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24일부터 25일까지 쉐라톤 그랜드 인천에서 ‘항공산업 컨퍼런스와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에서 처음 열리는 항공분야 상담회로, 산업통상자원부·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와 함께한다. 글로벌 선진 항공우주 기업과의 컨퍼런스를 통해 최신 항공사업을 소개하는 것은 물론 수출상담, 절충교역, 정보 공유 등 산업협력체계를 강화해 인천 항공산업 발전의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특히 산업통상자원부는 민수분야 절충교역 활성화를 통한 판로지원을 진행한다. 컨퍼런스에는 세계적인 항공우주 기업인 유럽항공우주방위산업체 ‘Airbus’와 프랑스 항공엔진 개발 ‘Safran’, 미국 항공우주 제조 ‘Bell Helicopter’ 등이 참가한다. 수출상담회에선 ‘Airbus’ 등 7개 기업과 국내 항공 전문 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인천 항공기업인 다윈프릭션 등 국내 47개 기업이 1대 1 상담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항공사업 분야 수주·마케팅 및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항공기업과 국내 기업 간 공동 기술 개발 및 부품 제작 수출 방안을 논의하는 등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세계 최고의 국제공항을 품은 인천은 미래
신세계 복합쇼핑몰 스타필드청라가 들어설 예정인 청라국제도시에 2만 석 규모의 돔구장이 건설된다. 당초 스타필드 청라 완공 목표 시점은 2024년 하반기였지만 돔구장이 포함된 계획으로 계획을 다시 세우면서 완공시점은 2027년으로 미뤄졌다. 시는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유정복 시장과 24일 시청에서 만난 자리에서 돔구장을 짓겠다는 뜻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스타필드청라는 서구 청라동 6-14 일대에 16만 5000㎡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쇼핑·문화·레저·엔터테인먼트 시설을 갖춘 복합쇼핑몰이다. 사업비 약 1조 300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지난 2012년 12월 사업협약을 체결하고, 2013년 토지매매 계약을 체결한 뒤 2020년 7월 착공했다. 스타필드청라 안에 2만 석 규모로 지어질 돔구장은 최첨단 멀티 스타디움으로 조성될 전망이다. 신세계그룹은 돔구장을 프로야구 경기장 외에도 복합 문화관람시설을 함께 갖춰 K-POP 공연, 해외 유명 아티스트 공연, e-스포츠 국제대회, 각종 전시 등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1년에 야구경기를 진행하지 않는 293일 동안 문화관광 명소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서구 석남동에서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
코로나19로 멈췄던 홀로 사는 노인들을 위한 합동 팔순 잔치가 지난 19일 2년 만에 열렸다. 인천 계양구는 계산1동 행정복지센터와 계산1동 주민자치회가 함께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팔순 잔치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계산1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는 2003년부터 혼자 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팔순 잔치를 열었지만 지난 2년간 코로나로 인해 행사를 열지 못했다. 잔치에서는 올해 팔순을 맞은 관내 어르신 15명에게 한복 등을 선물하고 식사와 다과 등을 대접했다. 계산1동 주민자치회 이명숙 회장은 “어르신들이 팔순 잔치를 통해 행복한 추억을 간직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
