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이 시공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을 도입하며 오류의 제로(Zero)화를 실현한다. DL건설은 업계 최초로 철근 샵 드로잉(Shop Drawing)을 위한 3차원(3D) 검토 자동화 프로그램을 도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철근 샵 드로잉은 구조설계 혹은 공사 시 사용되는 철근의 배치 및 형태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도면이다. 이를 활용해 건축물의 구조적인 안전성과 강도를 파악하고, 시공 단계에서 철근의 정확한 배치를 체크할 수 있다. 지금까지의 철근 샵 드로잉은 현장 검토자가 도서를 출력한 뒤, 각각의 정보를 직접 비교 후 체크하는 형태로 이뤄졌다. 해당 방식은 상대적으로 오류 확인이 어렵고, 검토 시간이 과다하게 소요되는 등의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 DL건설은 철근 컨설팅 전문 기업 ‘리바솔루션’과의 협업을 통해 3D로 검토가 가능한 자동화 프로그램을 개발해 현장에 도입했다. 프로그램을 활용할 경우 실제 동일하게 배근된 철근을 3D로 확인할 수 있으며 ▲재료강도 ▲철근제원 ▲철근형상 및 배치 등의 항목에서 오류 여부를 신속하고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향후 DL건설은 해당 프로그램 활용과 추가적인 개발을 통해 ‘오류의 제로(Zero)화’와 ‘
삼성전자가 AI와 3D 기술을 적용해 스마트싱스(SmartThings)의 '맵뷰(Map View)' 서비스를 강화한다. 삼성전자는 최근 ▲공간 AI(Spatial AI) 기술을 활용한 맵뷰 자동 생성, 3차원 보기 기능을 업데이트하고 ▲서비스 지원 기기와 국가를 확대했다고 21일 밝혔다. 맵뷰는 '비스포크 제트 봇 AI'와 같이 라이다(LiDAR) 센서를 가진 기기가 집의 구조와 크기를 측정해 평면도를 생성하는 기능을 추가했다. 기존에는 평면도가 제공되는 주택에 한해 맵 자동 생성 기능을 사용할 수 있었으나, 이제 평면도를 확보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도 실제 집과 유사하게 평면도를 만들어 이용할 수 있다. 맵뷰는 더 직관적으로 집 구조와 공간별 상황을 인지할 수 있는 3차원 보기 기능도 추가했다. 3D 도면을 보면서 공간별로 스마트싱스 연결 기기의 상태를 확인하고 조명, 온도, 공기질, 에너지 사용량 등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삼성전자는 소비자들이 다양한 상황에서 친숙하고 편리하게 맵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기기를 확대한다. 안드로이드 모바일 기기 외에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삼성 스마트 TV, iOS 모바일 기기에서도 동일한 형태의 맵뷰를
국세청이 수출기업을 현장 점검하며 세제지원 역량을 강화한다. 국세청은 20일 김창기 청장이 법인세 신고 기간을 맞아 부산 소재 철근 제조기업을 방문해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김 청장은 부산 신평장림 일반산업단지 철근 제조업체인 대한제강을 찾아 세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기업을 위한 세제지원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이경백 대한제강 대표는 “공장폐열을 재활용한 스마트팜 사업으로 냉난방비를 크게 절감할 수 있었는데, 국세청으로부터 세제혜택까지 받을 수 있게 됐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 청장은 김해·부산강서 세무서도 방문해 사업에 현저한 손실이 발생한 법인이 납부 기한 연장을 신청하면 이를 적극적으로 검토해 세정 지원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청장은 "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는 지역기업들을 위해 세정지원 역량을 집중하겠다” 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이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 보건 증진을 위한 행사를 마련했다.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은 지난 19일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와 함께 산재예방 활동 강화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안전문화 실천 공동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용인특례시, 용인도시공사, 한국노총 전국공공산업 노동조합연맹, 한국노총 레미콘운송 노동조합, 한국노총 용인지부, 용인특례시 소상공인연합회 등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 산업안전보건분과 소속 기관 위원들이 참여했다. 