 폭력과 성폭력 사건 탓에 국민들에게 많은 실망감을 드려 참담한 심정으로 사죄한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뼈저리게 반성하며 잘못된 것을 도려내 확실하게 처방할 수 있도록…
2018~2019 프로배구 V리그 정규리그가 막바지로 향하고 있는 가운데 남자부의 선두 경쟁이 갈 수록 치열해 지고 있다. 우리카드의 뒤를 이어 대전 삼성화재(15승13패), 안산 OK저축은행(14승15패·이상 승점 42점)이 4위와 5위에 올라 있고 의정부 KB손해보험(승점 33점)과 수원 한국전력(승점 17점)이 하위권에 머물러 있다. 3위 우리카드와 4위 삼성화재의 승점 차가 14점이나 벌어져 있어 사실상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3개 팀은 결정된 상태다. 3~4위가 벌이는 준플레이오프는 격차가 3점 이내일 때만 진행되는데, 정규리그 종료까지 8경기를 남겨둔 삼성화재나 7경기가 남은 OK저축은행이 수치상으로 승점 차를 좁힐 기회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현재 페이스로는 준플레이오프 진출이 쉽지 않아 보인다. 이런 가운데 사실상 플레이오프 진출이 확정된 대한항공과 현대캐피탈, 우리카드가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할 수 있는 리그 1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 세 팀 모두 챔프전 직행에 대한 의지가 강하다. 대한항공은 정지석이 지난 6일 우리카드와 경기 때 동료 선수와 부딪히면서 오른쪽 팔꿈치를 다쳤으나, 부상이 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대호 안양시장이 태국에서 동계전지훈련 중인 시청 소속 직장운동부와 구단주로 있는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 선수단을 격려했다. 최 시장은 지난 9일 태국 방콕에서 전지훈련 중인 안양시청 직장운동부인 육상팀과 마라톤팀을 격려한 뒤 10일 오후 후아힌으로 이동해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22세 이하(U-22) 축구대표팀과 FC안양의 연습경기를 관전했다. FC안양 구단주인 최대호 시장은 “2019년은 FC안양이 100년 시민구단을 목표로 다시 태어나기 위한 원년으로 기대가 크다”며 “김형열 감독과 코칭스태프가 FC안양을 좋은 팀으로 만들어 줄 것이라 기대하고 시민이 주인인 FC안양이 시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구단주로서 꾸준히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열 FC안양 감독은 “시정의 바쁜 일정에도 멀리 태국까지 직접 방문해 주신 최대호 구단주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2019 시즌 개막을 바라보며 열심히 전지훈련에 매진해 재밌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력을 안양 시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양=장순철기자…
쇼트트랙 남자대표팀이 월드컵 개인 전 종목을 석권하는 쾌거를 이뤘다. 남자대표팀 간판 임효준(고양시청)과 황대헌(한국체대)은 11일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2018~201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6차 대회 남자 500m 2차 레이스와 남자 1천m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은 전날 열린 남자 500m 1차 레이스에서 황대헌, 남자 1천500m에서 김건우(한국체대)가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이날도 2개의 금메달을 모두 획득하며 이번 대회에 걸린 개인전 4개의 금메달을 모두 싹쓸이했다. 남자대표팀 간판 임효준은 이날 남자 500m 2차 레이스 결승에서 41초314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완벽한 경기였다. 1번 레인에서 출발한 임효준은 빠른 스타트로 선두 자리를 꿰찼다. 이후 새뮤얼 지라드(캐나다)와 치열한 1위 싸움을 펼쳤다. 임효준은 지라드에게 공간을 내주지 않으며 선두 자리를 지켰다. 승부는 결승선을 2바퀴를 앞두고 갈렸다. 임효준의 자리를 노리던 지라드가 무리하게 스피드를 끌어올리다 홀로 넘어졌다. 이미 3, 4위와 거리를 벌려놓았던 임효준은 여유롭게 결승선을 가장 먼저 끊었다. 함께 나선 김건우(한국체대)는 41초66
강, 모란과 함께 3루수 맡을 듯 피츠버그, 예전기량 회복 믿어 최, 로스터에 낄 유일한 지명타자 우투수 전담타자로 높은 평가 미국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강정호(32)가 개막 로스터에 포함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MLB닷컴은 11일 피츠버그의 2019시즌 정규리그 개막전에 나설 선수 명단을 예상하면서 강정호의 역할에 관해 언급했다. 이 매체는 “피츠버그는 스프링캠프에서 결정해야 할 사안이 산적하다”라며 “주전 유격수와 5번째 선발투수, 강정호의 역할 등을 결정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피츠버그가 최근 2년간 전력에서 이탈한 강정호와 재계약한 이유는 그가 예전의 기량을 회복할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강정호는 개막 엔트리에 이름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MLB닷컴은 강정호가 3루수를 맡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매체는 “강정호는 콜린 모란과 3루를 책임질 것으로 보이지만, 두 선수의 정확한 역할 분담이 정해지지 않았다”라며 “강정호가 2015~2016년의 모습을 다시 보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고 전했다. 강정호는 2015년부터 2년 동안 피츠버그에서 229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3, 출루율 0.355, 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