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 신도시 후속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된 화성진안지구 토지주들이 정부의 보상 절차 지연에 반발하며 집단 대응에 나섰다. 화성진안지구 통합대책위원회는 지난 2일 오전 10시 지구 내 토지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및 보상·법률·세무 통합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사업 발표 이후 장기간 지연되고 있는 보상 절차의 원인을 공유하고, 토지주들에게 법률·세무적 대응 방안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법무법인 도안의 구해동 대표변호사는 보상 지연 사태에 대해 정부의 정책적 우선순위 설정과 행정 절차 미비를 원인으로 지목했다. 구 변호사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지 수용 반대와 수원군공항 이전에 따른 소음 문제 등 부처 간 협의 지연이 사업 추진을 가로막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정부가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에 행정 역량과 예산을 집중하면서 3기 신도시 사업이 상대적으로 후순위로 밀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특정 사업에 우선순위를 부여하는 방식이 토지주들의 재산권을 침해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감정평가사와 세무 전문가도 참석해 보상금 산정 기준과 세무 대응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감정평가 분야에서는 표준지 공시지가 검토
(재)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화성시청소년수련관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수련활동 인증 프로그램 ‘2026년 겨울방학탐구생활’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제 제0748B07A-12917호로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은 2026년 겨울방학 기간 화성시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됐으며, 관내 초등학생들이 참여해 자신의 방학 생활을 돌아보고 남은 방학 기간을 주체적으로 계획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은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방학계획 세우기, 마음성장 체험활동,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중심으로 한 머리성장 활동, 아이스 스케이팅을 통한 신체성장 활동, 요리활동 등으로 구성돼 방학을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제공했다. 특히 방학계획 세우기 활동에서는 참여 청소년들이 자신의 목표를 글과 활동지로 정리하며 자기주도적 계획 능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뒀다. 프로그램 마지막에는 방학 계획 실천 다짐문을 작성하며 남은 방학을 의미 있게 보내기 위한 각자의 목표를 공유했다. 겨울방학탐구생활 프로그램 담당자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방학을 계획하고 실천하는 경험을 통해 자기주도성을 기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주도성과
남양주남부경찰서는 친누나를 살해한 혐의(살인)로 3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일 오전 남양주시의 한 아파트에서 함께 살던 친누나 30대 B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집 안에서 쓰러진 채 다른 가족에 의해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 정황과 주변 진술 등을 토대로 혐의점을 포착해 해당 아파트 인근에서 A씨를 검거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와 B씨는 같은 집에서 생활해 왔으며, 사건 발생 전 심한 다툼이 있었다는 진술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삼성전자는 고객의 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바로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찾아가는 바로 서비스’는 삼성전자 전문 인력이 아파트·주상복합 단지 등 고객 주거 지역 인근에 서비스 부스를 설치하고, 1~2주간 상주하며 제품 점검과 수리, 구매 상담까지 한 번에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고객은 거주지 인근 삼성스토어 매장을 통해 문의 및 신청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달부터 약 50개 주거 지역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연내 전국 500여 개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해당 서비스는 고객의 이동과 대기 시간을 줄이고, 출장 서비스 신청 없이도 제품 점검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서비스 부스를 방문한 고객은 사용 중인 제품의 불편 사항, 설치 환경, 사용법 등에 대해 상담과 무상 점검을 받을 수 있다. 점검은 무료로 제공되며, 수리가 필요한 경우에는 부품비와 공임비가 발생할 수 있다. 필요 시 삼성전자서비스 엔지니어가 고객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제품 상태를 점검하는 현장 점검 서비스도 지원한다. 또한 계절별 제품 사용 시기에 맞춰 집중 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다. 예를 들어 3~5월에는 여름철을 대비해 에어컨의 냉방 성능과 상태를