이날 고용노동부와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는 실천 선언문을 통해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 보건 증진에 관한 노력, 사업장의 자율안전관리체계 확립, 안전문화 확산 활동에 적극 참여해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협의회는 지난 1월 27일부터 상시근로자 5인 이상 50인 미만의 중소기업까지 중대재해처벌법이 전면 시행됨에 따라 중대산업재해 예방의 핵심 요소인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자가 진단하고 지원하는 사업인 '산업안전 대진단'을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강운경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은 “안전문화 실천 공동 선언을 통해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시
에스원이 선보인 중소기업들의 보안 관련 고민을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인 'PC보안 서비스'가 인기를 얻고 있다. 21일 에스원에 따르면, PC보안 서비스는 초기 설치비용이 없는 렌탈형 상품으로 ▲개인정보 관리 ▲PC 보안 ▲업무환경 관리 기능을 동시에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는 중소기업을 위한 강력한 개인정보 보호기능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사내 PC에 개인정보가 포함된 파일을 검색, 국정원 검증을 받은 모듈을 통해 암호화 해준다. 또한 개인정보가 외부로 전송되거나 관련 개인정보가 들어있는 파일이 생성, 복사될 때는 경고 알림을 띄워 준다. 정보유출도 방지한다. 파일을 복사 할 수 있는 이동식 저장매체를 사용할 수 없도록 통제하는 기능을 제공하고 만약 정보유출이 발생하는 경우 자동으로 이를 감지해 관리자에게 알림을 띄워 준다. 또한 메일이나 아웃룩, 메신저 등에 파일 첨부를 막는 기능도 제공, 정보의 외부유출을 예방한다. 아울러 쇼핑이나 게임사이트 등 비업무 사이트의 접속을 차단,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업무 효율도 높여준다. 에스원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경우 정보보안 담당자를 별도로 채용할 수 있는 여력이 없어 의도치 않게 개인정보…
한국 게임산업의 발전사는 1997년 외환위기 타개책으로 등장한 벤처기업 열풍과 궤를 같이 한다. 1990년대부터 2000년대에 탄생한 게임사들은 이후 지금까지 각자의 히트 IP를 발굴하면서 'K-게임' 열풍을 만들어냈다. 현재 산업 규모나 해외에서의 인지도 및 경쟁력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한다면 한국은 세계 5대 게임 강국에 속한다. 경기신문은 이번 기획을 통해 한국을 게임 강국으로 만든 주역들의 발자취를 조명한다. [편집자 주] **777 과거 휴대폰 게임을 즐겨하던 이용자에게 익숙할 이 암호는 피처폰 시절 컴투스 폰페이지 접속 코드다. 코드를 입력하고 매직앤/네이트(무선 인터넷) 버튼을 누르면 휴대폰에 게임을 다운로드해 즐길 수 있었다. 전화와 문자가 휴대폰 기능의 사실상 전부였던 2000년대 초반, 컴투스의 등장으로 많은 사람들이 재미있는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컴투스는 국내 최초로 모바일 게임 서비스를 시작한 원조(元祖) 기업이다. '모바일 게임 명가'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컴투스는 다수의 모바일 게임을 흥행시켰다. 휴대폰이라는 개념조차 생소하던 시절 컴투스의 행보는 게임의 범주를 PC에서 모바일로 확장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해 3월 도입된 애플페이가 어느덧 1주년을 맞이했지만, 현대카드 이외의 카드사로 확대되려는 조짐은 보이지 않고 있다. 카드업계는 높은 수수료율과 부족한 결제인프라 등으로 인해 당분간은 애플페이의 확산이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 애플페이의 국내 서비스 개시가 1주년을 맞이하는 가운데, 아직 현대카드를 제외한 다른 카드사와의 제휴 소식은 전해지지 않았다. 몇몇 금융지주계열 카드사에서 애플페이를 도입할 것이라는 소문만 무성할 뿐, 아직까지 이를 공식화한 곳은 없다. 현대카드는 애플페이 도입 이후 초기 흥행 효과와 시장 선점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지난해 3월부터 9월까지 현대카드의 누적 신규회원 수는 97만 9000명으로 카드사 중 가장 큰 규모다. 도입 당시였던 3월에만 20만 3000명이 늘었는데, 이는 전년 동기(12만 6000명) 대비 61.1% 증가한 규모다. 카드사의 점유율 지표로 여겨지는 개인 신용판매 취급액(개인 회원의 일시불, 할부, 현금서비스 등 사용액) 부문에서도 두드러지게 성장했다. 지난해 12월 기준 현대카드는 약 11조 930억 원의 개인 신용판매 취급액을 기록하며 업계 2위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누적 기
