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가 10월 5일 계양구민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제28회 계양구민의 날 기념행사는 계양아시아드 양궁경기장에서 열리며 3부로 구성돼 있다. 1부에서는 지역예술인 공연, 2부에서는 기념식, 3부에서는 가을음악회 및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가수 김연자, 장민호, 포테스텔라, 김필 등이 가을음악회 무대에서 축하 공연을 한다. 공연뿐만 아니라 계양구 농산물 장터와 주민 지원 정책 사업들을 소개하는 홍보 공간 등 즐길거리도 마련돼 있다. 구는 기념행사와 함께 ‘ 계양문화로 빛축제’를 오는 10월 4일부터 22일까지 계양문화로(우체국~보건소 구간) 구청 남측광장 등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인천시가 주관한 지역특화 관광축제 지원사업에 공모에 선정돼 올해 처음 열린다. 계양문화로에서 빛 조형물, 경관조명, 사진 촬영 구역 등을 즐길 수 있다. 오는 10월 4일 점등식과 가수 박군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지역예술인의 거리 공연, 찾아가는 음악회 등이 열린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 문화체육관광과(032-450-5871)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 ※ 쉬운 우리말로 고쳤습니다.…
인천 남동구가 지난 27일 간석4동행정복지센터 1층에 아이사랑꿈터 12호점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아이사랑꿈터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생활밀착형 육아지원시설이다. 놀이체험실은 물론 부모·자녀를 위한 프로그램실·수유실 등을 지원한다. 구는 2019년부터 올해까지 12개의 아이사랑꿈터를 열어 인천에서 가장 많은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만 5세 이하 영유아를 동반한 보호자는 누구나 꿈터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 및 현장신청으로 이용가능하다. 박종효 구청장은 “구는 아이사랑꿈터가 아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놀이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
최근 5년 인천에서 벌어진 보복운전이 1500건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수치다. 30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김교흥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갑)이 경찰청에서 받은 ‘보복운전 검거 현황’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경기도, 서울, 부산, 대구, 인천 순으로 보복운전이 많이 발생했다. 이 기간 보복운전 피의자가 검거된 사건은 경기도 7006건, 서울 3922건, 부산 1898건, 대구 1812건, 인천 1598건이었다. 또 경북 1112건, 충남 842건, 울산 827건, 경남 813건, 대전 793건, 충북 747건, 광주 685건, 전남 681건, 강원 671건, 전북 526건, 제주 247건, 세종 102건이다. 인천의 1598건은 고의 급제동이 372건(23.3%)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진로방해 155건(9.7%), 협박 109건(6.8%), 교통사고 유발 26건(1.6%), 재물손괴 15건(0.9%), 폭행 12건(0.8%), 기타 경미한 사항 907건(56.8%)으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는 보복운전이 2017년 4432건, 2018년 4428건, 2019년 5547건
인천 연수구 연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최근 2022년 동 돌봄 특화사업인 ‘연일이 마음에 꽃 피었네’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이 사업은 고독사 위험에 처한 독거 중장년층 20세대에 반려식물과 좋은 글귀가 담긴 간행지 등을 전달하는 내용이다. 고독감과 우울감을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을 도모해 고독사의 위험을 경감시키기 위한 목적이다. 연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이들에게 반려식물, 간행지 등의 물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따뜻한 덕담을 나눴다. 또 해당 대상자들은 고독사 위험이 있는 만큼, 지속적인 사후 모니터링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정유시 연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관계가 단절되기 쉬운 현 상황 속에서 우울감과 고립감을 느끼는 분들이 조금이나마 심리적 위안을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안부확인 및 정서지원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 남동구가 10월 11일까지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 우선순위 선정을 위한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주민참여예산사업의 대표성 확보, 재정 운영 투명성 강화 등을 위해 2020년부터 온라인 투표를 도입했다. 이번 투표 대상은 남촌로 122번길 62-9 안심귀갓길 조성, 제4호 남동문화체육광장 운동장 재설비, 경원초 통학길 인도 신설 등 13개 사업이다. 1인당 3개 사업에 투표가 가능하다. 투표 결과는 주민참여예산 우선순위 선정에 반영되며 12월 구의회 예산안 심의·의결 후 공개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주민 투표의 대표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많은 구민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
