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서비스가 추석 연휴 동안 고객 편의를 위해 스마트폰과 가전제품 긴급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2일 삼성전자서비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이어지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고객들의 긴급 수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특별 운영 계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연휴 첫날인 3일 개천절과 추석 다음날부터 한글날까지인 7~9일에는 서울 강남·홍대, 경기 성남·용인 구성, 부천 중동, 대전, 광주 광산, 대구 남대구, 부산 동래 등 전국 9곳의 주말케어센터가 운영된다. 고객은 홈페이지와 컨택센터를 통해 사전 예약 후 휴대폰, 태블릿, 웨어러블 제품 수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운영 시간은 9시부터 18시까지이며, 강남센터는 10시부터 20시까지 연장 운영된다. 4일 토요일에는 전국 169개 서비스센터가 모두 정상 근무하며 휴대폰과 태블릿 등 주요 제품 수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연휴 기간 중 냉장고 고장 등 긴급 점검이 필요한 가전제품은 출장서비스로 지원한다. 특히 ‘냉동·냉장 기능 불가’와 같이 사용 불편이 큰 증상을 우선 대상으로 한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장기 연휴에 대비해 홈페이지에 자가 진단 방법과 자주 묻는 질문을 제공하고, 컨택센터도 비상 당직…
코웨이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2025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비데, 정수기, 침대 3개 부문 1위를 차지하며 3관왕을 달성했다. 2일 코웨이(대표 서장원)는 ‘2025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비데, 정수기, 침대 부문에서 모두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로 코웨이는 신설된 비데 부문 초대 1위 기업에 오르고, 정수기 9년 연속, 침대 5년 연속 1위를 이어가며 고객 만족을 선도하는 기업임을 입증했다. KCSI는 각 산업별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를 평가하는 지수로, 국내에서 공신력을 인정받는 대표적인 고객만족도 조사다. 코웨이는 비데 부문에서 89.3점을 기록해 제품 성능, 내구성, 관리 용이성 등 주요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정수기 부문은 통산 22회 1위를 달성하며 ‘국민 정수기’로서 입지를 재확인했다. 코웨이 정수기는 총점 88.7점으로 경쟁사와 뚜렷한 격차를 보였으며, 물 맛과 품질, 설치와 A/S, 내구성 등에서 우위를 나타냈다. 침대 부문에서도 최고점을 경신하며 슬립·힐링케어 브랜드 ‘비렉스(BEREX)’의 경쟁력을 드러냈다. 코웨이는 이러한 성과가 고객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쿠팡 자체브랜드(PB) 자회사 씨피엘비(CPLB)가 경북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입점 컨설팅’을 진행해 최종 3개 기업을 신규 PB상품 개발 파트너로 선정했다. 2일 CPLB는 경북지역 중소기업과의 상생 협력 강화를 위해 지난 9월 한 달 동안 브랜드 매니저(BM)가 직접 기업을 방문해 생산 공정과 품질을 검증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단순한 입점 심사가 아닌 제품 기획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경산시 한방미인화장품, 포항시 상하식품, 구미시 푸드리푸드 등 3곳이다. 한방미인화장품은 1985년 설립 이후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았으나 브랜드 인지도 부족으로 성장에 제약이 있었고, 상하식품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 기업으로 전국 판로 확대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푸드리푸드는 간편식과 가공식품을 중심으로 내실을 다져왔으나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 대응이 과제로 지적됐다. 선정된 기업들은 약 4개월간의 집중 상품개발 과정을 거쳐 쿠팡 PB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기업들은 “쿠팡 PB 납품은 안정적인 판로와 매출을 보장하는 기회”라며 “중소기업 성장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
