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형 마인드세트’는 능력 즉, 지능이나 재능은 노력 여하에 따라 얼마든지 좋아질 수 있다는 신념 체계를 말하며, 이러한 신념 체계는 뇌의 기본 구조와 신경 연결에 대해 알고 나면 더 쉽게 체화할 수 있다. 교사라면 누구나 어떻게 하면 자신이 가르치는 학생의 학업 성취도를 높일까를 고민하고 노력한다. 하지만 많은 교사가 아무리 열심히 가르치고 노력해도 원하는 결과를 얻어내지 못하는 게 현실이다. 그런 교사도 힘들겠지만, 그 폐해는 고스란히 학생에게 돌아간다. ‘마인드세트 교실 혁명’은 이처럼 학생들을 잘 가르치려 해도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하는 교사들과 그 폐해를 받아야 하는 학생들에게 새로운 길을 열어주는 책으로, 교사들에게 가르칠 수 없는 이유를 찾기보다 무엇을 먼저 가르쳐야 할 지를 알려준다. 이 책은 스탠퍼드 대학교 심리학 교수인 캐롤 드웩 박사가 주창한 ‘마인드세트’ 이론에 영감을 얻어 쓴 책으로, 최종 목표는 ‘성장형 마인드세트 학급 문화’를 만드는 데 있다. 교육 상담가이자 연설가인 저자는 우선 지능이나 재능을 바라보는 2가지 신념인 ‘고정형 마인드
“휼륭한 예술가는 모방하고, 위대한 예술가는 훔친다.” 20세기 가장 휼륭한 화가로 칭송받는 피카소의 말이다. 이 명언은 세상 아래 새로운 것은 없으며, 인류가 지금껏 만들어놓은 최고의 것을 자신의 일에 접목하는 지혜가 필요하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이 명언을 제대로 이해하고 실천한 사람이 바로 스티브 잡스와 에디슨이다. 잡스는 제록스의 기술을 훔쳐와 애플의 핵심요소로 만들었다. 그건 에디슨도 마찬가지였다. 백열전구도 윌리엄 소여, 조지프 스완 등이 에디슨보다 앞서 고안해낸 발명품이다. 에디슨은 먼저 개발된 기술에 자신이 연구한 결과물을 토대로 실용성과 상업성의 옷을 입은 것이다. 어떤 일을 하려고 할 때 잘 모르는 것이 있으면 그 분야의 대가의 것을 따라하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된다. 하지만 여기서 멈춰서는 안 된다. 그의 핵심 기술을 베끼고 훔쳐서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온전히 자신의 것이 돼야만 더 나은 창조적인 삶을 살 수 있다. 이 책은 처칠, 가브리엘 샤넬, 마사 그레이엄, 손석희, 앤더슨 쿠퍼, 리자청, 서머셋 모옴, 박태준 등 인생 고수들에게 배우는 16가지 삶의 지혜를 담았다. 꿈을 만드는 방법부터 질문력을 키우
국립민속박물관은 2016년 원숭이해를 맞아 다음달 6~10일 5일간 ‘국립민속박물관과 함께하는 설 한마당’을 연다. ‘국립민속박물관과 함께하는 설 한마당’은 원숭이와 관련된 민속 체험과 설 세시 체험, 원숭이띠 특별전 등 37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대부분의 프로그램은 별도의 접수 없이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원숭이띠 관람객에게는 선착순으로 윷이 담긴 복주머니를 나눠 준다. 먼저 원숭이의 전통 이미지를 활용한 다양한 만들기 체험활동을 비롯해 ‘윷점보기’, ‘토정비결보기’, ‘설빔 입기’ 등 다양한 설 세시행사가 진행된다. 또 야외 행사에 참여하는 관람객의 입을 따뜻하고 즐겁게 해줄 떡국, 가래떡 등 한국 절식과 오조니 등의 일본 절식도 맛볼 수 있다. 쉼터에는 자신의 소원을 엽서에 적어 직접 적어 보내는 시간도 마련했으며, 기획전시실에서는 관람객의 눈을 즐겁게 해줄 원숭이해 특별전, ‘원숭이 엉덩이는 빨개’와 ‘밥상지교’ 특별전을 볼 수 있다. 다양한 공연도 준비돼 있다. 2월 6일 경기도당굿을 시작으로 설 전날인 7일에는 전라도의 걸립농악으로 유명한 ‘필봉농악(중요무형문화재 제11-마호)’과 원숭이탈이 등장하는 해학의 한마당인 ‘봉산탈춤(중요무형문화재 제
