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과 연천군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22일 ‘2026년 노사 신년 인사회’를 개최하고, 상생과 협력의 노사 관계를 바탕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인사회에서는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연천군과 연공노가 적극 화합해 군민 중심의 행정을 실천하고 직원복지 향상을 위해 함께 나아가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노동 환경의 주요 의제인 ‘주 4.5일제’와 관련해, 일과 삶의 균형은 물론 업무 효율성까지 높일 수 있는 방안으로 긍정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군은 직원복지 향상을 위한 변화에 적극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천정식 연공노 위원장은 “2026년이 노사가 함께 도약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노조도 발맞춰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회는 노사 간 신뢰를 재확인하고, 연천군 발전과 군민 복지라는 공동 목표를 공유하는 자리로 평가받고 있다. [ 경기신문 = 김항수 기자 ]
연천군은 지난 22일 연천군 다목적복지센터 협의체 회의실에서 제1차 의료·요양 통합돌봄 통합지원 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통합돌봄T/F팀·읍·면 담당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동두천연천지사 통합돌봄팀 관계자 등 6개 기관 9명이 참석했다. 오는 3월 27일 본격 개시되는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은 노쇠로 어려움을 겪는 노인, 노인성 질환자, 고령 장애인 등 일상생활 수행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에게 보건의료, 건강관리, 장기요양, 일상생활, 주거 서비스 등을 통합·연계해 제공하는 사업이다. 병원이나 시설에 입소하지 않고 살던 곳에서 계속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군은 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통합돌봄T/F팀 신설 ▲민·관 서비스 연계망 구축 ▲통합돌봄 및 서비스 제공기관 담당자 교육 등을 통해 사업 기반을 다져왔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자체 자체조사를 통해 발굴한 대상자 중 통합돌봄이 필요한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개인별 지원계획서를 검토하고 서비스 연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통합돌봄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대상자 발굴, 유기적인 의사소통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뜻을 모았다. 제은석 복지정책과장은 “어르신
연천군은 경기도가 추진한 '경기 생활쏙(SOC) 환원사업' 오디션 공모 설문·투표 최종 집계 결과, 전체 8189명의 참여자 중 1101명이 투표해 인구수 대비 투표율에서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연천군은 인구 규모를 고려할 경우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인구 대비 투표율이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 설문·투표에 참여한 도민들의 비율이 타 시·군과 비교해 현저히 높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군사시설 보호 등 중첩규제로 발전에 제약을 받아온 연천군민의 생활 속의 문화 욕구가 절실함을 입증한 결과다. 이번 설문․투표는 경기 생활쏙 환원사업 오디션 공모 대상지 선정을 앞두고 진행된 것으로, 단순한 생활 인프라 선호도 조사를 넘어 지역의 생활기반시설 수준과 주민 삶의 질에 대한 도민 인식을 살펴보기 위한 과정이었다. 연천군은 대도시 및 인구밀집지역이 다수 포함된 가운데에서도 높은 응답률로 도내 2위를 기록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설문․투표 결과는 단순한 수치를 넘어 범군민추진위원회·연천군·연천군의회가 함께 협심해 이뤄낸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번 오디션 공모 설문·투표 결과가 본 심사 과정에서도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연천군은 고령농업인의 영농 부담을 경감하고 안정적인 벼 재배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2026년도 고령농업인 맞춤형 벼 육묘지원 사업’을 올해 처음 시행한다. 신청 기간은 지난 19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한 달간이며,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서 접수한다. 신청 대상은 연천군에 주소를 두고 농지를 소유하며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 가운데, 벼 재배면적이 3000평(1만㎡) 이하이고 1952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다. 지원 내용은 모판(벼 육묘) 1상자당 구입비용 4000원 지원이다. 배송비를 포함해 농가 자부담은 1상자당 2000원이며, 농가가 직접 배송할 경우 자부담은 1000원으로 경감된다. 지원 기준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관내 벼 재배면적 10평(33㎡)당 모판 1상자다. 다만, 해당 사업 신청자는 2026년 벼 육묘용 상토 지원사업과 중복 신청이 불가하며, 두 사업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고령농업인의 영농 여건을 고려해 육묘 단계부터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마련한 사업”이라며 “처음 시행되는 사업인 만큼 고령농업인의 육묘 부담을 줄여 영농 초기 노동 강도를 완화하고, 적기 모내기를 통한 벼 생산 안정과 연천쌀 품질 향상
국제로타리 3690지구 연천로타리클럽은 지난 22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백미 10kg 60포(200만 원 상당)를 후원물품으로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겨울철 물가 상승과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전달된 백미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 및 취약계층에 배부될 예정이다. 