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가 지난 21일 공사 회의실에서 자회사 4곳과 ‘개인정보보호 실천 서약서’ 서명식을 시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서명식은 21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는 ‘개인정보보호 실천을 위한 캠페인’ 준비과정으로 마련됐다. 캠페인은 공사 및 자회사 임직원들이 참여해 개인정보보호 인식 제고를 홍보 및 실천할 예정이다.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는 자회사는 인천공항시설관리㈜·인천공항운영서비스㈜·인천국제공항보안㈜·인천공항에너지㈜ 4곳이다. 공사와 자회사는 이번 서약서를 바탕으로 인천공항 업무에 필요한 고객 개인정보를 정당한 방법에 따라 최소한으로 수집하고, 유출·훼손되지 않도록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또 보유기간이 만료된 개인정보는 즉시 파기해 개인정보 보안을 철저히 할 방침이다.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공사는 데이터 기반 디지털 전환 및 신기술 고도화로 개인정보보호 위협요인이 증가함에 따라 더욱 철저한 개인정보보호 활동을 통해 인천공항의 개인정보 보호수준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지현 기자 ]
셀트리온그룹이 올해 인천의 위기가정 112가구에게 현물과 지원금을 후원했다고 23일 밝혔다. 그룹 내 후원 및 지원사업을 전담하는 셀트리온복지재단은 2006년부터 독거노인·한부모가정·조손가정 등 위기가정들을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주요 사업장이 위치한 인천에선 9월 한 달간 14가구에게 현물과 지원금을 후원했다. 지원 대상 가구는 지자체 협의를 통해 선정돼 생활 필수 가전, 육아용품, 주거비, 생활비 등이 전달된다. 셀트리온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단의 후원이 필요한 계층을 세심하게 파악해 그룹 차원의 관심과 지속적인 지원으로 지역 상생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
인천에서 장기 무단결석한 초·중·고생 가운데 ‘학교 부적응’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의 3분의 1을 넘는데,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최고 수준이다. 25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서동용 국회의원(민주,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이 교육부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올해 2월부터 6월까지 인천에서 일주일 이상 무단결석한 학생 865명 가운데 ‘학교 부적응’ 사유가 318명으로 37%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대안교육 192명(22%), 해외 출국 155명(18%), 기타 130명(15%), 홈스쿨링 70명(8%) 순었다. 같은 기간 전국의 일주일 이상 무단결석한 초·중·고생은 1만 92명이다. 이유는 대안교육이 3403명(34%)으로 가장 많았고, 학교 부적응 2329명(23%), 해외 출국 1727명(17%), 홈스쿨링 1410명(14%), 기타 1223명(12%) 순이다. 인천은 전국 평균과 달리 장기 무단결석 이유 가운데 ‘학교 부적응’ 가장 높고, 비율도 전국 평균보다 14%p 높다. 올해 인천보다 학교 부적응 비율이 높은 지역은 전국 17개 시도 중 경북(44%)과 울산(41%), 대구(40%) 세 곳뿐이다. 인천은 학교 부적응이 차지하는…
'계곡 살인' 사건으로 기소된 이은해(31·여)씨와 공범 조현수(30·남)씨의 결심공판이 재판부의 판단으로 미뤄졌다. 인천지법 형사15부(이규훈 부장판사)는 23일 살인과 살인미수 등 혐의로 기소된 이씨와 조씨의 결심공판을 열지 않고 추가 증거 조사와 피고인 신문만 진행했다. 이 부장판사는 이날 피고인 신문을 시작하기 전 "(검찰이) 공소사실의 주요 부분으로 '작위에 의한 살인'은 그대로 둔 채 물에 빠진 이후의 상황과 피고인들의 행동 등을 정리해 다시 공소사실을 구성했다"며 "'부작위에 의한 살인'은 배제하는 취지냐"고 검찰에 물었다. 검찰 관계자는 "저희는 (이번 사건을) 작위에 의한 살인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부작위에 의한 살인을 전적으로 배제하는 것은 아니고 사실관계가 인정되는 게 중요하다"고 답했다. 법이 금지한 행위를 직접 실행한 상황에는 '작위', 마땅히 해야 할 행위를 하지 않은 경우에는 '부작위'라고 한다. 통상 작위에 의한 살인이 유죄로 인정됐을 때 부작위에 의한 살인보다 형량이 훨씬 높다. 검찰 관계자는 "이씨는 피해자의 배우자이고 조씨는 이 사건을 공모한 공범"이라며 "조씨는 물속에 자신이 직접 뛰어드는 방식으로 피해자도 뛰어들게 하는
인천 부평구 청천도서관이 다문화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어서와~ 청천은 처음이지’ 강연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네팔, 러시아, 프랑스 3개 나라로 나눠 네팔 편은 10월 14일 오후 7시, 러시아 편은 11월 4일 오후 7시, 프랑스 편은 11월 19일 오후 3시에 진행한다.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했던 네팔 출신 수잔 샤키아, 러시아 출신 일리야 벨랴코프, 프랑스 출신 오헬리엉 루베르가 강연을 맡는다. 강연은 책 ‘지극히 사적인 나라’를 바탕으로 강연자들이 한국 사회에 정착하기까지의 경험을 나누고 세계시민이 갖춰야 할 소양을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중학생 이상 인천시민이라면 청천도서관 홈페이지(www.bppl.or.kr)나 전화(032-330-9171~3)로 오는 27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
