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김포빅데이터 주식회사’ 설립 올해도 스마트 안전도시 구현 총력 재난안전 관련 국가 공모사업 참여 등 창조경제 신성장동력 창출 지속 추진 36만 시민들 개인정보보호 강화 중점 ‘2016 정보보안 업무 추진계획’ 수립 정보시스템 보안 취약점 정기적 개선 맞춤형 스마트주차제공 플랫폼 구축 5억 투입 국토부 ITS시범사업으로 추진 실시간 주차정보 스마트폰으로 제공 공공주차장 이용률 연평균 10% 오를 듯 유영록 김포시장이 그동안 정부3·0 패러다임인 개방·공유·소통·협업을 기반으로 추진해왔던 미래형 안전도시 구상 사업 ‘스마토피아 김포’를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그동안 시는 정보의 개방과 공유를 목표로 ICT기반 맞춤형 스마트주차제공 플랫폼 구축사업을 2016년도 국토교통부 시범사업으로 추진, 세계속의 김포를 구현키 위해 세계도시의 전자정부와 활발한 교류를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에는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고품격 첨단도시를 만들기 위해 인구 36만 시대를 맞아 서부 수도권 핵심도시로 부상한다는 시정목표를 중심으로, 국내&
지식정보타운내 지하철역 신설로 3만2500명 고용창출 효과 기대 흉물 ‘우정병원’, 국가 시범사업 선정 시민의견 최대 반영 추진할 것 세계적 관광명소로 거듭나기 구상 끝 따뜻한 복지공동체 조성에도 박차 올해로 시 승격 30주년을 맞는 과천시는 그간 잘 갖춰진 도시기반시설과 천혜의 자연환경, 행정 도시로서의 위상과 함께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란 소리를 들었다. 하지만 지난 몇 년간 정부과천청사 주요 부처들이 세종시로 이전한 후 행정도시의 중심지란 명성은 퇴락했고 그 여파로 지역경제는 침체의 늪으로 빠져들었다. 특히 대부분의 세수입을 레저세에 의존하는 구조로 인해 자족도시로의 발돋움이 그 누구보다 절실하게 다가왔다. 이에 신계용 시장은 위기가 곧 기회라는 신념으로 취임 초부터 동분서주했다. 올해 추진할 주요 과제는 자족도시로서의 터전마련과 해묵은 골칫거리 해결, 주민들의 안녕과 복지 등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신계용 시장으로부터 올해 추진할 주요 사업을 들어보았다. 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사업은 갈현동 일대에 조성할 지식정보타운과 복합문화관광단지, 글로벌 비즈니스 타운 등이 대표적이다. 신 시장은 안정된 세수입을 위해
올해 이렇게 하겠습니다 이필운 안양시장 이필운 안양시장이 새해를 맞아 2016년을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제2의 안양 부흥’을 선언했다. 이를 위해 안양시는 ▲희망찬 비전도시 ▲따뜻한 인문도시 ▲힘 있는 경제도시 ▲안전하고 여유로운 힐링도시 조성에 역량을 집중해 나가고,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면서 ‘소통’과 ‘협력’으로 안양 부흥을 뒷받침할 방침이다. 이에 이필운 시장으로부터 안양시가 2016년에 역점 추진할 시정운영 방향에 대해 알아봤다. 맞춤형 도시재생 프로젝트로 원도심지 활력 촉진 안양교도소 이전·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 활용 모색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등 지역공동체 회복 희망창조학교 확대·어린이집 준공영화 본격화 창조경제융합센터 중심 산업간 동반성장 유도 첨단산업단지 재정비 신성장 동력산업 유치 박차 재난안전체험관 개관 등 예방중심 안전망 구축 ‘안양천 살리기’ 추진 등 도심 속 힐링공간 조성 “재도약 원년, 시민들 협력과 공직자 노력 뒷받침” 희망찬 비전도시 안양시는 모든 시민의 염원이자 지역발전
도교육청, ‘시민교과서’ 3종 개발 경기도교육청은 14일 ‘평화시민 교과용 도서’와 ‘세계시민 교과용 도서’ 개발을 위한 출판사를 공모한 결과 각각 ㈜창비와 ㈜중앙교육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민주시민’ 교과서에 이어 ‘평화시민’과 ‘세계시민’ 교과서를 올해 안에 추가로 개발, 내년부터 초·중·고등학교에 보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앞으로 출판위탁 계약 체결, 원고 집필, 편집, 교정·교열, 감수 과정 등을 거쳐 오는 5월쯤 제작을 완료, 6월부터 교육감 인정 도서 심의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교과서 개발 및 보급은 일선 교사 주축의 집필진이 교과서를 만들면 출판사가 대행 발행한 뒤 학교에 유료 배부하는 형식으로 교과서 저작권은 교육청이 갖되 출판권만 일정 기간 출판사가 보유하게 된다. 평화시민 교과서의 경우 초등학교 5·6학년, 중학교, 고등학교용 등 3종이 지도서와 함께 개발된다. 집필진은 경기는 물론 서울·인천·강원지역 교사 30여명과 교수 7명이 참여, 지난해 교수 10명이 1차로 개발 방향과 콘텐츠 개발 용역을 마쳤다. ‘시민교과서’ 3종 개발은 올해 도교육청이 중점 추진하는 ‘학교민주주의’ 정책과 맥을 같이 한다. 이재정 교육감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4일 오전 전체 직원이 함께 한 새해 시무식을 갖고 ‘학생의 꿈과 희망을 가꾸는 행복한 경기교육’을 다짐하며 2016년을 시작했다. 이재정 도교육감은 이날 시무식에서 “교육재정은 이미 위기를 넘어 위험 상황이 도래했다. 보통교부금으로는 인건비도 부담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무엇으로 교육을 해 나갈 수 있는지 묻고 싶다”고 지적했다. 이어 “학교 교육비에서 누리과정을 하라는 것은 경기교육을 포기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국고에서 5천495억 원 전액을 지원하지 않는 이상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며 “경기교육을 지키는 것이 경기도민이 준 책임이다. 제 입장은 단호하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경기교육의 생명은 혁신교육”이라며 “혁신교육으로 학교를 바꾸고, 교육을 바꾸는 경기교육의 목표이고 과제”라고 말했다. 특히 “학교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은 선생님이다. 선생님이 교육을 통해 새로운 미래의 핵심으로 서야 한다”며 “선생님의 권위와 열정을 일으켜 세우도록 노력하
