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천석유화학이 새해를 맞아 안전을 최우선 경영 가치로 내세우고 전사 안전 역량 및 관리 수준 제고에 나선다. 26일 SK석유화학에 따르면 최근 새해를 맞아 안전 기원 및 다짐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노상구 사장과 양상규 노동조합 위원장, 임원, 팀장, 현장 직책자 등 약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올해 생산시설의 안정적인 운영 및 무사고를 기원하기 위해 결의문을 낭독하고 안전 다짐 구호를 제창했다. 이어 구성원과 협력사 안정 역량 및 설비 신뢰도 제고를 위한 안전혁신 과제 수립 등도 계획 중이다. SK석유화학은 중대사고 및 인체사고 제로화를 위해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과 규정 및 절차 준수, 안전 미확보 시 작업중단, 현장 중심 위험성 평가, 지속적인 교육 훈련과 솔선수범 등을 적극적으로 실현할 방침이다. 노상구 사장은 “각자의 안전 역량과 관리 수중늘 한단계 높일 필요가 있다”며 “협력사와 안전소통을 강화해 보다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고 지역사회와 이해관계자의 신뢰를 재고해 나가도록 하곘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현도 기자 ]
인하대학교는 최근 지역 교육과 산업체, 대학이 함께 만들어 온 협력 성과를 공유하는 ‘제3회 지산학 성과포럼’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기반 인재 양성과 산업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지산학 협력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포럼에는 산업체 전문가, 대학 교수진, 정부출연연구원, 학생 등 다양한 주체가 참석해 현장 중심의 경험과 성과를 공유했다. 지산학 협력 교육과정 운영 성과에 따른 우수 학생 시상과 교육 우수 운영 모델 및 서포터즈 운영 사례, 학생 진로·취업 연계 우수 사례 등도 발표됐다. 특히 학교 교육과 대학의 전문성, 산업 현장의 수요가 유기적으로 결합된 사례들이 소개돼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주요 세션에서는 이차전지 경진대회와 글로벌 프로젝트 등 다양한 비교과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이론 중심 학습을 넘어 실제 문제 해결 경험을 축적하고, 진로 탐색과 전공 선택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는 점이 강조됐다. 산업체 관계자들은 교육 단계에서부터 현장 맥락을 반영한 학습이 이뤄지며 인재 양성의 질이 높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차전지 전공 졸업생의 선배 장학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했다. 이차전지 전공 2
서구가 지역 특성을 반영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발굴 및 지원에 나선다. 26일 구에 따르면 거점형 특화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역 내 거점 평생교육기관을 중심으로 주민들의 다양한 평생학습 수요를 충족하고 지속가능한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평생교육법 및 관계 법령에 따른 지역 평생교육기관이다. 구는 심사를 거쳐 6곳을 선정, 기관당 400만 원씩 모두 2400만 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사업 기간은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로, 선정된 기관은 공모 선정 당시 제출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운영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거점형 특화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 사업으로 지역 특성을 살린 우수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활성화될 것”이라며 “구민 누구나 일상 가까이에서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현도 기자 ]
갯벌 구조자를 홀로 구조하려다 급류에 휩쓸려 순직한 해앙경찰관 고(故) 이재석 경사 사건과 관련, ‘함구 지시’를 한 이광진 인천해양경찰서장이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함께 기소된 전 영흥파출소장과 당직팀장도 혐의를 인정하지 않았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18단독 윤정 판사는 이날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구속기소된 영흥파출소 전 당직팀장 A씨와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이광진 전 인천해경서장, 전 파출소장 B씨에 대한 2차 공판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이 전 서장 변호인은 “공소사실을 부인한다”고 했고, 전 소장 B씨는 사전에 체출한 의견서를 통해 공소사실 부인 의사를 밝혔다. 전 팀장 A씨도 첫 공판부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검찰은 이날 기소 내용 중 중요 부분을 프레젠테이션(PT) 자료를 준비해 발표했다. 검찰은 재판에서 “피고인들은 해경 내 비위 또는 업무상 과실로 의심될 수 있는 사실관계에 대해 피해 경찰들에게 함구를 지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피해 해경 4명은 모두 지시에 따르지 않을 경우 인사상 불이익이 생길 수 있다는 압박을 느꼈다고 진술했다”고 덧붙였다. 검찰이 재판에서 제출한 각종 자료의 증거 채택 여부에 대해서
국민의힘 손범규 전 대변인이 성추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26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A씨와 동석자 진술 등을 토대로 수사를 벌인 결과 손 전 대변인의 혐의가 A씨는 “손 전 대변인이 술자리에서 불필요한 신체적 접촉을 했다”며 그를 검찰에 고소했다. 손 전 대변인은 경찰 조사에서 “그런 적 없다”, “기억나지 않는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 전 대변인은 이번 논란으로 당 대변인직을 사임하면서도, 고소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견지했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 진술 등을 토대로 범죄 혐의가 성립될 만한 부분이 있어 검찰로 송치했다”며 “자세한 내용은 말할 수 없다”고 말했다. 손 전 대변인의 기소와 관련, 최근 열린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 조사에서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당무감사위는 손 전 대변인의 진술 등을 토대로 그가 받고 있는 성추행 의혹에 대한 진위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당무감사에 대한 내용은 내부 사안으로 구체적인 내용은 말하기 힘들다”면서도 “검찰에 기소된 사안 등 모든 내용을 종합해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현도 기자 ]