인천 서구 검단택지개발 지구에 들어설 ‘(가칭)인천도서관’의 겉모습이 그려진다. 인천시는 인천도서관 국제설계공모를 오는 10월 말 입찰 공고한다고 30일 밝혔다. 인천도서관은 2024년에 공사에 들어가 오는 2026 개관한다. 서구 검단택지개발 사업지구 내 14호 근린공원에 들어설 예정이다. 사업비는 449억 원으로 지하 2층·지상 3층에 연면적 9900㎡ 규모다. 인천 공공도서관 중에서는 두 번째로 크다. 국제설계공모는 도서관 건립 대행을 맡은 인천도시공사에서 추진한다. 공사는 공모에 앞서 지난 3월 공모 전반의 주요사항을 검토·자문하기 위해 국제설계공모 운영위원회를 구성했다. 수차례 실무회의를 거쳤고 현재 설계공모지침서 작성과 심사위원 구성 등을 마무리했다. 국·내외 모든 건축가들이 참가할 수 있는 이번 공모는 10월 말부터 시작되며, 2023년 2월 작품접수 및 심사를 거쳐 2023년 3월 당선작과 입선작을 최종 선정한다. 김경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인천도서관은 검단박물관과 통합 건립되는 복합문화시설로 시너지 효과는 물론 서북부지역의 대표건축물이 될 것”이라며 “시의 최대 문화인프라 구축사업인 만큼 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경
'계곡 살인' 사건으로 기소된 이은해(31·여)씨와 공범 조현수(30·남)씨에게 무기징역이 구형됐다. 검찰은 30일 인천지법 형사15부(이규훈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살인과 살인미수 등 혐의로 기소한 이씨와 조씨에게 무기징역을 각각 구형했다. 검찰은 또 이들에게 각각 5년간 보호관찰과 함께 2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부착을 명령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 관계자는 이날 법정에서 "피고인들은 사고사를 위장해 완전범죄를 계획했다"며 "거액의 생명 보험금을 노린 한탕주의에 빠져 피해자 살해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씨는 피해자에게 남편이라는 꼬리표를 붙여 착취하다가 잔악한 범행을 저질렀다"며 "조씨도 허울뿐인 이들의 혼인 관계를 잘 알면서도 무임 승차했다"고 덧붙였다. 검찰 관계자는 또 "생명권의 숭고함을 지키기 위해 무거운 처벌이 필요하다"며 "범행의 잔혹성을 고려하면 반드시 피고인들을 엄벌해야 한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이씨와 조씨의 공동 변호인은 최후 변론에서 "이씨는 사고를 인지한 뒤 구명조끼 등을 물에 던졌고 조씨도 수경을 끼고 이씨의 남편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며 "그 이상의 어떤 조치를 할 수 있는지 되묻고 싶다
인천 청년들의 이야기를 듣고자 마련된 ‘2030 청년 토크콘서트’가 성황리에 끝났다. 인천시는 제3회 청년의날을 맞아 29일 오후 미추홀구 ‘틈 문화창작지대’에서 2030 청년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인천 청년들이 어떤 고민을 갖고 살아가는지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고자 마련됐다. 첫 번째 토크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이창길 개항로 프로젝트 대표, 유명상 협동조합 청풍 대표의 참여 속에 이뤄졌다. 이 대표는 동인천 일대를 젊은이들이 찾는 명소로 탈바꿈시킨 청년이다. 그는 “인천에서 초중고를 나와 인천에 살고 있다”며 “어렸을 때 최고로 잘 나가던 동인천 일대가 과거 명성을 잃고 비어있는 모습이 안타까워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유 대표는 강화에서 피자집을 창업한 다음 지역 청년들이 살아갈 수 있는 경제·문화적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협동조합을 꾸렸다. 유 대표는 “일반적인 삶의 경로가 아니라 지역과 함께 새로운 가능성을 찾고자 했다”며 “공공에서는 청년들의 생계를 위주로 생각하지만, 실제 청년들은 다양한 욕구를 갖고 있다. 지역에 관심사를 두고 나아갈 수 있는 생태계가 마련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유 시장은 “청년이 희망을 가져야…
정의당이 제7기 전국동시당직선거에 돌입했다. 29일 정의당 인천시당에 따르면 이정미 전 인천시장 후보가 당대표에, 박인숙 계양구 지역위원장이 당부대표에 출사표를 던졌다. 인천시당위원장은 문영미 현 위원장이 단수 출마했다. 시당 부위원장은 김종호 후보, 청년정의당 인천시당 위원장은 김대현 후보가 단수 출마했다. 단수 출마한 후보들은 각 후보들은 경선 없이 찬반투표로 진행하며, 투표율 20% 이상과 찬성표가 과반이면 선출된다. 지역위원장에는 7명이 나섰다. 계양구에 박인숙 후보, 남동구 배진교, 미추홀·동구 박경수, 부평구 김응호, 서구 고아라, 연수구 이용길, 중구·강화·옹진군 김종호 후보다. 지역위원장들은 다음 총선 출마 가능성이 높다. 지역위원장 후보 가운데에는 새 얼굴도 눈에 띈다. 미추홀·동구는 문영미·정수영 전 위원장 바통을 이어 받아 인천대 민주화기념사업회 사무처장 등을 지낸 박경수 후보가 맡을 것으로 보인다. 서구는 경영애·김중상 공동위원장 뒤를 이어 지난 지방선거에 서구의원 후보로 출마한 고아라 후보가 출마했다. 현직 시당 노동국장이기도 하다. 3명을 뽑는 시당 전국위원 후보와 지역위원장 전국위원에는 각 김대현·최완규·한수진 후보, 고아라·김응호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자체 설립한 재단들을 통해 억대의 특혜성 기부금을 지출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퇴직자들이 재단에 재취업하는 사례도 있었다. 2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두관 의원(민주당·경남 양산을)이 인천국제공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공사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20억원 이상을 공사의 재단이 설립한 자립형 사립고등학교 ‘인천하늘고’에 기부해왔다. 인천하늘고는 ‘하늘인재전형’을 운영 중이다. 이는 인천국제공항 종사자 자녀들로만 지원을 제한한 전형이다. 그런데 운항승무원 또는 객실승무원 자녀는 지원이 불가능하다고 명시돼 있어 사실상 인국공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특혜성 전형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공기업이 자사 임직원의 입시까지 일정 부분 보장하는 것은 본분을 잊은 교육 사업이라고 김 의원은 지적했다. 또 인국공이 설립한 재단들에 공사 퇴직자들이 대거 재취업했다는 사실도 지적사항이다. 인국공 기부금이 가장 많이 투입되는 하늘교육재단의 이사진 중 절반 이상은 국토부 출신이거나 인국공 전·현직 임원들이다. 2018년 인국공에서 퇴직한 한 본부장급 인사는 퇴임 후 10여 일 후에 하늘교육재단 사무처장으로 재취업하기도 했다. [ 경기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