경기도학생교육원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중국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소학교 4~6학년 학생과 교사 62명을 초청, ‘한국문화체험 및 교육교류’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체험은 양국의 교육발전을 위한 협력체제 구축과 한국문화 체험을 통한 상호 이해를 목적으로 도교육청이 추진하는 중국 동북 3성 국제교육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한국방문 경험이 없던 참가 학생들은 이번 체험을 통해 한국에 취업 중인 부모들을 만나 그 의미가 더욱 뜻깊었다. 4박 5일 일정은 다양한 한국문화체험, 혁신학교 방문 및 학생 교류, 만남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이에 따라 한국문화체험은 경복궁, 민속박물관, 국립과천과학관, 아쿠아리움, 한국잡월드 등에서 이뤄졌으며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비롯해 과학 및 진로 체험도 진행됐다. 또 혁신학교인 성남 보평초를 방문해 수업참여, 동아리 공연 관람, 학교급식을 하며 경기혁신교육을 배우고, 1대 1 학생교류를 통해 양국 학생들은 우정을 나눴다. 특히 지난 7일 ‘만남의 시간’에는 경기교육 친구들과 한국에서 생활하는 부모님들이 함께 중국 학생들의 문화공연, 양평 꿈의학교 문화공연, 문화체험 영상 상영, 부모님께 꽃 달아드리기 및 편지…
경기도교육청은 14일 경기지역 학부모에게 다양한 교육정보를 제공, 원활한 소통을 위해 ‘경기 학부모 소통’ 모바일 앱을 개통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앱 개통으로 경기지역 전체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원활한 소통을 할 수 있게 됐다. 학부모들은 모바일 앱을 통해 경기교육 정책 및 학부모지원 사업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학부모 네트워크 공간에서 학부모 간의 소통을 할 수 있다. 유기만 도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기획단장은 “소통 모바일 앱을 통해 학부모와 언제 어디서나 소통해 학부모와 함께 하는 교육공동체 실현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lsh@
경기도교육청은 교육부에서 시행한 ‘2015년 대한민국 우수시설학교 공모전’에서 평택 청북고등학교 신축교사와 남양주 동화고 송학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청북고등학교 신축교사와 동화고 송학관은 교육부 주관 교육시설 전문가와 수요자(학부모와 학교장)가 참여한 평가에서 학생중심의 교육과정에 적합성·대응성, 구조적·환경적 안정성 및 쾌적성, 기능성, 디자인 등을 높게 평가 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김장영 도교육청 시설과장은 “이번 수상은 기존 학교 개념에서 마을과 지역이 함께 공유하는 시설확충에 역점을 두고 추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현장중심의 미래지향적인 교육환경을 조성해 지역사회가 활용 가능한 공간으로 공공성을 강화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수시설로 선정된 평택 청북고등학교 신축교사와 남양주 동화고 송학관은 15일까지 ‘2016년 교육박람회’ 전시 및 홈페이지를 통해 우수 시설 학교 모델 홍보·확산에 활용된다. /이상훈기자 lsh@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5일 오전 10시 수원시 소재 중학교 신입생 입학 배정 결과를 발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2016학년도 중학교 입학 신입생 배정현황은 관내 중학교 총 54개 학교를 대상으로 지원자는 2015학년도 대비 386명이 증가한 1만2천3명이 배정됐다. 올해는 특수교육대상자, 체육특기자, 지체부자유자, 교육지원대상자 및 저출산 극복 대책으로 새롭게 신설된 3자녀 이상의 다자녀가정 대상자를 희망학교에 우선 배정했다. 1지망 배정비율은 92.49%, 2지망까지 누적 배정비율은 97.73%로 이는 전년대비 1지망 배정비율은 1.93%, 2지망 누적 배정비율은 1.19% 상승했다. 개인별 배정결과 확인 및 중학교 등록은 15일 오전 10시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에서 배정통지서를 교부받아 오는 18일 오후 2시 배정받은 중학교의 예비소집에 참석, 입학 안내를 받으면 된다. /이상훈기자 lsh@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지난 5일 오후 안산 한양대 컨퍼러스 홀에서 열린 유치원과 초등 1급 정교사 연수에 참석해 교사들을 격려,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유치원교사 227명, 초등교사 360명, 총 587명이 참여했다. 이날 이재정 교육감은 ‘교육은 같은 것을 보고 다른 것을 생각할 줄 아는 것'이라는 말을 소개하며 “같은 것을 보고 같은 생각을 하는 것은 교육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교육은 아이에게 시선을 만들어 주는 것”이라며 “1급 정교사가 되는 것이 자격기준이 아니라 선생님으로서의 완성”을 기대했다. 이어 416교육체제의 방향에 대해 “모든 학생의 출발점은 동등해야 한다. 모든 학생은 배움의 주인이 되어야 하고, 학생의 꿈은 존중되어야 한다”며 “학교 교육은 공공성의 신장을 확대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