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7~8일 뮤지컬 ‘손오공’ 블록버스터 라이브액션 뮤지컬 ‘손오공’이 다음달 7일과 8일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극장에서 열린다. 오래국에 떨어진 돌에서 태어난 손오공은 범상치 않은 출생으로 왕이 된다. 뛰어난 무공을 지닌 스승을 만나 72가지 술법을 익힌 그는 용궁으로가 여의봉을 차지하게 되고, 이를 알게된 옥황상제는 손오공을 오행산의 돌에 오백년간 가둔다. 오백년 뒤 세상에 나온 손오공은 삼장법사를 만나 경전을 찾으러 서역으로 떠나는 모험을 시작한다. 뮤지컬 ‘손오공’은 경전을 찾아 떠나는 손오공의 여정을 그린 모험극이다. ‘오즈의 마법사’, ‘백설공주’, ‘신데렐라’ 등 다수의 가족뮤지컬을 공연을 무대에 올린 극단 챔프가 꾸미는 뮤지컬 ‘손오공’은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요소를 무대에 배치해 환상적인 볼거리를 완성했다. 아이들의 좋아하는 마술쇼를 비롯해 배우들의 결투신을 3D 영상과 같이 보여주는 파이트홀 기법을 활용해 박진감 넘치는 볼거리로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프로 및 아마추어 마술사들이 소속된 한국 마술사협회가 출연해 마술쇼를 선보이며 실감나는 마술로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한다. 완성도 높은 스토리를 바탕으로 화려한 액션 입체
차태현표 코미디 정수 보여줘 여고생 등 오가며 웃음 폭탄 성동일·배성우 색다른 활약 사랑하기 때문에 장르 : 코미디 감독 : 주지홍 출연 : 차태현/김유정/서현진/박근형 갑작스러운 사고로 남의 몸에 들어갈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된 작곡가 ‘이형’(차태현). 여고생 K양을 시작으로 이혼위기 P씨, 모태솔로 노총각 Y씨, 첫사랑만 찾는 치매할머니 K씨까지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4명의 몸에 들어간 이형은 당황스러운 하루하루를 보낸다. 그러던 중, 유일하게 자신의 비밀을 알아챈 4차원 소녀 ‘스컬리’(김유정)을 만나면서 이형은 인생 최대의 위기를 기회로 바꿔보기로 결심한다. 인생 최고의 순간을 기다리는 한 남자의 좌충우돌 이야기를 그린 ‘사랑하기 때문에’는 한 남자의 영혼이 네 명의 몸에 들어간다는 황당한 설정에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져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차태현이 연기하는 ‘이형’은 연애 열등생 ‘말희’ 몸에 들어가 있을 때는 교복 치마를 입고 다리를 쩍 벌린 자세로 웃음을 자아낼 뿐 아니라 일에 치여 아내에게 외면받고 아이에게 동정받는
여교사 장르 : 드라마 감독 : 김태용 출연 : 김하늘/유인영/이원근 정교사가 되기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일했던 계약직 여교사 효주(김하늘). 곧 자신에게 정교사 차례가 돌아올 것으로 기대하던 찰나, 갑자기 나타난 이사장 딸 혜영(유인영)이 그 자리를 빼앗는다. 효주에게 혜영은 눈엣가시일 수밖에 없고, 학교 후배라며 살갑게 구는 모습조차 마음에 들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날, 효주는 임시 담임이 된 반의 무용특기생 재하(이원근)와 혜영이 심상치 않은 관계임을 알게 되고 모든것을 가진 혜영의 유일한 약점을 이용해 판을 뒤집으려 한다. 가진 자를 향한 못 가진자의 질투에서 비롯된 영화 ‘여교사’는 계약직과 정규직, 흙수저와 금수저라는 사회적 갈등이 내재돼 깊이를 더한다. 영화는 단순히 금수저를 향한 흙수저의 질투 혹은 여교사와 남학생의 치정 관계를 넘어 효주라는 인물 안에 숨겨진 내면에 집중, 질투로 인한 인간의 감정이 어디까지 치닫을 수 있는지 보여준다. 모든 것을 가진 혜영을 만난 후 효주에게 갑자기 들이닥친 질투, 열등감, 모멸감 이상의 감정은 파격적인 전개와 인물의 극단적 양상과 겹쳐지며 팽팽한 긴장감을 유지한다. “효주와…