한국지엠(GM) 직영 정비 센터 폐쇄 방침을 두고 노조가 법적 대응에 나섰다. 26일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에 따르면 이날 전국 9개 한국GM 직영 정비 센터 폐쇄를 금지해달라는 내용의 가처분 소송을 인천지방법원에 제기했다. 노조는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GM이 노사 합의를 일방적으로 파기하고 단체협약을 무력화하고 있다"며 "직영 정비 센터 폐쇄는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자동차 안전을 담보하기 위해 직영 정비 센터 운영은 필수"라며 "이를 페쇄하는 것은 자동차 안전을 외주화하는 것인 만큼 그 피해가 고스란히 소비자들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한국GM은 내부 방침에 따라 지난달부터 전국 9개 직영 센터 에프터세일즈 및 정비 서비스 접수를 중단했으며, 다음 달 15일에는 운영을 종료한다. 한국GM은 차량 수리 등 서비스 제공은 전국 380여 개의 협력 업체로 해결할 것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이에 대해 노조 측은 협력 업체만으로 대규모 리콜이나 정밀 작업을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주장했다. 엄상진 한국지엠지부 대외정책실장은 “좋은 상품의 요건 중 하나는 문제 발생 시 제대로 된 서비스를 제공받는 것”이라며 “직영 정비 센터가 없어
전과가 70여건에 달하는 50대 남성이 인천의 한 무인점포 단발기를 부수고 현금을 훔쳐 달아났다 경찰에 붙잡혔다. 미추홀경찰서는 26일 절도 혐의로 50대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전날인 지난 25일 오후 4시쯤 미추홀구 용현동의 한 아이스크림 무인점포에서 결제 단말기를 파손한 뒤 현금 100만 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피해 점포 주인으로부터 신고를 받은 후 9시간 만인 오늘 오전 1시쯤 A씨를 긴급체포했다. 검거 당시 A씨는 훔친 현금을 갖고 있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절도와 폭행 등으로 전과 74범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추가 조사를 통해 A씨의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범행 동기와 여죄 여부 등을 수사하고 있다”며 "며칠 내로 구속영장을 청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엑스레이 촬영실과 버스정류장 등에서 여성 수백명을 불법 촬영한 혐의로 기소된 30대 치위생사가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감형됐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항소 5-1부(손원락 부장판사)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카메라 이용 촬영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성 A씨의 항소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또 A씨에게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강의 수강 등도 함께 명령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수사 단계부터 범행을 자백한 초범이고 수사 기관에서 3명, 원심에서 2명 등 피해자 5명과 합의한 점을 고려했다”며 “항소심 과정에서 피해자 6명이 제기한 민사소송에 따른 손해배상금을 지급한 점 등도 감안했다”고 양형 사유를 설명했다. A씨는 지난 2018년부터 2024년까지 자신이 근무하던 인천의 한 치과 의원 및 버스정류장 등에서 여성들의 신체를 449차례에 걸쳐 불법으로 촬영한 혐의로 기소됐다. 6년가량 이어진 그의 범행은 2024년 7월 사랑니 발치를 위해 치과를 찾았던 20대 여성 B씨의 신고로 덜미가 잡혔다. 이후 A씨는 재판 과정에서 7차례 반성문을 제출하며 선처를 호소했지만…
강화군이 올해부터 각종 재난 현장에 드론을 전격 도입힌다. 26일 군에 따르면 다음 달 전문 드론 장비 2대를 구입하고, 즉시 현장 투입이 가능한 운용 체계도 본격적으로 구축한다. 앞서 지난해 방재안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무인멀티콥터(드론) 1종 자격증 취득 과정을 운영했으며, 모두 5명이 최종 합격했다. 드론 1종 자격증은 중·대형 드론 운용이 가능한 최고 수준의 국가자격으로, 야간 비행 및 가시권 밖 비행 등 고난도 임무 수행이 가능해 재난 현장에서 활용도가 매우 높다. 군은 드론 도입을 통해 침수·붕괴·추락 위험 지역 및 접근 곤란 지역 점검, 산불·해안사고 등 자연 재난 현장 파악, 재난 취약지역 사전 예찰,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사업장 안전 상태 파악 등을 할 계획이다. 박용철 군수는 “드론은 재난 현장에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고 대응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는 핵심 장비”라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실질적인 재난·안전 대응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인천시교육청은 최근 송도 워커힐 호텔에서 도성훈 교육감과 고등학교 교원, 수도권 대학 입학처 관계자들이 만나 ‘2026학년도 수도권 주요 대학 간담회’를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과 수능 체제 변화 속에서 학생들의 미래 핵심 역량을 키우고 대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학업 역량, 진로 역량, 공동체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 필요성에 공감하며, 교육청 역점사업인 ‘읽걷쓰’ 정책의 가치와 비전을 공유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간담회 결과를 토대로 읽걷쓰를 교육과정에 더욱 밀착시킨다는 방침이다. 질문하고 상상하는 힘을 키우는 읽걷쓰 교육 기조가 논리적 추론 능력 및 문해력이 더욱 부각된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적합하단 이유에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읽걷쓰는 인천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키우는 핵심 교육 솔루션”이라며 “대학이 원하는 인재, 시대를 주도하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