인천대학교가 산업통상자원부의 '2022년 반도체 인프라 활용 현장 인력양성' 사업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학 내 반도체 인프라 등을 활용한 반도체 분야 중소·중견기업 재직자 교육 및 채용 연계 교육지원 프로그램이다. 국내 반도체 사업의 중·장기적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지원 프로그램은 반도체 소자 분석 교육, 반도체 단위 공정 및 장비 교육, 전력반도체 교육, 센서반도체 교육, 패키징 교육 5개 분야로 구성돼있다. 인천대는 고려대·연세대·포항공대와 함께 반도체 소자 분석 교육 분야로 선정됐다. 2025년까지 과제 규모 약 250억 원이 11개 대학에 편성됐으며, 인천대는 18억 8400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이번 사업의 과제 책임은 인천대 I-Nanofab 센터장이자 전자공학과 진성훈 교수가 맡아 진행한다. 진 교수는 “국내 반도체 산업이 양질의 인력 부족을 만성적으로 겪고 있는 상황에서 재직자 현장 맞춤형 교육 등은 반도체 산업의 인력 부족 상황을 타개할 현실적 방안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지난 23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CS아카데미에서 ‘CX 이노베이터(Innovator)’를 발족했다고 24일 밝혔다. ‘CX 이노베이터(Innovator)’는 인천공항 고객 경험 현장협의체의 하나로 신설되는 채널이다. 코로나19 이후 공항을 다시 찾는 여행객과 접점이 있는 공항 운영 현장 실무자가 참여하는 소통 및 협업 채널로 운영할 예정이다. 공사를 포함한 상주 정부기관, 항공사, 지상조업사, 면세‧식음업체 등 34개 기관의 실무 담당자로 구성됐다. 이날 발족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류진형 운영본부장을 비롯해 협의체 구성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공사는 이번 협의체를 통해 공항 운영 현장의 목소리를 수시로 청취하고 실무에 적극 반영해 현장 대응력을 높일 계획이다. 또 서비스 디자인 및 고객 경험 관련 교육 등을 통해 협의체 구성원의 고객 경험 관리 역량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류진형 공사 운영본부장은 “코로나 이후 본격적으로 공항 운영이 정상화되고 있는 시기에 다양한 협업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고객 관점의 서비스 혁신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
인천 부평구가 예산 낭비를 막고 행정 효율을 높이기 위해 시책일몰제를 추진하고 ‘부평사랑 사이버모니터 운영’ 사업을 폐지한다. 부평구는 시책일몰제를 적용해 2022년 상반기 사업 2개를 폐지한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6월부터 수요 조사를 진행해 자체일몰 1건과 심의일몰 1건을 확정했다. 시책 일몰제는 정책 환경 변화 등으로 실효성이 떨어진 시책을 개선하거나 폐지하는 사업이다. 자체일몰과 심의일몰로 구분돼 있는데 자체일몰은 관련 부서에서 개선이나 폐지를 자체적으로 검토하고 결정한다. 하지만 자체 판단이 어렵거나 조례를 변경해야 하는 심의일몰은 구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친다. 구는 보건복지부 지역사회 건강조사 자료를 활용한 통계 작업을 자체일몰 사안으로 결정했다. 이전까지는 지자체 중 부평구의 순위를 매겨 내부 자료로 활용했지만 활용도가 낮다는 이유에서다. 심의일몰 대상인 ‘부평사랑 사이버모니터 운영’은 인터넷·모바일 활동이 활성화되지 않았을 때 사이버 모니터 요원을 위촉해 구정 운영 전반을 모니터링한 사업이다. 구는 인터넷 활동이 활발한 현재는 사업의 효용성이 떨어졌다고 판단했다. 이후 관련 조례는 폐지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사업 폐지로 절감되는 예
인천 서구가 24일 검단신도시 내 대형 물류창고 건설 추진에 대해 ”해당용지에 물류창고는 적합하지 않다. 건축허가 시 불허가 처분도 검토하겠다”며 반대 입장을 분명했다. 구 관계자는 “검단신도시는 현재 교통 인프라가 부족해 많은 주민이 불편을 겪고 있으며 주거지역에 대규모 물류창고가 생기면 화물차량 통행량 증가로 교통체증을 물론 교통사고 등의 문제가 우려된다”고 말했다. 현재 물류유통시설용지(물류3)는 20m 도로를 사이에 두고 공동주택 3개 단지 3684세대가 건축 중이며, 300m 이내 초등학교가 있다. 앞서 지난 11일 인천시 청원 홈페이지를 통해 ‘검단 물류 유통3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을 취소해 달라’는 제목의 청원이 게재돼 동의 인원 3000명을 충족했다. 구 김영선 미래기획실장은 “물류창고 추진은 지난 2015년 LH가 시행한 개발계획 변경의 취지와 목적을 무색하게 만드는 행위”라며 “변경 취지에 동의한 서구를 무시하는 처사”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사업을 강행할 경우 LH에는 법적조치를 검토하고 건축허가 시 불허가 처분도 염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구에 따르면 해당 용지는 당초 ‘주거 및 공원용지’로 계획됐으나 지난 2015년 10월 개발계