‘저승에도 돈이 있어야 간다’는 말이 있다. 예나 지금이나 ‘인간’과 ‘돈’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인 것이다. 이처럼 돈 때문에 울고 돈 때문에 웃는 현대인의 삶을 반영해 돈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되묻는 ‘그놈의 돈’ 전시가 성남시 아트스페이스 J에서 다음달 5일부터 2월 16일까지 열린다. 전시는 노재림, 정지필, 채정완, 최세진 등 4명 작가가 참여한다. 전 세계 각국의 역사와 문화를 반영하는 동전 문양 위에 자전적 이야기를 사실적으로 담아낸 ‘기념적 주화’ 작업을 선보이는 노재림 작가는 동전을 시각화한 작품을 통해 인간 정체성과 경제 권력에 대한 이야기를 엮어냈다. ‘작은 돈’ 연작을 준비한 정지필 작가는 작가로서 겪게 되는 경제적 고충 속에서도 ‘작가는 작은 동전 하나도 가치 있고 아름다운 예술품으로 창조해 낼 수 있음’을 담담하게 드러낸다. 최세진은 화폐를 작가의 시선으로 해체한 작품을 준비했다. 금융화된 현대경제의 극적 허구성을 복원하는 과정을 가시화한 ‘won-Dollar&rsquo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절망을 딛고 피어난 꽃, 청록집’ 전시를 용인 포은아트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용인문화재단과 대산문화재단, 교보문고가 공동 주최하는 문학 그림전으로, ‘청록집’ 발간 70주년과 청록파 시인 박두진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기획됐다. 김덕기, 김섭, 박영근, 서용선, 윤후명, 이인, 최석운 등 7명 작가가 참여, ‘청록집’ 수록 시 중 시편을 선정해 각기 다른 시선으로 새롭게 형상화한 작품을 선보인다. 김섭, 윤후명, 최석운 작가는 박목월의 시 15편을, 서용선, 이인 작가는 조지훈의 시 12편을, 김덕기, 박영근 작가는 박두진의 시 12편을 각각 그림으로 선보인다. 재단은 전시를 찾는 시민에게 문학과 그림에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전시 기간 중 ‘청록집’을 읽고 그림을 그릴 수 있는 공간을 상시 마련하며, 참여자의 그림은 액자에 넣어 전시할 예정이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 또는 전화(031-896-6003)로 문의하면 된다. /최영재기자 cyj@
만년설 쌓인 중국 천산산맥 배경… LED조명 이용한 사진 30여점 내달 3일부터 전시 사진작가 김종세 개인전 ‘산세(山勢)’가 다음달 3일부터 3월 31일까지 과천 한국카메라박물관에서 열린다. 한국카메라박물관 관장이자 사진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김종세는 중국 신장성 천산산맥을 배경으로 촬영한 작품 30여점을 전시한다. 중국 서북쪽에 위치한 신장성은 1949년 중국에 병합돼 1955년에 ‘신장 위구르 자치구’로 개칭됐다. 고비사막과 타클라마칸사막이 중심부에 위치하고 북쪽에는 러시아, 몽고과 연결돼 고대 서역으로 이어지는 비단길이 지나가던 곳으로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 남아있다. 김종세 작가는 신장성 스허쯔시에서 남쪽으로 약 40km 떨어진 천산산맥의 한 지점인 관음구를 촬영, 만년설이 쌓인 산맥을 배경으로 나무 한그루 없는 다양한 산세를 카메라에 담았다. 천산산맥을 경계로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아프가니스탄과 연결된 거대한 지역의 자연환경을 담은 그의 사진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위대함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특히 조명용 원단에 디지털 출력을 한 사진을 전시, 내부의 LED 조명을
