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좋은 동두천’ 행정역량 집중 동두천시가 ‘즐거운 변화를 통한 더 좋은 동두천’, ‘내일이 기대되는 동두천’을 만들기 위해 민선7기의 사업들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결과, 2019년에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거뒀다. 만성적 적자 해소를 위해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을 경기도로 이관하여 최초의 경기도 시설을 갖게 됐고, 신시가지 악취해소를 위해 돈사 3개소 폐업하며 악취를 해소를 위한 계기를 마련했다.이밖에도 시민들을 위해 시정을 운영하며 동두천 국민체육센터 개관, 소요 별&숲 테마파크 준공, 걸산동 행복학습관 개관, 치매안심센터 개소 등 여러 결실을 맺었다.‘새로운 경기 정책공모2019, 경기 First’ 장려상, 2018년 기금운용성과분석 결과 전국 1위(그룹별), 2019년 국민행복민원실 선정평가 국무총리상 등 수상실적도 다양하다. 시는 올해에도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이 만족하는 도시’, ‘시민의 꿈이 이뤄지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역량을 집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상패동 국가산단 올해 토지보상 시작 보산동 일원 월드…
김포시 청년정책 시행계획 추진 김포시가 ‘청년이 행복한 젊은 김포’ 조성을 목표로 ‘2020 김포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완료된 ‘김포시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청년이 일하는 김포’, ‘청년이 꿈꾸는 김포’, ‘청년이 즐거운 김포’, ‘청년이 말하는 김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정책을 시행하고 있는 것이다. 정하영 시장도 “어린이, 여성, 어르신, 중장년과 함께 김포청년들의 오늘을 살피고 내일을 준비하는 다양한 지원이 절실하다”면서 “미래를 고민하는 김포청년들과 항상 함께하는 김포시가 될 것”이라며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이에 김포시가 올해 추진하는 청년정책이 무엇인지 살펴봤다. 채용디딤돌 내일도약 등 다양한 취·창업 지원 김포시는 다양한 취업·창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의 일자리 선택 폭을 넓히고 정주의식을 높여 자족도시로 한 발 더 나아간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그…
잇단 악재가 겹친 대한민국 농업·농촌은 어느 때보다 불안감으로 가득하다.해마다 반복되는 농·축·수산물 수급과 가격 불안정, 정부 세계무역기구(WTO) 개도국 지위포기에 지난해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올해 코로나19까지 겹쳤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달 초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으로 취임한 김장섭(54) 본부장의 어깨가 무거울 수 밖에 없다. 농협 전체 사업 중 상당 부분의 수익을 내면서도 정작 예산과 인사 등에서는 홀대 받고 있는 경기농협의 위상을 드높이고, 도내 농업인과의 소통·공감과 소비자 만족까지 모두 경기농협을 이끌고 있는 김 본부장의 역할이다. 김장섭 본부장은 “우리나라 발전에 절대적인 역할을 했던 농업은 현재 심각한 초고령화와 인구 감소, 도시와의 소득 격차 심화 등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다”며 “이러한 시기에 경기농협 본부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 본부장을 만나 올해 한 해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를 어떻게 이끌어갈지 포부와 계획을 들어봤다. 다음은 김장섭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과의 일문일답. 최근 확산이 우려되는 코로나19가 농가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 없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