20여 년간 알코올 중독으로 입원 치료를 받아 온 홀몸 노인이 민관 협업을 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새 삶을 시작했다. 24일 남동구에 따르면 60대 노인 A씨는 알코올 중독으로 지난 26년간 정신병원에 입원했다가 올해 4월 퇴원했다. 하지만 미혼인 A씨는 고령의 나이에도 돌봐줄 가족이 없는 상황이었다. 이에 간석3동 행정복지센터는 A씨를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집 계약과 전자 제품 사용법 등 최소한의 일생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 장기요양등급을 신청해 재가장기요양서비스를 받고, 기업과 민간 재단 등과 연결해 A씨가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A씨의 입원 원인이었던 알코올 중독 해결을 위해 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를 연계, 지속적인 중독상담과 함께 병원 진료를 병행하도록 했다. 구는 지난달 1~20일까지 20개 동 통합사례관리대상자를 전수조사해 A씨와 같은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사례 26건을 발굴했다. 이 기간 사례 회의 103회, 상담 330건, 서비스 연계 1031건을 진행했다. 지난달 기준 누적 민간후원은 3791건, 금액은 약 1억 1000만 원에 달했다. 이번 조사가 이뤄진 330세대 중 55가구(16%)는 위기…
인천 남동구는 지난 23일 오후 2시부터 2022년 을지연습 실제 훈련 일환으로 남동아시아드 럭비경기장에서 화학 테러 대응 및 화재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을지연습 실제 훈련에는 남동구와 507여단 47관리대대, 10화생방대대, 남동경찰서, 논현경찰서, 남동소방서 등 관계기관 소속 총 3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무장을 한 북한군의 총기 난사와 시민위협을 시작으로 상황접수, 화학가스 테러, 오염물질 긴급제독, 환자처치, 화재발생 및 진압 순으로 진행됐다. 훈련을 주관한 남동구는 훈련 참여 기관과 사전 회의를 실시했다. 또 사전연습을 통해 서로 의견을 공유하며 훈련 진행에 반영했다. 도상연습 위주의 을지연습에서 탈피해 실제 현장훈련을 실시, 위기 상황 대비 민관군경의 협조체계와 기관별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고 구 관계자는 설명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실제상황을 가정한 훈련에 유관기관이 적극 참여해 비상사태 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구축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오늘 흘린 땀방울이 실제상황에서 구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인천 연수구가 코로나19 유행으로 중단됐던 연수능허대문화축제를 복원한다. 연수구는 오는 9월 30일과 10월 1일 이틀 동안 송도달빛공원 등 연수구 일원에서 능허대문화축제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2018년 이후 4년만이다. 구는 지난 3일 연수문화재단과 함께 능허대축제 추진 기획팀을 구성하고, 12일 준비보고회와 함께 축제자문단을 위촉했다. 또 24일에는 1차 자문회의를, 26일까지 축제운영 용역 입찰공고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 축제는 백제사신 문화행렬, 능허대 역사전시전, 연수구립예술단합동공연, 주민화합 콘서트, 매일 밤 열리는 불꽃놀이 등으로 구성됐다. 또 먹거리부스와 자매결연도시 판매부스, 각종 전통놀이와 주민자치센터 경연대회 등 축제 연계행사들도 함께 진행된다. 축제 기간 행사장인 송도달빛공원 일대는 메인광장, 먹거리존, 동 행사부스, 체험·홍보부스, 이벤트부스, 어린이·청년·노인 체험부스, 능허대 전시관, 피크닉 플레이스 등으로 꾸려진다. 능허대는 백제와 외국사신의 출항과 도항이 이뤄진 곳이다. 2019년엔 허의행 수원대박물관 연구교수가 처음으로 3차원 입체화 과정을 고지형분석 방법으로 복원해 내기도 했다. 학계에서는 능허대 동쪽 능선에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