사진아카데미 사진마음터의 ‘사.색.사.진’ 전시가 다음달 5일까지 수원 예술공간봄에서 열린다. 영통종합사회복지관 DSLR테마반 그룹전으로 열리는 전시는 정미희, 이영희, 이무영, 최병현 등 네 명의 작가가 만들어낸 네 가지 색 사진들을 만날 수 있다. 먼저 이무영 작가는 세계의 지붕인 희말라야를 트래킹하며 담은 풍경을 사진에 담았으며 이영희 작가는 ‘바라보기’를 주제로 사진을 통해 어떻게 자신을 바라볼 수 있는지 전시를 통해 선보인다. 정미희 작가는 관계와 길을 사진을 엮은 작품을 전시하며 최병현 작가는 ‘손주의 눈에 비친 세상을 아름다워라’라는 제목으로, 손주에 대한 사랑을 렌즈에 담았다. 전시는 예술공간봄 1전시실에서 진행된다. /민경화기자 mkh@
경기문화재단은 20주년 슬로건 및 엠블럼 공모전 당선자로 권옥화의 ‘스무 살의 열정, 문화로 세상을 잇다’, 윤다애의 ‘문화 잇대기’(사진)를 각각 선정했다. 2017년 창립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슬로건 및 엠블런 공모전을 진행한 경기문화재단은 재단 창립 20주년 의미와 비전, 재단의 미래상 형상화 등을 주제로 총 262건(슬로건 245, 엠블럼 17건)을 심사해 당선자를 선정, 지난 21일 시상했다. 슬로건 부문 대상은 권옥화 씨의 ‘스무 살의 열정, 문화로 세상을 잇다’에게 돌아갔으며, 권씨는 문화를 가꾸기 위한 재단의 20년간의 열정과 문화를 통해 사람과 사람이 소통하고 세상을 더 깊게 바라보는 가치 있는 삶을 살아간다는 의미를 슬로건에 담아냈다. 엠블럼 부문 대상은 윤다애 학생의 ‘문화 잇대기’가 선정됐으며 하나의 종이를 접은 형상에 5개의 도형 및 색으로 구성된 엠블럼에 도민, 재단, 문화콘텐츠가 서로 이어져 맞닿게 한다는 뜻이 담겨있다. 한편 선정된 슬로건 및 엠블럼은 재단 20주년 관련 행사 및 출판물 등에 활용될 계획이며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www.ggc
두드림 작은미술관 3부작 기획전 ‘직조의 시작-상상력의 교차’ 첫 단추 동두천시는 역사적, 지리적으로 패션·봉제 산업과 깊게 관계를 맺고 있다. 근대 대한민국의 안보를 책임져야 하는 지리적 위치로, 동두천에는 다양한 산업이 자리잡지 못하고 봉제산업만이 그 맥을 이어오고 있는 것. 경기문화재단 북부문화사업단은 역사적 의미를 가지고 있는 장소인 동두천 두드림패션지원센터 로비에 두드림 작은미술관을 꾸며 ‘패션’을 주제로 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의 역사성을 지역민들과 고민해보기 위해 3부작 기획전시를 준비한 두드림 작은미술관은 그 첫번째 전시로 ‘직조의 시작-상상력의 교차로’를 다음달 12일까지 진행한다. 기계로 피륙을 짜는 직조는 봉제산업이 발전하는 바탕이 된다. 따라서 어떻게 직조하느냐에 따라 그 방향이 달라질 수 있는 것이다. ‘직조의 시작은 상상력’이라는 주제로 이어지는 전시는 ‘교차와 엮임, 그리고 소통의 방식’을 이용하는 보라리, 이선경, 이원경 세 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이원경은 알루미늄 와이어로 바닷속 풍경을…
‘무설탕’이라고 적힌 음료수가 설탕을 넣지 않아서 건강에 좋다는 터무니없는 논리에 더는 속을 사람이 없을 것이다. 합성감미료의 대표로 꼽히는 사카린은 설탕보다 500배 더 단맛을 내고, 시판 음료수에 많이 사용되는 수크랄로스는 설탕보다 단맛이 600배나 된다. 비정상적으로 단맛을 내므로 결코 건강에 이롭지 않다는 사실은 물론이고 수크랄로스는 고온 가열시 염소가스가 발생할 우려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할 감미료이다. 과자를 포함해서 시중에 판매되는 식품류에는 합성착색료가 쓰이는 경우가 많다. 맛있어 보이도록 색을 입힌 과자는 천연재료에서 색소를 추출하기도 하지만 유해한 물질도 포함돼 있다. 화학적으로 합성한 착색료라면 더욱 주의해야 한다. 합성착색료가 대부분 갖고 있는 벤젠 구조는 건강에 좋지 않은 것들이 많다. 특히 청색1호와 황색4호 등은 알레르기나 간장장애를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이처럼 식료품뿐만 아니라 의약품, 화장품 등 생활의 편리를 위해 쓰이는 생활용품에는 대부분 화학물질이 포함돼 있다. 인간의 삶을 좀 더 편리하고 쾌적하게 하기 위해 만들어졌지만 때론 생명을 위협하는 무기가 될 수도 있는 것이다. 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