중소기업 경영 파트너 ‘이지비즈’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무역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단, 소상공인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등 이 기관들은 모두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곳이다. 여기에 지자체별로 운영하는 산하기관까지 더하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곳은 수백곳에 달한다. 또 이들 기관이 각각 운영하는 지원사업도 그 수를 헤아리기 어려울 정도다. 많은 곳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지만 경영에 바쁜 기업인들은 일일이 각 기관마다 돌아다니며 필요한 지원정보를 찾기란 쉽지 않다. 이 모든 지원사업 정보를 한 곳에서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는 곳, 기업인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곳이 바로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이 운영하고 있는 ‘이지비즈(egbiz)’이다. 원하는 중소기업 지원정보 “클릭 한 번으로 손쉽게” ‘이지비즈(egbiz)’는 ‘Easy Gyeonggi Business’의 약자로 쉽고 빠르게 기업지원정보를 열람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홈페…
㈔김포시새마을회가 ‘생명, 평화, 공경운동으로 새로운 문명사회 건설’이라는 2020년 새마을운동의 목표를 실천하기 위해 한국인의 피가 흐르는 필리핀 코피노(kopino) 돕기에 앞장서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김포시새마을회는 지난 5일 필리핀 중부에 위치한 일로일로(ILoilo) 시(市)를 방문하고 그곳에서 코피노 돕기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이경재(전 서울사회복지대학원대학교 교수) 코피노 코뮤니티(ILoilo kopino community, Inc.) 대표와 코피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9일 귀국했다. 코피노(kopino)란 한국인(Korean)과 필리핀인(Filipino) 사이에서 태어난 자녀다. 이경재 대표에 따르면 필리핀 전역에는 약 3만 명의 코피노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지난 2015년 5월25일자 월스트리트 저널의 보도에 따른 수치다. 주로 유학생, 사업자, 관광객 등과 필리핀 현지여성 사이에서 출생하거나 간혹 국제결혼 후 한국에서 필리핀으로 귀국한 자녀들이 주를 이루는 이들 코피노는 대부분이 열악한 환경과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생활하고 있다. 이경재 대표는 지난 1989년부터 필리핀 일로일로 지역에…
수원 화홍고등학교 수원시 권선동에 자리한 화홍고등학교는 1999년 3월 1일 개교해 올해까지 제 17회 졸업식을 거치면서 8천70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고, 현재 13학급 340명이 106명의 교직원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 화홍고는 ‘잎처럼, 꽃처럼, 열매를 위하여’라는 교훈 아래 학생 개개인 모두가 자기 자신만의 신화를 창조하고 즐길 수 있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나가도록 앞장서고 있다. 교표는 삼각형 모양으로 학생, 교사 학부모의 상호 협력을 상징하고 있으며, 청색 기둥은 화홍의 영문 첫글자(h)로 사제동행과 상승의지를 뜻하고 있다. 교목은 굳은 절개와 지조를 뜻하는 소나무와 사랑과 봉사를 의미하는 장미를 교화로 삼고 있다. 화홍고는 올해부터 혁신학교 1년차를 맞아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갖춘 창조적인 사람 육성, 밝고 맑은 모습의 심신을 가꾸는 건강한 사람, 변화와 도전을 통해 미래를 이끌어갈 실력있는 사람, 공동체 의식에 의한 공동선을 추구하는 예절있는 사람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즐거운 배움으로 모두가 성장하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비전으로 삼고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며 학생들의 성장을 함께하고 있다. 학생들의 성장 스토리가…