스타벅스 코리아가 추석 연휴를 맞아 귀성길 고객을 위해 반숙란, 과일, 요거트 등 간편하면서도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개별 패키지 상품을 선보였다. 2일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는 추석 연휴 귀성길 고객을 겨냥해 ‘간편·든든·건강’을 키워드로 한 개별 패키지 상품을 소개했다. 스타벅스는 이른 새벽 고향으로 출발하는 고객이나 장거리 운전 중 간단한 식사가 필요한 고객들에게 적합한 상품으로 반숙란, 과일, 요거트 등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스타벅스는 지난달 무항생제 계란으로 만든 반숙란 ‘한개란’을 출시했다. 1개입 구성으로 선보인 한개란은 출시 7일 만에 약 5만개가 판매되며 빠르게 인기를 얻고 있다. 기존 2개입 제품과 달리 한 개만 담아 칼로리 부담을 줄이고, 요거트나 과일과 함께 조합해 간편한 건강식을 완성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국내산 사과와 방울토마토를 한 컵에 담은 ‘하루 한 컵 레드(RED+)’는 올 들어 9월까지 누적 판매량이 150만개에 달하며, 1인 가구와 직장인, 가족 단위 고객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바나나 1개로 구성된 ‘프리미엄 바나나’도 2009년부터 꾸준히 판매되며 스테디셀러로 자리잡고 있다. 그리스 1
셀 더마 뷰티 브랜드 리엔케이가 앰플과 디바이스를 결합한 올인원 테크 앰플 ‘콜라겐 미드샷 앰플’을 선보였다. 신제품은 선론칭 하루 만에 전량 품절을 기록하며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2일 리엔케이에 따르면 콜라겐 미드샷 앰플은 집에서도 전문적인 탄력 관리를 가능하게 한 제품으로, 미세 주름·모공·탄력 등 대표적인 중안부 고민을 집중 케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신제품에는 ‘리엔케이 콜라겐 셀 리액터™’ 성분이 적용됐다. 식물세포배양추출물 120만셀, 저속노화 펩타이드 5종, 저분자 콜라겐이 함유돼 피부 탄력층 회복과 콜라겐 재건에 효과적이다. 갈락토미세스발효여과물을 활용해 피부 전도율을 높였으며, 모공 개선과 나비존 타이트닝에도 도움을 준다. 앰플 전용 어플리케이터 ‘리엔케이 셀 리액터’는 일렉트로포레이션(EP) 중주파를 활용해 1초당 2400샷의 미세 자극을 전달한다. 자동 작동되는 원터치 구조와 의료용 스틸 소재를 적용해 위생성과 편의성을 높였으며, 손으로 바르는 것보다 흡수율과 침투 속도가 크게 향상됐다. 리엔케이 콜라겐 미드샷 앰플은 지난 9월 22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선론칭 하루 만에 품절됐다. 이어 2차 물량이 쇼핑라이브를 통해 재
트라이포럼이 오는 1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로버트 오브라이언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특별대담을 연다.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한미관계 현안을 진단하고 향후 과제를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트라이포럼(대표 박대성)은 ‘한미관계 긴급 진단과 향후 과제’를 주제로 한 특별대담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월 16일(목)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진행된다. 오브라이언 전 국가안보보좌관은 특별대담에 앞서 ‘한미동맹의 현주소와 미래’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이후 박대성 대표가 사회를 맡아 ‘한국이 놓쳐서는 안될 트럼프의 어젠다’를 중심으로 한미 관세 협상, 외교 현안, 기업 투자 촉진 방안 등을 심층적으로 다룬다. 트라이포럼은 한미일 안보·경제 민간 연대를 표방하는 비영리 네트워크로, 3국 정례 포럼 주최, 협력 방안 보고서 발간, 민주주의 장려 교류회, 기업가 정신 캠페인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특별대담은 지난 1월 진행된 미 대선 특집 웨비나 이후 또 다른 한미관계 특집 행사로 기획됐다. 박대성 대표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한미 간 긴밀한 소통과 이해가 중요한 시점에서 민간외교가 정부 외교를 보완할 필요가 있다”며…
민족 최대 명절 추석. 길게 이어지는 연휴라 해도 친척 방문이나 성묘로 바쁘게 보내다 보면 정작 나를 위한 하루는 쉽게 사라진다. 이럴땐 멀리 떠나지 않아도 좋다. 준비 없이 가볍게 나서도 충분히 특별한 시간이 될 수 있는 곳이 경기도다. 아침 일찍 떠나 늦은 오후 돌아오기까지 하루 안에 자연과 역사, 예술을 두루 누릴 수 있는 당일치기 여행지를 소개한다. ■ 숲과 계곡이 어우러진 청량한 쉼터 ‘의왕 청계산맑은숲공원’ 의왕 청계산 자락에 자리한 청계산맑은숲공원은 이름 그대로 숲과 계곡이 어우러진 공간이다. 입구에 들어서면 흙 내음과 나무 향이 가득 퍼지고 계곡을 따라 흐르는 물소리가 귀를 맑게 한다. 데크길을 걷다 보면 햇살이 나무 사이로 쏟아지고, 새들의 지저귐이 배경 음악처럼 이어진다. 계곡물에 발을 담그거나 캠핑 의자를 펼쳐 앉아 있는 사람들의 얼굴에는 여유가 묻어난다. 공원 끝자락의 청계사는 신라 시대 창건으로 추정되는 사찰로 세월의 깊이가 스며 있는 고즈넉한 풍경을 전한다. 낡은 기와지붕과 목탁 소리는 복잡한 생각을 잠시 내려놓게 하고 사색의 시간을 선물한다. ■ 군막사가 여행지로 이색 공간 ‘고양 나들라온’ 과거 국가 안보의 최전선이었던 한강 하구