인천시가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2022 인천 개항장 문화재 야행’ 기간 동안 인천e지 어플리케이션 이용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인천 개항장 문화재 야행은 오는 9월 24일~25일, 10월 15~16일 2회 인천 개항장 문화지구 일원에서 개최된다. 인천e지는 증강현실·가상현실·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과 결합한 관광정보 어플리케이션이다. 이번 축제기간 동안 모바일 스탬프, 근거리무선통신 결제, 모바일 쿠폰 등 다양한 기술을 활용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올해 축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인천e지 스탬프 투어’는 앱 메인화면에 제시된 3개의 테마별 코스를 이용하는 것이다. 각 여행 지점에 도착해 현장에서 안내하는 번호를 입력하면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다. 3개 코스를 모두 완주하면 LED 뱃지를 받을 수 있다. 행사기간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 카페·음식점·체험시설 인천e지 가맹점에선 5000원 권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모바일 결제 후 결제화면을 인천e지 홍보 부스에서 인증하면 선착순으로 경품을 지급한다. 이밖에도 중소벤처기업과 지역 청년사업체를 대상으로 행사장 내 부스 제공하고 판매 지원을 통해 사
을지대학교와 ㈜파워풀엑스가 지난 21일 ‘상호교육 협력을 위한 산학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현장에서 발휘할 수 있는 실무기술을 대학교육과 접목해 전문 인력 양성과 실용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을지대와 파워풀엑스는 협약을 통해 스포츠 산업 시장의 확대를 도모하고 아웃도어산업 관련 인력 양성 확보 및 사회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준수 을지대 스포츠아웃도어학과 학과장은 “미래 스포츠산업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인력을 양성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스포츠 산업업계의 국면을 전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
인천시교육청이 ‘학생 성공시대’에 다가서기 위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는다. 시교육청은 다음 달 14일 시교육청 잔디광장에서 시민, 학생, 학부모, 교직원 400여 명이 참여하는 ‘인천시민과 함께하는 학생성공시대’를 주제로 제5회 인천교육 광장토론회를 진행한다. 토론회는 1부 토론마당과 2부 정책제안마당, 공연 등으로 구성된다. 1부는 ‘우리가 생각하는 학생 성공’을 주제로 전문가들이 패널 토의를 진행한다. 시민‧학생‧학부모‧교사들도 패널들과 토론할 수 있다. 2부 정책제안마당은 사전에 온라인으로 접수한 교육정책 제안을 바탕으로 도성훈 교육감이 직접 답변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학생, 학부모, 교사 등 학교 구성원과 시민 누구나 온라인(incheonedusquare.net)으로 통해 10월 7일까지 제안할 수 있다. 공연은 이다은(기타연주자, 인천공항초 재학), 이윤석(하모니시스트, 인천국제고 졸), 인천대중예술고 공연팀, 인천시교육청 국악합창단 등 모두 인천의 교육가족과 시민으로 이루어진 출연진이 진행할 예정이다. 유석형 시교육청 정책기획조정관은 “이번 토론회를 민선 4기 교육감 교육 비전인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현장의 소리를…
인천시가 올해 12월까지 연안 3곳에 모래 4만㎥를 채워 넣는 연안정비사업에 속도를 낸다. 시는 연안정비기본계획에 따라 예산 40억 원을 투입한 연안정비사업을 12월까지 마무리하겠다고 23일 밝혔다. 연안정비사업은 훼손된 연안을 정비하는 연안보전사업과 쾌적한 연안환경을 조성하는 친수공간 조성사업으로 나뉜다. 해양수산부에서 10년마다 연안정비기본계획을 수립하며, 지난 2020년 6월 제3차 연안정비기본계획(2020~2029)이 수립·고시됐다. 연말까지 준공 예정인 연안보전사업 지구는 중구 하나개지구, 강화군 동막지구, 옹진군 대이작 큰풀안·작은풀안 해안 1지구 3곳이다. 이 지구들에는 해안의 침식을 막기 위해 모래를 채워 인위적으로 해변을 조성하는 양빈사업이 시행될 예정이다. 중구 하나개지구 1만 5000㎥, 강화군 동막지구 8000㎥, 옹진군 대이작 큰풀안·작은풀안 해안1지구 1만 7724㎥가 투입된다. 강화군 동막지구엔 호안 466m와 방사제 30m 공사도 함께 시행되며, 친수 공간 조성 설계용역도 2억 원을 들여 연말까지 마무리할 방침이다. 시는 이를 통해 내년부터 강화군 동막지구의 친수 공간 및 해안산책로 조성 공사는 물론 옹진군 소이작 벌안해안지구 연
인천시가 옹진군 덕적·자월 연안 해역에 축구장 39개 크기에 해당하는 28㏊ 규모의 인공어초 307개를 설치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수산자원 조성과 해양생태계 복원을 위해 시비 18억 원을 투입해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설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덕적 해역에는 축구장 33개 크기에 해당하는 24㏊가, 자월 해역에는 축구장 6개 크기에 해당하는 패조류용 어초 4㏊가 조성된다. 해조류가 인공어초에 부착해 번식하면 조류의 흐름이 완만해져 어류가 숨어살거나 산란장으로 이용될 수 있다. 어초들은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이 옹진군 덕적·자월 해역의 수심·조류 등을 고려해 선정했다. 시는 이번 인공어초가 적지에 시설될 수 있도록 인공위성 항법장치인 어군탐지기 등을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 1973년부터 지난해까지 1만 2237㏊ 규모의 인공어초를 조성해왔다. 오국현 시 수산과장은 “앞으로도 해양 환경에 적합한 어초시설과 사후관리를 통해 어업인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