■ 남양주시 10년 숙원사업 본격 추진 10여 년 전부터 추진해오던 남양주시의 숙원사업 중 하나인 양정역세권 복합단지 개발사업이 드디어 본격 추진되면서 왕숙지구 내 첨단산업단지 조성과 함께 남양주시가 공을 들여오고 있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직·주(직장·주거) 균형 자족도시 기반 구축’에 한발 더 다가서게 됐다. 1조6천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을 2024년 준공하기 위해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남양주도시공사와 남양주시로부터 사업대상지의 입지, 그동안의 추진 과정과 사업규모 및 추진계획, 완공 후 기대효과에 대해 들어봤다. 양정동·와부읍 일대 약 206만㎡ 1조6천억 투입 직·주근접 복합단지 조성 10년 전 서강대 남양주캠퍼스 조성 계획 2017년 백지화·지역주민 반발 ‘우여곡절’ LH 사업 참여 이후 개발제한구역 해제 작년 남양주시-도시공사-LH 협약 체결 2022년 대지조성 착공 2024년 준공 예정 첨단 산업시설·공공주택 1만4천가구 등 수도권 동북부 거점도시 조성 ‘잰걸음’ 수도권동북부…
경기도문화의전당 레퍼토리 시즌제 4개 도립 예술단체 공연 오늘의 이야기, ‘변화’하는 경기도립극단(총 4작품, 40회) 새로운 한태숙 예술감독과 함께 변화 모색 우리 곁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작품에 담아온 극단이 새로운 예술감독 한태숙 감독과 함께 ‘변화’를 꾀한다. 그동안 따뜻한 가족극과 우리가 알아야 할 역사극, 세미 뮤지컬 등의 작품을 다뤘던 극단이 조금 더 무거운 질문과 함께 돌아온다. 오늘날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던지는 진지한 질문들에 대한 답을 2020 시즌 극단의 작품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사회의 구조적인 모순과 폭력을 꼬집는 ‘브라보, 엄사장’(3.5~3.15 경기도문화의전당)은 박근형 연출이 참여하며, 성폭력 이슈에 관한 비판과 풍자를 담았다. 5월 공연인 ‘파묻힌 아이’(5.21~5.31 경기도문화의전당)는 미국 유명 배우이자 극작가인 샘 셰퍼드의 원작(퓰리처상 수상)을 바탕으로 한태숙 예술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진정한 가족의 의미에 관해 무거운 질문을 던진다. 2020년 시즌 특별기획 연극 ‘오네긴’(9.10~9.20 경기도문화의전…
양평군립미술관, 새로운 이정표 제시 양평군립미술관이 올해 관람객과의 소통을 위한 창조적인 콘텐츠로 대중들에게 보다 가깝게 다가가고, 기존의 미술문화를 폭넓은 프로그램으로 확대해 지역작가들만이 아닌 주민들에게 새로운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를 마련한다. 지역에서 화제가 된 ‘피카소에서 김환기까지 展’과 ‘여름프로젝트 종이 충격展’이 개최됐던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는 매머드급 전시인 ‘아시안 워터칼라(Asian Water Color) 展’과 ‘아트 클라우트 展’이 개최된다. 여기에 다양한 문화행사(별별아트마켓)도 함께 개최돼 양평문화계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28일 막 오르는 ‘아트 클라우트展’부터 개관 9주년 기념 ‘뉴 미디어아트展’까지 창조적 콘텐츠로 계절별 기획전시 다양 매머드급 전시 ‘아시안 워터칼라展’주목 주민 참여 ‘별별 아트마켓’ 축제 확대 올해 신규사업 지역작가 대상 전시 유치 올해 첫 기획전은 현대미술을 주제로 한 ‘아트 클라우트展(2월28일~4월…
정장선 평택시장 “약속에 대한 믿음은 살아온 삶과 그 삶의 진정성에서 나옵니다. 행복한 평택시민들에게 그 새로운 시작을 약속합니다!” 민선7기를 책임지고 있는 정장선 평택시장이 당선 이후 지금까지 ‘시민중심의 새로운 평택’을 만들어 나갈 비전 제시에 모든 시정을 끌어 모으고 있다. 정 시장에게 시민은 ‘시정의 주체’이자 평택의 성장과 발전을 이끌 ‘동반자’다. 이에 정장선 시장으로부터 시정 전반에 관한 소신과 앞으로의 계획을 직접 들어봤다. ‘시민 중심 새로운 평택’ 큰그림 품격있는 국제도시 소통하는 열린 도시 환경 우선 클린도시 환황해권 경제도시 지금까지 이룬 성과 안정·신평·서정·신장 도시재생사업과 포승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등 정부 공모사업 7건 선정… 역점시책 추진 평택 브레인시티 작년 5월부터 조성 중 평택항 육상전원공급장치 6기 확보 미세먼지 공동대응 협의체도 구성 올해 주요 추진사업 4차산업시대 대응 산업구조 체질 개선 세계 최대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계획 미래 연료 수소생산시설 구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