수원문화재단 바른샘어린이도서관은 2016년 수원화성방문의 해를 맞아 2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7일간 아름다운 행궁길 갤러리에서 전시회 ‘나도 큐레이터’를 연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10월부터 매주 토요일에 진행한 ‘나도 큐레이터’ 프로그램의 결과물을 소개하는 자리로, 학생들이 직접 작가를 섭외해 그림도 그리고, 글도 쓰며 다양하고 재미있게 만든 작품들을 선보인다. ‘자연의 틈 속에서’라는 전시명처럼 ‘자연’을 주제로 총 9명의 큐레이터 학생들이 각각의 소주제를 정해 전시를 기획, 총 26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큐레이터에는 서정권(창룡초6), 강경민(매원초5), 강예은·강예진·김윤지·강규민·유소현(이상 매원초4), 김세아(원천초4), 김윤서(신풍초4)이며, 작가는 유재현·김영훈(이상 창룡초6), 박한별(매원초5), 고서희·김도윤·오벼리·문진영·김나경(이상 매원초4), 서은지(원천초4), 김윤우(신풍초4), 오수민·오채민(이상 지곡초3) 등 12명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큐레이터와 작가 모두 초등학생으로 구성한 것이 이채롭다”며 “이들은 비록 서투르고 부족한 초보 큐레이터와 작가들이지만 재미있는 상상력과 작품들로 좀더 색다른 전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문의
‘2016 THE SHIFT’ 전시가 파주시 갤러리 박영에서 오는 31일까지 열린다. 갤러리 박영은 2016년 새해를 맞아 새로운 변화로의 이동을 추구하는 의미의 ‘THE SHIFT’전을 통해 지난해 추진한 좋은 작가 발굴 프로젝트 1기, 6명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사물에 기억을 담는 작업을 하는 김수진 작가는 수입과자에 얽힌 아버지에 대한 작가의 슬픈 기억을 담아냈고, 김영식 작가는 2차원 평면에 투사된 이미지를 반복적으로 지워갔을 때 그 표현이 훼손되고 뜯겨지면서 비가시적이며 파괴적인 흔적을 남기는 것에 집중한다. 또 산업사회의 산물이자 현대인들의 소통 매체인 컴퓨터 키보드로 작업한 작품을 선보일 서동억 작가는 키보드 문자키를 자연물과 접목시켜 마치 키보드 하나하나를 두드리듯 붙여가는 조형화 작업을 통해 현대사회의 의사소통의 의미를 새롭게 해석, 작가만의 시각으로 풀어간다. ‘City Landscape’ 연작을 선보이는 이상엽 작가는 도시의 생활에서 느낀 현대인들의 감수성을 캔버스에 입체적으로 표현, 회화만이 가지는 순수 조형미를 통해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생명력과 감동을 전하며, 조은용 작가는 인간 내면에 존재하는 고독과 소외된 이야기에 중점을…
안산문화재단은 26일 오후 3시부터 올해 첫 기획공연이자, 안산 시승격 30주년 기념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티켓을 오픈한다.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오는 4월 2~3일 선보이는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마거릿 미첼이 1936년 출간한 동명소설에 기반한 작품으로, 원작은 미국에서 성서 다음으로 가장 많이 읽힌 책으로 3천만부 이상 판매됐다. 1939년 비비안 리, 클라크 케이블 주연의 동명영화가 개봉돼 이듬해 미국 역사상 최초로 아카데미상 최다 노미네이트, 최다 수상 기록을 세웠다. ‘로미오 앤 줄리엣’, ‘십계’의 프랑스 국보급 제작진은 원작을 노예 해방, 자유, 인본주의의 메시지를 담은 프랑스 뮤지컬로 옮겨 내는 데 성공했으며, 2003년 프랑스 최대 공연장인 ‘팔래 데 스포르 드 파리’ 초연은 단 9개월 동안 약 90만 명 관람 기록을 세우며 흥행을 거뒀다. 이번 안산 공연에서는 바다, 김지우, 신성우, 김법래, 윤형렬, 에녹, 손준호, 오진영, 정단영 등의 유명 배우들이 함께 한다. 재단은 서울 등 다른 지역 공연에 비해 최대 4만원까지 티켓가를 낮춘 ‘시승격 30주년 기념 특별 관람료’를 책정했다. 다음달 16일까지 예매
28~31일 안양아트센터·평촌아트홀서 도내 상주단체 우수작 공연 ‘집’ 가족의 사랑 담은 작품 ‘예술을 위한 조화’ 인생 표현 ‘상자’ 입양아의 뿌리찾기 ‘천변살롱’ 기획 초청작 선사 경기도내 공연장 상주단체의 우수작품을 소개하는 ‘제2회 경기공연예술페스타’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안양아트센터와 평촌아트홀에서 열린다. 지난해 의정부에서 올해 안양으로 자리를 옮겨 진행되는 경기공연예술페스타는 경기문화재단과 안양문화예술재단 공동주최로, 제1회 때와 마찬가지로 2015년 최고의 상주단체 작품 3편을 소개하는 ‘베스트콜렉션3’, ‘기획초청공연’, ‘무료 로비공연’, 공연장 기획자와 예술단체를 연결하는 ‘공연중매 프로젝트’, 경기지역 상주예술단체를 소개하는 로비 전시회 ‘예·친·소’(예술단체 친구들을 소개합니다)로 진행된다. 베스트콜렉션3의 첫번째 무대를 장식하는 ‘집’은 변형이 자유로운 종이