대한민국 보육·교육의 핵심 과제인 유보통합(유아교육·보육 통합)이 본격 추진된다. 정부는 만 0세부터 5세까지 모든 아동이 균등한 학습·돌봄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단계적 통합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사립유치원어린이집연합회에 따르면 정부는 유보통합을 통해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이원적 체계를 하나로 합치고, 아동·학부모·교사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유보통합의 효과로는 아동에게 균등한 교육·돌봄 환경 제공을 통한 발달 격차 완화, 학부모에게는 기관 선택 혼란 해소와 양육 부담 경감, 교사에게는 처우 개선과 전문성 강화, 안정적 인력 관리 가능성이 제시됐다. 정부는 2025년 이후 단계적 추진을 예고했으며, 이는 단순한 제도 개편을 넘어 교육 패러다임 전환의 계기로 평가된다. 특히 ▲도농 간 격차 해소 ▲공·사립 균형 발전 ▲교사 자격 체계 정비 등이 핵심 과제로 꼽힌다. 전문가들은 유보통합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경우 대한민국 보육·교육 수준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경일 한국사립유치원어린이집연합회 이사 겸 한국공공정책학회 자문위원은 “유보통합은 단순한 제도 변화가 아닌 미래 세대를 위한 국가적 투자”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충실히 반영하고
"왜 여기까지 나와서 일하겠어. 먹고 살려면 용돈이라도 벌어야지" 1일 저녁 수원의 한 지하철역에서 김순례 씨(70·가명)는 전단지를 돌리고 있었다. 수십 명이 오가는 인파 속에서 어떤 사람은 흔쾌히 전단지를 받고, 어떤 사람은 무심한 듯 지나갔다. 김 씨 할머니는 전단지 한 장을 더 나눠주기 위해 사람들 앞에서 손을 흔들고 있었다. 김 씨는 생활비를 벌기 위해 전단지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저녁에 2시간 일하면 하루 일당이 2만 5000원을 조금 넘는다. 한 달 수입은 20만 원 정도다. 오전에도 일할 수는 있지만 허리가 아파서 저녁에만 나온다. 김 씨는 한평생 소득이 없었기 때문에 노령연금을 받을 수 없었다. 대신 배우자가 받는 노령연금 월 30만여 원을 함께 쓴다. 경비노동자로 일하는 배우자의 소득을 합친 것이 이들 가구의 생활비다. 용인의 한 지하철역에서 전단지를 돌리는 박순자 씨(78·가명)도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다. 박 씨 할머니는 "운동도 할 겸 자식들에게 손 벌리지 않으려 일한다"면서도 "생활비 때문이 아니라고 하면 거짓말"이라고 했다. 배우자의 노령연금과 박 씨의 소득을 합치면 월 140만여 원 정도를 받는다. 노인들은 은퇴할 나이가 지났음
윤석열 정권과 통일교 간 '정교유착' 의혹 등으로 구속된 한학자 총재가 구속 필요성을 부인하면서도 "참담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1일 한 총재는 오후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8-3부(차승환 최해일 최진숙 부장판사) 심리로 구속 여부 재판단을 위해 열린 구속적부심사 심문에서 최후진술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한 총재는 "평생을 세계평화를 위해 평화의 어머니로 일해왔다"며 "인류가 한 가족이 돼야 세계평화가 이뤄질 수 있다 이를 위해 온 세계를 다니며 이 원리를 사람들에게 가르쳐왔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런 나에게 대한민국이, 국가가 나를 이렇게 대우한 것에 대해 참담하고 답답하다"고 했다. 이어 "하늘의 뜻이 깃든 성전을 만들기 위해 온 전력을 다해왔다. 그래서 정치에 관심이 없다"며 "판사님의 결정을 다 받아들이고 따르겠다"고 말했다. 이날 심문은 오후 4시부터 7시 40분까지 3시간 40분가량 진행됐다. 한 총재 측은 혐의를 뒷받침하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 씨 진술 중 사실이 아닌 부분이 많고 현재 건강이 좋지 않아 구속 생활을 이어가기 어렵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속적부심사는 수사 단계에서 피의자에 대한 구속이 적법한지, 구속을 계속할 필요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