G마켓과 옥션이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외식 상품권과 e쿠폰 할인 판매에 나선다. 명절 기간 가족 외식 수요와 지인 간 선물 수요가 늘어나는 점을 반영한 기획이다. 먼저 오는 12일까지 ‘샤브올데이 금액권 단독 10% 할인’ 기획전을 진행한다. 샤브올데이 전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금액권으로, 3만 원·5만 원·10만 원권 등 3종을 선보인다. G마켓과 옥션에서 10% 할인된 가격으로 선착순 구매 가능하며, ID당 각 3매까지 구매할 수 있다. 해당 금액권은 구매일로부터 90일 이내 사용 가능하며 평일·주말은 물론 설 연휴 기간에도 이용할 수 있다. 테이블당 금액권 중복 사용이 가능해 활용도가 높다는 점도 특징이다. 이와 함께 부담 없는 선물용으로 적합한 ‘메가MGC커피 e쿠폰’도 할인 판매한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딸기 젤라또 퐁당 딥 초코라떼’, ‘로꾸꺼 딸기 젤라또 콘케이크’ 등 총 8종으로 오는 8일까지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선착순 판매된다. 이외에도 9일부터 15일까지 ‘생어거스틴 6만 원권’을 40% 할인된 가격으로 한정 수량 판매하는 등, 설 연휴까지 다양한 외식 금액권과 e쿠폰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관련 행사에 대한
생일상을 차려준 아들을 사제 총기로 살해한 60대 남성이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3부(김기풍 부장판사)는 6일 선고 공판에서 살인, 살인미수,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A(63)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하고, 2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부착하라고 명령했다. 이날 재판부는 A씨가 고의성을 부인한 살인미수 혐의에 대해서도 모두 유죄를 인정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A씨는 아들을 살해한 뒤 재장전된 총을 들고 다른 가족들에게 다가갔다"며 "이들이 피신한 방문을 열려 하며 상당한 시간 위협적인 언사를 하는 등 피해자들에 대한 살해 의도를 분명히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날 연녹색 수의를 입고 법정에 나온 A씨는 시종일관 담담한 모습을 유지했다. 재판부는 "사람의 생명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가장 중요하고 고귀한 절대적 가치"라며 "살인은 이를 침해하는 중대 범죄로 생명은 침해되면 어떤 방법으로도 회복이 불가능하기에 그 책임이 매우 무겁다"고 판단했다. 이어 "A씨는 아들을 살해한 데 이어 며느리, 손자, 지인까지 살해하려 했고, 주거지에 점화장치를 설치해 다수의 이웃에게 참사 위험도…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서울 강남구 본부에서 ‘2026년 주요 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전날 열린 행사에는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을 비롯해 본부 임직원과 전국 지역본부장들이 참석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주요 성과를 점검하고, 변화하는 경영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올해 전사 전략과 사업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올해 ▲지역사회와 새마을금고의 균형 발전 ▲금고 건전성 제고 ▲사회연대금융 활성화 ▲생산성 중심의 인공지능(AI) 전환(AX) 추진 등을 핵심 과제로 설정하고, 선진 종합금융협동조합 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한 조직 역량에 집중할 계획이다. 김인 회장은 "서민과 함께하는 금융협동조합이라는 소명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새마을금고가 지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국민에게 가장 사랑받고 신뢰받는 금융기관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신문 = 성은숙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창작캠퍼스는 문화예술 공간에 커피향을 더한 무인 로봇카페 '갯벌카페'의 문을 연다. '갯벌카페'는 경기창작캠퍼스가 위치한 경기 서해 지역 생태환경인 갯벌을 떠올리며 음료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문화예술과 자연, 역사 콘텐츠가 연결되는 캠퍼스 동선 속에서 전시와 체험을 즐긴 뒤 잠시 쉬어가는 쉼터이자 방문객들의 경험을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어 주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갯벌놀이터 등 문화예술과 함께하는 휴식에 알맞게 총 14종의 다양한 음료를 제공하며 가격 역시 부담 없이 이용가능하도록 합리적으로 책정했다. 카페 내부에는 먼 바다 풍경을 감상하며 음료를 마실 수 있는 편안한 라운지 소파와 좌석이 마련돼 있다. 경기창작캠퍼스는 '갯벌카페' 개장을 기념해 로봇 바리스타의 이름 공모 이벤트를 오는 10일부터 공식 SNS를 통해 진행한다.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한 특별한 상품도 제공된다. '갯벌카페'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지역 주민과 방문객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경기창작캠퍼스 관계자는 “갯벌카페는 무인 로봇 기술을 활용해 방문객의 편의를 높이면서도, 문화예술 공간의 분위기와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형태의 휴게 공간”이라며 “
설 명절은 가족을 만나 안부를 나누며 부모님의 건강을 한 번 더 살펴보게 되는 시기다. 이 가운데 자녀가 대신 준비하는 보험이 설을 앞두고 현실적인 ‘효도 선물’로 주목받고 있다. 60대 이상 고령층의 의료비 부담이 해마다 늘어나는 만큼, 부모님의 건강보험을 미리 준비하면 향후 의료비 부담을 효과적으로 완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동 발간한 '2024년 건강보험 통계 연보’[1]에 따르면, 2024년 65세 이상 노인 건강보험 진료비는 50조 원을 넘어 전체의 45%를 차지했다. 노인 1인당 연평균 진료비는 550만 8000원으로, 전체 1인당 연평균 진료비 226만 1000원을 크게 웃돌았다. 특히 보험사들이 만성질환이 있는 고령자도 가입할 수 있는 간편보험을 내놓으면서 부모님의 건강을 챙기는 동시에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그중 AXA손해보험(이하 악사손보)의 ‘(무)AXA간편종합보험(갱신형)’은 간편심사를 통해 최고 80세의 유병력자도 복잡한 서류 제출이나 까다로운 심사 과정 없이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다. ‘(무)AXA간편종합보험(갱신형)’은 질병으로 인한 진단, 입원, 수술부터 상해와 관련한 골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