경기도 용인 수지에서 진행되던 리모델링 사업들이 분담금 급등으로 인해 '난항'에 직면하면서 사업 지지 철회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공사비 인상, 자재 가격 상승, 금리 인상 등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용인시 수지구에서 리모델링을 추진 중인 단지는 약 14곳으로 1만 600여가구가 리모델링을 추진 중이다. 주요 단지로는 동아삼익풍림, 현대성우8단지, 보원, 동부, 한국, 신정마을9단지, 현대, 삼성1차, 풍산 아파트 등이 있다. 이 중 동아삼익풍림, 현대성우8단지, 보원, 동부 아파트는 지난해 '조건부 의결'로 건축심의를 통과하며 리모델링에 탄력을 붙였지만, 최근 자재값과 인건비 상승으로 분담금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주민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여기에 노후도시특별법으로 재건축이 용이해지며 주민들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동의율이 75%를 넘었던 단지들도 주민들이 사업철회를 요구하며 리모델링 반대 추진위원회를 설립하고 있는 추세다. 실제로 현대성우8단지는 지난해 7월 용인시 리모델링 사업 최초로 건축심의가 완료됐다. 지난 2020년 6월27일 리모델링 조합창립 총회를 개최해 조합설립 인가를 완료했고, 경기도 최초 리모델링 입찰로 포스
IBK기업은행이 경기도미술관과의 협업을 통해 진행된 신진작가 지원 프로그램의 수상작가 전시회 '얄루, YALOO'를 개최한다. 20일 기업은행에 따르면 전시회는 오는 22일부터 6월 23일까지 경기도미술관에서 열린다. 기업은행은 지난해 5월 경기도미술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유망한 신진작가를 발굴해 신작 제작비 지원, 개인전 개최, 작품 홍보 등을 지원하는 ‘IBK&GMoMA 영 아티스트 2023’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해 하반기 기업은행 본점 로비에서 총 네 차례의 신진작가 전시가 개최됐고 최우수 작가로 선정된 얄루가 수상작가 개인전을 열게 됐다. 얄루는 자신만의 세계관과 감각적인 영상언어로 디지털 영상 이미지를 탐색하는 미디어 설치작가로 활동 중이다. 독창적인 스토리로 우리의 일상에서 경험하는 디지털 무빙 이미지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장하는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신화에서 영감을 받은 상상력과 기술 발전이 제공하는 과학적인 사실과 단서를 기반으로 제작된 ‘수중 3부작(Underwater Trilogy)’인 ▲호모 폴리넬라 더 랩(Homo Paulinella the Lab) ▲생일정원(Birthday Garden) ▲피클 시티(Pick
우리금융그룹의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 2024년 다문화 장학생을 모집한다. 20일 우리금융그룹에 따르면 다문화 장학생은 다문화가족 자녀 학업 증진과 특기개발 지원을 위해 2012년부터 시작한 우리다문화장학재단 대표 사업으로, 지금까지 다문화가족 장학생 5869명에게 65억 원을 지원해 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장학금 지원 대상을 600명에서 800명으로 늘렸다. 또한, 미등록 이주아동과 부모를 따라 본국으로 돌아간 귀환가정 자녀 등 사각지대에 놓인 다문화가족 자녀들도 장학금 수혜 대상으로 포함했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장학금 지원은 물론 ▲진로탐색 ▲학습컨설팅 ▲장학생 교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혜택도 주어진다. 장학생 신청은 다음 달 9일까지 우리다문화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장학금은 학업장학금과 특기장학금으로 구분되며 초·중·고·대학교 과정에 재학중인 다문화가정의 미래세대라면 누구든 장학생으로 신청할 수 있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서류 심사를 거쳐 5월 중 최종 선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 관계자는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장학 사업을 중심으로 다문화가족에 대한 인식개선과 사회적응 지원에 힘써왔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