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청장 임광현)은 20일 서울지방국세청사에서 글로벌최저한세 적용 대상 기업의 세무담당자와 세무대리인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사전신고 설명회를 개최했다. '글로벌최저한세'는 다국적기업그룹의 국가별 실효세율이 최저한세율(15%)에 미달하는 경우 그 차액분만큼 과세하는 제도로 전 세계 140여 개국의 합의로 도입됐다. 우리나라는 ’24사업연도분부터 시행하며 최초 신고기한은 오는 6월 30일이다. (12월 말 결산법인 기준) 이번 설명회는 글로벌최저한세 사전신고를 희망하는 기업에 대해 신고방법, 신고 유의사항 및 각종 지원책을 안내하고 현장 질의응답을 통해 제도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글로벌최저한세는 제도 자체가 워낙 복잡한데다 세계 각국에 소재한 수백여 관계사의 재무정보를 파악해야 함에 따라 충분한 준비 기간과 상담이 필요하다는 다수 기업의 요청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국세청은 글로벌최저한세 전산시스템 정식 개통(5월 1일 예정) 전이지만 원하는 기업은 조기에 신고할 수 있도록 하는 사전신고를 이달부터 받고 있다. 아울러, 국세청은 사전신고를 신청한 기업에 대해 개별 면담, 원격 지원 등 밀착형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예스24는 BTS의 컴백 공연을 앞둔 20일, 신보를 중심으로 예약 판매와 전반적인 콘텐츠 수요가 뚜렷하게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20일 발매 예정인 신보 ‘ARIRANG’의 판매는 184.0% 급증했다. 금주(3월 12~18일) 기준 예약판매 1주 차(1월 16~22일) 대비 판매량은 19.5% 늘었다. 전주(3월 5~11일)와 비교하면 184.0% 급증했으며 지난 18일 일일 판매량은 전일 대비 94.6% 증가하며 공연을 앞둔 기대감이 수요로 직결되는 양상을 보였다. 구매 연령대도 확장되는 모습이다. 전통적인 K-팝 핵심 소비층인 10~20대뿐 아니라 40대(32.3%), 50대(27.3%) 비중도 높게 나타났다. 이는 가족 단위 소비와 선물 수요 증가 영향으로, 세대를 아우르는 소비 확산이 진행 중인 것으로 분석된다. 신보뿐만 아니라 기존에 발매된 음반, 화보집, 콘서트 비하인드 콘텐츠 판매도 전월 동기 대비 50.5% 상승하며, 공연을 계기로 아티스트 콘텐츠 전반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는 흐름이다. 한편 예스24는 BTS 컴백을 기념해 음반, DVD, 포토북 등을 아우르는 기획전을 운영 중이며 해당 기획전에서는 신보를 포함해 기존 앨범과 공연…
더불어민주당 박광운 영종구청장 예비후보는 오는 22일 오후 3시 30분 중구 중산동 하늘도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한다고 19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박 예비후보가 8년간 영종에서 생활하면서 느낀 지역 현안에 대한 문제의식 및 개선 방안을 알릴 계획이다. 또 이해찬 보좌관, 이재명 당대표 비서실 국장 등을 지내며 배운 중앙정치의 노하우를 어떻게 영종 발전에 적용할 지도 밝힐 예정이다. 박 예비후보는 “영종은 성장잠재력이 매우 큰 도시”라며 “이해찬 전 총리처럼 생각하고 이재명 대통령처럼 실천한다는 자세를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으로 단수 공천된 박찬대 의원이 인천국제공항 통합설을 두고 근거없는 억측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박 의원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인천공항 통합설을 듣자마자 국토교통부 장관과 재정경제부 장관에게 확인했는데 모두가 논의한 적 없다고 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인천공항은 세계를 상대로 경쟁하는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허브공항”이라며 “단순한 통폐합 논리로 다룰 수 없다. 되레 더 과감하게 투자하고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지역 공항 또한 지역의 특성에 맞게 육성해야 한다”며 “수도권과 지방이 함께 튼튼해야 균형발전이 성공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박 의원은 “확인되지 않은 뜬소문으로 시민들이 불안해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며 “인천공항의 흔들림 없는 도약과 인천 발전을 위해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앞서 인천공항 노조와 인천지역 시민·노동단체 등은 전날인 18일 정부가 인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등 3개 공항 운영기관을 통합하는 방안을 검토한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졸속 통합’이라고 강력 반발했다. 이들은 이날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통합 논의는 효율화가 아닌 지방공항 정책…
가천대 길병원은 지난 17일 강화군에 위치한 비에스종합병원 커뮤니티센터 세미나실에서 도서의료 취약지 응급환자 원격의료 협력을 위한 현장 실무협의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회의에서는 취약지 의료기관에서의 중증 응급 이송, 전원 및 진료협력 사업을 주제로 양 기관 참석자들 간에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지난 2021년 인천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 중 필수사업으로 중증응급 환자의 이송·전원 및 진료협력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간담회는 의료자원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취약지 의료기관에서 응급 환자 발생 시 신속한 협진과 진료 연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원격의료협진 시스템 및 닥터헬기, 닥터카 등의 이용 활성화를 집중 논의했다. 비에스종합병원은 의료취약지인 강화군에 2018년에 개원한 2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이다. 응급실과 중환자실, 수술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가천대 길병원은 비에스종합병원과 응급환자 이송, 간호사 파견 등 넓은 분야에서 협력해오고 있다. 임정수 가천대 길병원 공공의료본부장은 "고령 인구 비율이 높은 강화군은 중증의 응급환자 발생에 더욱 긴밀한 대비가 필요한 지역"이라며 "취약지 주민들이…