이날 연천로타리클럽은 후원물품 전달과 함께 전년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진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의 완료를 보고하고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해당 사업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중장년층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해 추진된 것으로 지역사회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기우 연천로타리클럽 회장은 “지역사회의 건강과 복지를 함께 돌보는 것이 로타리의 사명”이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실질적인 봉사와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 기탁은 물론, 군민 건강을 위한 대상포진 지원사업까지 추진해 주신 연천로타리클럽 이기우 회장과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과 나눔의 뜻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연천군은 경기북부상공회의소가 지역사회 발전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회공헌기금 300만 원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기탁식은 지난 20일 연천군청에서 진행됐으며, 연천군 관계자 및 박종서 경기북부상공회의소 회장 등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뜻깊은 나눔의 시간을 함께했다. 경기북부상공회의소는 설립 이후 성금 기탁과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지역경제 성장과 함께 지역사회의 조화로운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기탁 역시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을 강화하고 연천군 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종서 경기북부상공회의소 회장은 “지역경제를 함께 일구는 기업인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경기북부상공회의소의 따뜻한 나눔이 군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기탁해 주신 기금은 관내 취약계층 지원 등 공익 목적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사회공헌기금은 향후 연천군 관내 취약계층 지원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업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항수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김포FC는 "브라질 출신 루안 디아스를 영입하며 중원을 강화했다"라고 23일 밝혔다. 왼발잡이 공격형 미드필더 루안은 EC 아구아 산타 유소년 팀을 거쳐 성인 무대를 밟았다. 이후 고이아스 EC, 산투스FC 등 브라질 명문 구단에서 임대로 활약했다. 2025년에는 당시 K리그1 무대에 있었던 수원FC에 합류하며 국내 무대에 입성했다. 그는 빠른 스피드와 과감한 돌파 능력을 바탕으로 전방과 측면에서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승강 플레이오프(PO) 포함 37경기에 나서 5골을 기록했다. 루안은 속도와 개인기로 상대 수비진에 균열을 일으키는 김포의 크랙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루안은 "김포는 견고하고 조직적인 팀이다. 기존 선수들과 합을 잘 맞추며 창의적이고 경기장 내에서 투지 있는 플레이를 보여드리겠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군포시가 관내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기 위해 10개 유관기관과 손을 잡았다고 23일 밝혔다. 군포시는 지난 21일 오후 2시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중소·벤처기업 대표 및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군포시와 군포산업진흥원, 군포상공회의소가 공동 주관하고 경기도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했다. 특히 경기중소벤처기업청을 포함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총 10개의 기업지원 유관기관이 참여해 공신력을 더했다. 설명회에서는 2026년 새롭게 달라지는 기업지원 정책을 중심으로 ▲자금 및 금융 지원 ▲수출 판로 확대 ▲R&D(연구개발) 지원 ▲일자리 창출 등 기업 경영에 필수적인 분야별 사업 정보가 상세히 공유됐다. 시는 행사장 내에 기관별 1:1 맞춤형 상담 부스를 마련하여, 기업들이 겪고 있는 현장 애로사항에 대해 전문가와 직접 머리를 맞대고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자리도 제공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기업은 군포의 미래를 이끄는 가장 중요한 주체”라고 강조하며, “기술개발과 마케팅 지원, 판로 개척 등 다각적인 기업지원 사업을 통해 관내 기업들의 경쟁
화성특례시는 주민 주도의 마을문제 해결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026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시는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참여자 모집에 들어가는 공모사업에 대해 주민 스스로 마을 문제를 직접 발견,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일반 및 기획공모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일반공모의 경우 씨앗 단계, 줄기 단계, 열매 단계로 구분되며, 기획공모는 아파트공동체 활성화, 마을네트워크, 다시 마을 분야로 구분된다. 이와 관련, 총사업비는 약 1억 5000만 원으로, 약 42개 공동체에 대해 공모 유형에 따라 공동체당 최소 200만 원에서 최대 9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시는 관내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두고 있는 3~10인 이상의 주민 모임으로, 공모 유형별로 모임 인원 및 지원 대상에 차이가 있다고 지원자격을 설명했다. 채민우 화성특례시 시민협력과장은 “이번 사업이 주민 스스로 마을을 변화시키는 주체로 성장하고 지역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웃과 함께 변화를 만들어 보고 싶은 주민들의
군포시가 건축물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거 품질을 높이기 위해 지역 건축사들과 손잡고 ‘건축사 재능기부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법적으로 감리 의무 대상에서 제외되어 안전관리에 취약했던 소규모 건축물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기술 지도와 감리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정책이다. 현행 건축법상 연면적 100㎡ 이하 등의 소규모 건축물은 건축신고 대상에 해당하며, 별도의 감리 지정 의무가 없다. 이로 인해 건축 과정에서 체계적인 감독이 이루어지지 않아 부실시공으로 인한 안전사고나 건축주와 시공자 간의 분쟁이 빈번하게 발생해 왔다. 군포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 건축사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를 이끌어냈다. 지원 대상에 선정되면 경험이 풍부한 전문 건축사가 현장을 방문하여 기술적인 조언을 제공하고 시공 과정을 점검하게 된다. 무료 감리 서비스를 희망하는 시민은 건축신고 또는 착공신고 시 군포시청 건축과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보다 많은 시민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지역 건축사 협회와 긴밀히 협력하고, 사업에 대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재능기부사업은 민관이 협력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