의정부예술의전당이 2월 기획공연시리즈로 2016년 새해의 시작을 알린다. 전당은 올해 개관 15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연간 기획공연 프로그램과 실험적인 축제 운영, 선도적 극장 운영을 통해 경기북부를 대표하는 공연장으로서 그 역할과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월 기획공연시리즈 그 첫 번째 무대는 새해를 여는 아름다운 감성축제인 ‘2016년 신년음악회’로 다음달 3일 오후 8시 전당 대극장에서 관객들을 맞이한다. 클래식 음악의 탁월한 해석력이 돋보이는 지휘자 장윤성의 지휘와 창단 이래 교향악은 물론 오페라, 발레 등 극장음악 전문 오케스트라로 국내 교향악단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는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선사하는 수준 높은 연주가 관객들을 기다린다. 이번 연주회에는 요한 슈트라우스의 ‘박쥐’ 서곡과 드보르작의 ‘신세계 교향곡’에 이어 친숙하고 화려한 왈츠와 성악곡으로 프로그램을 편성했다. 또 유럽을 주 무대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테너 정의근과 섬세한 감정표현의 소프라노 윤선경, 화려한 테크닉의 소프라노 박지현, 메조소프라노 나희영, 베이스 박준혁의 협연으로 한층 수준 높고 풍성한 아리아가 관객의 오감을 자극한다. R석 5만원, S석…
달콤한 이야기를 담은 ‘SWEET MATE’ 전시가 AK갤러리 수원점에서 오는 3월 14일까지 열린다. 사탕과 초콜릿의 달콤함은 연인과의 행복한 순간들을 상징하고 더불어 진심을 전하는 특별한 선물로 여겨진다. AK갤러리는 사랑의 마음을 사탕이나 초콜릿으로 표현하듯, 자신의 이야기를 귀여운 캐릭터를 통해 보여주는 5명의 작가들로 구성된 ‘SWEET MATE’ 전시를 준비했다. 버라이어티숨 작가의 작품 속 등장하는 모든 캐릭터들은 작가의 추억을 기반으로 탄생했다. 다신 돌아갈 수 없는 유년시절, 하늘로 떠난 강아지, 잃어버린 인형 등 작가는 따뜻하고 밝은 이미지를 통해 그리움을 위로하고, 즐거웠던 지난 기억들로 공감을 이끌어낸다. 웹툰 형식으로 연재되는 서선진 작가의 ‘달고나일기’는 본인 및 주변 인물들을 친근한 동물 캐릭터로 표현하며 일상의 조각을 모아서 보여준다. 스튜디오 달고나의 작품들은 누구나 한번쯤은 경험했을 소소한 순간들을 조곤조곤 대화하듯 공유하며 따뜻함과 편안함을 나눈다. 7명의 아티스트들이 모여 설립한 애니메이션 기획·개발 업체인 세븐슬로스는 거대한 정글과 같은 도시 속에서 꿋꿋하게 자신만의 스타일로 즐겁게 살아가는 나무늘보 ‘늘’ 캐릭터를 통해
“세계적인 거장들과의 만남을 통해 경기도의 예술적 기량을 한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한해를 만들겠습니다.” 정재훈 경기도문화의전당 사장<사진>은 2016년 계획을 이같이 밝혔다. 정 사장은 “지난해에는 기존에 프로그램들을 따라가는 수준이었다면 올해는 세계적 예술가들을 직접 섭외하고 기획해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올해 가장 주력하는 사업으로는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과 레너드 번스타인의 뒤를 잇는 세계적인 명 지휘자 ‘리카르도 무티’를 초청해 진행하는 ‘경기 리카르도 무티 아카데미’를 꼽았다. 일주일간 진행되는 아카데미는 지휘, 성악, 오페라 코치 등 세 분야의 인재들을 선발해 리카르도 무티가 직접 지도하고 연주회를 갖는다. 정 사장은 “신예들에게는 세계적인 거장을 만나서 조언을 듣고 무대에 오르는 경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경기 리카르도 무티 아카데미는 세계적인 예술가를 키울 수 있는 발판이 되고 한국관객들이 거장의 공연을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처음 진행했던 실내악 축제는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핀커스 주커만을 초청해 풍성함을 더하고, ‘DMZ 2.0 음