동구와 중구가 오는 7월 1일 출범하는 제물포구를 앞두고 주민설명회를 잇따라 열며 행정통합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공감대 형성에 나섰다. 동구는 지난 18일 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 김찬진 구청장과 구의원, 주민 등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물포구 출범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는 제물포구 출범을 100여 일 앞둔 시점에서 추진 경과와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안정적인 행정통합을 위한 주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제물포구 출범 추진 과정과 주요 사업 방향, 해사법원 유치 필요성 등이 안내됐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특히 설명회에 앞서 진행된 전통 줄타기 공연은 동구와 중구 내륙 지역의 통합을 상징적으로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중구도 하루 전인 17일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김정헌 구청장과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주민설명회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 자리에서는 행정체제 개편 추진 상황과 자치법규 정비, 공공기관 승계 등 출범 준비 과정을 설명했고, 안내서 제작을 위한 주민 의견 수렴도 함께 진행됐다. 팝페라와 샌드아트 공연을 통해 ‘중구와 동구의 통합’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며 행사 분위기를 이끌었고, 주민 참
인천관광공사는 한국관광공사와 ‘방한 외래객 3000만 명 달성을 위한 국제회의 공동 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대형 국제회의 공동 유치 확대를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은 공사와 KTO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방한 외래객 3000만 명 시대를 대비하고 대한민국 MICE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제회의 공동유치와 전략적 마케팅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인천은 대한민국의 관문이자 인천국제공항과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 등 글로벌 MICE 인프라를 갖춘 도시로 지난 한 해 AI 시대 핵심 인프라 산업과 연계된 국제학술회의 유치 성과를 통해 국제회의 허브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AI 산업의 ‘뇌와 심장’으로 불리는 반도체와 원자력 분야 세계 최고 권위 학술회의인 ‘국제전기전자공학자협회 회로 및 시스템 국제 심포지엄(IEEE CASS)’과 ‘제30차 세계원자력구조공학회(SMiRT30)'를 잇따라 유치하며 첨단 산업 기반 MICE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공사는 이런 유치 노하우와 풍부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해 중대형 국제회의 공동 유치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유지상 공사 사장은 “인천은 국제공항을 기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연장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며 본격 추진 단계에 들어서면서 인천에서도 추가 역사 유치 문제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19일 인천시와 경기 김포시에 따르면 서울 방화역에서 인천 검단을 거쳐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까지 연결되는 5호선 연장사업은 총연장 25.8㎞ 규모로 전체 10개 역사 중 인천에는 2개 역이 반영된 상태다. 총사업비는 3조 5587억 원이며 목표 준공 시점은 2033년이다. 다만 향후 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총사업비의 15% 범위 내에서 노선 및 사업 내용 조정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인천 내부에서도 추가 역사 설치 요구가 본격화되는 분위기다. 검단 지역 주민단체와 인천경실련은 최근 기자회견을 통해 원당지구 내 역사 신설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들은 “원당 일대는 인구 밀집 지역임에도 철도 접근성이 부족해 장기간 교통 불편을 겪어왔다”며 원당역 신설을 촉구했다. 인천시 역시 기존 예타 노선이 과거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가 발생한 아파트 하부를 통과하는 점을 문제로 보고 안전성 확보를 이유로 노선 조정 가능성을 검토 중이다. 이 과정에서 원당4거리 방향으로 선형을 조정하고, 원당역을 추가로 반영하는 방안이 내부
남동구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청년 월세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토교통부 청년 월세 지원사업과 인천형 청년 월세 지원사업을 각각 운영하며 연령 구간에 따라 지원대상을 구분한다. 국토부 사업은 만 19세부터 34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하고, 인천형 청년 월세 지원사업은 만 35세부터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원대상은 구에 주민등록을 둔 부모와 별도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으로 소득 기준은 원 가구 중위소득 100% 이하 및 청년 독립 가구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를 충족해야 한다. 재산 기준은 원 가구 기준 4억 7000만 원 및 청년 독립 가구 기준 1억 2200만 원 이하여야 한다. 생애 1회에 한해 실제 납부하는 월세를 기준으로 최대 20만 원씩 최대 24개월간 지원한다. 오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복지로(19~34세), 인천청년포털(35~39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한시 사업에서 계속 사업으로 전환된 만큼 보다 안정적인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어려운 경제 여건에 있는 청년들에게
인천시교육감 진보 진영 임병구 예비후보가 청소년 성장지원금 100만 원 지급과 무상 대중교통비 지원 등 20대 분야별 정책과 140개 세부 공약을 내놨다. 임 예비후보는 19일 선거사무소 ‘책임캠프’에서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이 같은 공약을 구체화했다. 임 예비후보는 공약을 통해 ▲따뜻한 아침 식사와 안전한 등굣길로 성장의 에너지를 채우는 ‘활기찬 아침’ ▲내 속도에 맞춘 배움으로 공부 자신감을 키우는 ‘즐거운 수업’ ▲건강한 식사와 존중의 문화 속에서 소통하는 ‘행복한 관계’ ▲촘촘한 공교육 돌봄으로 가계 부담을 덜고 여유를 더하는 ‘풍요로운 방과 후’를 체계화할 계획이다. 임 예비후보는 정책 발표에서 “교육 행정 시계는 기관이 아닌 학생의 삶을 향해 돌아가야 한다”며 “아이들의 일상을 4대 안심 영역으로 굳건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과 학생의 하루 24시간을 온전히 책임질 것”이라며 “지난 8년의 무능과 부패의 고리를 끊고 참교육자의 자세로 아이들의 미래를 지켜내는 ‘유능한 교육감’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